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위대한 종 모세의 죽음을 보세요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합..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죽음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
오늘은 미래의 꿈을 품고 이렇게 인사합.. 영적인 후계자를 꼭 세우세요
!
우리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영적인 후계자가 세워져야 합..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루어야 할 꿈입..
지난
목요일 금요일 인카운터 수양회에서 있던 일입.. 30 대 초반의 KBS - TV 의 PD 가 수양회에 들어왔는데 아주 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데도 이 사람은 은혜 받아야 할 때에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습..
그래서 첫날 저녁에도 임재에 들어가지 못했고 다음날 제가 강의을 마치고 사역을 할 때에도 모든 사람들이 임재에 들어갔는데 이 친구만 남의
일처럼 홀로 서 있었습.. 그를 아는 몇 분이 저를 찾아와 너무 안타까와 하는 얼굴로 ‘저 사람 좀 위해서 목사님이 한 번만 더 손을 얹어
달라’ 고 정말 간청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를 찾아가 조용히 물었습.. ‘지금 마음속에 있는 가장 큰 상처가 무엇이냐고 ?’
그랬더니 ‘자신의 부모님이 7년 어간에 두 분 다 병으로 돌아 가셨는데 자기가 장남인데 두 분이 그렇게 돌아간 것이 내가 잘못해서 돌아간 것
같아 늘 마음이 아프고 상처에 시달리고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심장이 안 좋아져서 방송국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몸으로 뛰어야
하는데 몸이 받쳐주지 못하니까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심장을 치유받기 위해서 인카운터 수양회에 왔다’ 는 겁.. 그래서 제가
물었습.. “부모님이 맏음을 가지셨느냐?” ‘그랬다’ 는 거예요 “그러면 당신은 그 상처에서 자유해야 한다. 죽음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인데 당신이 장남이라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부보님을 못 가게 가로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그리고 그렇다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게 아무리
장남이라도 당신 책임이 아니잖느냐?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성도에게 죽음은 패배가 아니며 종말이 아니다 당신 부모님은 질병에게 져서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 질병에서 완전히 자유하라고 죽음을 주신 것이다 부모님은 지금 그 질병을 이기고 주님 품에 안겨계실 것이다그러니
부모님의 죽음 때문에 자책할 것이 아니라 축복의 죽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라 이제 내가 손을 얹고 기도할 텐데 혹시 몸이 넘어지든가
기울어지거나 하면 거부하지 말고 그대로 그 임재를 받아들이라” 그리고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그 후유증으로 일어난
심장의 약함까지 치유하며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습.. 그 기도 중에 그 몸이 점점점 뒤로 넘어갔고 쓰러져 임재에 들어갔는데 누워있는 그 얼굴을
보니 온 얼굴이 눈물로 젖어 있었고 비로소 그 마음에 주님이 주신 평강이 임한 것을 보았습.. 그리고 그렇게 임재에 들어가기가 힘들었던
이 친구가 다른 사람들은 임재를 마치고 자리에서 다 일어났는데도 이 친구는 계속해서 아주 깊은 임재 속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습..
교우 여러분 ! 우리는 누구나 죽습.. 모세와 같은 큰 종도 죽었습.. 그런데 성도들에게 죽음은 우리의 종말이
아닙.. 성도들에게 죽음은 패배가 아니며 실패가 아닙..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고 죽었다고 모세가 실패한 인생을 살았다고 누가 말할
수 있습니까? 여기 아주 중요한 진리가 하나 나타납.. 맥아더 장군이 그랬나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져갈 뿐이다
!’ 그렇습..
하나님의 종은 죽었다고 그 사역이 끝나는 게 아닙.. 그의 사역은 그가 세운 후계자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어져
간다는 것입..
그렇습.. 여러분 ! 모세는 죽었지만 그가 이루지 못한 가나안 정복의 사역은 그의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습..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통해서 그 사역은 계속해서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었습.. 문제는 모세에게는 여호수아와 같은 걸출한
후계자가 있었다는 것입.. 그런 출중한 후계자를 세웠더니 그가 스승의 대를 이었을 뿐만 아니라 스승이 못다 한 더 크고 놀라운 사역을
감당했습..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우리는 아주 중요한 진리 하나를 생각해야 합.. ‘오늘 나의
믿음생활은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다가 부르시면 가면 되잖나?’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진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생각은 속히 깨뜨리셔야 합.. 왜냐? 그렇게 되면 나의 사역은 거기서 끝나고 마는 것이 되기 때문입.. 주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뭡니까?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 나는
이 땅에 나의 분신과 같은 내 후계자들을 세워놓고 가야한다는 것입..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나의 사역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야 합..
