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이 충만하십니까?(신년주일) - 최성욱 (2007-01-06)

빌 2:5-11 아버지의 마음이 충만하십니까? 070107주일낮예배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아버지의 마음을 품으세요 !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바울사도가 우리를 향해 오늘도 강하게 권고하는 그리스도의 마음, 이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1. 건질 자를 향해 자기의 기득권을 모조리 포기하는 마음입..

빌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그는 근본 본체시나 라는 말의 ‘그’ 가 누굽니까?
예수님이죠?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그분,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말하는데, 그 주님은 하나님과 같은 본체이십..
하나님과 한 몸이며 한 영이시며 하나님 자신이십..
그런데 그분이 그 영광의 자리를 내어 놓으신 거예요 아니 기꺼이 포기하신 거예요
영원토록 높임 받을 그 자리도 다 내어 놓으셨습..
왜? 건져야 할 영혼 때문입..

바울사도가 위를 향해 강하게 권고하는 그리스도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2. 건질 자가 있는 위치까지 자신을 낮추어 내려오는 마음입..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하나님이 인간의 자리까지 낮추시고 스스로 인간이 되셨습..
거기다가 죄 하나 없는 분이 모든 인간의 죄를 옴팍 다 뒤집어 쓰셨습..
죄인이 되신 것은 고사하고 창조자 하나님이 피조물처럼 된다는 이것 하나만도 수치 중의 수치요 하나님이 절대로 선택하셔서는 안 되는 최악의 수치의 자충수입.. 그런데도 그것을 기꺼이 선택하셨습..
왜? 건져야 할 영혼 때문입..

바울사도가 위를 향해 강하게 권고하는 그리스도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3. 건질 자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주는 마음입..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 자신을 낮춰서는 절대로 안 되는 최저의 수위가 인간이 되는 것이고, 또 우리 인간이 당할 일 중에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죽음입.. 더 나아가 고통스런 죽음은 그누구도 원치 않는 죽음입..
그런데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주님은,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찢어서 내어주는 죽음의 자리까지 나아가셨습..
그것도 이 세상에서 가장 흉악한 자가 죽는 십자가형틀의 죽음으로 죽으셨습..

지난 주간에 보셨지요?
당연히 죽어야 할 자이지만 이라크의 후세인이 교수형으로 세상의 생애를 마쳤습..
당연히 죽어 마땅한 수많은 사람을 살상한 죄를 지은 죄인인데도 그런데도 그가 교수형으로 목이 졸려 죽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안 좋았습니까?
당연히 죽어야 할 자가 죽는데도 그런데도 우리 마음이 이렇게 찡한데, 절대로 그렇게 죽으셔서는 안 되는 절대로 그렇게 죽으셔서는 안되는 고결한 분이 교수형도 아닌 그것보다 더 참혹한 십자가 형틀의 죽음으로 죽으셨으니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슴 메어지는 일입니까?
또 하나님께는 이것이 얼마나 가슴이 터지는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마지막 밑바닥 자리까지 내려가셨습..
갈 수 없는 최저의 밑바닥자리까지, 그리고 가장 큰 고통의 죽음의 자리까지 기꺼이 내려오셨습..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 그것을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는 아버지의 모습입..

교우 여러분 ! 계속해서 반복되는 질문이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왜 하셨습니까?
계속되는 대답이지만, 그 대답은 한 마디뿐입..

건져야 할 자를 건지기 위해서 ! 할렐루야 !

오직 하나님 아버지 마음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건지는 이 한 가지 마음뿐이었습..

오늘 저를 포함한 우리 예인들이 진정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라면 우리에게 부어져서 넘쳐야 할 것은 바로 이 아버지의 마음인 줄 믿습..

이제 올해 우리교회 표어가 무엇인지 앞을 잘 보세요
‘아버지 마음이 충만한 사역자 교회’
(한 번 따라하세요)
‘아버지 마음이 충만한 사역자 교회’

이 말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습..
1. 아버지 마음을 가진 교회요
2. 사역자들의 교회입..

