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창 41:40)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창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창 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창 41: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꿈을 위해 대가를 치르세요 !
지난주에 우리 예인가족의 전교인수련회가
있었습.. 여기 몇 개의 사진을 화면으로 보시면서 못 가셨던 분들은 수련회가 어땠는지 맛만이라도 보시기 바랍..
(오늘 설교는
이번 수련회 주제였던 ‘하나님이 주시는 꿈’ 에 대하여 제가 강의했던 부분 중에서 발췌해서 중요한 것만 선포하려고 합..)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고 있을 때 폴란드의 유대인 전용 시장 거리에 한 노인이 빈 책상을 앞에 두고 앉아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
“여러분! 여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게 있어요 이걸 사가세요!” 지나가던 사람이 뭔가 하고 멈췄습.. 그런데 책상 위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 “아니, 노인장! 아무 것도 팔 것이 없지 않소?” 그러자 노인은 그 사람의 귀에 대고 속삭였습.. “나는
희망을 팔고 있소. 우리 민족의 꿈과 비전을 팔고 있소.”
여러분 ! 최근 우리 사회엔 너무나 쉽게 목숨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 현재 지구 땅 위에서는 40초당 1명이 자살하고 우리나라에서는 5분에 1명이 자살을 시도하며 45분에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자살해서 죽는 사람이 더 많습.. 우리나라는 2003년 한 해 동안만 해도 하루 평균
30명이 목숨을 끊었다고 합..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청소년 사망 원인의 3위가 자살이라고 합.. 왜 그럴까요? 꿈이 없기
때문입.. 고난 속에서 앞을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한계만 바라보고 낙망하고 좌절하기 때문입..
그러면 교우 여러분 !
제일 중요한 질문부터 해볼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꿈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캘리 스태드 란 분이
‘당신의 꿈을 키우라’ 라는 책에서 꿈을 찾는 12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저는 이것을 5가지로 줄여서 이렇게 소개합..
1. 내가
가장 즐기는 것은 무엇인가? 2. 내가 최선을 다해 하는 일은 무엇인가? 3. 내가 더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4. 만일
하루 동안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5. 내가 한 일 중 최고로 칭찬 받는 일은 무엇인가?
여기에 답을 찾아 쓰되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초점을 바꾸세요 그러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정확한 꿈이
됩.. 이 예배를 마치신 후에라도 반드시 해 보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꿈을 찾으시기를 축원합..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우리가 품을 때 먼저 기억해야 할 것 몇 가지가 있습..
1. 우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나의 미래를 향한 거룩한 이정표라는
것입..
창 37:6-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요셉의 꿈은 자신의 형제들과 아버지까지 다 자기 앞에 절하는 꿈이었습..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어요 그리고 이 꿈은 요셉이 평생 동안 붙들고 살아갔던 인생의 이정표였습.. 먼 길을 운전하며 가다보면 피곤해집.. 특히 밤운전을 할
때는 더더욱 빨리 목적지에 도착해서 잠을 자고 싶은 생각이 듭.. 그럴 때 오직 소망이 되는 게 뭡니까? 이정표입.. 달리면서도 관심은
앞으로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가? 달리면서 눈은 언제나 길가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뒤로 급히 사라져가는 이정표를 놓치지 않고 지켜봅..
이정표에는 큰 글씨로 가는 방향의 도시 이름이 나오고 그 아래쪽에도 역시 큰 글씨로 몇 km, 도는 멸 m 이렇게 적혀있습..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 피곤한 운전자에게는 그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 몸은 피곤해도 km가 줄어든다는 것은
이제 도착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SIGN 입.. 이것처럼 큰 위로가 없습.. 피곤하다가도 새 힘이 솟아나 핸들을 더 힘 있게 잡게 됩..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이 주시는 꿈도 마찬가지입.. 꿈은 우리의 미래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보여줍.. 꿈은
언제나 미래의 이야기입.. 꿈은 절대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 그래서 꿈을 말하는 사람은 과거를 돌아보지 않습.. 과거를 보며
탄식하지도 않습.. 오직 앞으로 다가와 이루어질 미래의 목표만을 향해 온 힘으로 달려가게 합..
