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우리는 가족입.. !
그렇습.. 우리는 한 가족입..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주님은 우리를 가족으로 만드셨습.. 우리가 가족인 것을 알게 하셨고 뿔뿔이 흩어져 있던 버려진
우리를 가족으로 찾기 위해 아주 비싼 대가를 치르셨습.. 십자가에서 죽으셨습.. 이것은 대단한 희생입.. 이 비싼 대가를 치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 그렇습.. 우리는 한 가족입..
다시 한 번
인사하세요 우리는 가족입.. !
여러분 ! 우리가 한 가족이라면 어떤 것이 우리에게서 나타나야 할까요?
그러려면 먼저 가족의 특징을 알아봐야겠죠 ? 가족의 특징이 뭐예요 ?
1. 서로 닮았다는 것입..
가족은 어디가 닮아도 서로 닮는데 왜 닮느냐 하면 유전인자가 같아서 닮는 것입.. 유전인자는 혈액만이 아니라 머리카락 하나만으로도
그 인자가 같은지 다른지 알 수 있습..
대부분의 가정을 보면 부모와 자녀가 정말 붕어빵처럼 닮은 걸 봅.. 심지어 걸어가는 걸
보면 뒷모습, 머리 뒷꼭지까지 닮았어요 절로 감탄이 나옵.. 하나님이 만드신 오묘한 솜씨죠?
그것뿐인가요? 심지어 남남으로 만난
부부도 닮아요? 안 닮아요? 오래 살다보면 서로 오누이처럼 닮아갑.. 타고난 기질이 완전히 다른 부부의 경우들도 서로 흉보면서
닮아가더리구요
그래서 가족인지 아닌지는 척 보면 알 수 있습.. 이것은 영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합..
우리가 주님의
가족이라면 제일 먼저 누구의 모습이 내게서 나타나야 하지요? 예, 예수님의 모습입.. 우리의 얼굴에서, 아니면 몸에서, 아니면 마음 씀씀이
어디에서라도 예수님의 유전인자가 드러나고 있어야 합.. 그 유전인자는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그 속에 있습.. 그리고 그런 유전인자들이
드러나고 있는 사람들은 주님의 한 가족이 틀림없습..
헝가리의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가 어느 시골 마을을
여행했는데, 그날 저녁 그 마을 극장에서 여류 피아니스트인 리스트의 제자가 연주회를 갖는 다는 것이었습.. 리스트는 포스터의 이름을 보고 생각해
보았으나 전혀 낯선 이름이었어요 얼마 안 있어 유명한 음악가 리스트가 그 마을에 왔다는 소문이 마을에 온통 퍼졌고 그 소식을 들은
피아니스트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 사실은 그 피아니스트는 리스트의 제자도 아니었고 그의 얼굴도 본적이 없기
때문이었습.. 고민하던 피아니스트가 리스트를 찾아가서 사실대로 말했습.. "오늘 연주회를 열기로 되어 있는 피아니스트입.. 선생님,
정말 죄송합.. 실은 제가 시골 구석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해 먹고 살고 있습.. 병든 아버지와 나이 어린 아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제 연주를 들어 주어야만 하는데, 저 같은 애송이가 연주회를 연다고 들어 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았습.. 그래서 제 마음대로 선생님의
높으신 이름을 더럽히게 되었습.. 어쩔 도리가 없었습.. 연주회를 취소하겠으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런데 이 여인의 말을 듣은 리스트가
화를 낼 줄 알았는데 "날 따라오시오."하고 먼저 방을 나가 곧장 호텔의 음악실로 가는 겁.. 음악실로 간 리스트가 뒤따라 들어온 젊은
여인에게 피아노 연주를 시킵.. 떨리는 손으로 연주를 하는데 리스트가 연주법에 대한 자세한 주의를 주고, 몇 군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주었습..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
"나는 지금 당신에게 피아노를 가르쳤소. 이로써 당신은 내 문하생이 되었고, 리스트의 제자로서
오늘밤 연주회를 떳떳하게 하시오 ! 그리고 어디 가서든지 나의 제자라고 당당히 말하시오 !" 리스트는 이렇게 부드럽게 말하며 그 젊은
여인을 격려해 주었고, 물론 그날 밤 연주회에 스승으로 초대되었고, 연주회는 대성황을 이루었습..
