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뜻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까? - 최성욱 (2007-06-15)

요12:3-8 그분과 뜻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까?
070617주일낮예배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 12: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요 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향기로 세상을 진동시키세요 !

교우 여러분 !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한 여인의 행위가 집안 전체를 진동시키고 있었습..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주목도 못 받는 여인이었습.. 가족들의 우선순위에서도 한참은 뒤로 밀려야 할 여인이었습.. 그런데 이 여인의 행위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었습..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지요
남들이 상상도 못할 일을 했기 때문입.. 주님 앞으로 나온 마리아는 자기의 소중한 옥합을 깨뜨리고 그 속에 들어있던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부어 버렸습..
여러분이 그 자리에 계셨어도 놀랐을 것입.. 그만큼 그 행위는 쇼킹한 것이었습..

여러분 ! 꼭 기억하십시오 !
때때로 우리가 선택한 행위가 주님의 뜻과 맞아 떨어질 때는 소위 영적으로 말하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

그러면 우리의 선택이 그분의 뜻과 맞아 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순수하게 믿어야 합..

한 젊은 여인이 공중전화 박스에 갔다가 문이 열리지 않아 한참 동안이나 소동을 벌인 일이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있었습.. 아무리 문을 열려고 애써도 헛수고였습.. 기진할 대로 기진한 여인은 잠시 생각하다가 전화국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는데 달려온 전화국 직원은 몇 초가 아니라 단 1초 만에 문을 열었습..
문을 여는 데는 어떤 기술도, 아무런 열쇠도 필요하지 않았습.. 이유는 공중전화 박스 문은 안으로 잡아 당겨 여는 것인데 당황한 여인은 밖으로만 밀어 제꼈기 때문입..
단순하게 바라봐야 할 것을 복잡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나타난 일입..

여러분 ! 여러분의 생활 속에 지금도 많은 문제들이 얼키고 설켜 마치 엉켜진 실뭉치처럼 되어 있습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 해결하는 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 바로 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

나이나 환경, 그것이 내 앞에 어떻게 놓여졌든지 그 환경 자체에서 눈을 들어 주님의 말씀에 단순하게 초점을 맞추기만 하십시오 !
그러면 여러분은 오히려 환난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기회들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자가 될 것입..

여러분 ! 단순하게 믿어야 합..
우리의 믿음에 불순물이 들어가지 말아야 합.. 내 생각이 가미되지 말아야 합.. 내 생각이 뒤섞여서도 안 됩..
그리고 주님이 하신 말씀은 철저하게 기억해야 합.. 또 그것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합..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에 완벽하게 기대 산 여인이었습.. 이 여인에겐 오직 주님밖에 없었습..
주님이 하신 말씀은 이 여인에겐 그것이 곧 생명의 말씀이었습.. 그것이 소망의 말씀이었습..
그것이 자신의 생애 전체를 덮어버리는 말씀이었습..
주님의 음성은 곧 하나님의 음성이었습..

그런데 유다는 달랐습..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자기 생각을 굴렸습.. 주님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고 모든 것을 판단했습.. 더 나아가 자기의 생각이 주님의 선택보다도 옳다고 하는 끔찍한 교만을 떨쳐버리지 못했습..
결국 그는 주님과 같은 길을 걸어갈 수가 없었습..
유다는 끝까지 그 길을 돌이킬 수 없었고 결국은 주님을 팔아버리고 자기 목숨을 스스로 끊는 자가 되고 말았습..

여러분 ! 복잡하게 믿지 말고 단순하게 믿으시기를 바랍.. (한 번 따라하세요)
복잡하게 믿지 말고 / 단순하게 믿으리라 !

복잡한 것은 인생을 어렵게 만듭.. 서양 격언에 '인생의 여장을 가볍게 해야 행복하다'는 말이 있습..
사람의 생활이나 생각이 너무 복잡하면 근심 걱정에서 헤어나기 어렵다는 것입..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습.. 대단한 기적을 일으키려면 큰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 아니죠?
단순히 믿음이 있기만 하면 큰 기적이 일어납.. 믿음이 크냐 적으냐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입..

이제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바뀌어야 합.. 믿음을 더해 주시라는 기도가 아니라 그냥 단순한 믿음을 갖게 해달라는 기도를 해야 합..
간질병자 아들을 두었던 아버지의 외마디 소리가 바로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
막9:24)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여러분 ! 다시 한 번 강조합..
복잡하게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
유다처럼 복잡하게 믿다가 낭패하지 말고 마리아처럼 단순하게 믿음으로 주님의 뜻과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루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우리의 선택이 그분의 뜻과 맞아 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확신이 오면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합..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 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 잘난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습..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습..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습.. 자. 이제 문제를 드립..
그럼 나뭇잎 위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요?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합.. 그런데 미안하지만 틀렸습..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었습..
어째서 그럴까요? 답은 이겁..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입..
개구리는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 뿐이지 녀석이 정말 물속으로 뛰어들지, 또는 머리를 긁적이며 자리에 다시 앉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그렇죠? 우리는 늘 그래왔습..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수없이 결심을 했습.. 그렇게 살겠다고 당장 나가서 행하겠다고......
그러나 그 뒤엔 어떡했습니까?
우리야말로 뛰어들겠노라 큰 소리만 치는 개구리가 아닌지 진실하게 돌아봐야 할 것입..

