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주님을 찾습니까? - 최성욱 (2008-03-15)

마 21:6-9 무엇 때문에 주님을 찾습니까?
080316주일낮예배

마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마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마 21:8)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마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눈 똑바로 뜨고 시세요 !

지난 주간을 돌아보니까요 정당들의 공천보다도 더 크게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두 개의 살인 사건이었습..
한 때는 잘 나가며 인기까지 크게 누렸던 전직 야구선수가 100 억대의 빚을 지고는 함께 지내고 있던, 부인이 아닌 여인으로부터 1억 7천만 원의 돈을 가로채고 그 여인과 그 여인의 어린 세 딸까지 죽여서 암매장하고 자기도 목숨을 끊은 사건입..

그런데 그 살인 사건을 저지르던 시간에 또 한 명의 내연녀와 만나고 그 집에서 잠을 잤다고 하니 이건 정말 헷갈리는 인생이구요
남의 집 아이들은 셋씩이나 죽이고 자기 형에게 띄운 편지에는 ‘내 아들을 잘 돌봐 달라’ 고 했다니 이런 것은 정말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 일입..

또 하나의 사건은, 그렇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어린 아이가 결국 토막 난 시체로 발견되어 돌아온 일입..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채, 그래도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 있다가 멀쩡히 돌아오겠거니 했던 부모들이 이런 끔찍한 소식을 전해 듣는 순간에 그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정말 이런 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당해서 안 되는 그런 끔찍한 일들입..
그렇다면 여러분 ! 왜, 도대체 왜 이 땅에서는 오늘도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겁니까?
왜 세상에서는 들려오는 소식마다 이런 끔찍한 소식들만 크게 들려올까요?

한 마디로 우리들의 욕심 때문입..
우리들의 욕망 때문입..

가지고 가져도, 또 모자라는 욕망, 채워도 채워도 또 다시 끝없이 채워야 하는 블랙홀과 같은 인간의 욕망 !
이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면 이런 끔찍한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뭐라고 경고하고 계십니까?

고전 6: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렇습.. 탐심이 가득 찬 곳에는 하나님이 거하실 공간이 없으며, 이런 삶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말씀합..

오늘은 종려주일이면서 수난주일입..
성경을 그림으로 상상하면서 읽어보면 대단한 그림들이 굉장히 많이 나옵..
천지창조의 모습이나, 에덴동산의 모습, 또 노아의 홍수 모습이나, 주님 부활의 모습, 승천의 모습 같은 그림들,
그 중에서도 오늘 본문처럼 수많은 군중들 사이로 찬양의 소리를 들으시면서 주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장면 같은 것은 우리를 압권 하는 그런 장면의 모습들입..

그런데 오늘의 모습, 주님이 예루살렘성전으로 들어가시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잘 보십시오
주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무리들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자신들의 옷을 벗어서 주님의 나귀가 발을 딛는 곳마다 계속해서 깔아가며 손에 손에 왕과 승리와 번영을 상징하는 종려나무가지를 꺾어서 높이 들고 입술로 크게 찬양하며 외쳤습..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

저들 마음의 중심까지 모두 뽑아내어 간절하게 외쳐대는 강력한 간구와 찬양의 외침이었습..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가 당신을 찬송합.. 당신이 메시아가 틀림없다면, 그렇다면 우리를 지금 구원하여주시옵소서 !”

여러분 ! 이스라엘의 군중들이 주님을 이렇게 열렬히 환영하며 찬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선 자신들이 처한 어려움을 당장 해결해 달라는 것입..

“주여 당신도 보셨지요? 로마 사람들의 학정에 허리가 휘어져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으니 당신이 정말 예언대로 오신 메시아라면, 저 흡혈귀 같은 로마 놈들을 지금 당장에 다 깨부수고 이스라엘을 당당한 나라로 어서 어서 독립시켜주세요 !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입.. !” 이것이 저들의 마음이었습..

저들은 어떤 메시아를 바랬습니까?
강력한 하늘의 힘으로 자신의 원수들을 한 번에 무너뜨릴 강력한 왕을 찾으며 주님을 그런 왕으로 믿고 경배했던 것입..
그런데 과연 주님이 성전을 향해 올라가시는 목적이 저들이 원하는 이런 일 정도에 있었을까요?
아니지요?
여기에 도저히 메꿀 수 없는 백성들과 주님의 커다란 갭이 보입..

물론 주님은 자신의 아주 작은 능력만 가지고도 로마의 사람들과 그 나라를 다 일시에 쳐서 멸하실 수 있었지만 주님은 그 방법을 쓰지도 않으셨고 또 원치도 않으셨습..
성경은 메시아에 대하여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는 아주 강력한 왕으로, 다윗과 같은 왕으로 오실 것을 예언했지만 정작 신약 성경에서는 주님을 강력한 전쟁의 영웅과 같은 왕이 아니라 평화의 왕으로, 평화의 사도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

어떤 성경에는 ‘내가 검을 주러 왔노라’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은 그 상황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말씀이고 성경 전체에서 우리 주님은 누가 뭐라고 해도 ‘평화의 왕’ ‘평화의 사도’ 로, ‘샬롬의 왕’ 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
고전 14:33)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여러분 ! 평화, 샬롬이 뭡니까?
우리의 끊어져 있는 모든 관계들이 완전하게 완벽하게 다 이어지고 회복된 상태, 이것이 샬롬, 평화며 화평입..