성경뿐만이 아니라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 모두 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고 꿈에다가 모든 것을 집중했던 사람들입.. 저들은
불행한 환경이 와도 오직 앞으로 이루어질 꿈만 바라보고 집중해서 달려갔습.. 그리고 저들은 많은 일로 분주하지 않았습.. 이것저것 산만하게
살지도 않았습..
여러분 ! 꿈이 없다는 것은 방향이 없는 것과 같습.. 목표가 없는 것과 같습.. 내가 지금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그것을 모르고 사는 것입.. 그러다보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조차도 한 곳에 집중해서 쏟아 붓지를
못합..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잡다한 일에 분주하지만 결국은 열매가 없는 삶을 살고 맙..
여러분 ! 꿈은 또 인생의
설계도와도 같습.. 집을 짓는데 설계도가 없이 짓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설계도가 없어도 주먹구구식으로 집을 지을 수는 있습..
그러나 어떤 집이 지어질지는 짓고 있는 본인도 알 수가 없습.. 또 설계도가 없이 지은 집은 역학관계가 부실해 언제 어느 때 무너질지 모르는
부실한 집이 되고 맙.. 들어갈 재료와 경비, 에너지는 똑같이 쏟아 부었는데 설계도를 따라 지은 집과 설계도 없이 지은 집은 이렇게 천지
차이가 나는 것입..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 인생의 설계도, 꿈을 가진 사람은 인생의 삶을 반석 위에 차근차근
지어나갑.. 그리고 언제 이 집이 다 지어질지를 내다보며 지어갑.. 서두를 필요가 없습..초조할 필요가 없습.. 그저 설계도를 따라 달려가면
설계도대로 이루어지는 결과를 보게 되는 것입..
교우 여러분 ! 우리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아직 붙잡지 못했다는 것입..
2. 꿈이 있긴 있는데 믿음 없는 자의 꿈이라는 것입..
그래서 우리의 꿈 하면, 그저
출세하는 것, 성공하는 것, 승진하는 것, 권력을 얻는 것, 보다 더 잘 사는 것, 이런 것들 뿐입..
그러나 이것은 꿈이 아닙..
꿈을 이루기 위해 얻어야 할 중간과정일 뿐입..
믿음을 가진 자의 꿈은 그저 자신 한 사람에게만 매이지 않습.. 한 지역에만
묶이지도 않습.. 한 나라 안에만 매이지도 않습..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우주적인 꿈입.. 초월적인 꿈입.. 우리의 땅을 넘어
지구촌 전체, 열방을 향해 뻗어가게 합.. 이 꿈, 이것이 진정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믿음을 가진 자들의 꿈입..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의 이정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우리 예인들은 반드시 찾아 붙드시기를 축원합..
2.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을 통과하며 대가를 치러야 합..
요셉은 꿈꾸는 자였습.. 그리고 자신의 불행한 환경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꿈을
기어코 이룬 자가 되었습.. 그러나 그가 그 꿈을 이루기까지 걸어간 길은 결단코 평탄한 길이 아니었습.. 가시밭길, 요즘 말로 지뢰밭길을
걸어갔습.. 그가 당한 시련을 생각해 보세요 평생에 다시는 당하고 싶지 않은 고약한 시련의 길을 홀로 고독하게 걸어갔습.. 그가 당한
시련을 큰 것들만 정리해 볼까요?
