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있는 첫 계명 - 곽근열 (2007-05-15)

제목 / 약속 있는 첫 계명
본문 / 엡 6:1-3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주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의 질서 안에 서서 하나님이 주신 복록을 마음껏 누리는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사도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에 십계명을 말씀하시고 있지만 그 가운데 제 2계명과 제 5계명에서만 축복의 조건을 선언적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의 통로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가운데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도 부모님을 잘 공경하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누리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원종수 장로님의 간증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우리를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치신 어머니께서는 내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에도 하나님을 가장 먼저 섬기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첫 번째 인턴 월급을 받아 어머니께 드렸을 때였습니다. "종수야, 이것은 첫 열매이니 먼저 하나님께 드리자. 우리가 여태껏 고생했는데 한 달만 더 고생하자."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나의 첫 월급을 몽땅 하나님께 바치셨습니다. 나는 어머니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온가족이 함께 생각하고 의논하며 살아온 우리에게는 그런 일들이 너무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성경 말씀으로 우리를 양육하셨기 때문에 아무리 가난해도 우리는 어머니를 원망하거나 가난한 조상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아니오."라는 말을 해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보이는 하나님이다."라고 가르치셨고 십계명의 제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하신 말씀은 절대 명령이기 때문에 복 있는 자는 그 말씀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잠23:25을 보면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에서 주님은 바울 사도를 통해서 가르치시기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옳으니라~!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면 반드시 말씀에 의해서 살고 말씀을 따라 살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삶을 누리게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부모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문 1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자녀 된 사람이라면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본문의 말씀에서 '이것이 옳으니라.' 라고 바울 사도가 그렇게 말한 것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순종이 남에게 칭찬을 듣기 위한 미덕의 차원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세우신 질서이며 인간이 지켜야할 중요한 본성이라는 말씀입니다. 한걸음 나아가서 자식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 계시일 뿐 아니라 율법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입니다.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 서는 사람이 하나님께도 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바로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주어진 말씀입니다.
어느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에 부풀어 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배에 자신의 짐을 다 싣고 어머니에게 가서 작별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때 소년의 어머니가 그 소년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며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구나! 네가 거친 바다에 배를 타고 항해하게 되면 이 애미는 밤낮 주야로 걱정이 되어서 평안하게 잠도 자지 못하고 살지 못 하겠구나~”하고 엉엉 울었습니다. 효심이 지극했던 그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그만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배에 실었던 짐도 모두 내리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내가 근심하는 것 때문에 꿈을 포기한 너도 장차 하나님이 크게 복을 주실 것이다. 네가 바다로 안 나가니 내가 비로소 마음이 평안하고 근심,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겠다.” 어머니 때문에 이 소년은 큰 꿈을 포기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소년이 훗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이었다고합니다. 어머니의 눈물을 거두어 순종했던 아들이 영국의 식민지에서 미국을 구출하고 오늘날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도록 국가의 기초를 쌓은 초대 대통령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은총을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시게 하는 것이니라.”
딤전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 있습니까?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라” 우리가 먼저 부모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가르치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일은 바로 부모님께 순종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 순종의 삶을 살아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적인 모범이 되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2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1절에서 2절로 들어서면서 반복하여 강조하는 말씀이 부모님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이고 이어서 반복하여 공경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만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또한 1절의 말씀에서는 이것이 옳으니라 라고 말씀하셨고 2절에서는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본문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디카이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영적인 권위를 나타내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 바로 2절의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말씀은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의 두 번째 돌판의 첫 번째 말씀이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신 말씀은 헬라어로 티마오라고 하는데 이것은 존경하다. 공경하다. 가치를 두다. 높이 평가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을 공경하는 데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를 두어도 모자람이 없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만 가지고도 존경하고 사랑하고 높임을 받아야하는 그런 가치를 가지신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퇴계 이황선생은 효자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그는 노년에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내려가기를 원했습니다. 임금이 그 이유를 묻자 고향에 내려가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의 여생을 보살펴 드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임금님은 이황을 조금이라도 더 옆에 두고 싶은 생각에 “어머니를 한양으로 모셔 오지요. 그러면 나라에서 잘 돌보아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이황은 정중히 거절하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 어머니는 시골에서 태어나 평생을 흙과 더불어 살아오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면 제가 고향으로 내려가서 어머니와 함께 흙을 밟고 흙과 더불어 살아야만 합니다.” 맞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살피고 무엇을 해야 부모님이 기뻐하시는지를 분명하게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할 때 기뻐하시고 부모님을 공경할 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신 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잠 20: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 이기보다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연히 존경 받으셔야 하는 분들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신 것은 땅에 사는 동안에 부모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그림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님은 육신에 있어서 하나님의 그림자가 되는 존재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부모님을 저주하거나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 그 속에서 우리의 참 믿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축복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본문 3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되는 것이 없습니까? 다시 말씀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읽어보면 네가 잘 되고 라는 말은 유 소노 게네타이라고 하는 말인데 네가 계속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번영하는 삶을 살게 되리라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에서 장수 하리라~!라는 말씀은 에세 마크로크로니오스 에피 테스 게스라는 말씀으로 세상에서 오래 살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주님은 여기에서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복 받는 사람이겠습니까? 그것은 본문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부모님을 잘 공경하고 부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복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통로는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잘되도록 인간의 질서를 그렇게 운용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 룻기에 보면 이방 여인 룻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모압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모압 사람은 이스라엘 시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룻은 그 시어머니 나오미를 극진하게 공경하였습니다. 나오미는 가나안에 흉년이 들었을 때 남편과 함께 모압 땅에 살러 들어와서 두 아들 기론과 말룐이 모압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아들도 죽고 그 시아버지도 죽었는데 시어머니를 따라 끝까지 선기기를 다하였던 것입니다. 룻은 말하기를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리이다. 하며 어머니를 섬겼습니다. 모압 사람은 영원히 이스라엘 회중에 들지 못하리라고 하였지만 룻의 시어머니 공경은 하나님을 감동케 하였던 것입니다.
룻기 2장 10절로 12절의 말씀을 보면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래서 룻은 보아스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보아스가 오벳을 낳고 오벳이 이세를 낳고 이세가 다윗을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다윗의 증조모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회중에 들어올 수 없다던 모압 족속 그 중에서도 여자의 몸이었던 룻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성군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이셨던 다윗의 증조모가 될 소 있었던 것은 시어머니를 섬기던 정성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효심이 지극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가정은 매우 가난해서 그의 어머니가 매일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소년은 어머니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왜냐하면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나 천으로 만든 가방이 너무나 무거워서 어머니가 땀을 흘리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소년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종이를 접어 가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쇼핑백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깊숙하고 가볍고 편리한 이 종이 쇼핑백의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발명자인 소년은 이 종이 가방으로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이 찰스 스틸웰입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1887년 발명했던 종이 쇼핑백으로 그는 발명자로 유명하게 되었고 특허를 받아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요사이 백화점 쇼핑을 하면 종이 가방에 물건을 담아 오지 않습니까? 종이 가방을 들 때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종이가방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혜였습니다. 어머니를 공경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스틸웰이 축복의 중심에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비결의 열쇄입니다.

신5:16“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21:18-21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잠 10: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축복의 중심에 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사람입니다.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축복의 중심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번영하는 삶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부모님을 잘 공경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부모님이 위대한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입니까? 예수~!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요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