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나가 되었습니까? - 최성욱 (2007-06-09)

빌2:1-4 우린 하나가 되었습니까 ? 070610주일낮예배


빌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 2: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격려하며 사세요 !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금세기가 낳은 세계적 복음 전도자면서 수많은 불신자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한 영적 거성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일꾼인데, 그런데 이분도 어렸을 때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칫덩이였다고 합..
사람들은 “저 아이는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하고 머리를 흔들었대요 그런데 그의 할머니만은 달랐다고 합..

개구쟁이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언제나 격려했답..“너는 말을 잘하고 사람 끄는 재주가 있어, 개성만 살리면 크게 될 거야.”
이 말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합.. 말썽꾸러기 골치 덩어리가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가 된 것입..

또 우리가 잘 아는 맥아더 장군 역시 어려서 말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다고 합..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골목대장 노릇을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장래를 염려했다고 합.. 그런데 그때마다 그의 할머니는 말한 겁..
“너는 군인의 기질을 타고 났어”
이 말 한 마디에 ‘나의 눈이 확 열린 것 같았다’고 맥아더는 후에 고백했습.. 결국 그는 그 할머니의 격려대로 위대한 군인이 된 것입..
여러분 ! 여러분의 우리의 격려 한 마디가 내 곁의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 할 수 있는 대로 여러분의 입술로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수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야 합..(오늘 본문의 말씀입..)

1. 권면입..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2. 위로입..(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3. 성령의 교제입..(성령의 감화로 교제나...)
4. 긍휼과 자비입..(서로를 향한 긍휼, 또는 자비...)

이것은 오직 성도들의 공동체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입..
성령이 충만한 교회 안에서는 어디서든지 늘 볼 수 있는 모습들이며, 우리 예인의 교회 안에서도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야 할 줄로 믿습..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온전히 일어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야 합.. 먼저 이루어야 할 것이 있습..
이것이 먼저 이루어지면 권면이나,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과 자비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됩.. 그게 뭡니까?

1.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는 것입..

빌 2: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한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모아야 합..
마음을 같이 하여... 라고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해야 합..
그 다음엔 같은 사랑을 가지라고 했는데... 주님이 주신 사랑을 서로 나누는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
입만, 말만의 사랑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의 실체가 나를 통해 다른 교인들에게로 나타나고 있어야 합.. 이 일이 교회 안에서 계속해서 나타나야 합..

거기다가 뜻을 합하라고 했습.. 목적과 비전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
옛날에 이름난 스승이 있었고 그 스승 밑에는 언제나 많은 제자들이 모여와 가르침을 받고자 귀를 기울였는데 어느 날,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보고 한 제자가 말했습..
“저것 봐,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있어” 이 말에 옆에 있던 제자가
“어허 무슨 소린가, 저건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게 아니고 바람이 움직이고 있는 거야” 그랬습..
두 사람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입씨름을 하자 주위에 있던 다른 제자들도 한마디씩 참견하기 시작합..
나뭇가지가 움직인다. 바람이 움직인다... 급기야는 격렬한 논쟁까지 벌이게 되었습..
이때 스승이 그들 앞에 나서서 말했습..
“그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다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은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네들의 마음이야”
그렇습.. 마음이 합해져야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습..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다”

수요일 저녁에도 설교했지만 마음은 서로 다른데 뜻은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이것도 온전한 것은 아니라고 했습.. 왜죠?
마음이 다른 사람들이 오직 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한 뜻을 갖는 것, 좋은 일에 하나가 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일에 하나가 된다면 이건 끔찍한 일이 되고 말겠죠? 그렇잖아요?

그래서 다른 마음과 한 뜻, 이거도 온전한 게 아니구요 오직 한 마음과 한 뜻, 이렇게 짝을 이루어야 합..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니 행합시다! 라고 교회에서 선포되는 일에는 토를 달지 말고 한 마디면 족합.. 뭐예요?
한 번 따라하시죠
아멘 ! (크게 하세요)
아멘 ! 이 한 마디면 족합.. 그 다음에 토를 달면 안 됩..!
그리고 그 아멘의 마음으로만 함께 행하면 거기엔 반드시 주님이 감격하실 일들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

(우선 오늘 한 번 연습부터 해 볼까요?)
이제부터 주일 오후 둥지모임 시간에 포스트 인카운터를 통해 신앙의 참된 헌신을 공부하려고 합..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입.. 모두 참여하세요 ! 뭐라고 대답해야 돼요?
예, 아멘만 하면 됩.. 아멘이죠? 아멘하셨습..
(한 번만 더 연습할게요)

다음달 7월 5일(목) 알파 10기 초청만찬에 우리 모두 한 명 이상 불신자 게스트를 인도해서 최소한 불신자 게스트 100 명 이상 참여하는 10기가 되게 해야 하는데 이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입.. 반드시 그렇게 하십시오 !
(대답해보세요)
아멘이죠?