여러분 ! 리스트의 이
모습이야말로 주님과 닮은 모습이 아닙니까? 자신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자에게까지 긍휼을 베푸는 마음, 이것이 바로 주님의 마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런 유전인자는 곳곳에서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킬 수가 있습..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들을 주님과 닮게 만드는
유전자이기도 합.. 내가 주님의 가족이 틀림없다면 오늘 나에게서 주님과 붕어빵처럼 닮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야 합.. 이것이
일어나기를 소망합.. 여러분, 우리 예인의 가족들에게서 주님을 닮은 사랑과 인자와 긍휼의 유전인자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향해서나
드러나기를 축원합..
2. 가족의 두 번 째 특징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가족에게는 핏줄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습.. 그 핏줄이 대단한 거예요 핏줄이
떨린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같은 피를 가진 가족이 아픔을 당하면 내 몸 속의 핏줄이 떨리고 흔들린다는 말입.. 때로는 흔들리는 것을
넘어서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 이것이 가족입..
그리고 이 핏줄이 같은 사람들은 함께 살아야 합.. 그런데 요즘
가족의 형태를 보면 비둘기 가족이 있는가하면 기러기 가족도 있습.. 또 이산가족도 있고 노숙자 가족도 있습..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가정도 상당히 많습.. 이것은 온전한 가족이 아닙.. 무너진 가족의 모습입..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은 네가
문을 열면 너에게 들어가 더불어 먹겠다고 하셨습.. 이것은 주님과 우리들의 동거 동락하는 삶을 말합.. 주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실 때
핏줄이 같은 우리는 주님이 아픔을 당할 일에는 우리 핏줄이 떨리는 일이 일어나야 합.. 또 주님이 눈물을 흘릴 일에는 우리 눈에서도 눈물이
쏟아져야 하구요 주님이 탄식하실 때는 우리 입에서도 탄식이 나와야 합.. 이것이 주님과 동거 동락하는 가족의
모습입..
그리고 놀라운 것 한 가지 ! 주님과 동거하는 가족들에게서는 정말 감동할만한 일들이 보통일처럼 일어나게
됩..
펜실베니아의 랭카스터에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 그 교회를 오래 동안 담임하시던 목사님께서 은퇴를 하시면서 젊은 목사님이
부임했는데, 훌륭한 원로 목사님께 많은 정을 가지고 있었던 교인들이었지만 새로 오신 목사님께 곧 반하고 말았습.. 설교도 잘 하시고, 마음도
순하시고... 교회는 곧 부흥하기 시작했습..
모든 일이 순조롭기만 하던 어느 날, 목사님께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곧바로
병원을 찾아갔습.. 의사가 전한 소식은 정말 뜻밖의 소식이었습.. 목사님의 몸이 발부터 마비되고 있다는 것입..
목사님은 자신의 일 때문에 슬퍼만 할 수가 없었습..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만 했던 목사님은 당회를 소집해 의사의 진단을 얘기했고,
교회를 사임하겠다고 말했습.. 엄청난 소식을 들은 장로님들은 잠시 침묵한 뒤에 그 중에 연세가 높은 장로님이 말씀합.. "이 문제는
교인들과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주에 임시회의가 열렸습.. 교회로서는 아주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었습.. 그러나, 교인들의
의견은 이렇게 모아졌습.. 모두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목사님을 건강 문제 때문에 나가시게 할 수는 없다고 의견을 모았습..