그렇습.. 우리 예인의 교회 성도들은 모두 다 주님의 일에 그냥 구경꾼들이 아닌 모두 다 사역자로 서야 합..

또 교인들 모두가 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가슴 속으로부터 차올라야 하고 그것이 넘쳐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야 합..
이런 일꾼들은 평신도라도 주님의 사역자가 되는 것입..
주님이 말씀하신 비유 중에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가 있고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가 있습..
두 가지 똑 같은 것 같지만 다른 비유입..

가라지는 처음부터 알곡과 종자부터가 완전히 다른데 모양만 비슷하게 하고 있는 것입..

마 13:25-30)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잘 보세요 가라지는 알곡과 종자가 완전히 다른 거지요?
사람들이 잘 때에 원수가 와서, 사탄이 와서, ‘가라지’ 모양은 알곡과 비슷한데 종자가 완전히 다른 나쁜 것을 덧뿌리고 갔다고 했습..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알곡이 아닌 것이 함께 끼어서 자라고 있는 것을 아주 쉽게 금방 알게 됩..
금방 안 것만큼 금방 뽑아내버릴 수도 있습..
그런데 주인은 종들에게 뽑지말라고 합.. 왜요?
가라지 뽑다가 알곡이 다칠까봐.....
중요한 것이 알곡인데 알곡에게 조금이라도 손상이 가는 일을 주인은 원치 않아서 마지막 추수의 날까지 자라도록 내버려 뒀다가 마지막 날에 따로 모아서 불에 살라버리는 그만이다 그런 말씀입..

그런데 쭉정이 비유는 다르지요?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가라지는 알곡과 종자가 아예 다른 것인데 쭉정이는 어떤 거예요?
알곡과 종자가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속에 알곡이 들어있지 않고 열매가 없는 것입.. 빈깡통입..

저는 오늘 가라지보다는 쭉정이에 집중해서 설교를 하려고 합..

우리 교인들 중에 가라지는 저는 없다고 생각하고 싶습..
가라지는 교회 안에 들어와서 호시탐탐 교회를 무너뜨리고 목사를 쓰러뜨리려는 악의 세력, 이런 세력 가라지는 아직 우리 교회에는 없다고 봅..

그런데 부인할 수 없는 것, 쭉정이는 우리들 안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 또 많을 수도 있습..
목사인 저도 열매맺지 못하면 뭐가 되는 거예요?
쭉정이가 될 수 있어요

곡식이 열매맺으면 알곡이 되는 것이고 열매가 없으면 쭉정이가 되는 거예요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거예요
이것은 오래 믿은 것과 이제 금방 믿은 것과 아무 상관이 없습..
오래 믿었어도 열매가 없으면 쭉정일 수 있고 금방 믿었어도 열매가 있으면 알곡입..

그럼 교회 안의 쭉정이는 어떤 쭉정이가 있을까요?

1. 말씀이 꽉 찬 교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말씀이 꽝이예요 이건 말씀의 쭉정입..

2. 기도도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아니예요 기도가 꽝이예요 기도의 쭉정입..

3. 능력도 많은 줄 알았는데 치유가 필요한 사람, 귀신들린 사람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줄을 모릅.. 능력의 쭉정입..

4. 오래 믿었는데 영혼구원은 한 사람도 한 일이 없습.. 영혼구원의 쭉정입..

이게 바로 알곡이 아닌 쭉정이들의 모습입..
그런데 잘 보세요
이 쭉정이들의 미래가 어떻습니까? 역시 가라지와 똑같이 불에 태워져 버리고 하나님의 곳간에 들어가질 못 합..
이것이 지금 제가 우리 교회를 모든 성도들이 사역자가 되는 그런 교회로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납니다.
오랜 시간동안 주님 열심히 섬기고도 열매가 없어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큰 낭팹니까?

그러면 이렇게 안 되려면 어쩌면 좋습니까? 길은 한 가지 뿐입..
한 번 다같이 따라합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열매를 맺자 !
무슨 일이 있어도 열매를 맺으리라 !

