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를 흘려보내고 있습니까? - 최성욱 (2007-09-08)

요4:13-15 생수를 흘려보내고 있습니까? 070909주일낮예배


요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생수를 흘려보내세요 !

뜨거운 여름철에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시원한 생수 한잔은 살맛나게 해 주지요?
특히 약수터에서 갓 뜬 생수는 먼 수원지로부터 끌어와 수도관을 통과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녹이 섞인 수돗물에 비해 얼마나 맑고 깨끗하며 싱싱한가요?
또 우리 몸 속에서 물이 얼마나 주요합니까?
우리 인체에 있는 동맥과 정맥의 총 길이는 10만km, 서울에서 부산을 100 번 왕복하는 길이나 되구요 그 속을 흐르는 피의 대부분 70∼80%를 물이 차지하고 있습..
그런데 우리가 몸에 갖고 있는 물의 2%만 잃어도 갈증을 크게 느끼게 되며 갑자기 7%정도를 잃으면 혈액순환이 멎어 죽는다고 합..

그러니까 물이 없는 세상은 꿈도 꿀 수 없습.. 물이 없으면 동물이나 식물의 그 어느 것도 살 수가 없습..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만드셨는데 그때 이미 물은 존재하고 있었습..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물은 모든 호흡 있는 것들의 생명이며 특히 우리 주님은 우리 영혼의 생수가 되신다고 말씀하십..
저와 여러분 모든 성도들이 일생 동안 마시고 마셔야 할 생수는 바로 예수님이십..

우리는 일생 동안 예수님의 생수, 성령님의 생수를 마셔야 하는데 오늘 말씀은 이 생수를 계속해서 힘들게 길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아주 자연스럽게 마시며 누릴 것인가? 이것을 우리는 오늘 결정해야 합..
생수를 우물에서 길으려면 갈증이 올 때마다 우물에 가서 계속해서 퍼올려야 합.. 그리고 마시고 나면 또 다시 갈증을 느끼게 되고 그때마다 계속해서 또 다시 퍼올려야 합..
그러나 생수의 샘물을 뚫어놓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샘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계속해서 샘물이 흘러나오게 되어 있습.. 힘들게 길어 올리지 않아도 됩.. 그저 흘러나오는 물을 바가지로 떠서 마시기만 하면 됩..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은 모두가 다 성령의 생수를 생명의 생수를 우물이 아니라 샘물에서 긷게 되기를 축원합..

여러분 !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물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물 하면, 물은 곧 생명입..
이스라엘의 일년 중 절반인 6개월은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건기입.. 제대로 물 저장시설이 되어 있지 못한 중동지역에서 물은 그 자체가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귀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
그래서 이들의 물을 얻기 위한 노력은 오늘 물이 흔한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훨씬 뛰어 넘어서는 것입..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물을 두 가지 물로 나눠서 이해했습..

첫째는 우물이나 웅덩이입..
이스라엘이 거했던 곳은 평지가 아니라 주로 산지였습..
왜? 저들은 전쟁에 능한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입.. 살기 편한 평지는 전쟁에 능한 강한 나라의 백성들이 살고 있었으므로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나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높은 산지에서 살아야 했습..
농사가 아닌 양과 염소를 기르는 사람들은 산지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
그런데 산지는 어때요? 암반지역입.. 그 암반을 깊이 뚫고 파야 물이 나오는데 우물을 파서 물이 나왔다 해도 마을 사람들이 비가 오지 않는 6개월 건기 동안 먹을 물을 저장하는 저장소를 파서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
그래서 이삭이 우물을 팠다가 그랄 사람들이 와서 내놓으라 하면 내주고 이동해 갔고 가고 했던 것은 보통 믿음의 사람이 아니고는 절대로 할 수 없었던 일입..
어쨌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물이나 웅덩이 그러면 이것은 ‘고난’ 을 상징하는 것이 됩..

그래서 오늘 본문 속의 수가성 우물가의 한 여인, 우리 시간으로 정오에 그 뜨거운 시간에 물을 길러 우물에 왔다? 이건 그 여인의 삶 자체가 아주 참담한 고통의 멍에를 짊어진 여인이라고 할 수 있습..

