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레 23:40)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레 23:41)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레 23:42)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레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 23:44)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감사하며 사세요 !
오늘 우리는 2007년 한 해의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습.. 사실 우리 한국의 대부분의 교회는 11월 마지막 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립.. 이것은 우리나라에 복음을 들고 온 미국의
선교사들이 가져온 그대로 미국에서 드리던 추수감사예배의 날짜를 그대로 따른 것입.. 그런데 왜 이들의 추수감사는 우리의 추수보다 많이
늦을까요? 그것을 설명해봅.. 서기 1700년대 중반에 영국에서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자기 고향땅을 버리고
새로운 땅을 향해 배를 탔던 사람들, 청교도들이지요? 이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미국 땅에 도착해서 농사도 지을 줄 모르는 주로
지식인들이었던 이들이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씨를 뿌렸는데 그런데도 열매가 맺혀져 감격 속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 이것이 미국교회의
추수감사절입.. 저들의 추수감사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새 땅에서 새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예배였습.. 이것은
미국국민들의 감사입..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회는 창립당시부터 미국교회의 절기를 따라 11월 마지막 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지 않고
10월 중순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려왔습..
그 이유는 미국의 추수감사절보다 더 근원이 되는 성경 속의 추수감사절을 따라서 지키려 하기
때문입..
성경 속의 추수감사절은 언제인기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추수감사절 절기가 두 번이 있었습.. 처음 익은 보리열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드리는 추수감사절을 칠칠절, 혹은 초실절, 오순절 이라고 불렀구요 이것이 첫 번째 감사 절기였구요
두 번째
추수감사절은 초막절, 수장절, 장막절이라고 불리는 감사의 절기였습.. 앞의 초실절은 처음 익은 보리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와 제사를
지낸 것이라면 초막절이나 장막절은 마지막 들판에서 마지막 열매까지 다 거두어들인 후에 그 마지막 열매를 풍성히 쌓아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절기입..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드리는 추수감사예배는 초실절이예요? 장막절이예요? 예, 마지막 추수를 거둔 후에 드리는
장막절입.. 그러니까 우리민족에게는 추석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장막절, 초막절과 같은 것입..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회는 추석을
지낸 두 번째 주일 후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려왔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입..
오늘 2007년 추수감사절에 우리 모두는 어떤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까요?
1. 한 해 동안 부어주신 세밀하신 은혜에 가장 확실한 감사를 드려야 합..
레
23:39-40)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여기 저들이 드린 네 가지, 아름다운 실과, 종려가지, 무성한 가지, 시내 버들 이 네 가지가 저들이 거두어들인 모든
것을 대표하는 것들입..
그러니까 오늘 우리도 우리의 한 해 소득을 대표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려야 합..
1) 한 해 동안 우리에게 건강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시기 바랍..
이 해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질병으로 사고로 노환으로 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많습.. 그런데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 이것이 우리의 첫 번째 감사 조건인 줄 믿습..
2) 한 해 동안 물질을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
넉넉하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올해도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이만큼 부어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였지요?
또 우리나라의 상황도 북핵이다 뭐다해서 외국인들이 투자하기가 참 어려운 환경이었는데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진 두뇌를
이용해서 그래도 세계 강대국들 틈에 이만큼 경제대국으로 끼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것 역시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배려 때문인 줄
믿습.. 죽네 사네 그래도 우리의 경제는 하나님이 손 얹어서 풀어주셔야 합..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치 못하면 이 모든 축복의 통로가
막힐 수밖에 없습.. 이 민족이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민족이 되도록 우리의 기도를 멈출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줄
믿습..
