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은 예배 속에 어떤 변화를 일으킵니까?(비전과예배) - 최성욱 (2008-06-28)

시 100:1-5 비전은 예배 속에 어떤 변화를 일으킵니까?
080629주일낮예배

시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시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 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예배의 감격 누리세요 !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맛보고 계십니까?
참 신앙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오는 기쁨을 만끽하며 누리며 사는 것입..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이 즐거워야 합..
즐거우세요? 아멘?

우리가 누리는 즐거움과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 세상은 줄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입..
하나님이 위에서 부어주시는 즐거움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합..
이 즐거움은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그 환경을 뛰어넘는 그 속에서 나오는 즐거움입..
하나님은 우리가 환경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기쁨, 그런 즐거움 갖는 것 원하시지 않습..

환경이 어떻든지 힘들고 어렵고 아주 고약한 환경 속에 있을지라도 그 환경을 뛰어넘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원하십..
기뻐할 환경이 하나도 없어도 오직 하나님 한 분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세요
이 즐거움과 기쁨은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뒤덮어버릴 수 있는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입..

오늘 시편의 저자는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라고 선포하고 있습..

온 땅이여 !
하나님의 자녀는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아닙.. 이 땅 위의 모든 곳, 모든 땅 모든 백성이 모두 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가 기쁨의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합..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예배를 기뻐 받으십..
우리 예인의 교회는 최고의 열망을 가지고 예배를 뜨겁게 드리기 원하는 교회입..

지난주 사랑의 동산 영성훈련에서도 찬양을 인도하면서 그 한 곡 한 곡 부를 때마다 하나님을 대면하여 예배드린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만큼 온 힘을 다해 뜨겁게 찬양할 때 주바라기들과 어부들이 그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놀라운 일들을 볼 수 있었습..

우리 예인의 교우들은 우리 교회가 행복한 교회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 왜?
참된 예배를 갈망하는 주의 종, 예배 때마다 찬양을 더 뜨겁게 더 간절하게 드리기 원하는 주의 종, 주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 보좌 앞에서 찬양과 예배를 올려드리기 위해 온힘을 다하는 예배의 열정을 가진 주의 종을 목회자로 만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

오늘 시편의 저자는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고 선포하고 있습..
시 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십..
그리고 찬송하며 나오시기를 원합..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 들어와 서 예배하기를 원하십..

많은 교회와 교우들이 예배를 드리기는 하는데 하나님의 궁정으로 들어가서 예배하는 게 아니라 궁정 밖에서 그 변죽만 맴돌며 예배하는 경우가 많습..
이런 교회가 의외로 많습..

예배를 다 드렸는데도 공허하고 허전함이 남아있는 예배, 이것은 하나님의 궁정 안에 들어가 예배한 게 아니겠죠?
그저 우리끼리 모여 우리끼리 만족한 예배는 될지 몰라도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과는 상관없는 예배입..

계 4:1-2)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잘 보세요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 사도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입..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궁정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도 만족하시 않으시고 그 궁정 안에서도 자신의 보좌 앞으로 올라오기를 원하고 계십..
그 보좌 앞에까지 올라와 가장 친밀한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입..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립..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로 나아오라는 초청장을 보내십..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십..
마냥 기다리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능력과 영광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것을 드러내시기 위해 예배의 중앙 무대로 걸어 나오실 준비를 다 해놓으시고 우리가 그것을 요구하도록 기다리십..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궁정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 그 궁정의 중심으로 왕이신 하나님이 나오시도록 간구하며 찬양해야 합..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면서 보좌에서 일어나 서서히 궁정의 중앙으로 나오십..
그리고 거기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시며 우리에게 부어주실 풍성한 모든 것을 보여주시고 그 자리에 나와 엎드린 자들에게 그 풍성한 모든 것을 부어주십.. 할렐루야 !

그 놀라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궁정 안에 들어와 예배하는 자들은 예배할 때마다 받아 누리는 것입..
이것이 오늘 우리 예배의 자리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입..

그러면 좀 더 자세하게,
하나님은 어떤 의도로 예배라는 것을 만드셨을까요?

1.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해서 알도록 하기 위해 예배를 만드셨습..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예배의 형식보다도 하나님을 직접 만나 그 얼굴을 마주 보고 그 손도 만져보고 그 가슴에 안겨도 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 온몸으로 직접 경험하는 친밀한 교제를 원하십.. 이것이 예배의 첫째 목적입..

2. 하나님이 가지신 풍성한 모든 것을 우리가 받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예배를 만드셨습..

엡 3:20-21)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여러분 !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의 왕이십..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은 강물이 흐르는 것과 같습..
그 능력의 길을 우리들이 열기를 기다리고 계십.. 닫혀 있던 능력들이 열려지는 자리, 그 자리가 어디입니까?
바로 이 예배의 자리입..

3.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하는 자리로 예배를 만드셨습..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습..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 들어가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직접 만난 자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덮여지는 것이 있습.. 뭐예요?
하나님의 비전입..

하나님을 확실하게 만났기에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시기 원하시지, 무엇을 해야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이루어지는지 그 비전이 예배 속에서 정확하게 살아납..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우리 민족과 나아가 저 열방까지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비전에 사로잡히게 됩..
한 번 따라하시죠
도시와 민족과 열방 !
이게 뭐에요?
우리의 사역 무대이며, 우리의 비전이 꽃펴야 할 사역의 장입..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서울이라는 도시와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민족, 그리고 이 민족을 뛰어넘어 구원이 필요한 열방의 마지막 한 영혼을 향한 비전으로 살아
나며, 그것은 더 정확하게 ‘12제자 삼는 리더’ 라는 아주 확실한 비전으로 우리 가슴 속에서 타오르게 되는 것입..