그런가 하면 고대 유대인들의 두 번째 물의 개념은 비, 이슬, 시내, 강, 샘물 이런 것들입..
이것은 우물과 웅덩이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죠? 깊이 파는 노력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물, 스스로 터져 나오는 물을 말합..
그래서 우물이 고난의 상징이라면 샘물은 ‘하나님의 은혜’ 를 상징합..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이른 비 늦은 비를 주신다’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

마 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여기 귀신이 물 없는 곳으로 갔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곳으로 갔다, 그런 말입..

그렇습.. 물은 곧 생명입..
물은 곧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

오늘 예배를 드리시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우리에게 바로 이 생명의 물, 은혜의 물이 필요합..
우리에게 계속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
물이 없는 밥을 먹으려면 목에 걸리고 빡빡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 인생의 삶도 빡빡하고 고통스러워 집..
이 시간 우리의 삶을 충만한 기쁨과 감격으로 만족케 하시기에 충분한 주님의 생수의 샘물을 마시게 되기를 축원합..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유대인이셨지만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사마리아 지방으로 가셨습..
왜요? 생명을 나눠주시기 위해서입..
그것도 한 여인에게 생명을 나눠주시기 위해서 아무도 넘어가지 않는 이방인의 경계를 주님은 서슴없이 넘어가셨습.. 당시의 생활과 문화로 볼 때 이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돌출 행동입..
또한 그 여인은 보통 여인이 아니고 남편이 다섯이나 되는 이방 여인입..
(그런데 여기서 잠간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

이 여인은 과연 남편 다섯을 두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창녀였을까요? 정말 그런 여인이었을까요?
그동안 한국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의 유대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설교자들이 이 여인을 아주 난잡한 여인으로 설교했고 그런데도 주님을 만나니까 변화가 되었다고 극적인 변화를 강조했지만 저도 이번 이스라엘 세미나를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이 여인은 절대로 창녀나 난잡한 여인이 아니었다는 것입..

왜냐? 우물은 보통 마을 어귀에 있었습.. 언제나 마을들은 물을 중심으로 도로를 중심으로 생겼기 때문입..
그런데 이 여인은 마을 어귀에 있는 우물에 물을 길러왔고 주님을 만난 뒤 마을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

지난주 설교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처럼 3대 4대가 한 집장촌을 이루고 살아가는 대가족제도의 사람들입.. 그러니까 이 여인의 앞뒷집에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외삼촌 사촌 육촌들이 살아가고 있습.. 그 속에서 몸을 판다면 가족들에게 몸을 판다는 말입니까?
또 이스라엘 사람들은 최고로 여기는 게 뭐라고 했지요?
가족의 명예라고 했습..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창녀들은 마을 중심이 아니라 마을 입구에 살고 있으므로 이 여인은 창녀는 아니었습..
그런데 이 여인은 왜 남편이 다섯이나 되었을까요?

유대인들에게는 수혼법, 계대결혼이라는 게 있습.. 맏아들과 결혼한 맏며느리가 남편이 아이도 낳지 못했는데 죽어버리면 가문의 씨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형수가 시동생과 관계를 맺어서라도 아이를 낳아야 합.. 이것을 유대의 수혼법, 또는 계대결혼이라고 합..
그런데 그 시동생도 일찍 죽으면 그 아랫동생과 또 살아야 합..
이런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여인이 이 법과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합..

1. 시아버지가 ‘돌아가라’ 했을 때

2. 시동생들이 ‘죽어도 형수와는 살 수 없다’ 끝까지 버티면 형수가 시동생에게 침을 뱉고 그의 신발을 벗기는 의식을 행하고 자유인이 될 수 있었습..
그런데 이 여인은 시아버지와 동생들이 풀어주지 않은 여인입.. 우리말로 하면 ‘남편 잡아먹은 여자’ 이런 낙인을 찍어 멍에를 크게 짊어지게 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 여인이 몸 파는 창녀든 아니든 다 내려놓고 이 여인이 가장 뜨거운 대낮에 홀로 우물로 물을 길러 왔다는 것은 그 행동자체가 ‘나의 삶은 지금 깊은 고난 가운데 있다’ 이것을 의미합..

