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평강을 누리세요 ! 그래요,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세요 !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주신
선물이 있었습.. 무엇입니까? 평강의 선물입..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그것도 두 번 씩이나 선포해
주셨습..
여러분 !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 예배 속에서 평강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 믿습니까? 예배 때마다 주님은
평강을 부어주십.. 우리는 이 평강을 받아 누려야 합.. 절대로 세상에 빼앗기지 말아야 합..
그런데 우리 자신을 보세요 주님이
주신 평강을 누리고 사는 시간보다 빼앗기고 사는 시간이 더 많아요 ! 그렇지요? 왜 그래요?
우리는 어느 때 평강을
잃어버립니까?
1. 주님 곁을 떠나면 떠날수록 평강을 잃어버립..
요 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영원한 진리가 있습.. 주님 곁을 떠나면 떠날수록 평강은 그만큼
엷어집.. 잘 보세요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선물인 평강을 잃어버렸죠? 저들은 모두 다 큰 두려움에 빠져버렸습.. 왜요?
제자들이 이런 큰 두려움에 사로잡힌 게 언제부터예요? 주님이 집하시던 밤, 주님을 떠나 뿔뿔이 도망친 순간부텁.. 주님을 떠나서
도망친 그 순간부터 저들에겐 오직 두려움만 남게 되었습.. 저들에게서 주님의 평강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았습..
교우 여러분 !
오늘도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떠나 있거나 잊고 있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 평강은 실종되고 맙..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그 순간엔
불신자와 똑같이 세상을 보며 두려움에 떨게 됩.. 그러나 이 두려움이 언제 바뀌게 됩니까?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때, 기도하며
엎드릴 때, 주님 곁에 가까이 다가 설 때 우리의 두려움은 평강으로 바뀌어 지는 줄 믿습..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할렐루야
!
미국의 성공학자인 카네기(Dale Carnegie)가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습..
첫째는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 둘째 패배의식으로 사는 사람, 셋째는 승리의식으로 사는 사람이랍..
두려워하는 사람은 성공해도 두려워하고 실패해도
두려워한다는 거예요 심지어 승리를 해도 두려움이 여전하기 때문에 승리감도 누리지 못한다는 것입..
둘째 패배의식으로 사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실패와 부족한 것만 생각하는 사람입.. 사람마다 하나님이 부어주신 특별한 것들이 반드시 있는데도 언제나 부어주신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없는 것만 생각하며 더 큰 패배에 빠지게 되는 사람 그러다가 가진 것까지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
그러나 승리의식으로 사는
사람은 실패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는사람입.. 완전히 다르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섭리 아래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일을 가장 아름답게 이루실 것을 믿고 삽.. 그래서 그는 실패 중에 있으면서도 승리자의 마음으로 일어선다는
것입.. 그래서 그는 항상 승리자로 살아간다는 것입..
늘 하나님의 손길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언제나 승리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가 있습..
울창한 삼림을 돌보는 관리인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있었습.. 어느 가을 저녁, 손자는 장난감 총을 들고 강아지와
함께 오솔길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갔습.. 무작정 숲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다가 길도 낯선 곳이 되었고 날까지 어두워지자 손자는 겁이
나기 시작했습.. 두려움에 사로집혔습.. 할 수 없이 깜깜해진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할아버지”하고 큰 소리로 외쳐 불렀습.. 그랬더니
뒤쪽에서 “나, 여기 있다”하며 할아버지가 걸어오는 겁.. 그 순간 소년의 가슴에는 안도감과 함께 평강이 찾아왔습.. 할아버지는 어떻게
손자의 부르짖음에 즉각 대답할 수 있었을까요? 손자가 혼자 숲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계속 뒤에서 손자를 따라갔던
것입..
여러분 !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이것이 바로 주님과 우리 성도의 모습이 아닙니까?
주님을 믿는 우리들도
때때로 평강을 잃고 두려움에 빠질 때가 있습.. 그때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그 시간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다는 사실입.. 할렐루야
!
우리가 주님 하고 부르짖으면 주님은 곧바로 “내가 여기 있다” 말씀해 주십..
