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 최성욱 (2007-11-10)

히 5:5-7 대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071111주일낮예배

히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히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세요 !

독일의 신비주의자 타울러가 하루는 어떤 거지에게 “친구여, 오늘도 안녕하기를 바랍..” 라고 말했습..
그러자, 그 거지가 대답합..
“난 하루도 안녕하지 않은 날이 없어 하나님께 감사합..”
그러자 타울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행복하시오”
이에 거지는 또다시 이렇게 대답했습..
“난 불행해본 적이 없어 하나님께 감사합..”
타울러는 놀라서 또 물었습..
“그것은 무슨 뜻이오?”
그러자 거지가 또 말하는데 이렇게 말을 합..
“날이 좋으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비가와도 감사하고, 먹을 것이 넉넉하면 감사하고, 배고파도 감사합..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이나 나를 기쁘게 하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말해야 합니까? ”
타울러가 놀라서 그를 쳐다보고 “도대체 당신은 누구시오?” 물었더니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왕이오” 라고 거지가 대답하는 겁..
“그럼 도대체 당신의 나라는 어디 있소?”라는 타울러의 질문에 거지는 이렇게 대답했습..
“내 마음속에 있소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
성경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그것은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합..

그래서 다시 한 번 옆의 분을 보고 인사하세요
“왕 같은 제사장님 존경합.. !”

제사장이 어떤 존재입니까?
한 마디로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입..

그러면 우리에게 왜 중재자가 필요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

출 34:6-7)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리라

여러분 ! 우리가 저지르는 죄악에 대하여 형벌의 심판을 삼 사대까지 행하신다고 하면 온전하게 살아남을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모두 다 심판 받아야 하고 그 심판의 두려움 때문에 하루하루를 정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 것입..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두려움과 죽음의 심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직접 세워 놓으신 존재가 바로 제사장입..

제사장은 한 마디로 우리의 죄로 인한 죽음의 심판을 면하게 해달라고 우리를 대신해 제물을 들고 하나님 앞에 사죄를 요청하러 나가는 존재입..

그러면 여기 제사장 중에서도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대제사장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대제사장은 제사장의 대표지만 임기가 일년직입..
매년 한 사람 씩 새로 세워서 감당하게 하는데 그가 하는 일은 일반 제사는 절대로 담당하지 않습..
그는 일년에 단 한 번만 제사를 드리러 나아가는데 그 한 번의 제사는 백성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제사였습..

유대 달력으로 7월 1일은 대 속죄일이라고 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일년 동안 저질러온 모든 죄를 한번에 속량 받는 가장 큰 제사를 드리게 됩.. 바로 이 제사를 담당하는 제사장이 대제사장입..
그는 오직 이 한번의 제사를 위해 일년 동안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

우선 짐승을 잡아 그 피를 잔에 담아 제물로 준비하고 일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모든 죄를 자신이 다 짊어지고 성소 안에서도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께 사죄의 제사를 드립..

이 때는 오직 지성소 안에는 대제사장 한 사람만 들어가기 때문에 대제사장이 아닌 제사장들은 밖에서 일반 백성들과 함께 기다려야 합..

그 기다림은 모두가 다 숨 막히는 죽음의 기다림입..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면 대제사장은 살아나올 것이고 용서하시지 않으면 그 속에서 대제사장은 백성들을 대표해 죽어야 합..
과연 우리의 죄를 하나님이 사하실까? 사하지 아니하실까?
과연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살아나올까 죽어 넘어질까?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습..

모든 백성들이 다 함께 모여 숨을 죽여 가며 우리의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용서를 가지고 살아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제사, 이 제사가 비로 일년에 한 번 드리는 대 속죄일의 제사였습..

그런데 여러분 ! 이 제사는 용서를 받았다고 해도 한계가 하나 있습..
그 용서는 일 년짜리의 용서라는 것입.. 어렵게 용서를 받았지만 일년이 지나면 무용지물, 그래서 또 다시 숨죽여가며 제사를 드려야하는 일 년짜리 제사, 일 년짜리 용서라는 것입..

그런데 오늘 신약 성경의 히브리서에서는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
우리에게 위대한 대제사장이 있습.. 그분은 우리의 죄를 완전하게 속량할 수 있는 분이며 일 년짜리가 아니라 영원한 속죄를 가져오는 대제사장입..
그분은 단 한 번의 제사로 이 땅의 모든 죄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
그분은 제물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습.. 왜?
자신의 몸을 아예 죽음의 제물로 들고 나가셨기 때문에...

여러분 ! 이 가장 위대한 영원한 대제사장이 과연 누구십니까?
예, 예수 그리스도 바로 우리 주님이십.. 할렐루야 !

