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3: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하나님께 얼굴 잘 보이세요 !
1. 하나님은 우리의 얼굴 보기를 원하세요
그것도 예배 속에서 보기를
원하십.. 성전의 예배도 중요하고, 가정의 예배도 중요하고 골방의 예배도 중요합.. 골방의 예배가 뭐예요? 꼭 골방으로
들어가서 하는 예배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의 일대일의 만남으로 경배하는 만남이 골방의 예배지요 이것도 너무 중요하지요?
예배는
뭐냐? 쉽게 말하면 그래요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서 우리는 그분의 얼굴을 보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얼굴을 마주 보시는 거예요
하나님과 내가 얼굴을 마주 보는 것, 이것 너무 중요합..
그런데 예배를 수없이 드리면서도 하나님의 얼굴 한 번을 제대로
마주 보지 못하고 가는 성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지난주 설교는 너무 중요했지요? 1) 예배드리는 자는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2) 궁정 안에서도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3) 그리고 보좌 앉아 계신 하나님을 향해 궁정의
중심으로 나오시도록 초청해야 한다
4) 그분이 나오실 때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와 하나님의 성품까지, 은사들까지, 더
나아가 구체적인 축복, 재정의 번성함까지 궁정 안에 있는 예배자들을 향해 아낌없이 부어주신다
5) 이런 예배를 드리면 예배를 마칠
때 우리 안에는 그분이 우리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가장 강력한 소원, 비전만 우리에게 남아 있게 된다
6) 마지막 예배를 마치고
그 궁정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들어갈 때는 불붙어 타오르는 뜨거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강력하게 그 비전을 이루는 삶을
산다
여러분 ! 이것이 예배의 전부입.. 그중의 한 부분, 궁정 안으로 들어가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을 대면할 때 우리가
해야 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 보는 것입..
사랑하는데 멀리 떨어져서 편지만 보내면 어때요? 수만 마디
“사랑합.. 보고 싶습..” 써서 보내는 편지보다 한 번 만나서 얼굴보고 손이라도 만져보고 사랑한다고 직접 얼굴을 보며 고백하는 것 그게 백
배, 천 배 낫지요? 바로 그거예요
여러분 ! 하나님께 얼굴을 보여드려야 한다면, 이왕이면요 기쁜 얼굴 보여 드리세요 힘들고
어려워도 찌푸린 얼굴 보여드리는 것보다 “하나님, 나 지금 내 환경은 정말 죽게 생겼지만 하나님 때문에 고개 들고 기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얼굴을 하나님을 향해 들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겠어요? 기뻐서, 감격하셔서 어쩔 줄 몰라 하시겠지요?
그렇습..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의 얼굴 보기를 원하십..
출 23: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2. 그런데
반대로 이번에는 또 하나님이 보기 싫어하시는 게 있대요 뭘까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우리 손이 빈손인 것을 보시는 것,
이것은 너무 싫다고 하세요 이 말씀 듣고 초신자들 특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 “이 교회 목사님은 아닌 줄 알았더니 결국 예배드리면서
목적은 돈이구나. 돈 많이 바쳐서 목사님 호강을 하려고 하는구나” 이런 오해하지 말기를 바랍..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무슨 손으로 보이지 말라? 뜨거운 손으로? 차디찬 손으로? 깨끗한 손으로? 빈손으로 ! 왜요? 왜
빈손으로 나오는 것을 원치 않을까요?
“그래도 네가 나의 은혜를 안다면 허다 못해 내가 너에게 준 열매의 단 한 송이라도 확실하게
손에 들고 나오기는 해야 할 거 아니냐?”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심정입..
