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영적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 최성욱 (2006-06-24)

왕상 19:11-18 어떻게 영적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060625주일낮예배

왕상 19: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 19: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14)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왕상 19:15)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왕상 19: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 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영적침체에 빠지지 마세요 !

할렐루야 !
두 주 동안 잘 지내셨죠?
여러분의 기도로 두 주 동안 일본과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
그동안 일본과 캐나다 뱅쿠버에서 우리 예인의 교우였던 분들의 가정을 축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구요,
뱅쿠버에서는 마침 중요한 임직예배가 있어서 참여하여 축복하도록 주님이 인도하셨구요
또 딸 유리도 은혜 중에 졸업을 잘 했습..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있습..

특히 저에게는 이번 두 주 동안이 다른 때처럼 사역하며 집회를 인도하는 기간이 아닌 처음으로 FREE 한 가운데 제가 정해놓은 스케쥴이 아니라 그때그때 연결하여 인도하시는 주님의 스케쥴대로 움직이며 주님이 그때그때마다 주시는 은혜를 누린 시간이었습..
그 중에서도 특히 두 번의 주일 예배는 설교자가 아니라 겸손한 예배자로 딸이 출석하는 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예배자가 누리는 축복을 경험하기도 했습..

특별히 오늘 본문의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위대한 선지자가 영적 침체에 빠졌다가 살아나는 바로 그 모습, 그것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살아나는 그 모습이 어쩌면 주님을 사랑하는 시간보다는 그동안 사역에 매여서 일하는 자로만 주님 앞에 섰던 저에게 다시 한 번 저를 새롭게 일으켜주시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의 시간들이었습..
두 주 간의 시간을 통해서 저를 더 충만케 하시고 강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

오늘 말씀을 잘 보면
믿음의 사람들 모두에게 영적인 사이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 이것은 언제나 긍정적인 상승곡선을 타는 것만은 아닙..
엘리야 같은 대 사도도 영적인 곡선이 급전직하 추락한 때가 있었습..
이것을 가리켜서 우리는 ‘영적 침체’ 라고 말합.. 이 영적 침체를 엘리야 같은 대사도가 경험했다면 우리에게도 영적침체는 언제나 경계대상 1호라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

영적 침체가 무엇입니까?
주의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낙심하고 절망하는 것입..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나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롭습.. 죽고 싶습.. !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까 ? ”

이런 말들이 지금 내 입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 앞에서 어떤 놀라운 역사를 행했고 헌신했더라도 나는 지금 영적인 침체에 빠져 있는 것입..
내 입에서 부정적인 언어가 내뱉어지고 있는 것은 지금 내가 바로 영적인 침체에 빠져 있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입..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영적으로 살아 있는 종들의 입에서는 절대로 부정적인 언어가 튀어나오지 않는 줄 믿습..

똑같은 엘리야지만 그가 영적으로 충만해 있을 때 그는 어마어마하게 억눌린 환경 앞에서도 그의 입에서는 어떤 말이 터져나왔습니까?
왕상 18:20-21)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36)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러분 ! 얼마나 힘이 넘치는 말입니까? 얼마나 담대한 영적 언어입니까?
그런데 이 위대했던 입술에서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

“나를 이쯤에서 죽여주세요 나는 아무 것도 아닙.. !”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이게 바로 영적 침체에 빠진 자의 모습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영적인 침체에 빠진 자를 향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
자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네가 어디 있느냐?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네가 지금 어디 있느냐? 나의 영적 현주소를 물으십..

네가 지금 어디 있느냐?

이 물음에 나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까?

엘리야는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왕상 19:10)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이 대답은 잘 봐둬야 합..
왜냐하면 엘리야는 이 대답을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계속해서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
여기 중요한 진리가 있습..

영적으로 침체된 사람은 언제나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사실입..

그것도 언제나 자기를 변명하는 말을 내뱉습.. 그리고 그 말은 언제나 입만 열면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습..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고 말았습.. !”
“아무개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고말았습.. !”
“전에는 내가 이렇지 않았습.. !”
“그때 내가 한 번만 더 생각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

언제나 똑같은 말의 반복...
특히 남을 원망하거나 환경을 원망하는 소리들...
이런 소리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뭐의 증거라구요?
예, 지금 내가 영적침체에 빠져있다는 것입..

