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역지는 어디여야합니까?(전교인은사배치) - 최성욱 (2009-02-14)

고전12:18-20 나의 사역지는 어디여야합니까?
090215주일낮예배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고전 12:19)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고전 12: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우리는 한 몸이예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교회를 말씀하실 때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가족이라고 말씀하셨구요
둘째는 군대로 비유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몸으로 말씀하셨는데 이 세 가지가 한결 같이 보여주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몸을 이루는 요소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1. 몸은 하나인데 지체는 여럿이라고 말씀합니다.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그렇습.. 교회는 도곡동만 해도 여러 교회가 있지만 그러나 그 교회가 다 결국은 주님의 교회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섬기는 교회는 달라도 오직 한 분 한 주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옆에 있는 교회가 남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요, 한 형제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인가족 성도들이 기도할 때 ‘우리 옆에 있는 교회도 부흥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이 땅에 주님의 교회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 기도는 아주 훌륭한 기도입니다.
‘옆의 교회는 어떻게 되든지 우리 교회만 부흥하게 해 주세요!’ 이런 기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잘 보세요 우리 몸을 보면 몸은 하난데 그 안에 여러 기관들이 있습니다.
눈도 있고 코도 있도 손도 있고 발도 있고 오장 육부도 있습니다.
이것을 몸 안의 지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지체가 결국은 여러 몸이 아니라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쉽게 설명하면 이런 얘깁니다.
우리 예인 교회 안에도 김 집사님도 있고 최 집사님도 있고 장로님도 있습니다.
또 교회학교의 어린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등록한 새 가족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다 남남이 아닙니다.
모두가 다 하나의 몸 예인교회를 구성하는 작은 지체들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뗄래야 뗄 수 없는 한 가족인 것입니다.
이 지체들 중에 하나라도 떨어져 나가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몸 전체에 아픔이 전달되고 몸 전체가 몸살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잘 보세요
손이 하나 짤려 나가면 온 몸이 아파요? 안 아파요?
‘에이 그까짓 손가락 하나 잘렸는데 뭘... 아직도 9개나 남았잖아...’ 이러면 그 몸은 정말 아주 중대한 문제가 있는 거지요

손가락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온 몸이 다 함께 아파하고 고통을 함께 받는 관계, 이것이 한 몸 된 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옆에 계신 분을 보고 이렇게 말해봅시다
“우리가 한 몸입니다. ! ”
고전12:20절 본문입..)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 몸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너무 너무 소중한 가족입니다.

그리고 이제 또 다시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2. 지체마다 각각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우열은 없다고 말씀합니다.

고전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고전12:21-25)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보십시오
몸 안에 여러 지체가 있는데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 이런 것이 있다?
절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 하십시다
우린 다 중요하다 !
왜 다 중요합니까?
눈과 손과 머리와 발 모두가 다 한 몸에 붙어 있지만 하는 일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손이 할 일을 다른 지체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심장이 하는 일을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콩팥이 대신 심장의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습..
그러면 어떻게 돼요?
죽어요
심장과 콩팥은 완전히 다른 것입..
그러니까 모든 몸의 지체가 다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그런 독특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지체도 다 소중하고 하나라도 없으면 큰일이 나게 되는 것입..
이제 한 번 다시 옆 사람을 보고 말씀합..
“당신이 없으면 절대로 안 되요 !” 할렐루야 !

자 그러면 이제 앞을 향해 좀 더 집중해 보세요
오늘 제가 너무 중요한 영상자료들을 소개할 텐데 이것을 보시면서 나는 정말 어느 부분에 속하는 일꾼일까?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시구요 오늘 설교는 저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 각 팀장님들이 각 각 나오셔서 설교 도중에 자신이 맡은 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저를 도와 함께 설교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할 일이 하나 있는데 팀장님들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으시고 “아, 나는 저 사역을 해야된다!” 확신이 오는 것은 주보 안에 끼워드린 사역신청서에 1순위 2순위 3순위에 동그라미를 하셔서 헌금 시간에 헌금함에 함께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하면 2009년 주님의 몸된 예인교회의 목회를 함께 이루어 갈 모든 지체들이 결정되는 것이구요
한 사람도 구경꾼이 없이 온 교회 사역에 모두가 함께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시면서 지원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영상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시지요

