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입니까? - 최성욱 (2009-01-18)

고전 12:26-27 한 가족입니까? 090118주일낮예배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우리는 한 몸이예요!
우리는 한 가족이예요!

그래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주님 때문에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한 몸이 된 사람들입니다.

벌써 몇 해가 지나간 이야기죠? 그 당시 우리가 다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강도가 어느 집에 침입해서 돈을 요구하다가 없다고 하니까 초등학교 학생의 손가락을 가위로 잘라 들고 도망쳐 버렸지요?
어찌 그럴 수가 있는가?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가? 그런 자는 반드시 잡아서 아주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모두 모두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는 손가락을 자른 것보다 더 큰 충격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아야했지요? 왜요?
범인을 잡고 보니 누구였어요?
그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상해 보험금을 타기 위해 아들을 설득하고 손가락을 잘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은 또 하나의 충격은 아들을 향해 ‘손가락이 잘려서 얼마나 아프냐?’고 묻는 형사에게
“아니 아프지 않아요 아프지 않아요” 이렇게 대답한 아이의 마음입니다.자기 손가락을 자른 못된 아버지인데도 그 아버지 잡혀가지 않게 하려고 아이가 모든 사람을 감쪽같이 속였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짐승 같은 일을 했는데도 아들은 아버지를 여전히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일수록 정도를 걸어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거짓을 써서라도 내게 필요한 것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 악한 세대 속에서 오늘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성경은 특히 교회 안의 권속들인 우리를 가리켜서 한 몸이요, 한 가족이요, 한 공동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인간이 홀로 독불처럼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모두가 서로를 향해 마음을 나눠주고 사랑을 나눠주고 함께 도우면서 격려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할 그런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그렇게 디자인하셨고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사랑을 나눠주며, 섬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이 원죄를 저지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가장 가까운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부터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형제간에도 살인을 저지르고 죽이는 끔찍한 관계 파괴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구원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샬롬이 임하는 것이고 샬롬은 원어 그대로 직역하면 ‘모든 끊어진 관계가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나와 내 곁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또 나와 자연과, 자연과 하나님 사이의 모든 관계가 완전하게 회복되었을 때, 이것을 샬롬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이루기 위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인사로 샬롬이란 말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는 다 한 가족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들의 고백과 같이 오늘 우리들도 우리 교회의 교우들 모두가 다 한 가족이며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한 아버지를 모신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놀라운 구원의 축복인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교회의 구성원이 된 것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한 몸의 관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아버지에게서 은혜와 사랑과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받는 자가 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옆의 분을 보시고 말해주세요
우린 한 가족이예요!

한 몸이 된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는 다 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먼저 구원의 새 생명, 영생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하나님의 번성의 축복까지도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 !
지금 우리는 금요일 밤마다 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맛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모두가 다 뜨겁게 감격적인 찬양을 드리죠? 거기다가 전속 찬양가수가 말씀 선포 전에 늘 은혜로운 특송을 합니다.
찬양가수인 김정선 사모가 남편 조환곤 선교사가 연주하는 건반 반주에 맞춰서 아주 감동적인 찬양을 매주 금요일 밤마다 드립니다.

거기다가 금요일 말씀은 제가 다른 것 다 내려놓고 오직 번성에 대한 말씀만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도 너무 너무 중요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번성과 가난의 정확한 정의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성이 뭡니까?

번성은 전진하는 것이며, 나아가는 것이며, 도달하는 데 성공하는 것이며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난은?
훔치는 것, 파멸하는 것, 잃어버리는 것, 거지같이 되는 것, 부족해지는 것, 모자라게 되는 것, 이것이 가난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의 신분은 절대로 가난한 자가 아니며, 앞으로 부자가 될 자도 아니며 이미 부요한 자, 이미 부자입니다.
잠시 돈이 없었던 부자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돈을 잃어버린 부자입니다. 믿습니까?
왜? 주님 때문에!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보세요 예수님은 자신이 가난해짐을 통해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고 스스로 가난해지셨다고 말씀합니다.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우리는 이미 부자였습니다.
주님을 영접할 때 이미 부유한 자, 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가난하게 사는 것을 내 능력이 없으니까 라고 자포자기 하거나 나는 처음부터 가난한 자라는 의식을 당연히 여기고 살고 있다면 나는 엄밀히 말해 ‘주님의 그 아까운 희생을 깨뜨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금요일 밤 가장 크게 강조한 게 뭡니까?
우리 속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가난의 정신구조, 가난의 근성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 가난의 근성이 뭡니까?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눠주려는 마음이 전혀 없거나 주려고 하면 먼저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것, 그래서 결국은 주지 못하고 마는 것, 이게 바로 우리 몸에 깊이 배인 가난의 근성입니다.

또 남편 몰래, 아내 몰래 돈을 딴 곳에다 숨겨두는 것, 이것도 가난의 근성이예요 왜 숨깁니까?

