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3:4-6 주님의 십자가,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080413주일낮예배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십자가 사랑만 의지하세요 !
영적 거인인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어떤 농가를
찾아갔는데, 그 농장의 풍향계 끝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표지가 붙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집 주인 농부에게 물었습..
“이건
무슨 뜻이죠? 하나님의 사랑이 풍향계처럼 변한다는 뜻입니까?” 그랬더니 그 농부가 말했습..
“그런 말이 아니구요 바람이 어떤 방향에서
불든지 간에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이라는 것입..” 할렐루야 !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바람으로도 날려가지 않습..
어떤 태풍이 불어도 사랑의 방향은 바뀌지 않습..
환난이나 시련의 바람이 제 아무리 강력하게 불어 몰아쳐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 줄 믿습..
자신의 아들을 거침없이 십자가에 죽게 버려두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십..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 사랑을 표현할 때에 ‘하나님의 상처’ 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 무슨 얘깁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때 아무 고통도 없이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
하나님께서도 아들을 내어 죽이시는 최악의 고통, 그
고통을 당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
하나님이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셨습..
그래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랑을 이야기할
때에 오직 십자가의 사랑만 애기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줄 믿습..
오늘 제목을 보세요 십자가의
설교입..
주님의 십자가,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오늘은 이 가장 중요한 질문의 답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듣고 새롭게 새기고자
합..
주님의 십자가, 이 십자가, 과연 우리 안에서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1.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주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신 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
우리의 죄 때문에 !
주님이 찔리고 찢겨짐을 당하셨다는
것입..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왜 주님이 이것을 다 당하셔야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에게 다 뒤집어 씌우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십..
그렇습.. 우리 주님은 나 때문에 죄 한 점도 없는 거룩하신 분이 죽을 죄인의 누명을 뒤집어 쓰셨습..
이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희생을 하신 것입..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그 길을 스스로 기꺼이 걸어가 주셨다는
것입.. 할렐루야 !
그래서 십자가는 사랑입.. !
옆 사람을 보고 이야기 하세요
십자가는 사랑입.. !
한
목사님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불려가게 된 꿈을 꾸었는데 하나님 앞에 가보니 문 앞에 커다란 양팔 저울이 있더랍..
자세히 보니 한 쪽
저울에는 천사들이 서서 내가 행한 선행을 올려놓고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에는 사탄이 서서 내가 행한 악한 일을 쌓아놓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저울이 기우는 대로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정하시더랍..
이 목사님은 평소에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안심하며 바라보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습..
사탄은 계속해서 내가 행한 악한 일을 마구 마구 올려놓고 있는데 천사들이 올려놓고 있는 나의 선행은 거의 다
떨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등골이 오싹해졌습..
저울은 순식간에 악행 쪽으로 기울여졌고 지옥으로 판정이 나려하더랍,,
그때 목사님이
소리쳤답..
“주님, 십자가의 사랑은 어디로 갔습니까?”
바로 그때였습..
갑자기 선행을 올려놓는 쪽 저울로 세 개의 피
묻은 못이 떨어져 내렸는데 그 세 개의 못이 선행의 저울 쪽으로 떨어지자마자 저울은 선행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서 사탄이 악행 쪽에 무엇을
올려놓든지 그 저울은 계속해서 선행의 쪽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요지부동이더랍.. 할렐루야 !
그렇습.. 여러분 !
사탄은
참소하는 영이며 고소하는 영입.. 우리의 모든 죄를 낱낱이 하나님 앞에서 다 까발려 참소하지만 이 모든 것을 단번에 다 덮어버리는 것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인 것을 믿습니까?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주일 아침에 다시 한 번 나의 모든 죽음의 죄 때문에 내대신 죽으시고 나를 살려내
구원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 이 사랑에 감사하며 만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주님의 십자가는 또 우리 안에서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2.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안에서 평화, 샬롬을 이루셨습..