그분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신 대제사장입..
자신의 몸을 심판받을 우리의 몸 대신 죽음의 제물로 들고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어코 용서의 사죄를 받아가지고 나오신 대제사장입..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믿기만 하면 나의 구주로 주인으로 영접하기만 하면 그분이 얻으신 모든 죄의 용서가 바로 나의 것, 내것이 되는 줄 믿습..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 주님은 내 대신 나의 죽음을 짊어지신 나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나에게 가장 소중한 대제사장이신 줄 믿습..

그 예수님, 우리의 대제사장은 어떤 제사장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시는지 잘 들어보세요

그분은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신 대제사장이라고 말씀하십..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주님은 통곡하신 대제사장이었습.. 무엇 때문에?
죄 문제 때문에...
죄로 인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시면서 통곡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분,
자신은 죄 한 점도 없으신 분이 죄로 인해 영원한 지옥의 형벌 속으로 떨어져야만 하는 인간들을 위해 심히 통곡하시고 통곡하셨습..

여러분 ! 지금 이 땅의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는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이 사라졌다는 것입..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서조차도 눈물이 실종되어 버렸습..
울어야 할 때 눈물이 나오지 않습.. 아무리 울려고 쥐어짜도 눈물이 나오지 않습..
이것은 바로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도 세상을 바라보시면서 탄식하셨던 말씀 그대로입..

마 11: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주님은 왜 통곡하셨습니까?
절대로 주님은 당신 자신 때문에 통곡하지 않으셨습..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 이 땅의 모든 사람들 때문에 주님은 통곡하셨습..
저들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통곡하시고 통곡하셨습..
그래서 그분은 우리 모두의 대제사장이 되기에 충분하셨습..

여러분 ! 여기서 아주 중요한 진리가 선포됩..
우리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울 수 있다면 그를 위한 대제사장의 자격이 바로 나에게 주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 할렐루야 !

내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울 수 있다면....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온 내 평생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울어본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언제 울어봤습니까?
또, 울어봤다면 누구를 위해서 울어봤습니까?

우선, 내 자녀 때문에 울어봤지요
지금도 자녀 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리고 계신 분들을 제가 잘 압..
정말 안타깝게 가슴을 짜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어머니들...
내 자녀의 문제를 위해서 이렇게 통곡했다면 나는 누가 뭐래도 자녀를 위한 주님 같은 대제사장이 틀림없는 줄 믿습..

또 그 다음에 나의 배우자들 때문에 울어보셨을 것입..
남편 때문에, 혹은 아내 때문에 통곡해 봤다면 그렇다면 나는 또 내 남편의 대제사장, 내 아내의 대제사장이 틀림 없습..

그 다음엔 또 누구를 위해서 울어보셨습니까?
여기 서 있는 최 목사는 여러분 때문에 적지 않은 눈물을 흘렸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
저는 분명코 여러분을 위한 대제사장이 틀림없는 줄 믿습..
또 여러분 중에는 저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계신 분들도 계십..
기도하실 때마다 목회자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또 목사를 위한 대제사장이 틀림없는 줄 믿습..

또 어떤 분들은 건져야 할 영혼 때문에 울어본 분도 있습..
지금도 예인 알파의 도우미들은 자신의 게스트들이 12주 동안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그 12주 동안에 주님 꼭 만나고 영접하는 것, 세례 받고 성령을 체험하는 것, 그래서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일어서는 것, 이것을 위해서 계속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분들도 계십..
그분들은 분명코 게스트를 위한 대제사장이 틀림없는 줄 믿습..

그렇다면 여러분 !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 보십시다

오늘 내가, 오늘 나도 누군가를 위해 얼마든지 주님 같은 대제사장이 될 수 있습.. 할렐루야 !

나도 누군가를 위한 대제사장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예?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통곡할 수 있다면... 할렐루야 !
더 나아가 누군가의 안타까운 형편, 안타까운 환경, 안타까운 죄 문제를 위해서 주님처럼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는 줄 믿습..

오늘 저는 주님의 대제사장의 모습 중에서 오직 이 한 가지, 눈물의 대제사장, 이 한 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설교를 마칠 것입..

여러분 ! 우리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통곡할 수 있을 때 그를 위한 대제사장이 될 수 있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은 반드시 이 시간 주님께 구해야 할 것이 있습..

누군가를 위해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

아까 앞에서도 말씀했지만,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
이것이 오늘 우리의 세태요 우리의 마음입.. 그렇다면 더더욱 우리는 통곡의 마음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합..
이제 오늘 말씀의 열쇠가 될 수 있는 두 개의 말씀을 함께 보겠습..