교우 여러분 !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주님이 나를 부르신다면 누가 내 믿음의 후계자로 이 땅에
남게 됩니까? 그가 누굽니까? 그 이름을 한 번 조용히 떠 올려보세요 그 이름이 있습니까? 또 나에게 자신의 믿음을 심어주고 주님
앞으로 떠나간 그 사람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믿음을 심어준 바로 그 사람, 그리고 나를 거쳐 나의 믿음을 이어갈 바로 그
사람, 이 영적인 삼 대의 계보가 나에게 반드시 있어야 합.. 이 계보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이 계보는 주님으로부터
나에게까지 이어진 영적계보이기 때문입.. 오늘 내가 나의 믿음의 분신들을 세워놓지 못하고 이 땅에서의 내 생애를 마감한다면 나에게까지
이어진 주님의 영적인 계보가 나에게서 잘려지고 끝나고 마는 불충을 저지르는 것이 됩..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땅에서도 족보가 불확실하면 어떤 취급을 받습니까? 상놈 집안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지요? 영적인 계보도 마찬가지입..
주님으로부터 나에게까지 이어진 영적 족보가 나를 통해서 나의 제자에게 연결되고 있어야 합.. 영적족보가 내게서 끝나서는 절대로 안
되겠습..
우리 예인의 성도들은 모든 분들이 다 한결같이 영적계보가 확실해야 합.. 할렐루야 !
감사한 것은 요즘
알파에 참여한 분이라든지 알파를 섬기고 있는 분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 한 가지는 확실합.. 영적인 계보가 확실하다는 것입.. 잘
생각해 보세요 나를 알파로 인도한 분이 있지요? 또 내가 알파로 인도한 분이나 인도할 게스트가 준비되어 있습.. 그렇다면 나를 인도한
분과, 나, 또 내가 인도할 게스트, 이 영적인 계보는 아주 확실하게 아주 선명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입..
이것은 바로 주님으로부터
이어지는 영적계보가 나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
아직 알파에 한 번도 도우미로 참여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잘 들어보세요 나 혼자 사람들을 찾아다가 내가 혼자 길러서 주님의 영적 계보를 이어보겠다? 이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고달픈
길입.. 그러나 아주 쉬운 길이 있습.. 알파에 참여하여 도우미로 섬기게 되면 아주 쉽게 아주 자연스럽게 주님의 영적인 계보 안에
들어오게 됩.. 할렐루야 !
나와 나의 게스트, 그리고 게스트의 게스트들, 바로 이 영적인 계보들... 오늘 주님이 부르셔도
나는 누가 뭐래도 떳떳하게 나의 영적인 자녀들을 세워놓고 주님 곁으로 갈 수가 있는 것입..
그리고 여기 또 놀라운 진리가 오늘
말씀 속에 들어있습..
이미 죽어간 성도들은 죽었지만 오늘도 그 제자들의 몸속에서 그들과 함께 영적인 땅을 정복하는 일에 동참한다는
사실입..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제자는 스승의 영성을 이은 것입.. 제자는 스승의 믿음을 이은 것입.. 제자는 스승의
비전을 이은 것입.. 제자는 스승의 사명을 이은 것입..
내가 죽었다고 그 믿음이 그 영성이 그 비전이 그 사명이 끝나는
것이 아닙.. 내가 세운 내 영적 후계자가 땅의 사역을 감당할 때, 그 때 나도 그들과 함께 그 사역의 현장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 왜요? 그들은 바로 나의 분신들이기 때문입.. 주님이 주으셨지만 주님의 제자로서 일하는 나의 사역현장에 주님이 나와 함께
일하시는 것처럼 내가 죽은 다음에도 나의 영적인 후계자 일하는 곳에서는 언제나 나도 그들과 함께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입..
여러분 ! 얼마나 소망이 있는 말씀입니까? 내가 죽어서도 주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신실한 나의 분신들을
이 땅에 세워놓기만 한다면 ! 할렐루야 ! 나의 분신을 만드십시오 부지런히 찾아 그들을 주님 앞에 세워봅시다 !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하나의 진리가 또 있습..
스승에게 주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제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
수 1:3-4)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곳을 주겠다 말씀했지요? 그 약속은 모세가 죽으면서 사라졌습니까? 아니죠? 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동일하게 살아서 기름 부어지고 있었습.. 하나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세요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할렐루야 !
스승에게 주신 약속은 제자를 통해 더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오늘 우리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다면 이 약속은 우리의 후계자를 통해서 더 선명하게 나타날 것을
믿습..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그래서 오늘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
나와 늘 함께 거하며
나의 분신이 될만한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하는 것입..