1. 몸을 이루는 것에는 이처럼 골격이 있습니다. 뼈들입니다.
교회 안에도 뼈의 역할을 해야 할 일꾼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구조 조직을 짜는 일꾼들, 바로 행정관리팀원들입니다.
이제 행정관리팀장 김순집 장로님이 나오셔서 이 팀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발씀하시겠습니다. 잘 들으시고 이 사역이 나의 사역이다 싶으면 1순위 란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2. 근육조직의 일꾼입니다.
교회 안에서 근육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 이들은 누구냐?
몸을 움직여서 봉사하는 모든 분들입니다.
주방봉사라든지 청소라든지 땀을 흘리면서 노동과 같은 섬김을 하는 일꾼들, 이것이 즐거운 분들이 교회의 근육에 해당되는 일꾼들입니다.

주방팀장 박국전 권사님 나오셔서 설명하시죠
신청자는 동그라미를 하세요
또 심방팀장 강겸일 집사님 나오셔서 설명하시고 지원자는 동그라미 하시기 바랍니다.

3. 호흡기 계통의 일꾼입니다.
몸이 숨을 쉬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 이 중요한 숨쉬기에 해당되는 일꾼, 호흡에 해당되는 일꾼들이 누구일까요?
예배 담당자들입니다.
특히 찬양대, 송팀, 반주자들, 드라마 담당자들 모두가 다 교회 안의 호흡기, 여기에 해당되는 일꾼들입니다.
예배팀장님 이영석 장로님 나오셔서 설명을 하시지요

또 한 분 성가대장 박광호집사님도 한 말씀하시지요
감동이 오시 분은 이 예배팀 란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4. 몸에 배설기관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도 소변을 포함한 배설의 기능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이들은 교회 영적 청소를 담당하는 일꾼들입니다.
바로 치유 사역자들입니다.
어둠의 영을 쫓아내고 영적인 청소를 하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없으면 교회는 어둠의 영으로 가득 차서 터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서 면역체계 계통의 일꾼들인데 누구일까요?
모든 악한 독소들을 미리미리 감지하고 방어하는 일, 바로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신경계통에 해당되는 일꾼들입니다.
머리되신 주님의 명령을 즉각 즉각 잘 전달하는 일, 누구일까요?
예언과 같은 사역을 하는 일꾼들입니다.
교회와 교우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때 그때의 싸인들을 놓치지 않고 캐취 해서 알려주는 일을 담당하는 일꾼입니다.
예인중보기도팀, 교회의 면역과 방어, 거기에 주님의 음성을 전해주는 중요한 일꾼들인데 팀장이신 사모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이 팀에 지원하실 분은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5. 소화기 계통의 일꾼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영적인 영양흡수와 소화, 바로 가르치는 일꾼들입니다.
교회 안에 영양을 공급하는 일꾼들, 바로 교사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일꾼들인데 사역팀장 유태종 장로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지원자는 동그라미를 하세요

6. 순환기 계통의 일꾼입니다.
집으로 말하면 보일러의 역할인데, 교회가 사랑으로 온기가 잘 돌도록 하는 일꾼들, 누구일까요?
돌보는 것과 구제를 잘 해서 사랑의 온기가 항상 잘 돌아가도록 하는 일꾼들입니다.
선교팀 중의 구제 봉사가 여기 해당됩니다.
선교팀장 이관영 장로님 나오셔서 설명하시구요
지원자는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여기에 또 하나, 공동체팀장 정성갑 장로님 나오셔서 설명하시겠습니다.
지원자는 동그라미를 하세요

7. 내분비계통의 일꾼입니다.
갑상선과 같은 호르몬 계통에 해당되는 일꾼인데 누구일까요?
조절하고 통합하는 일을 감당하는 일꾼들, 목회자들과 당회원들이 바로 여기 내분비계통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들입니다. 이것은 지원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설명도 생략하고 지원하는 것도 제외합니다.

