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비전을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인생의목적찾기) - 최성욱 (2008-07-26)

골1:23-29 내 인생의 비전을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080727주일낮예배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5)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인생의 방황을 끝내세요 !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깊은 미궁 속에서 항상 방황하고 있다” 조각가 로댕의 말처럼, 살다보면 미궁과 미로를 헤매듯 우리 인생의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
영국의 정치가며 혁명가인 크롬웰은 청교도의 경건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수학과 지리에 흥미가 있었고 축구도 잘 했습..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학업을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되었습.. 고향으로 돌아온 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한 동안 방황했고 그래서 한동안은 런던에 가 있었습..
공부를 계속하려 했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에 만족을 얻지 못해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짓는 일에 온 힘을 쏟았습.. 농사를 지으면서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던 그는 고민을 끝내고 밤에는 농민들을 모아놓고 전도하며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1628년 바로 그 성경을 가르침 받은 고향 사람들의 투표로 영국 하원의원으로 뽑혀 정치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대정치가로 성공하게 되엇습..
방황의 길에서도 그는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것을 붙들었기 때문에 인생의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둘 수가 있었습..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우리는 우리의 길을 알 수 없어도 하나님은 나의 길을 계획하셨고, 지금도 인도하고 계시며, 나의 형편을 정확히 아시기에 나에게 딱 맞는 자리를 분명히 준비해 놓고 계십.. 믿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실망과 좌절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힘과 용기와 위로를 더해 주고 계시는 줄 믿습..
지금 여러분에게 분명히 어려운 난관이 있습..
그렇더라도 방황하지 말고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를 오늘 꼭 찾아 붙드시기를 바랍..

그러면 우리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찾아야 합니까?

군대에서는 어떻게 하지요?
병사들이 깊은 산이나 낯선 지형을 만나 길을 잃을 때를 대비해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찾는 법을 확실하게 가르쳐 줍..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가야 할 목표지점을 향해 잘 가고 있는지, 벗어나 있다면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앞으로의 행로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축이 될 만큼 중요한 것입..

그렇습.. 우리 인생길에도 가야할 목표가 있고 지금 현재 내가 서 있는 자리, 나의 좌표가 있습..
이것을 정확히 알고 살아가는 인생은 그의 앞날에 하나님으로부터 번성이 반드시 부어지게 되는 줄 믿습..

그렇다면 다시 묻습..

내가 걸어 가야할 나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 이 목표는 어디서부터 찾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창조자에게로 돌아가야 합..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나를 포함한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손에서 지음을 받았습.. 그리고 그분의 손에 의해 이 땅으로 보내졌습.. 그리고 마지막엔 나를 만드신 그분에게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

또 한 구절을 보세요
골 1:16-17)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이 말씀을 보세요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음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지어진 목적이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

그렇습.. 우리 인생이 지어진 목적이 분명히 있는데, 그 목적은 하나님을 위해서 지음 받았다는 것입..

그러니까 내 인생의 목표는 내 부모가 찾아주는 게 아닙.. 내 아내나 내 남편이 찾아주는 게 아닙..
오직 한 분, 나를 지으시고 이 땅으로 보내신 분, 그리고 지금도 그 길을 향해 이끌고 계신 분, 창조자 하나님만이 나의 인생을 지으신 목적을 가지고 계십.. 그래서 그분에게로 돌아가 그분에게 여쭈어야만 합..

바울 사도는 그래서 뭐라고 자기 인생의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골 1:23-25)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나는 교회의 일군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교회의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할렐루야 !

“나는 복음의 일군이 되었습.. 그리고 내가 이렇게 복음의 일군이 된 것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

여러분 ! 그렇습..

내 인생의 목적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나는 주님의 일군이며, 복음의 일군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일군인 것입.. 할렐루야!

우리 예인의 교회와 성도들이 지금, 영적리더가 되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기대하시는 뜻을 우리 예인교회와 온 성도들이 순종으로 응답하려는 것인 줄 우리는 분명히 믿습..
그렇다면 우리는 기필코 주님의 일군이 틀림없습..
주님의 일군으로 사는 것이 나의 인생의 목적입..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복음의 일군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 구절 속에 해답이 들어 있지요?

주님의 일군, 복음의 일군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의 완전한 자로 세우려는 것입..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

불신자에게 복음이 들어가 구원을 경험하고 남은 자기 인생의 목적을 정확히 찾아 그 자신이 영혼을 구원하고 세우는 자로 확실하게 서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 안의 완전한 자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저와 여러분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내가 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이런 그리스도 안의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인 줄 믿습..

그래서 이제 이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와 목적이 되는 것이고 우리 인생의 최고의 비전이 되는 것입.. 그래서 이제 우리는 분명히 선포해야 합..

“나의 비전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 안의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입.. 그렇게 한 영혼 한 영혼 세워서 나의 확실한 제자 열둘을 주님 앞에 세우는 것입..” 할렐루야 !
이것을 온전히 이루는 우리 예인교회와 모든 예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미켈란젤로의 작업실을 방문한 사람이 말했습..
“내가 지난번 여기에 들렀던 이후로 당신의 작품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군요”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자신의 조각을 가리키며 말했습..
“저는 여기 이 부분을 다시 손질했습.. 그것을 좀 닦아 내고, 이 모양을 부드럽게 만들고, 근육을 세우고 입술에도 악센트를 주었습.. 그리고 손발에 더 힘을 주었습.."
“그래요? 그러나 그런 것들은 매우 하찮은 것들이 아닙니까?”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대답했습..
“그럴지도 모르죠. 그러나 하찮은 것들이 수정될 때 결국은 완전을 이루는 법이지요”
여러분 ! 우리의 작은 것, 별 볼일 없는 것, 문제가 많은 것들이 성령님의 손에 붙들려 고쳐지고 보완될 때 우리의 인생은 주님의 사명을 이루는 완전한 자가 될 줄로 믿습.. 할렐루야 !