1) 죽음의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는 시련입.. 형들이 자신을 죽여 없애기 위해 물이 없는
깊은 웅덩이 속에 던져 넣었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 곁을 떠나 아버지가 모르는 죽음의 골짜기에 깊이 홀로 던져졌습.. 형제들로부터도
완전히 버림 받아 죽음의 깊은 구덩이 속으로 떨어졌습..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 모두가 다 자기를 배척하는
고독한 시련 속으로 굴러 떨어졌습..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죽음의 구덩이, 혹독한 시련 속으로 한없이 굴러 떨어진 것입.. 꿈꾸는 자가
치러야 할 시련입..
2) 노예로 팔리는 시련입.. 요셉은 죽기 직전에 미디안 상인들의 손에 팔려 애굽 왕의 시위대장인
보디발 장군의 노예로 팔려갑.. 자기 나라가 아닌 외국으로 그것도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의 집으로, 우상을 섬기는 집으로 노예가 되어
팔려갔습..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다른 형제들은 입을 꿈도 꾸지 못한 아버지가 지어준 채색
옷, 아버지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며 콧대 높게 곱게곱게 자란 그가 하루아침에 급전직하, 노예가 되고 종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주인이 죽으라 하면 그 한 마디에 죽을 수밖에 없는 종, 억울한 일을 당해도 억울하다 말 한 마디 할 수 없는
노예, 짐승이나 물건과 똑같이 취급당하는 종의 자리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 꿈을 이루는 자가 당해야 할 시련의 깊은 골짜기에 굴러
떨어진 것입..
3) 겁탈미수의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는 시련입.. 요셉의 뛰어남과 성실함과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는
형통함을 본 보디발 장군이 자기 집의 가정총무의 일을 맡겼습.. 그런데 그렇게 성실한 일꾼, 거기다가 얼굴까지 준수한 그를 본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집적거리기 시작합.. 그때 요셉이 뭐라고 외쳤습니까? 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아무도
없는 날, 결국 여인이 요셉을 불러다가 유혹하며 겉옷을 붙잡았을 때 겉옷을 그대로 버려두고 달아났는데 여인은 그것을 올가미로 삼아 오히려 요셉이
자기를 겁간하려 했다고 남편에게 고자질해서 요셉은 요즘 말로 강간미수범이 되어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들어갑.. 이때 요셉의 심정을 생각해
보세요
늘 하나님의 눈을 생각하며 의롭고 의롭게 살아온 자가 많은 사람이 손가락질 하는 추잡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갈 그때 그
심정이 어땠겠습니까? 당장 혀를 빼물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 ‘하나님은 왜 이리도 혹독한 시련을 나에게만 주시는가?’
탄식하고 절망할 일이었습.. 그러나 요셉은 절망하지 않고 묵묵히 감옥으로 들어갑.. 왜요? 그가 이룰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기
때문입.. 그 꿈을 이루기 전에는 자신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 꿈을 주신 하나님이 시련까지 주셨다면 그 꿈을
이루시기 위해 반드시 이 시련 속에서 나를 건지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
그렇습.. 돌이켜보면 요셉이 경험한 이 모든
시련들은 정말 요셉이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었습.. 왜요? 그 시련이 없이는 그가 하나님의
꿈을 이룰 자의 성품으로 바꿔질 수가 없기 때문입..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꿈을 이룰 자들은 하나님의 꿈을 이룰 성품의 사람으로 바꿔져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꿈을 이룰 자들에게 혹독한 시련의 강을 건너며 대가를 치르게 하십.. 할렐루야 !
여러분 !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꿈을 다 가지고 있습.. 그러나 그 꿈을 이루는 자보다 이루지 못하는 자가 더 많습.. 왜 그럴까요?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입.. 꿈을 이루는 자가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입.. 대가를 지불하고
승리해야 할 시련 앞에서 그냥 주저앉고 포기하고 말기 때문입..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 "그분이 나를 절벽
위에 세우셨습.. 그리고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내셨습.. 나는 안 떨어지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절망 중에 깊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내렸습..