여러분이 두려움에 빠져 있을 때,
평강을 잃어버린 그때 이 말씀을 붙들고 주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
두려움에 빠졌을 때 여호와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그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의 두려움은 주님의 평강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점점 더 커질
것입.. 이 말씀을 들은 여러분 모두가 다 이 시간 주님이 주신 평강을 되찾게 되기를 축원합..
우리는 또 어느 때 평강을
잃어버립니까?
2. 사명을 행하지 못할 때 평강을 잃어버립..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주님은 평강을 주시면서 선포하셨습..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주님은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으로 보내진 분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아셨습.. 자신의 존재와 사명을 정확히 알고
계셨던 것입.. 이것이 사명자의 모습입.. 주님은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분입.. 동시에 주님은 이제는 제자들을 향해서 똑같이
말씀하십.. “나도 너희를 보낸다 !” “내가 아버지로부터 사명을 받아 이 땅으로 보내진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이 사명을 주어
보낸다 ! ”
여러분 ! 늘 반복하지만 교회가 무엇입니까? 세상으로부터 주님 앞으로 부름을 받아 뽑혀 나온
무리들입..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다시 세상을 향해 보냄을 받아 나가는 무리들, 이들이
교회입..
그래서 우리가 예배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목사님에게 뭐라고 인사해야 된다구요? “목사님 집에 다녀오겠습..
세상에 다녀오겠습.. !” 교회에 예배드리러 와서는요? “목사님 잘 다녀왔습.. !” 할렐루야 !
저와 여러분의 정체는
주님으로부터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자들입.. 주님의 분신으로 세상에 파송 받은 사명자들입.. 이것을 정확히 알고 살아갈 때는 분명코
우리 마음에 주님이 주신 평강을 잃어버리지 않고 누릴 수 있게 됩..
바울 사도도 자신의 사명에 대해서 언제나 이 고백을 하지
않았습니까?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심지어 지하 토굴 감옥 속에 갇혀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는 평강을 잃지 않고 사신 분의
고백입.. 사명자라는 의식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 줄 믿습..
오프라 윈프리의 자전책,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사명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게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게 있다면 그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이다.
그렇습.. 이것이 사명입..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 이 사명을 이처럼 정확하게 꿰뚫고 날마다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절대로 믿는 자의 기쁨을 잃지 않는 줄 믿습..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줄
믿습..
1453년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세례를 베풀기 위해 떠놓은 성수에 파리가 빠지자 물이 오염되었으니 버려야 된다는 종교지도자들과
파리가 성수에 빠졌으면 거룩하게 성화되었을 테니 그냥 그 물로 세례를 베풀어야 된다는 종교지도자들이 둘로 갈라져서 수없이 싸움 논쟁을 계속하다가
어떻게 된 줄 아십니까? 회교도의 침공을 받아 멸망하고 말았습..
또 1910년 러시아정교회는 바늘 위에 천사가 몇 명이나
설 수 있느냐,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놓고 다투다가 공산당 혁명이 일어나면서 나라 전체가 공산화돼버렸고 교회는 문을 닫는 비극을 맞고
말았습..
여러분 ! 교회가 교회 본연의 사명을 잃어버리면 이렇게 되고 맙입.. 문제는 저들 속에 어떻게 평강이 존재 할 수
있겠습니까?
카를 힐티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에서 행복의 원천을 이렇게까지 말했습..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
그렇습.. 여러분 ! 내가 이 땅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평강의 마음을 가질 수가 없습.. 내가 왜 살아있어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는 사람 속에 평강이 존재할 수가 없습..
그러나
아침에 눈뜰 때마다 ‘이 땅을 지으시고 이 역사를 운행하시는 바로 그분이 오늘도 나를 이 세상에 대사로 파송해 주셨다’ 이것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우리는 하루 동안에 어떤 일을 만나든지 그분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살게 될 줄 믿습..
여러분 ! 다시 한 번 우리
사명을 고백해 보십시다 나는 / 천지를 지으신 분이 파송한 / 그분의 대사다 ! 할렐루야 !
