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후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
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화목이 중요합니다!
화목이 무엇입니까? 원문에는 reconciled 라는
단어를 써서 화해시키다, 조화를 이루다, 일치하게 하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 가장 어울리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누구시죠? 예,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바울 사도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말하면서 이 거듭남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가 화해를 이루게 하셨다고
선포합니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가 화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바로
이 놀라운 직책, 주님이 하신 그대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고후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바울 사도는 우리가 진정
영적으로 성숙한 자냐 아니냐의 척도를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이 어떠한가? 이것이 뛰어나면 성숙한 사람이고 그렇지 못하면 성숙하지 못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 나는 지금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진지하게 한 번 돌아보세요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좋은 이미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오히려 나 때문에 사람들 사이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까?
고전 6: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이 말씀을 잘 보세요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안에서 당파와 미움, 증오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이 갈등 속에
뛰어 들어가 그 관계를 평화로 해결할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 안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많아도
사람들의 갈등 속에 뛰어 들어가서 그것을 화해시키고 회복시킬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주님도 말씀하셨죠? 산위에
올라가셔서 하나님나라의 진리를 설교하며 선포하실 때 바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잘 보세요 화평케 하는 자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뭐예요? 어떤 일이예요? 바로 화평케 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하나님과 똑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틀림없다면 우리 모두가 다 화평케 하는 사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가는 곳에서 언제나 싸움이 아니라 평화가, 물고 뜯는 것이 아니라 화해가 일어나며, 내가 그곳에 감으로 절망의
자리가 소망의 회복의 자리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저와 여러분이 화해자로 설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가 모든 사람들과 화목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화목케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요??
릭워렌 목사님은 이것을 7가지로 나눠서 말씀하는데 저는 이것을 알기 쉽게 간단하게 3가지로 나눠서 말씀을
드립니다.
1.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화해자로, 화목케 하는 자로 서려면 사람과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이야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화목을 이루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저도 목회를 20년 이상 하다보니까 교인들끼리 다투고 싸우며 진통을 겪는 일을
몇 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끼리 문제가 생겨서 싸우면 언제나 1:1의 싸움이 구역:구역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구요 마지막에는
반드시 목사를 향해 연합된 공격이 오는 것을 여러분 경험했습니다. 그때마다 많이 곤혹스러웠습니다. 목사가 언제 싸움을 붙였습니까? 그런데
마지막에 화살은 꼭 목사에게로 합쳐서 공격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참 황당한 적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럴 수
있나?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이 깨우쳐주신 진리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고 그 속에 있는 영들을 미워하라 그리고 그 영들을 추방하라‘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교인들 간에 갈등하고 싸울 때는 저는 그 당사자들 사이에 들어가 서지 않고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것도 그냥 엎드린 게 아니고 백지 두 장을 가지고 맨 꼭대기에 지금 다투고 있는 교인의 이름을 한 장에 하나씩 적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금 이 아무개 집사님에게 들어가 있는 영들의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잠시 기도하며
묵상하면 그 집사님 속에서 들끓고 있는 어둠의 영들의 이름이 하나 둘 씩 떠오릅니다. 그러면 그것을 그 집사님 이름 밑에다가 다 적어
내려갔습니다. 또 그 다음엔 그 상대방인 아무개 권사, 이름을 써놓고 하나님께 또 여쭈었습니다. “이 권사님 속에서 진치고 역사하는
영들의 이름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영들의 이름을 권사님의 이름 밑에 적어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두 장이 다
완성되면 저는 이 두 장의 어둠의 영들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들고 강단 앞에 엎드려서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아무개 집사로부터 분쟁과
투쟁의 영은 떠나갈지어다!” “아무개 권사로부터 파괴와 분리 열등감의 영들은 떠나갈찌어다!” 목회자에게 주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이 강력한 영적권세를 가지고 담대하게 선포하며 기도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날 아침에 그 중의 한
분이 저에게 “목사님, 제가 왜 그 권사님을 그렇게 미워했어요? 오늘 새벽에 갑자기 아무 이유도 생각이 나질 않아요”
할렐루야! 목회자의 기도에 견디다 못해 어둠의 영들이 떠나가고 나자 본래의 모습으로, 왜 싸웠는지도 모르는 온전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영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 화해시키려 시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불화를 일으키고 상하게 하고 찢겨지게 하는 모든 영들의 이름을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대로 추방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가장 빠르고 강력한 우리가 모든 인생들과 화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지름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화목케 하는 직분자로 살 수가 있습니까?
2. 사람들 속에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 그들의 감정에 고개를 끄덕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사실 주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예배보다 관계 회복이
우선입니다. 관계가 엉클어져 있는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온전히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또 이 구절을 보세요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여기 ‘돌아보다’ 라는
단어의 원어는 ‘스코포스’ 라는 단어인데 망원경 아시죠? 현미경두요? 스코포스는 망원경과 현미경의 어원이며, 직역하면 ‘매우 깊은 관심을
갖는다’ 라는 말입니다. 나의 밀만 깊은 관심을 가지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일에도 그렇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라 그러면 나의 기쁨이
너로 인해 충만해질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음성입니다.