결국은 뭐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사는 것을 원하세요
은혜가 뭐지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게
은혜지요
내 자식도, 내 건강도, 내 시간도, 내 물질도, 내 몸조차도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 이것을 많이 알면 알수록
그 사람이 성숙한 성도인 것입..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에게 가정 중요한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잖아요?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구원이 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내가 믿음으로 주님 영접해서 구원을 받았는데 그 믿음조차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나에게 부어주셔서 믿게 하셨으니까 나는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단지 그분의 축복으로 구원을 받았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은 뭐예요? 하나님의 은혜지요
그리고 나의 선행이 아닌 은혜로 구원 받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 선행으로
구원받게 하셨다면 이 땅에 구원 받을 사람 하나도 없어요 왜? 선행보다는 악행을 더 많이 하고 사니까, 선행으로 악행을 다 까버리고 나면
선행의 쪽 수가 모자라서 남는 건 뭐만 남아요? 악행만 수두룩이 남아요 그러면 악행만 있으니까 구원이 뭐예요? 심판만 따라오게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나의 선행을 묻지 않고 은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오늘도 또 다시 감사, 감사를 드려야 할 줄 믿습..
또 중요한 질문을 해야겠지요? 수고는 우리가 했는데 열매는 왜 하나님께 바칩니까?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자, 보세요 맥추절의 예물을 가지고 나와 절기를 지키라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열매를 거두느라고 수고했으면 우리가 먹어야지... 왜 가장 좋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쳐야 해요? 3. 내가 수고했지만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 할렐루야 !
내가 밭을 잘 갈아서 열매가 맺혔어요? ? 내가 김을 잘 매줘서? 내가 북을 잘
돋아줘서? 물론 그것도 중요한 것이지만 아니지요?
아무리 우리가 땅을 잘 갈아 엎고 돋아주고 김을 매줘도 하나님이 태양을
멈춰버리거나 너무 뜨겁게 내리쬐시거나, 비만 또 잔뜩 퍼부으셨다면 어떻게 돼요? 또 많은 벌레들이 갉아 먹어버리도록 벌레를 막아주시지
않으시면 어떻게 돼요? 땅에 다 떨어지고 맙.. 그런데 내가 열매들을 내 손에 붙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부어주실 것은 다
부으셨고 막을 것은 다 막아주셨기 때문입.. 할렐루야 ! 이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우리 열매 중에 단 한 송이라도 먼저 하나님께 드리며
영광의 경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
우리가 오늘 드리는 예물이 바로 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예물입.. 생각해 보세요 지난
반 년 간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감사할 일을 주셨습니까?
1. 내가 살아있는 것 !
2. 내 믿음이 살아있게 하신
것
3. 교회를 새롭게 하신 것 - 중직자를 세운 일과 비전을 향하여 리더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하신 것 !
4.
그리고 교회의 온전치 못했던 것을 드러나게 하셔서 깨끗하게 하신 것, 너무 감사할 뿐입.. 이것은 이따 오후 예배 때 말씀을
드리겠습..
어쨌든 이 모든 것들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께 우리에게, 나에게 베푸신 결정적인 올해 전반기의 하나님의
은혜입.. 하나님이 부으셨고 자라게 하셨고 열매를 맺게 하셨습.. 할렐루야 !
그래서 “네가 수고했지만 첫 열매는 나에게
가지고 오라” 그겁.. 이제 왜 빈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안 되는 지 이해하셨죠? 할렐루야 !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우리의 얼굴을 보여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부어주신 은혜 앞에 감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나에게 부어주실 응답은 무엇입니까?
번성으로 부어주시는 줄 믿습.. 할렐루야 !
출 23:22)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출 23: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출 23: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출 23: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 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출
23:29) 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출
23: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출 23:31)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할렐루야
!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우리를 대적하여 무너지게 하는 모든 세력들을 하나님이 제거해 주십.. 그래서 우리에게서는
번성이 나타나는 것입.. 할렐루야 !
여러분 ! 오늘 맥추감사절입.. 기쁨의 날입.. 감사의 날입.. 축제의
날입.. 우리 모두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뜨거운 박수로 영광을 올려드리세요 !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