8. 마지막으로 생식기에 해당되는 일꾼들이 있는데 누구일까요?
출산과 관계된 일꾼들, 바로 전도자들입니다.
우리 예인교회 안에 알파코스 같은 영적 프로그램은 바로 교회의 생식기계통, 출산을 담당하는 중요한 일꾼들입니다.
우선 알파, 인카운터 팀장이신 여종수 집사님 나오셔서 설명하시구요 지원자는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그 다음 전도팀장 김준호 성도님 나오시구요
그 다음 새가족양육팀장 진상운 장로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겠구요
지원자는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자 여러분 ! 어떻습니까?
이렇게 보니까 교회 안에 한 교인도 중요하지 않은 교인이 있어요? 없어요?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보여요 ? 안 보여요?
올해는 모두가 다 일해야 합니다. 구경꾼이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3. 교회는 고통과 영광을 같이 나누는 가족이라고 말씀합..

고전12:26-27절입..)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여러분 ! 보십시오
몸은 하나이기 때문에 기뻐할 때는 함께 기뻐하고 고통을 받을 때는 함께 고통 한다는 것입..
그렇잖아요?
지금 위장이 펑크가 났는데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는 사람 보셨습니까?
암 덩어리가 발견됐는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이것은 미친 거지요 정신병원을 알아봐야겠죠?
문제가 심각한 겁..

그런데 우리의 교회들을 보십시다
교인 한 가정이 지금 죽느냐 사느냐 어려운 일에 빠져있는데 내 사업이 좀 잘된다고 나는 싱글벙글 하면 되겠습니까?
이건 철이 없는 거지요
내 구역의 한 가정이 지금 밤잠을 잘 못 이루고 있는데 남이야 어찌됐든 나만 잘되면 그만이지... 두 다리 쭉 뻗고 자는 거 이게 되는 이야깁니까?
지금 내 형제가 내 가족이 내 사랑하는 친구가 믿음도 없이 교회 밖에서 죽어 넘어져 있는데 할렐루야 찬양만 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절대로 아니지요?
성숙한 공동체는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동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인데 빛을 밝히는 가로등은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어둡고 후미진 곳에 있어서 세상을 밝혀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가로등들이 한 곳에만 몰려 있습니다.
어디 안에 ?
예, 교회 안에요
그동안 얼마나 신앙생활을 잘했는지 굉장히 밝은 룩스를 가진 휘황찬란한 등들이 모두 다 교회 안에만 몰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은 더 깜깜한 거지요
가로등은 세상에, 특별히 어두운 곳에 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을 모두 다 환히 밝혀야 합니다.
그동안 한 사람도 새 가족 출산을 하지 못하고 구역생활을 해 온 교우 여러분 !
우리는 구역 안에만 가로등끼리만 모여서
“야 우리 끼리 너무 좋다 여기 다른 사람은 더 이상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끼리 너무 너무 좋다 참 좋다 그지?” 이제는 이러면 안 됩니다.
이건 반드시 회개해야 합..
그리고 이제 나아가야 합..
누구에게로?
불신자가 있는 곳으로 ! 할렐루야!
내가 지금까지 기도해 오고 있는 불신자 VIP들에게로 ! 할렐루야 !

이번 주간에도 저들이 정말 감동할 일들을 나누고 저들을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더 엎드리시고,
한 주일에 한 시간은 불신자 친구 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 보십시오 !
그리고 날마다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시구요 !
확실하게 그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여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교우 여러분 !
나는 성숙한 지체입니까?
내 곁의 지체들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
그리고 내 은사대로 주님의 사역에 뛰어들어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09년엔 주님이 그렇게 보기를 원하셨던 진정한 예인들의 부흥을 꼭 주님께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