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소서 - 곽근열 (2008-06-11)

제목 /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소서
본문 / 마 9:31-38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위로와 사랑이 오늘도 우리 새영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지난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국 절강성 이우에 있는 신은당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시님 선교회에서 그곳에 계시는 목사님에게 필요한 승용차를 사드리기 위해서 시님선교회 임원 두 사람이 가서 모든 일을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시님이라는 말은 이사야 49장 12절의 말씀에서 나오는 말로 중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한국에서 건너가서 무역이나 가공업을 하시는 분들이 약 백 만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상해 선교사로 계시는 이재신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한인들의 수가 조만간 천만을 육박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중국에 들어오신 한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교회가 있는데 중국정부에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은 교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조선족만을 위해서 선교하는 분들이 있고 한족과 중국 소수민족들을 위해서 선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시님 선교회에서는 그 중에도 한족 지도자 양육에 초점을 맞추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양, 푸장, 금화 지역에 지도자를 훈련하고 있는데 금화지역을 예로 들면 약 천 육 백 개의 교회가 있고 그 중에 삼백 팔십 개의 교회가 삼자교회이고 그 가운데 목사가 2명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푸장이라는 곳이었는데 교회가 26곳인데 전도사 단 두 사람만이 현재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국에 추수할 일군을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헌신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눈이 열려야 하겠습니다.

본문 31-33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 바로 앞에서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과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치셨습니다. 그 소문이 온 땅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맹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소리치며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은 이 맹인들의 눈을 만져서 보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온 땅에 퍼뜨리고 다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주님의 복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전파를 위한 첫 단계는 좋은 소문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좋은 소문을 내야 합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새영교회의 좋은 소문을 알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목사를 자랑하고 교회의 장로님들을 자랑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자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는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였다는 말입니다. 물론 본문의 말씀에서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였지만 이 말은 영적인 안목으로 보면 온 세상은 복음에 눈멀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머거리라는 것입니다. 무서운 죄와 어두움에 의해서 가려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연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문제로 촛불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은 사천성의 지진 참사로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미얀마는 사이클론으로 십삼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그 두 배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자연의 재앙들이 무서운 징조들로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3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대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미국에서도 지난 6월 4일 엄청난 토네이도로 워싱턴 일대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중남미 에콰도르에서는 화산에서 마그마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두산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백두산의 화산성 지진은 1985년 3회, 1986년 12회, 그리고 1991년에는 29회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2003년 6월과 11월, 그리고 2005년 7월에는 월 250회 가까운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두산 정상이 조금씩 자라나서 그 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는 데 더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부산대학 화산학자인 윤성효 교수가 제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온역이 있으리라~! 국제 곡물 값은 2006년에 25% 2007년에는 50% 상승했습니다. 시대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종말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 소리가 들려도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믿음의 사람들만은 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3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33절의 말씀에 보면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에 담겨 있는 말씀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물론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이 쫓겨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권세가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33절의 말씀을 보면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자유함을 입을 때 동시에 육신의 자유도 함께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의 인격적인 삶도 역시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을 할 때 그의 정신과 가치관 그리고 자신의 철학과 정신까지도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그 영혼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인격으로 변화되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우심을 입는 믿음의 자리에 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게 되었다는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의 존재 의미는 바로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을 바라보고 영적으로 매인 자들을 불쌍히 여기면서 저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지금 그런 사람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출 4:11-1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사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눅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할 말을 가르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사로잡힌 영혼들, 방황하는 영혼들을 불러서 예수, 그 위대하신 주님을 만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람을 통해서 이 시대가 새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올바른 영적인 교훈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본문 35-36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회당에 찾아가셔서 가르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교회의 사명과 목적을 가르치고 계시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받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복음을 헬라어로는 카이 케뤼손 토 유앙겔리온 테스 바실레이아스 라고 하는데 예수님은 그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복음을 전파하면 진부하고 구태의연한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세를 탈피하려는 사람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천국복음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소망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우리가 분명히 과객이요 나그네와 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은 오직 하늘에 있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명백한 사실을 교회는 가르쳐야 할 확실한 사명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주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고치셨다는 말씀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치다라는 말은 테라퓨온이라는 말인데 고치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섬기다 봉사하다 간호하다 라는 의미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교회의 사명을 바로 세상을 회복시키고 치료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교회는 바로 그런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련연방을 창설하였던 트로츠키(Lev. Trotskii)는 뉴욕에서 4년 동안을 기자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자기에게 전도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기독교의 천국에 대해서 믿지 않거나 자신이 없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나는 천국을 믿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저 어렴풋하게 마음에 그리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눅 9:60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는 사람입니까? 그리고 나는 그 말씀을 따라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을 받는 사람입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지금 그것을 물으십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만일 확신이 없다면 틀림없이 주님의 이름을 증거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웃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범사에 오래 참음으로 가르치며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지금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36-38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기도하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추수할 일꾼이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그 일꾼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와 이 시대를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행하시도록 말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고생하며 기진하여~! 라고 말씀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목자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알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혼이 회복되면 그 인격이 회복되고 인격이 회복되면 그 육체까지도 건강해 지는 것을 우리는 앞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 안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오직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찰스 피니라는 미국의 유명한 부흥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어느 날 미국의 시카고 거리에 왔다가 거리의 교차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밀 듯 지나가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그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곁에 있는 분이 "목사님 왜 그러세요?" 그는 그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고 있잖아. 복음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고 있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시겠습니까?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목자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예수님을 몰라서 방황하는 세상의 이웃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에 고통하고 있는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주님은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이 시대를 위해서 주님 앞에 화답하여 쓰임 받는 주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추수하는 일꾼들이 일어나는 교회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쓰실만한 일꾼들로 세우심을 입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 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시는 이에게로 돌아왔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야곱의 남은 자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이 많은 백성 중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바로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 성령의 사람을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말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추수할 일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는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방황하는 영혼을 향하여 손을 내밀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영혼과 삶을 회복시켜주는 사람 말입니다. 하나님의 그들의 손길을 통하여 위대한 일을 이루시고 이 시대를 그들의 손에 맡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