이제 그러면 이 목표, 이 목적, 이 비전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은 이것에 대한 해답까지 바울 사도의 고백을 통해서 확실하게 주셨습..

오직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바울과 같은 훌륭한 능력의 사역자도 ‘내 힘으로 총력을 기울여 이 일에 주력한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그분의 역사를 따라 나는 힘을 다해 수고할 뿐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 여러분 ! 성령님입.. 성령님만 의지하면 됩..
나는 오직 성령 하나님, 그분의 정확한 통로가 되기만 하면 됩..
사실 교회를 세우시고 이끌어 가시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사, 구원의 역사를 행해가시는 주역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
그리고 그 대사를 이루시되 우리를 도구로 쓰셔서 이루어가기 위해 오늘도 우리 곁에서 섬세하게 도울 것을 도와주시고 우리가 훈련해 나가는 자리에서 때에 맞춰 우리를 격려하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 성령 하나님이십..

그래서 우리는 철저하게 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 !

한 번 더 옆 사람을 격려할까요?
성령님 철저하게 의지하세요! 할렐루야 !

미국 댈라스 한복판에서 일어난 일입..
갑자기 경찰차가 사이렌 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달려오니까 달리던 차들이 일제히 운행을 중지하고 섰습..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까, 큰 트랙터가 시내로 들어왔는데 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가 핸들을 잡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아이가 핸들을 잘못 돌려서 트랙터가 건물을 받는 날이면 큰일 나는 거지요그래서 그 트랙터를 정지시키기 위해 경찰차가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면서 트랙터 곁으로 달려 왔습.. 그런데 그 트랙터를 멈추게 하고 보니, 어린아이가 트랙터를 운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어린아이를 어깨 위에 태워서 운전하고 있었는데 마치 그 아이가 운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입..
그러니까 염려할 게 아니었는데 아버지가 안 보였기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던 것입..

그렇습.. 여러분 !
우리는 우리의 힘을 의지하고 일하는 일군이 아닙.. 그러면 백이면 백 번 다 실패하게 됩..
그래서 내 힘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훈련해야 합..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믿음의 핸들을 붙잡고 있는 것같이 보이나 실은 하나님께서 잡고 계신 것을 보여주어야 합..

우리가 온전한 헌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전폭적으로 성령님께 맡겨야 합..그렇잖아요? 우리는 완전한 자가 아니잖아요?
내가 완전한 자라면 하나님은 필요 없는 분이 되고맙..
그러나 우리가 불완전한 자이기 때문에, 한없이 연약한 자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만 의지하다가는 넘어지는 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힘을 의지하면 안되는 것입..
오직 우리 일생을 성령님께만 전폭적으로 맡겨야 합..
성령 하나님만 전폭적으로 의지해야 합..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도 도우심을 구해야 합..
그러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가장 파워풀하게 운전해주실 것을 믿습..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다시 한 번 강조합..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은 바울 사도의 고백과 같이 주님의 일군, 복음의 일군이 되는 것입..
그래서 오늘도 불신자 한 영혼을 사랑하고 격려해서 그가 우리처럼 바울 사도처럼 주님 앞에서 완전한 자로 서게 하는 것입..
여러분 ! 이 시간 먼저 할 일이 있습.. 우리가 이 일의 주인공이 되도록 불러서 구원하시고 비전을 부어주신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이제 이 확실한 비전, 주님의 영혼들을 완전한 자로 세우는 일을 위해 우리가 수요일 저녁마다 받고 있는 리더훈련의 걸음 하나조차도 오직 성령 하나님께만 의지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아직 이 훈련의 자리에 나오지 못하신 분들은 알파를 마치고 뒤따라올 게스트들의 훈련과정에라도 다 일제히 따라 붙으셔야 합..

그래서 우리 예인의 교우들은 전교인이 주님의 비전에 붙들린 자가 되기를 축원합..
전교인이 평신도목자, 영적인 리더가 되는 그런 교회, 주님이 이 마지막 시대에 보기를 간절히 열망하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

예인의 교우 여러분 !
수요일 저녁 훈련의 자리가 점점 더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습.. 이제 포스트 인카운터 두주째로 접어들어가고 있습.. 점점 더 점입가경으로 들어가고 있습..
지금 우리 교회 속에 참 어려운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걸음이 나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습.. 할렐루야 !
하나님이 우리 교회 안에서 지금 대사를 이루고 계십..
이 은혜의 자리에 꼭 나오셔서 여러분을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에 헌신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

우리 다 같이 큰 소리로 함께 선포해 볼까요?
우리 예인의 교회에 부흥이 시작되었습.. !
우리 예인의 교회에 기적이 시작되었습.. !
우리 예인의 교회에 하나님의 대사가 시작되엇습..
우리 예인의 교회에 번성이 시작되었습.. !
우리가 바로 이 비전을 이룰 일군입.. !
훈련에 헌신합시다 ! 할렐루야!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