그리고 이 비전을 예배 속에서 확실하게 붙들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프로비전 하나님의 공급, 하나님의 재정번성이 부어지는 줄 믿습..

그런데 이 시대 많은 교인들이 수도 없이 많은 예배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분의 궁정 안으로, 보좌 앞으로 나아가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은 참으로 드물다고 했지요? 왜 그럴까요?
이것은 교인들의 책임이라기보다는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 즉 당회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
그리고 또 하나의 원인을 꼽자면 신학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 들어가 예배드리는 것을 가르쳐주는 신학교가 없습..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가르치는 신학교도 거의 없습..
그러다보니 그런 신학 훈련을 받은 목회자들이 드리는 예배가 허공을 치는 예배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 예배가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입..

예배는 드리지만 하나님의 궁정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는 예배, 이런 예배를 가리켜서 잭 헤이포드는 ‘바리케이드를 치는 예배’ 라고 불렀습..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 벽을 쌓고 방어벽을 쌓은 예배라는 것입..
어떤 예배가 이런 예배입니까?

아무 의미도 감격도 없는 그저 조용하고 경건하기만 한 무력한 예배,
예배인도자들이 자신이 도취되어 끌고 가는 원맨쇼와 같은 예배,
예배는 드리지만 하나님의 임재나 기름부음 같은 것은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강하게 거부하는 예배,
또 엄숙한 형식만 강조하면서 그것에서 조금만 달라도 무조건 저급한 수준의 예배로 폄하해버린다든지 하는 이런 모든 예배는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하나님을 향해서 강력한 벽을 친, 바리케이드 예배라는 것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오늘 우리 예인의 교회는 절대로 하나님을 향해 바리케이드를 친 예배가 아닌 줄 여러분은 믿습니까?
그런 예배가 되지 않기 위해서 지금까지 이 종은 수없이 몸부림쳐 오며 갱신에 갱신을 거듭해 왔습..

그래서 우리교회는 규모가 작아도 절대로 작은 교회가 아닙..
하나님의 궁정 안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능력을 초청하며 경험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행복한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

이런 글이 있어서 소개합..

예배는 음악이 아니다
예배는 문화적 각성이 아니다
예배는 ‘유행을 선도’하거나 ‘시대에 맞추기’ 위한 것도 아니다
예배는 축축한 눈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시간도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내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그분의 모든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 그분을 속속들이 경험하는 것이다
예배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며, 어둠의 영과의 마지막 전투를 위해 그분이 부으시는 권능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할렐루야 !

여러분 !
성령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나 어디에서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우리를 감동시키십..
그리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임재를 경험하도록 우리의 심령을 거룩한 팔로 뜨겁게 휘저어 놓으십입..

실제로 성령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나 성도들을 불러모으십..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목소리를 높여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궁정으로 들어가도록 우리를 격려하십..
그리고 에배의 자리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을 들려주십..
지금 이 시간도 이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에게 대언해 주시는 그 음성을 들어보시기 바랍.. 눈을 감고 조용히 들어보세요

“나는 네가 예배 자리에 나온 것에 감격한다
나는 네가 나에게 가지고 온 영광을 환영한다
나는 나의 예배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한다
나를 예배함으로써 너는 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친밀한 자가 되었다
나를 알고 나를 이해하고 나와 함께 걷는 자의 위치로 네가 올라온 것이다
내가 너를 통해 영광을 받았기에 이제 이 예배는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열어놓을 것이다
내 의지, 내 관심, 내 목적, 내 계명, 내 계획, 내 목표들은 이제 모두 다 너의 축복, 너의 만족, 너의 열매 맺음을 위해 아낌없이 부어질 것이다
너를 위한 나의 축복의 모든 것을 이제 너는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이것은 더욱 더 충만케 될 것이고 더욱 더 증가될 것이다
계속해서 나의 예배를 갈망하라” 할렐루야 !

여러분 !
예배를 갈망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
하나님의 궁정에서 예배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
하나님의 궁정 안, 보좌 앞에서 예배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

무슬림의 사람들 중의 어떤 사람은 새벽이 되면 비행기 안에서까지 러그를 깔아놓고 새벽예배 시간에 맞춰서 온몸을 엎드려 경배하기도 합..
비록 잘못된 신을 찾고 있지만 자기 신을 향한 예배의 열정만큼은 우리가 배워야 할 만한 귀한 모습입..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다음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3대 절기 중에 두 번째 절기로 보리를 추수하면서 그 첫 열매를 따서 하나님께 드린 첫 번째 감사의 절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수의 열매를 드리며 감사를 드리는 절기가 수장절, 초막절인데, 이스라엘에는 감사의 절기가 두 번이나 있는 것입..
첫 열매의 감사예배와 마지막 열매의 감사예배, 이렇게 세 개의 절기 중에 두 개가 감사의 절기인데 그 중 첫 번 째 감사 예배가 다음 주의 맥추절이라면,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은 보리농사도 짓지 않는데 이 감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지요?

두 번의 감사절 중에서 첫 번째 감사의 절기라면, 우리는 2008년을 둘로 나눠서 지난 6월까지 반 년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예물을 들고 나아가는 날이 바로 맥추감사절이 되는 것입..

지난 6개월 동안 나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내가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기도하면서 곰곰이 생각하시어 잘 예비하시기 바랍..
또 우리 가정에는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 그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기도하면서 잘 예비하시기 바랍..
또 우리 교회에는 어떤 은혜를 부어주셨는지 그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기도하면서 잘 예비하시기 바랍..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