그리고 그것을 이룰 자는 진정한 예배자만이 가능했던 것입.. 그래서 주님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셨던 것입..

교우 여러분 ! 주님이 왜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습니까?
그리고 성전 안에서 하실 일도 많으실 텐데 왜 비둘기파는 상과 돈 바꾸는 상만 뒤집고 다시 돌아 나오셨습니까?

주님이 성전으로 들어가신 이유는 ?

1.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집, 성전 안에 반드시 들어가셔야만 했습..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 자리도 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
우리가 지난 한 주간 동안 세상으로 나가 살다가 아버지의 집으로 지금 다시 돌아온 것입..
세상의 집이 우리 집이고 마치 큰 집에 들르듯이 주일이면 이곳을 잠간 다녀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가 본래 우리의 집이고, 세상의 집으로 갔다가 본래 우리의 집인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 이것을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
이곳이 우리의 본향 집, 본래의 집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주일예배를 드릴 때 찬양을 시작하면서 먼저 인사할 때 어떻게 인사하고 있습니까?
“잘 다녀오셨죠?”
세상의 우리 집이 잠간 다녀오는 곳이고 우리의 영원한 집은 여기 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이후에 우리 모두는 다 함께 들어갈 새 하늘 새 땅 이버지의 영원한 집, 천국의 집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
성전은 아버지의 집입..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기에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아버지의 집인 성전에 반드시 들어가셔야 했던 것입..

오늘 우리도 세상에서 살다가 본래 우리의 집인 이 성전의 예배로 돌아오실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를 실제로 뵈옵는 축복의 만남이 언제나 있기를 축원합..

주님이 성전으로 들어가신 이유는 ?

2. 진정한 예배자를 찾기 위해섭..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예배의 집입.. 성전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 때문에 존재하는 곳입..
그러므로 성전에서는 언제나 온전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어야 합..

그러나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까?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
돈으로 자신의 배를 채우고 이익을 챙기는 자들이 아버지의 집, 문전을 장악했고 가로막고 있었습..

이스라엘의 예배는 항상 제물을 드리는 예배였습..
그때나 오늘이나 예배는 반드시 드려지는 제물이 있어야 예배가 성립되었던 것입..
그리고 하나님 앞에 드려질 예물들은 반드시 흠이 없는 깨끗하고 온전한 것으로 드려야만 했습..
그러다보니 문제가 종종 일어나곤 합..
가까운 곳이 아닌 먼 지역으로부터 제물을 가지고 오다보면 도중에 제물이 죽거나 탈이 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것들이 긴 시간 동안에 지쳐 있게 마련입..
그러니 그 상태로는 제물로 바칠 수가 없어서 편의상 성전 안에 들어가 싱싱한 제물이 있으면 그것과 바꾸어서 드렸던 것입.. 그런데 그것을 그냥 바꿀 수 있었을까요?
1) 그냥 바꿔줬다
2) 나중에 갚으라고 하고 바꿔줬다
3) 웃돈을 얹어 주지 않으면 바꿔주지 않았다

답이 뭐지요? 예, 항상 뒤의 것입..
싱싱한 제물과 바꾸려면 반드시 웃돈을 얹어줘야 했습.. 그리고 그것을 바꾸는데 쓰일 동전, 반 세겔을 구하는 자나 성전세를 내야 하는 사람들에게서 웃돈을 받고 돈을 바꿔주었습..
그러다보니 제물을 드리는 자는 억울해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고 제물을 챙기는 자는 돈이 굴러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그러니까 성전의 거룩한 제사장 가문들이 이 일을 자신의 일로 빼앗아서 자신들의 부를 챙기기에 바빴습..

여러분 ! 잘 들으세요
어떤 일들은 그것이 정작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선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경건을 해칠 때는 필요악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

주님은 진정, 저들의 이 모습 속에서 무얼 보셨을까요?

저들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자의 주머니에서 나올 이익 덩어리가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을 주님은 보셨습..

그 이익에 쏟고 있는 마음의 부분이 너무 커서 하나님을 향한 생각은 그 마음속에서는 변두리에조차도 거할 수 없는 것을 주님은 보셨습..
그리고 하나님과는 무관한 자들이 성전을 독차지하며 가로막고 있는 것을 주님은 보셨던 것입..

이것이 바로 성전 안에 들어오신 주님이 제일 먼저 돈 바꾸는 상과 비둘기파는 상부터 집어 던지시고 뒤집어 버리신 이유였던 것입..

여러분 !
이미 저들의 마음속에는 예배의 자리가 존재하지 않았습..
그들의 마음속 어디에도 하나님의 자리는 없었습..
이들의 마음속 어디에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건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

여러분 ! 우리도 오늘 이것에 걸려서 넘어지면 안됩..