그렇습..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합..
여러 가지 열매 중에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영혼구원의 열매는 반드시 맺어야 합..

마지막 날 내가 주님 앞에 섰을 때 ‘너 얼마나 영혼구원했니? 너의 열매 좀 보여주라?’ 라고 말씀하실 때
‘ 주님 ! ooo ooo 이 사람들은 누가 뭐래도 제가 건진 확실한 영혼의 열매입..’ 이 이름들을 대답할 수 있어야 합..
이 이름이 없으면 쭉정이로 낭패를 당하는 겁..

그러려면 우리 모두는 이제 부지런히 불신자 영혼들을 만나고 이끌고 건져서 구원받게 해야 하는데 이게 그냥 되는 일입니까? 이게 쉬운 일입니까?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뭐예요?
아버지의 마음입.. 아버지 마음을 계속해서 부어주시도록 구해야 합..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더 정확히 오늘 설교 앞부분에서 선포한
1. 건질 자를 위해 내 기득권 포기하는 마음 !
2. 건질 자가 있는 그 밑바닥 자리까지 내려앉는 마음 !
3. 건질 자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어줄 수 있는 마음 !

바로 이 마음을 아버지께 엎드릴 때마다 구하시기를 바랍..
그래서 응답으로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면 주님이 하신 것 같이 내가 할 수 있게 됩..

주님 말씀처럼 ‘내가 한 이 일 너희도 할 수 있고 내가 한 것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되리라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

교우 여러분 ! 저와 여러분이 주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입니까?

우리교회가 파송한 양기훈 선교사 메일이 왔는데요 그 중에 한 부분만 읽어드립..

목사님 ! 아니 아버지 !
저번 기도편지에 카락의 한 목사님을 만났고 그곳 모압 족속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었던 거 기억 하십니까?

교인 수가 아랍인 이십 오명뿐인 교회 .
부흥과 성도들의 헌신이 없다 하시며 교회개척과 전도에 관심이 없는 25인,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목사에게
‘너는 그냥 우리에게 좋은 메시지만 전해! ’ 하는 교인들을 보시며 눈물로 기도 하시고 어떻게 해서든 그들에게 제자화 그리고 양육, 리더 훈련을 시키고 싶어 하셔서
저희 인터콥 사역자들과 카자흐스탄에 있는 사역자들께 멜을 보내 도움을 요청 하고 모여서 함께 그분을 케어 하고 알파와 셀 그리고 인카운터등을 가르치고 체험케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목사님께 배운 거 그대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셀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에 관하여 아랍어와 영어로 번역 하여 도움을 주고 실제적인 사역도 했는데 셋째 날에는 어디서 알고 왔는지 참여한 사람이 200명이나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하신 거 쫒아 다니며 보고 들은 그대로 행주치마 흔들었는데 목사님이 하셨던 일들이 여기서도 그대로 똑같이 일어날 것 다 일어났습.. 너무 놀랐습..
이날이 저를 통한 아랍에 부흥의 시점이 마련 됐다고 해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자랑스런 날인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

여러분 ! 보십시오 !
목사 안수도 안 받은 평신도 사역자가 아버지의 마음만 채워졌는데도 나가서 보고 들은 그대로 행하니까 놀라운 기적들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양기훈 형제는 평신도지만 쭉정이가 아닌 알곡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줄 믿습..
우리도 얼마든지 쭉정이가 아닌 알곡이 될 수가 있습..