자, 이제 아멘을 했으면 그 다음에 할 일이 뭐예요?
그 마음이 나눠지지 않도록 그 마음 그대로 묶고 그 한 뜻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기만 하면 됩.. 그러면 뭐가 되든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일어나게 됩.. 아멘?
그러면 그 과정 중에 서로를 향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권면과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이나 자비는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입..


그 다음 두 번 째로, 우리 교회 안에서 초대교회와 같은 권면과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과 자비가 충만해지려면 먼저 꼭 이루어져야 할 두 번째 것이 무엇입니까?

2. 우리 모두가 다 겸손해야 합..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무슨 일을 하든지 나의 이기적인 야심이나 허영을 버려야 합.. 그리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이 있어야 합..

주의 일을 하는데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있습.. 이기적인 야심, 이건 반드시 버려야 해요
또 허영도 버리라고 했습..

여러분 ! 영적인 것에도 허영과 사치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주의 일을 하는데 그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져 나가는 데 둔다면 이게 영적 허영에 빠지는 게 됩..
왜냐? 내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자가 되기 때문입.. 이것은 허영이지요? 이게 바로 영적 허영입..

여기 바울 사도가 말씀하는 이기적인 야심, 영적 허영, 영적 사치를 다 묶어서 한 마디로 ‘자기 의’ 라고 말합..
나의 의, 이건 불신앙입..

하나님이 서야 할 자리에 내가 선 것이 원죄라면, 이제 주님 영접하고 그 죄에서 완전히 사함 받은 우리가 또 그 죄를 저질러서는 안 되잖아요?

주의 일 하다가 상처 받는 분들, 왜 주의 일 하면서 상처받고 시험 듭니까? 더 깊이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그 속에 조금이라도 자기 의, 나의 의를 가지고 일했기 때문에 시험에 든 것을 발견하게 될 겁..

내가 한 일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시험 들면 안 됩.. 목사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상처 받아도 안돼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한 일을 통해 주님이 영광을 받으셨으면 그것으로 할렐루야 ! 만족하면 됩..
그러면 주님이 온전한 영광을 받으시는 겁..

그런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네?’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큰 병이 들기 시작하는 것입..

여러분 ! 겸손은 어려운 게 아닙.. 도저히 나는 안 되는 그런 곳에 겸손이 있는 게 아닙..
무슨 일을 하든지 그때마다 내 의를 내려놓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려는 마음, 이 마음을 가진 분들은 그 몸에서 자동적으로 겸손이 나오게 됩.. 이런 분들은 심지어 어린아이를 향해서도 겸손하게 다가가게 됩..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한번은 나가서 일을 시찰하는데, 아홉 사람이 큰 나무 하나를 운반하지 못해 크게 고생하고 있었습.. 그런데 감독관은 옆에서 보고만 있고 도와주질 않았습..
이것을 본 대통령 워싱턴이 웃옷을 벗고 가서 손수 일을 도와주고는 감독관에게 “왜 당신은 좀 도와주지 않소?” 물었습..
지금 일을 도와준 사람이 대통령이리라고는 생각도 못한 감독관이 “나는 감독하는 사람이지 일하는 사람이 아닙..” 이렇게 대답하더랍..
이 말을 들은 워싱턴 대통령은 자기의 명함을 꺼내 주면서 “나는 이런 사람인데 이 다음에 또 이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불러 주시오” 라고 말했습..
명함을 본 감독관은 기겁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합..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 이라고 말씀합..

여러분 ! 어떤 사람에게서 큰 능력이 나타나는지 아십니까?
겸손한 사람에게섭..
아주 쉽게 설명을 드릴게요
수력발전소는 낙하하는 수차가 크면 클수록 큰 에너지를 가집..
마찬가집.. 우리에게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나타나는 길은 다른 것 없습..
하나님은 계속해서 높여드리고 나는 더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그래서 그 수차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큰 능력이 나를 통해서 나타날 줄 믿습..

그러니까 결론은 간단합..
가장 겸손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가장 큰 능력이 나타나고 그 능력이 겸손한 사람에게서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입..

여러분 ! 한 번 따라하시죠
교만하면 사탄과 가까워지고 / 겸손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안에서 초대교회와 같은 권면과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과 자비가 넘쳐나게 하려면 먼저 꼭 이루어야 할 마지막 것이 무엇입니까?