3) 우리의 안전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
특히 전쟁의 위협, 북한이 올해만 해도 두 번 씩이나
동해를 향해 미사일인지 핵폭탄인지를 쏘면서 실험을 했습.. 전쟁의 위협은 언제나 전쟁으로 터질 수 있는 이 분단된 나라에서 하나님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는 새 역사도 이루셨습.. 이 만남에 대해서 잘했네 못했네 말도 많지만 어쨌든 이런 일들로 인해 남과 북의 관계가 전쟁이 아닌
평화의 관계, 통일의 관계를 향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 이 배후에 우리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강력하게
우리를 지키며 보호하고 계신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또 다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 오늘 감사주일에 제일 먼저, 이 세
가지 감사, 건강과 재물과 안전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실하게 감사하시기를 축원합..
또 오늘 우리는 이 감사절에 어떤 감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까?
2. 우리가 구원 받은 백성이라는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되 뇌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
레 23:42-43)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스라엘은
추수감사절에 그냥 집에 앉아서 또는 성전으로 나와서 예배드리지 않았습.. 이 절기만큼은 반드시 광야로 가야 했습.. 광야로 나가서 천막을
치고 일주일 동안 거기서 먹고 자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했습.. 지금도 경건한 유대인들은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 모두를 데리고
광야로 나갑..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 절기만큼은 광야로 나가서 예배하라고 명령하셨을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
추수의 절기에 추수한 것에 대해서만 감사해서는 안 된다 그것과 함께 우리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서 구원받은 감사, 그 감사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중심의 의도입.. 그렇습.. 오늘
우리는 부어주신 것, 거두어들인 것, 이 감사와 함께 하나님이 워하시는 가장 중요한 감사,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이 축복의 감사를
이 시간에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 구원받은 감사를 반드시 드려야 합..
가이드 포스트에 실렸던 실화 간증인데요 기상 역사상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해서 예고도 없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했는데 플로리다 조그마한 호숫가에 찰스 시어즈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세 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 순식간에 덮친 허리케인으로 호수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집이 물 속에 잠기게
되어 잠을 자던 가족들은 가까스로 조금 높은 지역에 있는 고목을 찾아 피신을 하게 되었습.. 그러나 물은 순식간에 차올라 결국 그 고목도
물에 잠기게 되었고, 그들은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는 처지가 되었습.. 남편이 절망하며 “여보 이젠 틀린 것 같애” 이
말은 단란했던 다섯 식구의 종말을 의미한 것인데 그러나 신앙이 깊은 아내는 그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 “여보, 그런 말
말아요. 무슨 수가 생길 거예요.” 하지만 그 말을 한 아내 역시 마음 가운데 서서히 체념이 들어왔습.. 물은 점점 차올라 턱까지
차올랐고, 남편과 아내는 한 손으로는 나뭇가지를 붙잡고, 한 손으로는 아이들을 물 위로 들어 올렸습.. 이제 조금만 더 차오르면 완전히 끝나는
것입.. 다시 남편이 중얼거립.. “이젠 진짜 틀렸어 여보” 그래도 아내는 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삼키며 부르짖었습..
“아니에요, 우리는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아내는 갑자기 무엇인가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 냈습.. “여보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신다고 했잖아요. 우리는 그동안 이것을 잊고 있었어요 주님은 우리를 살려 주실 거예요 이제 우리 같이 찬송을
불러요”
아내의 기막히고 급박한 제안으로 남편과 아내는 자신들의 목을 최대한 물 밖으로 내밀고, 두 팔로는 아이들을 머리 위로 치켜
든 채로 힘들게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그 순간 남편과 아내는 자신의 기막힌 처지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울음을 터트렸는데 바로 그때 그들은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합.. 그런데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 호숫가에 올려져 묶여 있었던 낡은 배 한 척이 거센 물결에 결국 끊어져서 자기들의 앞으로 떠내려 오더래요 할렐루야
! 마침내 그들은 그 배에 올라와 모두가 극적으로 구원을 받았습..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 ! 할렐루야! 여러분도
어려움에 처하면 찬송을 부르세요 ! 할렐루야 !