겔 11:19)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여러분 ! 여기 아주 중요한 키가 들어있지요?
어떻게 하면 단단하게 굳어버린 우리의 마음들이 부드러운 마음, 주님같은 살 같은 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예, 새 신, 새 영이 우리 속에 임하시면 자동적으로 우리의 단단한 마음들이 부드러운 마음, 살 같은 마음으로 변하게 되는 줄 믿습..

그러므로 우리가 구할 것은 이 한 가지입..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새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 할렐루야 !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새 영을 부어주셔서 우리 속에서 단단하게 굳어진 마음들을 다 깨뜨려주옵소서!” 할렐루야 !

그렇습.. 예인의 모든 교우 여러분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 새 영으로 날마다 나에게 부어주시는 것을 기대하시고 기대하시기 바랍..
그러면 우리의 마음들이 주님같은 대제사장의 마음처럼 부드러운 마음, 통곡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뀌게 될 줄로 믿습..

여러분 !
주님이 우리를 위해 날마다 통곡할 수 있었던 것도 다른 데 있지 않습..
주님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날 그날 부어주셔야 할 새 영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구하셨습..

그렇게 구할 때 새 영이 주님께 부어졌고 그래서 단 한 순간도 주님의 마음은 단단하게 굳은 마음, 마비된 마음이 된 적이 한 번도 없으셨던 것입..

여러분 ! 진실하게 우리 자신들을 진단해 보십시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실 저를 포함한 목사님들도 얼마나 교만한 마음이 많은지 모릅..
신학을 하거나 성경을 날마다 파고들어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도 교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또 열심히 교회와 주님의 일하는데 교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왜 그럴까요?

성경은 열심히 공부했는지 모르나 날마다 순간순간 내 속에 새 영이 채워지는 일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

또 대답해 보세요
열심히 교회와 주님의 일하는데 기쁨을 빼앗기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교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왜 그럴까요?

열심히 주님의 일, 교회의 일로 봉사했는지 모르나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새 영을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기 때문입..

그렇습.. 여러분 ! 그래서 오늘 설교의 결론은 아주 선명하고 간단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 한 주간 동안은 여러분 날마다 순간순간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내 위에 하나님의 새 영이 부어지는 것을 위해서 간구하시기를 축원합..

그래서 그 영이 임함으로 내 마음이 단단한 게 다 깨지고깨지고 부서져서 모두 다 살 같이 부드러운 마음이 되시기를 축원합..
그래서 그 부드러운 마음으로 그 살 같은 마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통곡하며 울 수 있는 대제사장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
우리 예인들이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구할 것이 바로 이것, 통곡하는 제사장의 마음인 줄 믿습..

박두진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하며 글을 썼습..

마지막 내려 덮는 바위 같은 어둠을 어떻게 당신은 버틸 수가 있었는가?
뜨물 같은 치욕을, 불붙는 분노를, 에워내는 비애를, 물새 같은 고독을, 어떻게 당신은 견딜 수가 있었는가? 꽝꽝 쳐 못을 박고, 창끝으로 겨누고, 채찍질해 때리고, 입 맞추어 배반하고, 매어 달아 죽이려는,
그 원수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당신은 그렇게 강할 수가 있었는가?

파도같이 밀려오는 승리에의 욕망을 어떻게 당신은 버틸 수가 있었는가?
어떻게 당신은 약할 수가 있었는가?
어떻게 당신은 이길 수가 있었는가?
방울방울 땀에 젖는 스스로의 빗방울로 어떻게 만민들이 살아날 줄 알았는가?
어떻게 스스로가 신인 줄을 믿었는가?
커다랗게 벌리어질 당신의 두 팔에 누가 달려들어 안길 줄을 알았는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스스로의 목숨을 스스로가 매어달아,
어떻게 당신은 죽을 수가 있었는가?
신이여! 어떻게 당신은 인간일 수가 있었는가?
아!... 방울방울 떨구어지는 핏방울은 잦는데,
바람도 죽고 없고 마리아는 우는데, 마리아는 우는데, 인자여! 인자여! 마지막 쏟아지는 폭포 같은 빗줄기를 어떻게 당신은 주체할 수 있었는가?

여러분 !
이 질문의 대답도 한 마디로 간단합..
주님은 순간순간 무엇을 구하셨기 때문에?
예, 새 영을 구하셨기 때문입..

이제 우리 모두 찬양한 후에 오늘 주신 말씀대로 새 영이 우리에게 부어지는 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시겠습..

‘거룩하신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