그런데 주님이 이 여인과 대화를 나누시죠 왜요?
고난 중에 있는 여인을 일으켜주시려 했습..
그렇습..
주님은 오늘도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기를 원하십..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치유해 주기 원하십..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시기 원하십..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오늘도 이 여인처럼 직접 찾아와 만나주십..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하리라 !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여러분 중에 오늘 이 시간에도 깊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 이 시간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찾아와 위로 하시고 일으켜주시는 우리 주님을 만나시는 이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
주님은 바로 나를 일으켜주시기를 원하고 계십..

요 4:10-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과 이 여인의 대화를 들어보십시오
여인은 물을 달라는 예수님을 향해 계속해서 우물물에 대해서 얘기를 합..
그런데 우리 주님은 어떤 물에 대해서 얘기를 하십니까?
예수님은 우물물이 아니라 샘물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 우물을 얘기하는 여인과 아주 대조적입..

앞에서 말씀드린 것을 다시 기억해 보세요
이 여인이 계속 관심을 두고 있는 우물은 돌을 파야 나오는 것이므로 수고와 고난을 상징한다고 했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샘물은 노력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생명을 유지할 물이 나오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
이 여인은 그런 샘물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
그래서 이 여인은 뭐라고 주님께 얘기합니까?
“이 우물은 우리 조상 야곱이 준 우물인데 그 대단한 야곱 같은 우리 조상도 깊은 곳에서 길어내야 얻는 우물을 주었을 뿐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크신 분이란 말입니까?”
야곱도 우물물밖엔 못 줬는데 당신은 생수를 얘기하고 있으니 그럼 당신이 야곱보다 큰 사람이란 말입니까?

이제 주님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이 물을 먹는 자는 또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할렐루야 !

1. 주님은 여인에게 영생의 샘물을 주겠다고 말씀하십..

그렇습.. 주님은 이 세상에서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
주님 외에는 어떤 존재도 우리에게 영생을 줄 수 없습..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여러분 ! 오늘도 저와 우리 모든 성도들이 목이 터지도록 ‘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이 있다’ 고 외쳐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독교는 독선적이며 타종교를 무시한다는 수없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예수밖에는 구원이 없다!’ 고 외쳐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외에는 다른 어떤 존재도 죄인들에게 영생의 샘물을 줄 수 없기 때문입..
길은 한 길 밖에 없는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없는 길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아야 한다고 없는 길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뿐’이라고 선포할 수밖에 없습..
그분 외에는 어떤 길도 다른 구원의 길은 있을 수 없습..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지금도 자기가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결국은 우물물에서 물을 길어야 하는 사람들과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만족이 없는 갈증을 계속해서 호소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그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생수의 근원을 우리는 날마다 소유하고 그 샘물을 마시며 살아가고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감사해야 합니까? 할렐루야 !

영생의 샘물을 값없이 사랑으로 나에게 베풀어주신 주님께 다시 한 번 이 시간 여러분의 중심에서 나오는 깊은 감사를 올려 드리시기를 축원합..

2. 주님이 주시는 물은 우물의 물이 아니라 샘물의 물입..

요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러분 ! 이 물을 이렇게 비교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십시다
이 물을 성령님의 임재 경험으로 비유해서 생각해 봅..

성령님을 경험하는 데도 우물물을 긷는 것처럼 어렵게 한 바가지씩 떠서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날마다 그 환경을 샘물로 만들어서 거기서부터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맛보고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습..

힘들게 가서 길어 올리는 물과 그냥 뜨기만 하면 되는 그런 물을 한 번 비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합니까?
여러분은 어떤 성령의 물을 마시고 계십니까?

날마다 땅을 뚫고 바위를 뚫어야 나오는 성령의 물이라면 이것은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 삶의 여정입니까?
한 바가지 어렵게 퍼서 마셨는데 금방 또 갈증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면 또 다시 두레박을 들고 깊이 던져 그 물을 길어야 합니까?