여러분 ! 이런 기적은 들으면 감격해하시지요? 그런데 이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것, 물속의 수장에서 살아난 게 아니라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의 턱 앞에서 살아난 우리 구원에 대해서는 우리는 왜 이런 감격을
못합니까? 너무 인색한 것 아닙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 죽음의 사랑은 평생을 두고 우리가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은혜입..
여러분 ! 주님을 나의 구세주로 자의 주인으로 확실히 영접하셨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자녀이며 구원받은 당당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 이 구원을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아무 한 것도 없이 공짜로 얻었다면 이
은혜의 감사를 오늘 이 감사절에 다시 한 번 분명히 고백해야 할 것입..
입술만이 아니라 우리의 행위로 분명한 감사를 드려야 합..
여러분 ! 우리가 이 감사를 행위로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립.. 잘 보세요 십자가를 세워 놓고 보면 무슨 표와
같아요? 예, 더하기표가 되지요 그런데 십자가를 등에 지면 무슨 표가 될까요? 예, 곱하기표로 변합.. 그렇습..
기독교는요 더하기의 종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하는 곱하기의 종교입.. 100만원에 100만원을 더하면 200만원이 됩..
그러나 100만원에 100만원을 곱하면 10억 원이 됩.. 어마어마한 차이지요? 우리는 더하기에서 만족하고 멈춰 서서는 안
됩.. 그러니까 십자가를 그냥 바라만 보지 말고 반드시 십자가를 등에 짊어져야 하는 것입..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우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만 말고 모두 다 등에 들쳐 메시기를 바랍.. 십자가를 져야 합.. (다 같이) 십자가를 짊어지세요
! 그러면 십자가의 축복과 능력이 더하기와는 비교가 안 되는 어마어마한 곱하기로 나타나는 줄 믿습.. 그래서 뭘 해야 돼요? 또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지요? 영혼 구원을 해야 합.. 이것이 십자가를 등에 지는 가장 확실한 일인 줄 믿습.. 그래서 다시
한 번 우리 예인의 구호를 외치겠습.. 오른 손 주먹 힘껏 쥐시고...
11월 1일 알파 11기 1예인 1게스트씩 1일 1
끼 금식기도 1 끼마다 1분 기도 ! 할렐루야 !
그래서 반드시 11월 1일 목요일 저녁 알파 11기 초청만찬 시간에 내가 인도한
게스트가 그 자리에 반드시 와야 합.. 힘이 많이 들지요? 하루 한 끼 날마다 금식하는 것 쉽지 않아요 또 오지 않겠다는
사람을 계속 찾아가서 오라고 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 하지만 이것은 십자가를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행위가 되는
것입.. 힘이 들어도 여기에 부어지는 축복은 더하기의 축복이 아니라 곱하기의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
우리 모든 예인들이
다 꼭 게스트 한 사람 씩 인도하셔서 모두 다 하나님의 곱하기 은혜와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마지막, 히브리
말로 절기는 ‘호그’ 라고 하는데 이것은 ‘춤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 그러니까 절기 예배에는 반드시 기쁨의 춤을 춰야
합.. 그래서 오늘 낮 예배를 마치고나면 오후에 뭘 하지요? 예, 예인들의 가을축제가 있습.. 음식을 나눠먹고 기쁨으로 즐겁게
게임들을 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한 공동체인 것을 확인하는 축제를 벌일 것입.. 한 분도 빠짐없이 다 참여하셔서 기쁨을 누릴 때 오늘
추수감사의 절기예배가 비로소 하나님의 축제로 온전해 지는 줄 믿습.. 반드시 꼭 참여하시기 바랍.. 그래서 우리의 추수의 감사가
온전해지기를 축원합..
여러분 ! 2007년 추수의 절기에 우리에게 부어주신 건강, 재물, 안전의 감사와 함께 구원 받은
감사, 더 나아가 십자가를 바라만 보는 게 아니라 지고 나아가는 구원의 정병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