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참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냐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냐 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앙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신앙의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그의 삶에 함께 동행 하시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결단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에커드 드럭(Eckerd Drug)은 세계적으로 1,500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형 약국입니다. 이
회사의 잭 에커드(Jack Eckerd) 회장은 어느 주일날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에 감동을 받고, 그의 모든 연쇄점에서 연간 3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도색잡지 'Playboy'와 'Panthouse'를 판매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지시를 받은 각 연쇄점 사장들은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주 단호했습니다. 그런 도색잡지를 팔아서 수입을 올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수입이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자기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뜻대로만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더욱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예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란 행함 속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다시 믿음 안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의 영혼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위대한 선물을 가꾸어가는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것이 때로 우리의
삶에서 실패한 것 같을지라도 결국 주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하늘의 복록을 허락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것을 확인해야합니다.
본문 20절에 나오는 말씀의 뜻을 생각하시면서 말씀을 따라하시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헬라어 원문에 보면 19절 하 반절에서 시작하여 20절 전 반절에 이어지고
있는 말씀입니다. “크리스토 쉬네스타우로마이, 조 데 우케티 에고”(Cristw'/ sunestauvrwmai: zw' de; oujkevti
ejgwv,)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로 바울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복음 안에서 자신을 발견한 첫 번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실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6장14절의
말씀을 보면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라는 분명한 영적 삶의 자리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라는 말은 세상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 이제는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하는 것으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바꾸어서
자신도 또한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요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자신의 삶에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만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나에 대하여 역시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프랑스가 독일로부터 해방될 무렵 한 영국 병사가 집으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최근 우리는 매일
매일 진격해 나가면서 많은 독일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은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어느 날 그 가운데 한 나치 광신자가 아주 심하게 부상당한
채 들려왔습니다. 그는 표정이 굳어있었고, 사나웠으며, 고집이 세어 보였습니다. 그는 즉시 수혈을 해야 했는데, 별안간 그는 의사에게 그 피는
'영국 사람의 피겠죠?'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요. 좋은 영국인의 피죠'라고 의사가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만일 이 피를
거절하면, 당신은 죽게 되오.' 그러자 그 나치당원은 자랑스럽다는 듯이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소.' 잠시 후 그의
몸은 시체가 되어 들려나갔습니다. 영국 병사들은 이 불쌍한 영혼에 대한 탄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나치의
신봉자였던 독일 사람보다도 더 어리석게도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하고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도 바보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다른 사람이 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고 세상은 나에 대하여 죽는 위대한 믿음의 길에 서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바울 사도의 고백이
자신의 고백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믿음의 사람입니까? 다시 한 번 자신의 믿음을 시험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처럼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바로 여기에서 자라가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연륜이나 경력은 우리의 영적인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이 주시는 십자가의 비밀 속에
우리가 참여할 때에 성령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의 삶을 주님과 함께 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확인하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 20절 중 반절 말씀을 같이 따라 하시겠습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은 먼저 자기를 부인하는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미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실상은 자기 부인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참 믿음의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24절의 말씀을 보면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신앙의 자세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겸손함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남을 존경하고 높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 됨을
행동으로 고백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바울 사도는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제 데
엔 에모이 크리스토스”(zh'/ de; ejn ejmoi; Cristov":)라고 하신 말씀 속에서 철저하게 성령에 이끌림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로 살아간다는 말씀이기도합니다. 네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은 사실은 십자가와 부활의 생명에
속한 존재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입니다. 우리는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 확실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주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아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왜 이런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않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주님이
이 시대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찾고 계시시기 때문입니다. 1835년 벨기에의 왕 레오폴드 1세(Leopold I)는 코부르크의
에른스트(Ernst II) 고아에게 편지를 내는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을 쓴 일이 있다고 합니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목적은 선을 많이
행하는데 있습니다. 기독교의 진정한 정신은 오만함이 없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겸허를 갖고, 다른 사람의 운명에 친절히 작용하는 점에 있는
것입니다. 무릇 기독교인이라는 것은 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가르침을 인생에서 실천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완전히 실천하기란 인간 천성의 많은
약점 때문에 매우 어려운 것은 물론입니다마는,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할 수 있고, 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의
사람의 길 십자가의 길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여금 우리의 머리와 가슴 구석구석을 지배하게 하려는
의지와 결심을 요구하며 우리를 또 다른 그리스도들로 만들게 합니다. 영적 성숙은 변화입니다. 훈련 없이 제자도를 형성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훈련은 어떤 것을 터득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말은 나의 삶을 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그것이 바로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성령의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내안에서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는가? 하는 것은 내가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같은 말씀입니다. 오늘
주님은 주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만 이 시대를 새롭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본문 20절 하 반절 말씀을 뜻을 생각하면서 따라 읽겠습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가만히 묵상해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말씀이 바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이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고 둘째는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게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o~ de; nu'n zw' ejn
sarkiv, ejn pivstei zw' th'/ tou' uiJou' tou' qeou' tou' ajgaphvsantov" me kai;
paradovnto" eJauto;n uJpe;r ejmou'.) 이 말씀은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에서는 물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지만 그것은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을 전제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는 믿음에 대한 진정성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까?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본문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질문해야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인가?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사람인가?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내가 성령에 이끌림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많은 시련과 도전이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에게 찾아와서 넘어뜨리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면 누구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앞에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탐 알렌 (Tom
Allen)의 영적성장의 장애물들 10가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건강한
기독교 신앙의 기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난 지 한참이나 되었는데 좀처럼 믿음으로 자라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래서 스스로 난쟁이 크리스천이라 여겨진다면 이러한 발육 부전을 일으키는 방해 요소가 무엇인지 이제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열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 번째 장애물 / 그리스도와 내적 생활을 무시하고 외양만 치중하기 때문 - 깊이 없는
그리스도인의 실상 두 번째 장애물 / 교회에서 이탈해 나와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고 하기 때문 - 독불장군 신드롬 세 번째 장애물
/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삶의 질서를 세우지 못하기 때문 - 이중인격 네 번째 장애물 / 성장에 미치는 외부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기
때문 - 까마귀 노는 곳 다섯 번째 장애물 / 중요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 - 분산 작전 여섯 번째 장애물
/ 주지는 않고 계속 받기만 하기 때문 - 사해 제자들 일곱 번째 장애물 / 믿음으로가 아니라 감정으로 살기 때문 - 청룡열차
신앙 여덟 번재 장애물 / 낙심과 비극을 더 좋은 기회로 삼지 않고 쓴 뿌리로 키우기 때문 - 시련을 쓴 뿌리로 키우는 문제 아홉
번째 장애물 / 죄를 즉시 그리고 철저히 처리하지 않기 때문 - 얽매이기 쉬운 죄 열 번째 장애물 / 한량없는 은혜와 주님의 완전한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 - "그 코끼리 내가 안 죽였소!" 그 해결을 위해서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가 자기를 부인하라. 둘째는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셋째는 날마다 새로워지라.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죄를 매일 처리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아에 대해서 매일 죽고 성령으로 새롭게 채우심을 경험해야합니다. 셋째는 힘을 얻기 위해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합니다.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고 하시는 이 놀라운 사실을 믿음으로 실천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지금 살아 계시는가? 다시 한 번 질문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오늘은 마지막으로 시인 용해원 목사님의 믿음의 보고서가 되게 하소서 라는 시 한 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