이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다 여러분의 환경을 주님의 환경으로 바꾸시기를 축원합..
계속해서 샘물이 자동적으로 솟아오르는 그런 삶의 환경을 만드시기를 축원합..
저는 지난주일 저녁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청주 은광교회의 치유부흥회를 인도했습..
43년 된 교회인데요 청주의 모 교회라고 할 수 있는 교회였어요 그 교회학교에서 자라난 학생이 목회자가 되어 청주 안에 그 교회보다 더 큰 교회를 세운 그런 교회들도 있습..
역사는 오래됐지만 정체를 거듭하던 교회가 5년 전에 새 목사님이 부임하면서 새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우리처럼 알파 10기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입..
청주에서는 알파를 가장 먼저 시작했고 모델교회가 되어서 이제 알파를 행하고 있거나 행하려는 교회들이 견학을 오고 탐방을 하는 그런 교회인데요

장로님들이 저를 보고 ‘우리교회가 다른 것은 몰라도 알파 사역은 청주에서는 제일 먼저 시작했습..’ 몇 몇 분들이 계속 저에게 자랑할 만큼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더 중요한 것은 시무장로님 열 분이 모두 다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계셨고 임재의 시간에 다 겸손히 그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정말 성령님을 환영하는 대표적인 교회였습..
제가 볼 때 이 교회는 전국에서 주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10 개 안에 들어가는 교회였다고 생각합..
장로님들 전원과 전교인들이 성령님의 임재를 목말라하는 그런 교회는 전국을 다 뒤져도 10 개가 나오기 힘듭.. 그런데 이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습..

이 교회는 규모를 떠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인 줄 믿습..
이 교회는 규모를 떠나서 주님이 기대하시는 교회인 줄 믿습..
이 교회는 규모를 떠나서 주님이 꿈꾸셨던 바로 그 교회인 줄 믿습..
그러다보니 강사하고 궁합이 맞으니까 정말 너무 많은 역사가 일어나서 간증을 하려는 사람을 막아야 할 정도였습..

그 집회의 말씀과 치유사역을 행하면서 저는 계속해서 주님께 기도했습..
“주님! 이 교회의 전교인이 성령 하나님을 갈망하는 이 기름부음이 우리 예인의 교회에도 그대로 부어지게 하옵소서 ! 특히 장로님들 전체가 성령님을 사모하는 그 기름부음이 우리교회 중직자들에게도 우리교회 리더들에게도 그대로 그대로 부어지게 하옵소서 !”

사실 우리 예인의 교회도 이 기름부음이 이미 임하고 있는 교회인 줄 믿습..
지난 주말수양회에서도 우리 장로님의 임직대상자들이 모두 다 임재 사역 시에 임재에 들어가는 분들을 위해 땀을 흘리며 뒤에서 서포트하며 다 받아주셨고 그 사역이 다 끝나고 나서 나중에 자신들도 목회자의 손길을 겸손하게 받으며 임재 속에 들어가는 성령님을 사모함을 보여주셨습..

바라기는 더 깊은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들이 우리 장로님의 임직대상자들 안에서 일어나기를 축원합..
그래서 이 중직자들을 통해서 우리 제직들과 우리 모든 평신도들, 그리고 교회학교의 어린 자녀들에게까지 이 성령님을 사모하는 기름부음이 그대로 부어지기를 축원합..

주님이 주시는 물은 어떤 물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에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우리에게 바로 이 샘물이 필요합..
다시 방황하지 않게 하는 샘물이 필요합..
고갈되어 계속 허덕거리지 않게 하는 샘물이 필요합..
우리의 갈증을 완전히 해갈시켜 줄 샘물이 필요합..

우리는 이제 필요할 때마다 이 샘수의 샘물에서 물을 떠 마셔야 합.. 그리고 우리뿐만이 아니라 이 샘물이 필요한 아랫동네 사람들에게 이 샘물을 흘려보내줘야 합..

우리의 아랫동네 사람들이 누굽니까?
내가 건진 사람들과 내가 건져야 할 사람들, 바로 그들도 이 샘물을 받아 마셔야 합..
그리고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생수의 샘물을 하나씩 안겨주어야 합..

여러분 ! 이 시간에 이제 내가 가진 샘물을 누구에게 흘려주어야 할까를 생각하시기 바랍..
이번 한 주간 동안에 성령님의 샘물을 받아 마시면서 ‘주님 이 샘물을 누구에게 흘려보내야 할지 가르쳐주시옵소서!’
눈을 들어 내가 추수할 밭의 열매를 볼 수 있게 되기를 축원드립..
그리고 그 영혼에게 강력하게 생수의 샘물의 물을 흘려보내시는 여러분 모든 예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