오늘 내 입에서 이런 부정적인 언어들이 되풀이되고 있다면 이것은 바로 내가 지금 영적인 침체에 빠졌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들이예요

교우 여러분 ! 이제 잘 보세요
앵무새처럼 패배자의 말을 되풀이하는 엘리야를 하나님은 호렙산으로 부르고 계십..

하나님은 영적침체에 빠진 종들을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습..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일으키십..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한 역사를 우리 가운데서 행하고 계십..

영적 침체에 빠졌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나님은 영적침체의 자리에서 뛰쳐 일어나는 자리로 나를 부르십.. 할렐루야 !

그분이 나를 부르시는 자리가 있다는 것입..
그 자리가 어디입니까?

엘리야에게는 그 자리가 바로 호렙산이엇습..
왕상 19: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어디예요? 호렙산이었어요 하나님의 성산 하나님과 거룩한 언약을 맺었던 산입..

하나님은 영적침체에 빠진 자를 거룩한 산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부르셨습..

교우 여러분 !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산 호렙으로 예인의 성전으로 부르셨어요 믿습니까?
그러나 여기 중요한 진리를 들으십시오

영적인 성전에 내가 나와 있다고, 내가 성전에서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있다고 영적침체에서 살아나는 게 아닙..
성전에만 나와 앉아 있다고 영적으로 살아나는 게 아니예요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침체에 빠져 있으면서도 착각하고 있는 게 있습..
성전에 나와 있다고 영적침체에서 살아나는 게 아닙..
기도 열심히 한다고 영적침체에서 살아나는 게 아닙..
봉사 열심히 한다고 영적침체에서 살아나는 게 아닙..
스스로의 착각에 빠지면 안 됩..
“그래도 내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있는데...... ”
“그래도 내가 기도하고 있는데......”
“그래도 내가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데......”

여러분 ! 착각하지 마세요
성전예배에 개근한다고? 기도 열심히 한다고? 열심히 봉사한다고? 영적으로 살아 있는 게 아니예요
그 증거를 보세요

엘리야를 잘 보세요
하나님의 산 호렙까지 나왔습.. 거기서 하나님이 또 그에게 물으시지요?
왕상 19:8-10)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하나님이 또 물으셨지요? 그런데 엘리야의 대답이 뭐예요?
호렙산에 올라오기 전과 똑같은 대답입..
호렙산에 올라왔다고 엘리야가 변한 것이 아니죠? 아직도 그가 살아난 것이 아니죠?

여러분 !
교회 안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기도회나 예배에 한 번도 빠짐없이 다 참여하고 있다고 나는 영적으로 충만하다 ! 영적으로 살아있다 ! 착각하면 안됩..

봉사하면 뭘합니까? 기도하면 뭘합니까? 예배 개근하면 뭐합니까?
내 입에서는 여전히 원망과 절망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
입만 열면 앵무새 같은 변명만 터져 나오는데......
이것은 여전히 죽어있는 자의 모습입..
자 그렇다면, 내가 지금 영적침체에 빠진 것이 틀림없다면 어떻게 해야 이 영적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다음 귀절을 잘 보십시오
왕상 19:11-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바위를 깨뜨리는 바람, 이 바람 중에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습..
여러분 ! 바람에 바위가 깨져나가는 그런 바람, 이건 폭풍 정도가 아니라 토네이도 바람보다 더 강한 광풍입..
그런데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
강력한 능력 기적, 그것만으로 내가 영적침체에서 살아날 수는 없습..
기적의 바람 속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은 만날 수 없었습..

그 다음, 그 어마어마한 바람 후에 지진까지 일어났어요
이건 내가 서 있은 자리까지 흔들리는 하나님의 역사입.. 그런데 그 지진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
그 지진이 끝나자 또 다시 엄청난 불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큰 불 속에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었습.. 그런데 바로 그 세미한 소리가 바로 하나님의 소리였습..
세미한 소리 속에서 하나님이 임하셨습.. 엘리야는 세미한 소리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 그리고 영적침체에서 일어설 수 있었습..