오늘도 주님은 성전 안에 있는 우리 마음속을 들여다보시며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바라보시며 찾고 계십..
지금 이 시간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예배자의 마음을 주님은 바라보시며 찾고 계십..
지금 이 시간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경건과 열정의 마음을 바라보시며 찾고 계십..
우리를 이렇게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온전한 예배자의 마음을 깊은 감격 속에 올려드리기를 축원합..

바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이 시간만은 어떤 세상의 것도 여러분 안에 거하는 것을 용납하지 마시기를 바랍..
당장 절박한 세상의 염려조차도 하나님을 만나는 이 시간 그것이 여러분의 은혜의 마음을 빼앗도록 산란하게 하는 것을 용납하지 마시기 바랍..

주님은 오늘 이 시간, 나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뛰어넘어서 순전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것이 우선인 참된 예배자들을 우리 속에서 찾고 계십..
우리 모든 예인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온전히 받으실 수 있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축원합..

주님이 성전으로 들어가신 이유는 ?

3.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세우기 위함입..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이유도,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시는 이유도, 그리고 다시 이 땅에 심판주로 오실 일까지도 그 목적은 모두 다 이 땅에 아버지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함입..
그리고 저와 여러분을 그 일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입..

그런데 그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아니라 우상을 향해 우상의 제사가 드려지고 있다면 그곳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한 곳입..

그곳이 아무리 성전 안의 지역이라 할지라도 그곳은 더 이상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 그곳이 바로 사탄의 나라, 사탄의 터전인 것입..

그런데 에스겔서를 보면 남 유다의 마지막 심판의 때에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까?
겔 8:16-18)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 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무 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 보세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우상인 태양신을 향해 드리는 제사가 어떻게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이렇게 드려질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자리를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입..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우리가 범죄 함으로 사탄에게 내어줬기 때문입..
이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가 저지른 우리의 불신앙이며, 우리의 불신이며, 우리의 책임인 것입..
철저하게 우리의 욕망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호산나 외치던 백성들이 어떤 일을 저지릅니까?
불과 닷새 만에 ‘호산나 호산나’ 찬양하며 외치던 바로 그 입술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못 박으시오 !” 외치는 성난 군중이 되고 말았던 것입.. 왜요?

자신의 욕망과 다른 예수님을 보고 실망했기 때문입..
자신들이 이루어야 할 욕망과는 거리가 먼 주님을 보고 절망했기 때문입..
철저하게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그것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곧 바로 배신의 칼을 들이대는 무지한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입..

교우 여러분 ! 오늘 나는 무엇 때문에 이 자리로 주님을 찾아 나오셨습니까?

나의 어려운 육신의 문제해결이나 아니면 위로가 필요해 위로를 받기 위해 오직 그것을 위해 이 시간도 주님을 찾아 나오셨다면, 호산나를 외치다가 졸지에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외쳐댔던 저 무지한 군중들과 우리가 무엇이 다르다고 하겠습니까?

오늘도 그저 주님을 바라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오직 그것을 얻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 하나님의 나라와 나는 어떤 상관이 있겠습니까?

이 시간, 성전 안에서 통분해 하시며 비둘기파는 상, 동전 바꾸는 상을 들러 엎으셨던 주님의 마음을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손톱만큼이라도 진실하게 느껴보시기를 바랍..

요 6:26-2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여러분 ! 주님은 너희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

여러분 ! 하나님의 나라와 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구요 먼저 하나님께 속한 것을 구하고 찾으면 모든 재물에 속한 것들은 그냥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만드신 부수적인 것들일 뿐입..

부수적인 것에 묶이지 마시고 큰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
이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교회가 먼저 구할 그 나라와 그 의가 무엇인지 이 시간 생각해보시기 바랍..

내 마음의 평안과 위로도 중요하지만, 내 문제 해결을 받는 것도 너무 너무 중요하지만 그러나 주님의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주님의 간구, 그것부터 먼저 이루어드리는 우리 예인의 성숙한 교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먼저 잃어버린 자를 찾아야 합.. !
여러분 ! 냉정하게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 안에는 집안에는 있지만 부모에게 불만을 가진 자식이 있고, 집을 나가버린 가출한 자식이 있고, 처음부터 남의 집에 잘못 가 있는 버려진 자식이 있는데 그 자식이 가 있는 집이 악한 강도의 집이라면 우린 누굴 먼저 찾아야 할까요?

집안에 남아 불만을 가진 지식보다도 집을 나간 자식보다도 강도의 집에 강도를 자기 아버지로 알고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식부터 찾아 데려와야 하겠지요?

불신자 구원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그 다음이 집을 나간 자식을 찾는 일이구요 그다음이 집안에서 불만을 가진 자식과 화해를 이루는 일일 것입..

이번에 20주년을 맞는 우리 예인의 교회가 이 세 가지 자녀들을 다 찾아서 주님 앞에 확실하게 올려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주님이 홀로 가신 그길 나도 따라가오’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