한 가지 얘기만 더 하죠
영국의ꡐ캐리ꡑ라고 하는 한 재벌에게 촉망받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합.. 큰 아들의 이름은 조지였고 둘째 아들은 윌리엄인데 어려서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고 자란 훌륭한 청년들이었습..
그 중에 형 조오지는 영국의 명문인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정계로 뛰어들었고 아버지의 든든한 재력의 후원을 토대로 열심히 정치 현장에서 뛰다보니 얼마 안 있어 영국 의회의 상원 의원으로 그 명성을 영국 전역에 떨치게 되었습..
그리고 그 동생인 윌리엄 역시 형이 나온 옥스퍼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그도 역시 머지않아 형처럼 유명한 정치인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었습..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식사 시간에 조용히 식사를 하던 윌리암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족들에게 놀라운 발표를 합..
ꡒ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 저는 이제 결정했어요. 저는 내일 인도로 떠나겠습.. 인도에 가서 제가 할 수 있을 마지막 순간까지 선교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 제발 저를 막지 말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ꡓ
윌리암의 갑작스러운 이 발표에 가족들은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어 어쩔 줄 몰라 하던 가족들이 이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
아버지 캐리는 불같이 화를 내었고, 어머니는 울며불며 아들을 말리기에 정신이 없었습. 형 조오지는 미친 짓이라고 일축하고 동생을 비웃었습..
그러나 이튿날, 결국 윌리암은 자기의 뜻대로 인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떠났습..
그리고 몇 세대가 지난 후에, 영국의 백과사전에 두 형제의 생애가 기록이 되었습..
어떻게 기록됐늕 아십니까?
형인 조오지 캐리에 대하여는 단 한 줄로 이렇게 적히게 되었습니다.
ꡐ윌리암 캐리의 형으로서 상원 의원을 지냈다.ꡑ
그러나 모든 사람들로부터 어리석다는 말을 들어가며 인도로 떠났던 윌리암 캐리에 대해서는 장장 두 페이지에나 걸쳐서 선교사로서의 그가 얼마나 위대한 생애를 살았는지 그가 행한 모든 일이 자세하게 기록되었습..

보십시오 여러분 ! 이 두 형제 중에 누가 더 존귀한 자로서 삶을 산 자입니까?
당장은 형의 생애가 더 성공한 것 같고 위대하게 보였지만 실제로는 주님을 위해 헌신한 동생의 생애가 몇 배나 더 뛰어난 성공을 거둔 것입..

교우 여러분 ! 여기 이 동생이 바로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충만한 자였습..
그래서 세상부귀 영화 모두가 다 보장된 자리를 던져버리고 주님처럼 내려서게 되었고, 스스로 낮은 자리에 서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이런 종을 가장 존귀한 자리에 세워 올리셨습..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지금 이 시대는 마지막 추수의 시대가 이미 열려졌고 그 문은 점점 더 크게 열려지고 있습..
그리고 그곳은 준비된 영혼들을 기다리고 있습..

우리 예인의 교회 모든 성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성도가 되어야 합..
아버지 마음이 충만한 모든 교우들의 교회가 되어야 합..
중직자들은 교회를 대표하는 영성으로 더욱 더 이 마음이 충만해야 합..

자,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이렇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충성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한 주님을 하나님은 어떻게 대우하셨습니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성도들의 희생에 하나님은 오늘도 어떻게 응답을 하십니까?

오늘 본문 9-11절에 그 답이 있습..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을 가장 높은 자의 이름으로 인치셨습.. 할렐루야 !
그리고 그 이름 앞에 온 열방이 무릎 꿇어 구원자로 높이게 하셨습..
아버지의 마음으로 헌신한 종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

사랑하는 예인의 여러분 !
오늘도 아버지의 마음을 충성한 종들에게 하나님은 주님이 받으신 영광과 축복을 그대로 부어주시는 줄 믿습..

한 해 동안 이 아버지의 마음을 집중적으로 구하시고 그 마음이 계속해서 부어지기를 축원합..
그리고 부어진 마음이 움직이는 생을 사시기를 축원합..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쭉정이가 아닌 알곡의 영광을 누리게 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또 우리 예인의 교회가 ‘이 땅에서 아버지 마음이 가장 충만하게 부어진 사역자들의 교회였다’ 는 칭찬을 주님 앞에서 그 영광스런 그날, 듣게 되기를 축원합..
이 모든 역사를 우리가 목자인 저와 함께 하나가 되어서 한 마음이 되어서 주님 앞에서 기필코 이루어 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