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7월 셋째 주일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고 위대한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13장의 말씀은 천국의 비유로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 주에서도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 가지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밭에 감추인 보화에 대한 이야기 이고 둘째는 진주 장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그물로 잡은 물고기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49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본문의 말씀에 대한 결론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기에 저는 본문의 제목을 천국에 꼭 가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펄시 콜레의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이 한동안 한국 교회에 유행처럼 퍼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지적 수준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한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를
비판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서 비겁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이야기가 천국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이르러야할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그것을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언젠가 끝이 나게 되어 있지만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의 소망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천국은 이와 같으니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에 가지 못하게 되면 가슴을 치며 통곡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 하늘의 보화를 발견하고 자신의 전 생애를 드려 이 귀한 보배를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천국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살 만큼 가치 있는 것입니다.
본문 44-46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두 가지의 비유입니다. 하나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농부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진주를 구하는 장사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하는 지역에 있습니다. 이런 지정학정인 이유로 수 많은 전쟁에 시달리게
된 것입니다. 전쟁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재물이나 보화를 땅에 뭍어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게 되면 안전하게 숨겨둔
것을 찾아서 다시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숨겨둔 보물은 그대로 땅에 묻혀있어서 아무도 알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배경을 이해하고 있었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역사학자인 요세푸스의
이야기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이기도합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다시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팔아 그 받을 사느니라~! 진주 장사의 비유도
같은 맥락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계속하여 천국은 이와 같으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은 천국에 이야기가 그렇게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농부와 진주 장사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사고 진주를 샀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아니
한번쯤이라도 하늘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렇게 자신을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까? 움직이는 종합 병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24살에 폐결핵이 걸려 13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인생의 황금기를 병원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또 그는
폐결핵뿐만이 아니라 그 후 직장암, 파킨슨병, 척추카리에스라는 병까지 그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정말 살아야할 이유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는 희망을 가지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신문사에 냈다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때 나이는 42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소설 '빙점'의 저자인 '미우라아야꼬'입니다. 1922년에 태어나서 빙점을
비롯해서 감사해요 고마워요, 생명이 다할 때까지 내일을 노래하리, 나는 비록 약하나, 저녁이 있고 아침이 있고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1999년
10월 12일 다장기부전이라는 병으로 77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습니다. 미우라 아야꼬가 죽기 전 유언처럼 남긴 한 얘기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었습니다. 그 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죽고 남는 것은 쌓아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을 얻었습니까? 여러분이 얻은 보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주님은 틀림없이 물으실 것입니다. 네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 그때 대답할 말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벧전 2: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전5:10 은을 사랑하는 자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다 사55:1,3 너희 목마른 자들아 나아오라 너희는 와서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 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이 말씀하시는 보화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소유를 다 팔아서 사야할 값진 진주가 무엇입니까? 주님은 그것을 사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건축자의 버린 돌에 불과하지만 믿는 우리에게는 보배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 이름 앞에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으로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오늘도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본문 47-50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무엇을 말씀하시고 있습니까? 앞에서 말씀하신 비유와는 그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이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고기를 잡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을 내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그물에 잡혔다고 모두 좋은 고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인이 좋은 것을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린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셋째로 세상 끝에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자 하는 말씀의 뜻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계를 더하시고 교훈 하시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것이
되라고 말입니다. 여기에서 좋은 것이라는 단어는 칼로스의 목적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아름다운, 선한, 가치 있는, 덕스러운 등의
의미를 가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못된 이라는 단어는 사프로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썩은, 부패한, 낡아빠진, 무가치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되 그 가치의 참 된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겠습니까? 14살 때 점원으로 출발, 31세가 되던 1869년,
미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을 세운 사람이 백화점의 선구자 존 워너메이커입니다. 존 워너메이커는 말년에 그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제 재산은
건물과 땅만 해도 대략 2백억 달러가 됩니다. 이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11세의 시골 소년일 때 2달러 75센트를 주고 산 빨간
가죽의 성경입니다. 당시 돈이 없어 할부로 구입했는데 이 성경을 가장 귀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에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것이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입니까? 주님은 바로 그것을 생각하게 하십니다. 오늘 내가해야할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나의 영원한 보배 된 우리
주님 예수~! 그 이름이 아니겠습니까?
행 7:51-52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고기가 되지 못하면 통곡하며 이를 갈 때 온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 나의 삶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어디에 나의 삶의 중심이
있습니까? 나는 좋은 고기입니까? 아니면 못된 고기입니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위대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천국은 주님이 꼭 가야하는 곳으로 말씀하십니다.
본문 49-52절의 말씀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도 놀라운 비밀을 조금씩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계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도 가만히 살펴보면 세상 끝 날에 될 이야기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본문의 말씀에 따르면 의인이 있고 의인 같은 악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사들이 마지막 날에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말씀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가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을 보면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라는 말과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라는 말은 지옥의 상황을 우리에게 미리 가르쳐주는 계시적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거기에 가라는 것이 아니라 가면 안 된다는
역설적인 주님의 강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경책은 세상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팔린 성경책 중에 3/4은 전혀 읽혀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오늘날 세계 구석구석에 보급되어 있듯이 하나님 나라의 보화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보급된 성경 중 1/4만이 읽혀지듯이 하나님 나라의 보화도 땅 속에서 잠 자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화를
발견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땅 속에 묻어둡니다. 소유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유하려면 값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유하려면 전
재산을 팔아서 보화가 숨겨진 땅을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신학자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 말하는 사람은 적다." 다르게 표현하면 "십자가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람은 적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만나기 위해서는 전 재산을 다 팔아서 보화를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로이 엥겔이란 사람이 미국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희망의 다이아몬드’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른 다이아몬드의 형언할 수 없는 광채는 그 옆에 전시되어 있는 또 다른 많은 보석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훌륭하였습니다. 한참 동안 넋을
잃고 그 다이아몬드를 바라보고 있다가 안내원에게 “이 다이아몬드는 값이 얼마나 될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안내원은 자랑스러운 듯이 “이
다이아몬드의 값어치는 돈으로 매길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이 보석의 놀라운 값어치를 정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본문 51절의 말씀에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을 우리는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찾았다면 그것을 사야할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고 말입니다. 그것의 이름이 바로 예수~! 영원하신 우리의 구세주가 아니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빌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천국은
꼭 가야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이 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나도 내 가슴에서 우러나는 고백으로 그렇게 나도 고백할 수 있습니까? 고백할 뿐 아니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국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것입니다. 보화를 발견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팔아 살만큼 가치 있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귀한 주님의 부르심에 화답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는
보배입니다. 그 분이 그렇게 판단하셨습니다. 사랑하고 기뻐하십니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나를 사셨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보배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 분을 외면할 때 슬퍼하십니다. 찢어지는 가슴입니다. 내가
그 분을 실망시킬 때 그 마음에 슬픔이 가득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보배입니다.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나의 보배입니다. 보배를 발견해서 그
보배를 소유하는 은혜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 땅을 살면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보배처럼 살아야합니다. 함부로 살 수
없습니다. 보배처럼 살아야합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팔 것은 파십시오. 더 이상 질질 끌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배로
부르신 그 삶을 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