여러분이 어려운 일을 만나
평강이 사라지려 할 때마다 이것을 계속해서 외치십시오 나는 천지를 지으신 분이 파송한 그분의 대사다 !
그 순간에 우리는
빼앗긴 평강을 다시 되찾게 될 줄 믿습..
우리는 또 어느 때 평강을 잃어버립니까?
3.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평강을 잃게 됩..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아직까지 성령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제자들은 두려움 에 사로잡혀서 모두 다 한 집으로 몰려 들어가 문을 닫아걸어 버렸습.. 두려움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습..
여러분 ! 우리나라처럼 선선한 기후가 아닌 뜨거운 사막의 나라에서 문을 닫아걸고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숨이 턱턱
막혀 죽을 지경일 텐데 그래도 저들은 그것을 감수하면서 문을 걸어 잠가버렸습.. 그만큼 저들에게는 더위의 고통보다 두려움이 더 컸다는
것입.. 그런데 이 오합지졸 같은 겁쟁이들이 언제 바뀌게 됩니까? 부활의 주님 만나고 바뀌었습니까? 아닙.. 베드로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도 갈리리 바닷가로 고기 잡으러 갔습.. 그런데 그가 언제 변화됩니까?
갈릴리 바다로 찾아오셔서 다시 사랑을
확인해 주시며 사명을 주신 그 후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다가 강력한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그 순간 저들은 모두 다 돌변하게
되었습.. 겁쟁이들이 아주 무서운 순교자들로 강력한 복음의 선포자로 바뀌어 버렸습..
정답은, 저들이 성령님을 만났을 때
바뀌게 되었습.. 성령님이 저들을 찾아오셨을 때 저들은 모두 다 바뀌어지게 되었습..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경험하고 난 후에
베드로뿐만 아니라 모든 제자들이 바뀌어졌습.. 두려움에 떨던 자들이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뛰쳐 나왔구요 복음을 외치다가 잡혀
십자가에 처형당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무서운 영적군대로 바뀌고 말았습..
정확히 말하면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저들이
되찾았기 때문에 강력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평강 속에서 기쁨으로 죽을 수 있었습..
여러분 ! 성령의 열매 9가지 중 세 번째가
바로 화평, 즉 평강입.. 평강은 성령님이 선물로 주시는 열매인 것입.. 여러분 ! 여러분에게 평강이 넘치기를
원하십니까? 오늘도 성령님의 기름 부어주심을 계속해서 구하시기 바랍.. 그러면 구할 때마다 성령의 열매로 평강이 여러분에게 주어질
것입..
병원의 신생아실에서는 종종 한 아이가 울면 다른 아이들이 일제히 운다고 합.. 그때 그 아이들을 한 번에 울음을 멈추게
하고 잠들게 하는 기발한 방법이 있다고 합.. 뭔지 아세요? 태중에서 듣던 엄마의 심장 박동소리를 녹음해 두었다가 들려준다고 합.. 그러면
그렇게 울어대던 아이들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미소까지 짓는다고 합..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 우리 성도들이 세상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을 흘릴 때 들어야 할 심장의 박동소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음성인 줄 믿습.. 그 시간에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만 하면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주님의 평강을 누리게 되는 줄 믿습..
한 때 미국 땅 전체를 복음으로
뒤집었던 영적 거인 무디는 여러 달 동안 은혜를 받지 못하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다고 할 정도로 성령 충만하기를 사모했습.. 어느 날
그가 뉴욕 시내 도로를 걸어가는데 상령님이 강하게 임했습.. 그 순간 그는 마치 온 세계를 소유한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고 합..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 “나에게 온 세상을 다 준대도 성령 충만 받기 전으로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 할렐루야 !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성령님에 주시는 평강입..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우리에게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계속 해서 이 한 주간도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구하시기 바랍.. 우리는
오늘도 성령님을 통해서 주님이 주시는 평화, 평강을 계속해서 누릴 수가 있습.. 주님 안에서 이 평화를 얻으면 우리 앞에 놓인 어떤
고난과 고통도 우리는 능히 극복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
오늘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 모든 예인들 위에 이
시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