마리아, 여인은 망설이지 않았습.. 즉시 행했습..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이 말씀을 자꾸 읽으면 읽을수록 여인의 행동에 거침이 없는 것을 보게 됩.. 주저함도 전혀 보이질 않습.. 망설임도 보이지 않습..
그저 단순한 믿음 위에 단순하게 나타나는 행위 단지 그것만 보이고 있습..
주님을 향해 자신의 것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 이 여인은 가차 없이 행동했습.. 망설이지도 않았습.. 계산해보지도 않았습..
그냥 저질러버렸다고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 같습..
교우 여러분 !
단순한 믿음은 주저 없는 순종으로 나타납..

만원인 아테네의 연극장에 한 노인이 좀 늦게 들어왔습.. 자리가 없어 두리번거리는 노인 주위에서 아테네 사람들은 "양보해야 하는데" 하고 수군거리며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습..
할 수 없이 노인이 외국인석에 가자 한 스파르타 청년이 벌떡 일어나 자리를 내주었습.. 노인이 그 자리에 앉으면서 말했습..
“아테네인도 선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스파르타인은 그것을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른 것입..
우리는 아는 것으로 다른 영혼을 구할 수는 없지만, 행동으로는 사랑을 전할 수도, 영혼을 구원할 수도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분명히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했습..
마리아는 생각한 즉시 행하는 여인이었습..
오늘 저와 여러분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 아닙니까?
마리아처럼 살아 있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우리의 선택이 그분의 뜻과 맞아 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대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

그저 선택한 그 행위로 인해 기뻐하면 됩.. 그 다음에 무엇이 돌아올까를 먼저 기대하지 말아야 합..
유다는 나름대로의 계산을 굴리고 있었습..
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유다 덕분에 여인이 깨뜨린 향유 값이 삼백 데나리온이나 된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향유의 주인인 여인조차도 계산하지 않았던 값을 유다는 벌써 주판알을 튕겨서 계산하고 있었다는 것입..
이렇게 계산이 빠른 사람들, 이 사람들은 절대로 중요한 때 헌신을 할 수가 없습..

예를 들어 1억을 헌금하려는 분이 있다고 해 보세요 신문을 보다가 여행사 광고를 보고 갑자기 계산하기 시작합..
1 억이면 50 만 원짜리 동남아 여행을 200번이나 갔다 올 수 있는 금액인데... 250만 원이나 드는 캐나다
록키 일주 여행은 40 번이나 할 수 있겠구나......
또, 친구들이 부러워할 고품격의 골프장 회원권은 3 장, 4 장이나 소유할 수 있는 큰 돈이구나......
여기까지 미치면 그 헌금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한 번 따라서 합시다 !
계산하면 헌금할 수 없다 !
그래요 계산하면 헌금할 수 없어요 !
유다는 여인의 헌신을 ‘허비했다’ 라고 생각하잖아요?
아까운 것 버렸다고 생각했습..
이것은 자기의 기준입.. 이것은 믿음없는 자기의 방식입..
이것은 단순할 수 없는 자신의 복잡한 방법입..
그리고 결국은 헌신하지 못하는 실패의 방법이기도 합..
그래서 나온 유다의 결론이 뭡니까?
주님 앞에 자신을 드린 게 아니라 주님을 은 30 냥에 팔아버리고 말았습..
이것이 언제나 대가를 기대하고 사는 사람들의 문제입..

그러나 헌신한 여인을 보세요
여인은 자기 옥합 향유의 값이 얼마나 나가는가는 계산도하지 않았습.. 아예 계산할 생각의 씨앗조차도 품지 않았습..
단지 여인은 한 가지만 알고 있었습.. 내가 가진 최고의 것을 모조리 다 털어드려도 내가 받은 은혜에는 못 미친다는 것, 오직 이 한 가지 사실만 기억하고 있었습..
그리고 그 시간, 자기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그분께 드렸을 뿐입..
여인은 언젠가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기회를 생각하면서 그 시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헌신을 했던 것입..

너무 아름다운 글이 있어서 소개합..
글제목도 아름답습..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정복당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즈린 가슴 부여잡고 눈물로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상대를 위해 모든 것들 희생과 봉사로... 심지어는 자신이 생명의 위험에 처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
헌신을 한 여인의 향유 냄새는 온 집안에 가득 차고 넘쳤습..
오늘 우리 예인들이 단순하게 주님을 믿기만 한다면, 믿은 것을 즉시 행동으로 옮기기만 한다면,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기쁨으로 헌신하기만 한다면 여러분의 헌신의 행위는 한 집안만 채우는 게 아니라 이 세상 전지구촌을 향해 거룩한 향기로 덮어버리게 될 줄로 믿습..
우리 모든 예인들을 통해 이런 헌신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합..

그리고 여러분의 주님의 뜻에 맞춰 헌신하는 삶을 살려고 하기 전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
요 12:4-6)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영적인 헌신의 행위는 언제든지 적대세력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는 것입.. 이것을 각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헌신하는 자로 주님을 향해 마리아처럼 나아가야 할 것입..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행위가 주님의 깊으신 뜻, 주님의 의중을 헤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 최고의 헌신이 될 것입..
요 12:7-8)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교우 여러분 ! 주님을 만나는 이 시간이 나의 삶의 마지막 날일 수 있다는 생각을 언제나 해야 합..
그렇다면 이것저것 다 내려놓고 가장 가치 있는 일에 헌신을 하게 될 것입..

7월 5일(목) 저녁 7시 알파 10기 초청만찬의 날 !
가장 존귀한 영혼 나의 사랑하는 불신자 게스트 그가 누굽니까?

그가 바로 내가 옥합을 깨뜨려 주님 발에 부어드릴 나의 가장 값진 향유가 아닙니까?

망설이지 맙시다 !
지체하지도 맙시다 !
깨끗하게 기꺼이 희생합시다 !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옥합 속의 향유를 주님 발 위에 온전히 부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