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빛 속에서 살고 계십니까? - 최성욱 (2008-08-23)

요일 2: 16-17 영원의 빛 속에서 살고 계십니까?
080824주일낮예배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
영원의 빛 속에서 사세요 !
한 아프리카 오지 마을의 기독교 학교 교감선생님에게 정글 속에서 살던 여자 아이 하나가 찾아왔는데 코가 없는 기형아였고 얼굴의 보기 흉한 두 구멍에서는 콧물이 줄줄 흘러 나왔고 지능지수도 낮은 저능아였습.. "이 곳에 왜 왔니?""배우고 싶어서요.""얼마나 먼 곳에서 왔니?""3km를 걸어왔어요." 교감 선생님은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씻겨주고 밥을 주었더니 오랫동안 굶었는지 게 눈 감추듯 먹어버리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 그런데 선생님의 배려로 학교에 나오게는 이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 몇 마디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 그게 코 없는 이 아이가 소녀가 가진 유일한 소질이었기 때문입..
지능 지수도 낮은 데다가 그동안 교육이라는 것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학과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손으로 하는 몇 가지 쉬운 일만 배웠습.. 그렇게 몇 달되지 않아 교감은 그 아이를 교무실로 불러다 놓고 이제는 이 학교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습.. 그 이유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거기다가 선생님들까지 나서서 아이의 혐오감 때문에 다른 아이들 교육에 지장이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기 때문입..
아이의 크고 검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습.."가라구요? 집으로 말이예요?" 아이는 절망적인 모습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놓으며 몇 번이고 아쉬운 듯 뒤돌아보며 손을 흔든 다음 정글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습.. 그렇게 이 코 없는 아이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지워져 버렸습..
그리고 2년 후에, 미국의 한 선교 단체에 편지가 하나 배달됐는데 정글 지방의 마을로부터 복음을 전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의 편지였습..
선교회는 회의를 열어 그 마을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선교사를 파송했습..
선교사가 그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침 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하늘이 마치 커튼을 드리운 듯한 저녁 무렵이었습.. 모든 마을 사람들이 언덕에 모여 선교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복음을 받아들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
저녁 집회를 시작하면서 선교사는 먼저 찬양을 하나 가르치기로 하고 간단한 복음성가 한 곡을 불렀습.. 그러자 "우리도 이 노래 알아요" 하고 원주민 중에 누군가가 말했고 선교사는 자기가 잘못 들은 것이겠지 하고 노래를 시작했습.. 그러자 300명이나 되는 원주민들의 아름다운 찬양 소리가 터져나오는 거예요
선교사는 깜짝 놀랬고 또 다른 찬양을 하나 불렀는데 그 찬양도 원주민들은 알고 있었습..
"이 노래 어디서 배우셨지요? 내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복음을 전해 준 선교사는 한 사람도 없었는데 말이예요." 선교사가 놀라서 쳐다보는데 그들이 한 사람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습.. 누구였겠어요?
예, 바로 코 없는 아이였습.. 학교에서 쫓겨난 후에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바로 그 아이였어요
이 아이는 저능아였지만 자신의 달란트인 노래를 통해 하나님 찬양을 마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었던 것입..자신의 유일한 재주인 노래 부르는 일로 온 마을 사람들에게 찬양을 가르쳤고 비록 지능도 낮고 특출한 재주도 없었지만 온 마을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귀한 일을 이 아이가 해냈던 것입..
예인의 교우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사용하시고 축복하여 주십..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을 먼저 하나님 앞에 내어드리면 내어드릴 그때에 하나님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 줄 믿습..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잘 보십시오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말씀을 잘 보세요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려주고 있습..

1.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지음을 받은 사람들입..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도서 3장을 보면 모든 것은 때가 있다고 말씀하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씀합..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마음을 주셨을까요?
우리가 영원히 살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 할렐루야 !

옆 사람을 보시고 말해 주세요
“우리는 영원히 같이 살 사람들입..!” 할렐루야 !

그래요 우리는 이미 주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영원을 살 자격을 얻었습.. 그리고 모두 함께 그 영원한 우리 아버지의 나라, 천국으로 들어갈 것입..

그런데 이 땅위에서의 지금의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합.. 왤까요?

2. 이 땅에서의 나의 행동이 다음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입..

지금 내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미래에 다가올 영원한 시간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

간단히 말해,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를 가졌느냐에 따라서 내 미래의 삶이 결정된다는 것이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그 약속대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천국의 나라가 보장됩.. 그러나 그저 자기 자신만을 믿고 하나님은 무시하며 예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는 자는 앞으로의 영원한 시간을 심판의 불 속에서 보내야 한다는 엄연한 사실입..
그래서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됩..

3. 그러니까 지금 이 시간의 나의 삶이 나의 영원을 위해 준비하는 절대적인 시간이며, 이것을 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 반드시 달라져야만 한다는 것입..

그렇습.. 지금 내가 이 땅에서 행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천국에서의 나의 영원한 삶에 확실한 영향을 끼친다면,
나는 지금 어디에 나의 삶을 다 쏟아 부어야 합니까?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
지금 이 땅에서 나의 삶이 내 미래의 영원한 시간을 위해 준비하는 기회요 시간이라면, 우리의 우선순위가 정확하게 결정되어야만 합..
먼저 그 나라, 하나님 나라와 그 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요구를 먼저 이루어 드려야 할 것입.. 할렐루야 !
그 뜻,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요 6:38-39)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잘 보세요 하나님의 뜻, 그 중에 가장 큰 뜻이 뭐예요?

1)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

2) 영혼을 양육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일입..

골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이 두 가지 일이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가장 힘써 해야 할 우리의 우선 순위인 것입..