3. 다른 분의 이익을 우선해야 합..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공동번역으로 다시 한 번 봉독하지요 )
빌 2:4) 저마다 제 실속만 차리지 말고 남의 이익도 돌보십시오

빌립보 교인들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그들에게 먼저 성령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한 마음을 품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함을 교훈했습..
또 서로가 자신이 잘 낫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곳에는 반드시 분쟁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겸손하라고 했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은 또 다시 성도들이 자기 일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의 일도 돌아보는 사랑과 희생을 행하라고 선포하고 있습..

현대의 높은 영적거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헨리 나우웬이란 분이 그 대단한 하버드 대학의 교수직을 버리고 지체장애자들에게로 가기로 했을 때 주위에 있는 자들이 왜 그런 결정을 하였냐고 물었습.. 그때 이렇게 대답했습..
“내가 세상적으로 유명해지고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을 때는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했습.. 오히려 내가 공원에서 지체 장애자를 만났을 때 그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했습.. 그래서 나는 예수님이 계신 그 장소로 가는 것뿐입..”

그렇습.. 여러분 !
언제나 이 세상 역사를 부정적으로 움직여 온 사람들은 역사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움직이려 한 사람들이었습.. 이런 사람들은 말도 아주 그럴듯하게 잘합.. 그런데 결국은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습.. 결국은 자기를 위해 희생해 달라는 것입..
그러나 이 세상 역사를 긍정적으로 움직여온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해 온 사람들이었습..

여러분 !
지난주에 또 다시 이 나라 정치판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습.. 대통령의 말 때문입..

그런데 저는 어제 아침 신문을 보면서 아주 대조적인 그림을 보았습..
두 사람이 다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들의 연설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습..
노무현 대통령이 원광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고, 한 사람은 세계 최고의 갑부면서 컴퓨터의 황제인 미국의 빌게이츠가 다니다 중퇴했던 하바드 대학에서 그가 세상에 끼친 공로를 생각해 졸업장과 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입..

그런데 이 빌 게이츠가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행한 연설 중에 마지막 부분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
(제가 마지막 부분을 발췌했는데 들어보십시오)

“하버드대 교수. 졸업생. 학생과 후원자들이여!
당신들의 힘을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써야 하는 건 두말할 필요가 없습.. 여러분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아무 특권이 없는 이들의 삶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오늘 여러분이 세상의 심각한 불평등이라는 이 한 가지 문제를 택해 그에 관한 전문가가 되라고 권하고 싶습.. 그리고 행동가가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
여러분의 시간과 돈을 불평등 해소에 투자하십시오!
여러분이 일주일에 몇 시간, 한 달에 몇 달러를 이 일에 쓴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내 아내와 나의 경우도 마찬가집..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진 자원을 많은 이를 위해 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고 이를 의논하던 중 우리는 한 기사를 읽었습..
이 나라에선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병으로 가난한 나라의 수백만 어린이가 매년 사망한다는 내용이었습.. 어떻게 이렇게 많은 아이가 죽을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 시장이(세상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관심이 없고, 정부도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입..”

한 마디로 빌 게이츠는 자기처럼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들은 절대로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된다 특권을 받은 것만큼 그 특권이 없는 사람들, 더 나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절대로 외면해선 안 된다 일주일에 몇 시간, 한 달에 몇 달러라도 그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것입..

그런데 같은 시간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 나라 대통령은 뭐라고 했습니까?

(신문에 난 제목만 소개하죠)
노명박(명예박사) 쪽 팔린다 대못질하겠다 원맨쇼 2탄 !

(기사 중) 현직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으로 두 차례 경고를 받은 것도 처음 있는 일이지만 그 경고를 받은 이튿날 이를 무시한 것도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경악과 탄식을 넘어 "도대체 노 대통령이 어떻게 하자는 거냐"고 허탈해 하는 사람도 많다
이 특강을 마친 노 대통령은 대통령 기념관을 김해에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합..

여러분 ! 누구를 위한 헌신입니까?
이 기준이 바르게 서지 않으면 일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가장 선망하는 목표를 이루고서도 실패한 인생, 이 땅의 창조자와는 무관한 허망한 인생의 걸음을 달려갈 수밖에 없는 것입..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여러분이 어느 위치에 있든지 이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
‘나는 누구를 위해 희생하는 인생인가?’

이것이 반드시 나나 내 가족만을 위한 것에서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향해서 열려지기를 축원합..

이것을 위해 우리 예인의 교우들이 한 마음, 한 뜻을 품기를 축원합..
언제나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으로 서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남을 위한 희생의 걸음을 선택하시기를 축원합..

그러면 우리 속에서는 언제나 권면과 위로와 성령의 교제와 긍휼과 자비가 넘치는 주님의 성숙한 교회가 되고도 남을 줄 믿습..
이것이 그대로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