사 53:5)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우리에게 찾아온 것이 뭐라구요?
평화, 평화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셨습..
평화가 뭡니까?
평화라는 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
‘팍스(pax)’ 라는 평화와 ‘샬롬(shalom)’
이라는 평화인데요
‘팍스’ 라는 평화는 주로 로마인들이 추구했던 평화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구하고 있는 물질의
만족감이나 법, 힘으로 세상을 평정하여 얻는 평화를 말합..
그래서 옛 로마 정부는 이런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전쟁을 벌였고
넓은 땅을 정복했고 지배했습..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하루도 피를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고 그 힘과 물질 때문에 결국엔 멸망의
길로 가고 말았습..
주님이 메시아로 오셨지만 유대인들이 기대했다가 나중에 실망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 외치고 죽인 것도
바로 유대인들을 포함한 그 시대 모든 사람들이 바로 이 평화 ‘팍스’의 평화를 기대했기 때문입..
그러나 주님이나 성경이 말씀하는 평화는
무엇입니까?‘팍스’의 평화가 아니라 ‘샬롬’ 의 평화입..
‘샬롬’의 평화는 무엇입니까?
내적인 평화며 정신적인 평화를
말합..
이 평화는 환경을 초월하여 그 환경을 정복해버리는 평화가 바로 샬롬의 평화입..
이것은 또한 모든 관계를 치유해버리는
평화이기도 합..
모든 끊어진 관계들이 다시 회복됐을 때 그것을 샬롬이라고 말합..
히브리인들은 인사를 나눌 때 건강한 자나
성공한 자는 물론이고 병든 자나 실패한 자들과도 ‘샬롬’이라는 인사를 기꺼이 주고받는데 그러나 그 정확한 의미는 잘 몰랐기에 주님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는 낭패를 저질렀던 것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도 우리 믿는 자들이 구하고 있는 평화는
무엇입니까?
샬롬의 평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구해야 하는데 팍스의 평화, 물질의 만족에서 오는 평화를 기대하며 오늘도 그것을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누가 뭐래도 팍스가 아니라 샬롬의 평화를 구해야 합..
스피노자는 말했습..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서 솟는 기쁨을 말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해서 주신 것은 세상의 물질로부터는 절대로 올 수 없는 평화인 것을 믿습니까?
우리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가득 가득 차올라 벅참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바로 그 감격과 기쁨, 이 평화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믿습니까?
이 평화는 얼마나 놀라운지,
나의
환경이 어떻든지 그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감격과 기쁨의 평화라는 것도 믿습니까? 할렐루야 !
이것이 바로 주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주신
평화, 샬롬의 평화입..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한 청년이 신앙의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
“하나님은 나 같은 죄인도 버리지 않고 다시 거듭나게 하신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죄인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쓰신단
말입니까?”
“자네는 옷이 찢어졌다고 그것을 그대로 버리는가?”
“아니요 다시 기워서 입지요”
“그래 자네가 그 하찮은
옷에도 그렇게 신경을 쓰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최고의 피조물을 상처 때문에 그대로 버리시겠는가?”
여러분 ! 여러분은 돈이 찢어지면
그냥 버리죠?
아니예요? 그러면?
찢어진 부분을 붙여 다시 사용합.. 왜요?
그 돈의 가치 때문에 !
가치 없는 것은
버리고도 아쉬움이 없지만 가치 있는 것은 어떻게든 버리지 않고 다시 고쳐서 쓰는 겁..
그렇습.. 여러분 !
우리 속에는
고귀한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실수하도 범죄하고 무너져내려도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쓰시는 줄
믿습..
그렇습.. 하나님은 우리가 너무 가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절대로 버리시지 않고 다시 회복시키셔서
쓰십..