그런데 그때까지 내가 모르던 것이 있었습..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
교우 여러분
! 우리는 혼자 시련 속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이 아닙.. 나를 그 시련 속으로 밀어버리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나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시련 속으로 떨어져 내리십..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손을 붙든 자는 언제든지 시련의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다가도 하늘을 향하여 목표를
향하여 비상해 날아오를 수 있습.. 할렐루야 ! 여러분 ! 여러분이 하나님의 꿈을 품으셨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혹독한
시련을 반드시 이겨내tu야 합.. 아무리 힘들어도 그 시련 속에서 대가를 정확히 지불하셔야 합..
오늘도 큰 시련 속에
머물러 계신 분이 이 자리에 와 계십.. 그 시련 속에서 내가 치러야할 대가 무엇인가를 생각하시기 바랍..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자가 치러야 할 정확한 대가를 확실하게 착실하게 치르고 승리를 향해 일어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3.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
창 41:41-43)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요셉은 드디어 꿈을 이루는 자가 되었습..
애굽에 노예로 팔려 온 자가 애굽 땅 전체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습.. 하나님이 주신 꿈이 이루어 진 것입..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 할렐루야 !
그런데 이 꿈이 이루어지는 그때까지 요셉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묵묵히 그 때를
인내하며 기다렸습.. 그는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11년을 종으로 살면서 꿈이 이루어지는 때를 기다렸습..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니죠? 감옥에서 또 2년 이상을 죄수로 지냈습.. 13년 반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꼬박 인내하는 시간을 지불해야만
했습.. 그래도 아브라함이 자신의 뒤를 이를 아들의 꿈을 이루기까지 25년을 기다린 것과 비교하면 절반 밖에는 안 되는 시간이었구요
또 아버지 야곱이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기다린 것과 비교해도 참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쨌든 요셉은 13년 이상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 그렇습..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반드시 인내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지불해야 합..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그 이루어지는 시간은 나의 시간이 아닙.. 하나님의
시간입.. 하나님의 시간표 위의 정확한 시침과 분침과 초침에 일어나는 것입.. 그렇기 때문에 그 시침과 분침과 초침이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기까지는 묵묵히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합..
여러분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있습니까? 인내하십시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괴로워도 꿈이 이루어질 그 때를 바라보면 얼마든지 참고 기다릴 수 있습.. 얼마든지 참아낼 수 있습.. 그렇습.. 하나님의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
특별히 오늘 예배에 참석한 청년 여러분 ! 오늘 이 나라의 어려운 여건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쉬고 있거나 알바를 하고 있어도 절대로 주눅 들지 않기를 축원합..
여러분의 생애는 여러분의 것이 아닙.. 하나님의 것입..
그러기에 여러분은 나의 꿈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붙들어야 합..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어야
합.. 그리고 시련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꿈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습.. 그리고 인내해야 합.. 그 시련이
힘들고 너무너무 어려워도 꿈을 이루기 위해 꼭 지불해야 할 시간입.. 요셉처럼 그 꿈이 이루어지는 위대한 날을 바라보면서 힘 있게
나아가시기를 축원합..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 그리고 그 시간은 멀지 않았습..!
이제 설교를 마치면서 이런
글을 여러분에게 소개합..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 김필곤 -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언젠가 끝이 나옵니다. 그
길이 생활을 위한 길이든 생존을 위한 길이든 마음 두는 이 있으면 터널엔 낭만이 있고 정을 익게 하는 여유가
있습니다.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언젠가 끝이 나옵니다. 그 길이 홀로 가는 길이든 둘이 가는 길이든 알아 주는 이
있으면 물에 목마른 바다보다 빛에 굶주린 도시 보다 나은 마음의 샘물이 있고 내일의 기다림이 있습니다.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언젠가 끝이 나옵니다. 일상 반복되는 새 것 취하는 어색함도 낡은 것 버리는 아쉬움도 터널의 끝에서는 태양 빛 앞에 선
차안의 불빛처럼 초라해 질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