주님 앞에서 좋은 일꾼은 주님이 기뻐하시며 늘 함께 거하실 수 있는 신실한
제자를 세워서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일꾼입..
주님은 이 일을 가장 크게 기뻐하십.. 그 동안 예수 믿으면서 어려운
문제해결이나 부어져야 할 축복, 더 큰 은혜의 기름 부으심,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의 우리의 주된 관심사였다면 이제 오늘 이 시간부터 통째로
바꿔져야 할 줄 믿습..
이제는 나의 후계자를 세우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합.. 나의 믿음을 이어서 더 크게 그 꽃을 피워
줄 나의 영적후계자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합.. 그들을 데려다가 알파에 집어넣고 나도 그 곁에서 열심히 도우며 섬겨야 합.. 공을
들여야 합.. 왜요? 나의 대를 물려갈 나의 후계자가 될 사람이기 때문입..
교우 여러분 ! 사람은 외모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보시는 기준은 그런 외모와는 거리가 멉.. 하나님은 먼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진실성을 보십..
바울사도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기뻐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사람 중 하나입.. 그렇지만 그도 외모로 따지자면 그렇게 내놓을만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죠? 당시 사람들은 바울을 평하길 "그가 쓴 글을 읽으면 무게가 있는데 그를 직접 만나보면 약한 체구에, 왜소한 키,
말은 어눌했다"고 쓰고 있습.. 바울이 얼마나 말을 못했는지 사도행전 20장을 봐도 알수 있어요 전도여행을 마치고 귀로에 드로아에
들러 집회를 갖게 됐는데 그날 밤 설교를 하는데 얼마나 언변이 없어 재미없는지 창틀에 앉아있던 유두고라는 청년이 졸다가 그만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그런데 바울 자신도 자신의 이 같은 약점을 알고 있었던 것 같지요? 그래서 고린도후서 11장6절에서 말하기를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않다"고 변명했습., 거기다 생김새도 "바울의 행적"이라는 책을 보면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작은 키에
대머리였고 눈썹은 일자며 아주 두꺼운 돋보기를 썼다" 이 말은 바울이라는 사람의 외모가 보잘 것 없다는 말이죠? 거기다 그는 몸에
병까지 있었습.. 그가 지닌 병이 지독한 안질이라고도 하고 혹자는 간질병이라고도 하는데, 확실한 것은 알 길이 없지만 바울이 병약했던 것만은
사실입.. 그래서 그는 나중에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한다"고 했습.. 그런데도 하나님은 건강하고 잘 생긴 다른 사람들을 다 놓아두고 이 같은
바울을 택하여 사용하셨습.. 거기에는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있었습..
그것은 바로 충성심과 진실함 그리고 중심입.. 사도행전
14장에 보면 바울이 여행을 하는 중에 루스드라에 들어가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대인들이 몰려왔구요 그리고 온갖 방해를 다했고 나중에는
돌로 쳐서 바울을 실신케했습.. 사람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동구 밖에 버리고 돌무더기를 쌓아놓았습.. 그런데 한참 후에 정신이 깨어난 바울은
돌무더기를 헤치고 일어나 곧장 더베로 떠났습.. 그곳은 루스드라에서 2백50리나 떨어진 곳입.. 그런데 차도 없이 바울사도는 그 길을 걸어서
갔습.. 그 몸으로 며칠 쉰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았습.. 그런데도 그는 고집스럽게 다리를 절면서 길을 떠났습.. 왜냐구요? 복음
전파를 위해섭..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라면 철저하게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습.. 이 같은 열정으로 바울은 1차 여행 때 2천km를, 2차
여행 때 3천km를 걸어 다니며 복음을 증거 하는 신실한 전도자로 쓰임을 받았고 그리고 마침내는 끝내 순교자가 되었습..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바울의 이런 충성심과 중심을 보시고 그를 복음 전하는 일에 사용하셨습.. 그렇습.. 바울 사도는 그가 걸어간
곳마다 위대한 족적을 남겼습.. 교회도 많이 세웠지만 진짜 위대한 일은 가는 곳마다 제자, 후계자를 세웠다는 것입.. 그래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교회를 세운 일꾼 이 되었습.. 이것은 그가 주님을 성실히 닮아가려고 했기 때문입..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주님은 지금 우리 가운데서 제자 삼는 제자를 찾고 계십.. 영적후계자를 계속해서 세우는 그런 교회를 찾고 계십.. 이
부르심 앞에 내가, 우리 예인의 교회가 아멘으로 응답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