여러분 ! 이런 글을 읽은 게 있어서 여러분에게 들려드립니다. 어느
여자 집사님이 쓴 글인데 한 번 들어보세요
“얼마 전에 아주 작은 일이지만 조금 걱정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퇴근해서 늦게
와보니 딸아이가 아빠가 먹을 찌개를 하나도 남겨놓지 않고 다 먹어버린 겁니다. 아이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아빠가 늦게 오실 때도 있고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했다고 답했습니다. 딸아이가 무심코 한 행동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자녀교육을 잘못 시켰는지, 그동안 얼마나 자녀 위주의 삶을 살아왔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마음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남편은 잠을 자고 있었죠. 다음 날 아침에 남편에게 딸아이가 찌개를 먹어버린 사건을 이야기했고 그동안 아내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남편을 가장으로 세워주지 못했음을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부탁했습니다. ‘당신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우리 가정의 영적 지도자로 세워주셨는데 그것을 감당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책망 받을 일이에요.’ 남편은 ‘알았다’ 고 말하며 노력해보겠다고 했습니다.저는 딸아이에게 아버지의 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용돈 타는 문제, 방학동안의 생활계획, 컴퓨터 구입하는 문제 등을 아빠와 의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부모의 역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의 성경공부를 통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의 연약함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모들에
의해 그 사랑 안에서 자녀가 성경을 배울 때 아이의 삶에 변화가 바르게 오게 됨을 느꼈습니다. 말씀을 통해 딸의 나쁜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행동들을 깨닫게 해줄 때 딸이 그것들을 빨리 고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한 달여의 짧은 기간 동안에 시행착오도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가정예배를 시작하자 크고 작은 영적인 싸움도 많이 일어나서 가족과의 다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남편이 가정의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남편을 온전히 가정의 영적 지도자로 세우기까지 돕는 것이 가정
안에서 아내인 제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알게 하셨으며 이것을 통해 우리 가정을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내가 화목 하는 자가 되려면 먼저 상처 입은 자에게 다가가야 하고 그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끌어안아 주는 공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화목케 하는 직분자로 살 수가
있습니까?
3. 나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주님은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들로 더불어 평화, 화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려면 오늘 나에게 있는 약점과
잘못을 먼저 고하지 않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의 약점을 내가 인정하지 않고는 나 자심부터 진실함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 문제 투성이인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화해시키는 자로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셨잖아요?
마 7:4-5)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우리 옆의 분에게
말해주세요 내 속에 있는 들보부터 빼냅시다!
어떤 권사님의 집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들의 결혼을 위해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가 있는 날이었는데 신부의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었고, 신랑의 부모는 서울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분이셨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드디어 양가의 부모님과 신랑, 신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는 정중한 인사를 나누며 서로 양육한 아들과 딸을 축복하면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서 그 좋았던 분위기가 갑자기 어색하고 이상한 분위기 연출되었습니다. 신부의 시골 부모님이 식탁
위에 멋지게 접혀있는 헝겊 내프킨을 모자로 알고 머리에 써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이라 딸이 어떻게 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그런데 바로
이때 또 이상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신랑의 부모님도 식탁위에 접혀있는 모자(?)를 머리에 썼습니다. 아무런 소란도
없이... 그저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그래서 신랑과 신부가 될 형제와 자매도 멋진 모자를 머리에 쓰고, 정말 맛있는, 정말 화목한, 사랑이
가득한 식사를 나누었습니다.이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흐뭇한 이야깁니까? 서로가 조금만
양보하고 공감해주면 이런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어느 곳에서도 연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죠 한 마을에
그것도 서로 옆집에 너무도 다르게 살고 있는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오손 도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그 옆집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다투고 살았습니다. 하루는 그 매일 싸우며 사는 가족이 다투다 못해서 옆집에 다정하게 사는 가정을 본받기 위해 온 가족이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저희는 가족끼리 하루가 멀다 하고 서로 싸우는데 어떻게 하면 당신들의 집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을까요?""글쎄요. 저희는
다툴 일이 없던데요?"그때 마침 행복한 집의 딸이 방문 온 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해 과일을 담을 접시를 꺼내다가 그만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어머, 죄송해요. 제가 그만 조심하지 못하고." 딸이 당황하며 말하자 옆에 있던 엄마가 같이 유리조각을 주워 담으며 말했습니다. "아니다. 이
엄마가 하필이면 그런 곳에 접시를 두었구나."그러니까 엄마의 말을 듣던 아버지가 또 말했습니다. "아니오. 내가 아까 보니까 접시를 둔 모양이
위태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때 다른 생각을 하느라고 미처 옮기지 못했소. 이건 내 잘못이니 용서해주오."그 집을 방문했던 싸움닭
가족들은 그 집 식구들의 대화를 듣고는 그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 똑같은 세상을 똑 같은 시대에 살면서 어떤
사람은 물질에 상관없이 이렇게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사는가 하면 똑같은 세상을 살면서 어떤 사람은 허구 헌 날 다투고 싸우며 상처를 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목자로서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예인의 가족들은 모두가 다 오늘 주님의 말씀처럼 화목케 하는
직분자로서 훌륭하게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1. 먼저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하세요 2. 다가가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3. 나의 잘못을 먼저 고백하세요!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