바울 사도는 이 우선 순위를 깨달은 날 이렇게 고백했습..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
“나는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내가 추구했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깁.. 쓰레기처럼 여깁.. 똥처럼 여깁.. 그리고 이제 내가 하려는 일, 영혼을 구원하는 이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을, 가장 고상한 가치인 것을 비로소 내가 깨달았습..”

그래서 이렇게 자신의 각오를 또 선포했습..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할렐루야 !

이 땅에서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미래의 내 영원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중심으로 고백한 바울사도의 이 고백은 오늘 바울 사도와 똑같이 내 미래의 영원한 삶을 준비해야 하는 저와 여러분의 정확한 고백이 되어야만 할 줄로 믿습.. 할렐루야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할렐루야 !

미국 케이블 T.V. 사장으로 성공한 밥 버포드가 쓴 베스트 셀러 「Half Time」을 아십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후반전’ 이라고 번역이 되었는데 인생을 축구에 비유해서 우리 인생의 전반전에는 형편없는 게임을 했어도 후반전에는 반드시 내 인생의 확실한 목적을 설정하고, 꼭 그것을 이룸으로써 역전의 인생을 살라고 외쳐주는 책입..여러분 !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인생의 전반전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실패하셨더라도 아직도 여러분에게 소망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역전극을 펼쳐야만 합.. 그래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번성도 반드시 누려야 할 것입.. 할렐루야 !
다 같이 옆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역전극을 펼칩시다 ! 할렐루야 !

스위스의 한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70평생을 돌이켜 보며 지나온 시간을 계산해 보았다고 합..
70년 인생을 돌이켜보니 잠으로만 보낸 시간이 26년이었구요, 일하고 노동한 시간이 21년, 식사하면서만 보낸 시간이 6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다린 데만 보낸 시간이 5년, 또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서 그냥 허비해버린 시간이 5년, 거기다 세수한 시간만 해도 228일, 아이들과 노는데 26일, 넥타이 매는데 18일,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보낸 시간이 1년, 담뱃불을 붙이는 데만 12일을 보냈더랍..
그런데 정작 70년을 살아오면서 진정으로 행복을 느꼈던 시간은 고작 46시간에 불과 했다고 말했습..거기다가 Tim Hansel 이란 사람은 이 계산법을 가지고 「나는 쉴 때 죄책감을 느낀다」라는 책에서 또 이렇게 주장했습..
"내 나이가 35세고 내가 70세까지 산다면 내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오직 500일, 1년 4개월 정도 뿐이다"

그렇습.. 여러분 ! 우리가 천국에 쌓을 것을 준비하는데 쓸 수 있는 시간은 평생을 다 털어도 500 일, 1년 4개월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모든 결정도 내일부터 행하려고 하면 너무 늦는 것입..
여기 젊은 청년들, 나이가 든 다음에 하면 되겠지?
천만에요 지금 시작해도 부족합..
내일로 미룰 수가 없는 것입..
히말라야 산맥에 가면 「날 새면 집 지으리」라는 이름의 새가 있다고 합..
왜 이 새의 이름이 「날 새면 집 지으리」냐 하면?
이 새는 집이 없이 평생을 사는 새인데 놀기를 너무 좋아한대요
햇빛이 비취는 낮에는 노래 부르고 벌래 잡고 춤추고 놀기만 합..
그러다가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알프스 언덕에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지요 그러면 이 새는 나뭇가지에 웅크리고 앉아서 애절하게 울기 시작한답..
"날 새면 집 지으리" "날 새면 집 지으리" 그러다가 날이 새고 햇빛이 비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또 노래하고 벌래 잡고 춤추고 친구들하고 놀아버리고 또 저녁이 되어 찬바람 몰아치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날씨가 스산해지면 또 다시 날개를 펴지 못하고 나뭇가지에 웅크리고 앉아서 울부짖습..
"날 새면 집 지으리" "날 새면 집 지으리" "날 새면 집 지으리~" 그렇게 추위에 떨면서 밤새도록 웁..
그래서 평생토록 집 한 채 갖지 못하고 얼어 죽는 새가 바로 ‘날 새면 집 지으리’ 라는 새래요
여러분 ! 이 새는 진짜 이름 그대로 정말 날 샌 새예요
그런데 이 새처럼 사는 인생들이 너무 많은 게 문제지요
영원을 위한 집을 지어놓지도 않고 단지 이 땅에서의 사람이 다인 줄 알고 그저 달려가기만 하는 인생은 진짜 날 샌 새와 같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피터 드라거라는 세계적인 컨설턴트가 이렇게 얘기 했습..
“많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냐? 열심히 살아가는 게 중요하냐? 이것 보다 더 우선되고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
여러분 ! 이제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묻습..
지금 여러분 인생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내 미래의 영원한 생을 위해서 지금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이제 우리가 이것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500일, 오로지 1 년 4개월의 시간을 이제는 진정 가장 중요한 영혼을 건지는 최고의 일에 전력을 다 기울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
지체하지 말고 오늘부터 하십시오

오늘 오후부터 계속해서 3 개월간은 주일오후 예배 시간에 일대일 전도, 일대일 양육에 집중훈련 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
먼저 여러분에게 소망을 드리면 지금까지 전도 한 번 못해 보고 양육 한 번 해 본 일이 없고 나는 여기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온 분들도 절대로 먼저 포기하지 마십시오
군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때가 되면 다 고참병이 되듯이 이제부터라도 주일오후예배 시간에 참석만 하시고 쫓아오기만 하시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모두 다 맨투맨 전도, 맨투맨 양육의 고참병들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 할렐루야 !
옆의 분 보고 얘기하세요
참석만 하면 된대요 !

여러분 마음의 결단을 돕기 위해 영적인 거인 스펄전 목사님의 「지금 하십시오」라는 글을 소개합..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이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웃어 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