이것이 바로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샬롬의 평와, 샬롬의 평화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
오늘 아침 우리 모두가 다 이
샬롬의 평화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최고의 감사를 주님께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
마지막으로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안에서 또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3.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질병과 모든 문제들을 치유해 주셨습..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질고’ 라는 단어는 영어성경에는 ‘griefs’ 라고 해서 깊은
슬픔과 비통함, 슬픔의 씨앗과 같은 것들까지 언급하고 있습..
또, ‘슬픔’ 의 단어 ‘sorrows’ 는 글자 그대로 슬픔과, 그
슬픔을 넘어서는 불행까지도 의미하고 있습..
그런데 이 두 단어가 모두 다 복수를 써서 말하고 있습..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인간에게 닥칠 수 있는 모든 슬픔과 불행들과 그것의 씨앗들까지, 모두 다 한꺼번에 해결해 버리셨다는
것입.. 할렐루야 !
그렇습.. 하나님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관계가 회복되게 하셨습..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하셨습..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하셨습..
우리와 자연과, 하나님과 자연과의 관계도 모두 다 회복하셨습..
또 우리의
질병들도 온전히 회복시키셨습..
이제 제가 새 찬양 하나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며 부르겠습..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어디서 무얼하든지
주님과 동행 할 때 기쁨 얻으리 주님의 축복 있으리
이 세상 가야 할 곳 많구요 할 일도 많이 있지만
주님과
동행 할 때 행복 있으리 주님의 축복 있으리
때론 시련의 바람 휘몰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렴 없겠네 주님 나와 동행하시니
주님만
찬양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나의 생명 다하는 그날 그때까지
나는 주와 동행하리라
여러분 ! 십자가는 우리의
피난처입..
오늘 우리에게 가장 어렵고 힘들 때에도 쉴 수 있는 피난처, 평강을 찾을 수 있는 피난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제 해피데이 동영상 한 편을 보고 함께 기도하겠습..
동영상 상영>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찬양과 통성기도>
은퇴한 선교사이며 의사인 드와이트 슬레이터는 자신이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는 동안 공부는 하지 못했어도
아주 똑똑한 한 사람을 그의 수술 보조원으로 쓰기 위해 훈련을 시켰던 일을 간증했습..
콜로라는 흑인은 배우는 것이 아주 빨랐고 곧
수술도 할 수 있게 되었습..
그때 마침 미국에서 의사들 한 그룹이 단기 선교차 아프리카에 왔습..
의사들은 수술을 해주었는데 한
번은 아프리카에는 흔하여도 미국에서는 희귀한 질병을 만나게 되었습..
미국의 의사들이 어떻게 할지를 모르고 있을 때에 콜로가 수술도구들을
집어 들더니 조직층과 인대들을 절개하고 어려운 부분의 수술을 정확히 해결했습..
이에 놀란 미국의 의사들이 그 복잡한 수술의 과정에
대하여 묻기 시작하자 그는 이렇게 간단히 대답했습..
“죄송합.. 저는 복잡한 의학용어는 잘 몰라요. 단지 이 병은 어떻게 고치는지 그
방법은 제가 정확히 알고 있습..”
그렇습.. 여러분 !
우리가 복잡한 신학적인 용어는 다 알지 못해도 주님을 전하는 데는
상관이 없습..
이 용어는 다 몰라도 주님을 증거 하는 일에는 우리 모두가 다 탁월한 증인들은 될 수가 있습..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 할렐루야 !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잡한 게
필요한 것이 아닙..
저들은 단순한 복음이 필요한 것입..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셨고, 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 단순한 복음만 전해 주면 되는 것입..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 우리가 하나님께로 이르는 그 길,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
해피데이 5. 18을 앞두고 오늘 마지막 예비신자를
작정하는 날입..
내 마음에 지금 이 시간 거룩한 부담감으로 떠오르는 그 이름, 바로 그 이름은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내 책임의
영혼입..
이제 그 이름을 예비신자 작정서에 쓰셔서 여러분 곁의 진행위원들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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