교우 여러분 !
오늘 내가 영적침체에서 일어서는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
성전에 나와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됩.. 나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

성전예배에 개근하는 것만으로는 안 됩.. 나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
기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 됩.. 나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
열심히 봉사하는 것만으로는 안 됩.. 나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
조용히 엎드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있어야만 합..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열어서 읽어야 합..
열심히 봉사하고 지쳐서 기도는 대충대충 하는 그런 봉사가 아니라 봉사하는 중에도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일해야 합..
또, 응답을 구하는 기도 문제해결을 구하는 그런 기도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기도, 이 조용한 임재의 기도, 이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만 합..
저 같은 경우에도 하나님과의 사랑을 나누는 기도보다는 교우들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기도가 저의 주된 기도였습.. 물론 이 기도의 은혜로 여러분들이 이만큼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만남은 그 만남에서 더 나아가야 합..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만 합..
그 세미한 음성을 듣는 자는 자신의 미래를 절대로 걱정하지 않습.. 환경을 탓하며 원망하지 않습..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않는 줄 믿습..

언제나 긍정적인 언어, 주위사람들을 격려하고 살리는 언어,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언어, 이 축복의 언어를 선포하며 살게 됩..
이것이 뭡니까?
영적 충만한 자의 모습인 줄 믿습.. 할렐루야 !

엘리야가 들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은 무엇입니까?
왕상 19:15-17)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 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자신의 나라를 늘 괴롭히던 강력한 대국 아람의 왕을 바꿔버리는 기름을 부으라는 것입..
또 자기를 죽이고 낙담케 했던 이스라엘 아합왕을 바꿔버리는 새 왕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것입..
그리고 자신의 확실한 후계자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것입..

여러분 !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하나로 엘리야는 영적죽음에서 확실하게 일어설 수 있었습..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 !’

그 강력한 우상숭배의 왕과 이세벨 왕비, 그들 때문에 엘리야가 영적 초죽음에 빠졌는데 하나님은 이 말씀 한 반에 엘리야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를 다 날려버리셨습..

오늘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한 방이면 우리는 죽음과 두려움과 염려의 공포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습.. 할렐루야 !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것이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벙법입..

그리고 세미한 음성 속에서 마지막 한 마디를 들어야 합..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이 세미한 음성은 엘리야의 교만을 깨뜨리고 그를 다시 겸손케 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손길이었습..
우리는 착각하지 말아야 합..
나 하나만 열심히 일하는 게 아닙.. 나 하나만 열심히 충성하고 있는 게 아닙..
우리 교회만 능력의 역사로 일어서고 있는 것이 아닙..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이 세우시는 신실한 일꾼들은 존재하고 있었습.. 그들은 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자들이었습..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성숙한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아무리 바빠도 바쁜 쳇바퀴 속에서도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믿음의 귀를 열어놓아야 합..
그리고 성경을 읽어야 합..

어떤 기독학교에서 성경 시간에 성경을 받아 적으라고 하면서 이 구절을 불렀답..
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그런데 한 아이가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이것을 이렇게 받아 적었드래요

‘아버지의 말씀은 질리니이다 !’

여러분 ! 혹시 지금 내가 이런 상태는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내가 항상 영적으로 충만하게 사는 것은 그분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때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영적침체에서 다 같이 살아 일어나는 예인의 온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아침 안개 눈앞 가리듯’ 찬양과 통성기도>

우리민족의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있었더라면 6,25 라는 전쟁은 미리 막을 수 있었습..
우리 시대의 성도들이 교회들이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있었더라면 IMF 라는 재앙도 미리 막았을 것입..
오늘 이 시대는 세미한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종들이 세워져야 할 때입..
성전에 늘 나와 있는데도 영적침체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까?
십일조 열심히 온전히 드리면서도 영적침체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까?
성전 봉사에 늘 앞장 서서 헌신하는데도 영적침체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까?
새벽제단을 개근하면서도 영적침체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까?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합..
이것을 위해 결단의 기도를 통성으로 아버지께 올려드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