그리고 우리가 목사님의 어려운 부분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합시다 ! 강대상 위에는 목사님을 위한 특별 기구가 설치되었습.. 또한,
교인들은 목사님의 문제를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뜻을 모았습.. 이렇게 십 삼 년이 지났습.. 목사님은 심 삼 년 동안 특별 기구에 몸을 의지하신
채 목회를 하시다가 돌아가셨습.. 이 소식이 그 지역 신문사의 한 기자를 통해 알려지자 미국 교회를 흔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 그리고 지금도 이 소식을 듣는 사람들은 이 이야기의 아름다움 때문에 눈물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 이것이 바로 가족의
모습이지요? 여러분 ! 교회는 대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아름다운 일들을 전파함과 동시에 교회 내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세상 사람들이 시샘할 만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 이것이 완전한 복음의 모습이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가족의 모습인 줄 믿습.. 우리 예인들에게서 이런 사랑의 모습이 계속해서 나타나기를 축원합..
3. 가족의 세 번 째 특징은
어떤 것도 용서가 된다는 것입..
왜? 사랑하기 때문에.... 핏줄이 떨리기 때문에....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주님은 우리 화해의 사도이셨습..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자들로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셨습.. 중간에 막힌 담을 십자가 위에서 한 번에 다 허물어버리셨습.. 그래서 십자가를 신실하게 바라보는 자들은 모두 다
용서할 수 있는 자가 됩.. 이것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주님의 한 가족이 믈림없습..
어느 학교 교사 하나가 학생들에게 투명한
플라스틱 가방과 감자를 가득 담은 자루를 교실로 가져오도록 했고, 모든 학생에게 교사의 명령이 떨어졌습.. 하루 종일 지내면서 용서하지 못할
일이 생길 때마다 감자 위에 그 이름과 날짜를 기록해서 플라스틱 가방에 넣도록 했습.. 몇몇 학생들의 플라스틱 가방은 얼마 안가서 감자로 가득
차고 말았습.. 학생들은 한주일 동안 이 가방을 들고 다녀냐 했는데, 잠을 잘 때는 침대 옆에 놓아주어야 했구요 자동차를 탈 때는 시트
옆에, 공부를 할 때는 책상 옆에 놓도록 했습.. 그런데 어떻게 됐을까요? 이것을 끌고 다니는 학생들은 죽을 것 같았습.. 감자는
쉽게 상해버리니 감자를 담은 가방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합..
교사가 가르친 게
뭡니까? 용서하지 못한 채 상처받은 아픔과 부정적인 과거를 갖고 다닐 때 얼마나 힘든 값을 치러야 하는지를 몸소 체험케 한
것입..
교우 여러분 ! 이런 말이 있습.. “당신은 당신이 가장 사랑하지 않는 사람만큼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장이입..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
그러니까 모든 주위의 사람을 사랑해도 한 사람을
극히 미워하고 있다면 이 사람은 그 미워하는 만큼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
에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의 교회를 보면
가족이 아니라 남남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 서로 같이 있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한 번 틀어지면 절대로 용서가 안 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없어요?
아주 많아요 그래서 목사가 이럴 때 할 말이 있습.. 속 터져 !!!!!!
우리의 언어들이 달라져야 합..
이 글을 한 번 보시지요
수만 번 들어도 기분 좋은
말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교우 여러분 !
냉정하게 돌아보십시오 우리는 다 상관이 없던 사람들입.. 그런데 한 가족이 되었습.. 누구 때문에 ?
주님
때문에...... 주님은 우리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 주님의 십자가는 원수의 능력을 소멸시켰습.. 그리고
평안을 다시 되찾아 오셨습.. 그리고 우리로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게 하셨습..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온전한 회복이 된 공동체는 하나님이 그 속에 거하시는
처소가 된다고 말씀합..
바라기는 우리 예인의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거하시는 한 가족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과 모든 깨어지고 상한 관계들이 오늘 이 시간 주님의 성령 안에서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소망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