언젠가 내가 돈이 없을 때를 대비한다는 것인데 이것 자체가 나의 경제에 대하여 안심하지 못하는 것이며 가난의 근성이 배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헌금할 때도 “이 헌금 드리고 내가 쓸 게 부족해지면 그땐 어떡하나?”
“이 십일조 드리고 정작 내가 써야 할 때 돈이 없어서 못쓰게 되거나 남에게 빚을 져야 한다면 어떡하나?” 이게 바로 가난의 근성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겁니다.
아나니아 삽비라의 마인드가 바로 이 가난의 전형적인 근성입니다.

교우 여러분 !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서 이 가난의 근성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니까 금요일 밤 기도회에 꼭 나오세요! 아멘?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몸이므로 번성도 똑같이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곁의 교우들을 나의 친 형제로 나의 친 자매로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의식의 개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두 교회가 하나로 합친 과정에 있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우선 신속하게 한 몸을 이루어야 하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았는데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며 번성을 이룰 기회인 줄 믿습니다.
우린 지금 주님으로부터 너무 너무 귀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목회하다 보니까 이런 분들도 너무 많아요
주님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교인들과의 교제는 거부하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이런 분들은 사실은 이런 선포를 하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주님, 나는 당신은 사랑하지만 당신의 신부인 저 교인은 사랑하지 못하겠습니다. 나는 당신은 받아들이지만 당신의 신부인 저 교인은 거절하겠습니다!”
여러분 ! 이건 말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주님은 네가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큼 너의 몸 된 교회 가족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
왜 우리에게 교회 가족이 필요합니까? 왜 우리 교우들을 내 몸같이 사랑해야합니까?

1. 그렇게 사랑할 때 비로소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서로 사랑할 때에만 주님의 제자가 되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 왜 우리에게 교회 가족이 필요하며 이들을 내 몸같이 사랑해야합니까?

2.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서로 도와주고 도울 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합니다.
영적인 것들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또, 왜 우리에게 교회 가족이 필요하며 이들을 내 몸같이 사랑해야합니까?

3. 우리를 이기적인 마음으로부터 건져주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교제는 우리가 주님께 하듯 교인들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우리가 그대로 재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훈련입니다.

고전 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사실 한 몸이면 새끼손가락에 고름만 잡혀도 통증이 온몸에 전달되지요?
새끼손가락 하나도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지체며, 서로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실례인데, ‘교회가 한 몸이다’라고 말할 때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지금 한 교인이 고통 속에서 밤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있는데 나는 아무 걱정이 없다? 그럼 이건 한 몸이 아니죠?
“나는 이렇게 모든 것이 괜찮은데 당신은 어렵다고 하니 그것은 내 소관이 아니며 당신이 짊어질 십자가가 아니냐?” 이러면 한 몸이 아닌 거예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한 형제가 아파할 때 진짜 내 몸이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달라고 주님 앞에 나가 기도해야 합니다.
또 한 자매가 너무 큰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고통 받을 때 내가 그 고통의 일부라도 나눠서 짊어지고 저 자매는 고통을 덜게 해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내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진실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하나 됨의 훈련인데, 주님은 이것을 다른 곳이 아닌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 훈련 받게 하신 것입니다. 왜?

교회는 이담에 우리가 들어갈 영원한 천국의 모형이니까 여기서 이 훈련을 잘 마스트해야 우리가 나아갈 천국에서도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 오늘 너무 중요한 말씀인데, 이 교회 안에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이 훈련을 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부터 우리교회가 명찰 달기를 시작합니다. 서로가 이름을 알아야하고 직분도 알아야 하기에 모든 교인들이 명찰을 달았는데 서로 얼굴이 마주칠 대 반드시 이름과 직분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 속히 우리가 진정 남이 아닌 한 형제, 한 자매, 한 가족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진심으로 하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설교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분에게 비교적 쉬운 퀴즈 하나를 낼 텐데 잘 맞춰보시기 바랍니다.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진 사람이 누구일까요?
1.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면서 오랜 세월 꾸준히 돈을 모았다.2. 생업은 먹는장사고, 영업장소는 대학 근방이다.3. 청상과부가 되어 홀로 살아왔다.4. 못 배웠다는 한을 가슴에 품고 있다.5. 그래서 전 재산을 대학이나 대학병원에 선뜻 기부했다.답은 뭐예요?
‘김밥 할머니’입니다. 굳이 김밥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국밥집 할머니도 정답이 되구요 삯바느질 할매라 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에 아직도 이런 공통점을 갖춘 할머니가 참 많다는 게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왜 기부하면 이런 어렵게 사는 할머니들이 우리 사회 기부문화의 대표주자로 나서야 합니까?
이건 정말 큰 모순이 아닙니까?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 번듯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이 배워 학식이 깊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남을 돕고 헌신해야 할 자리에서는 다 어디로 갔냐? 이 말입니다.물론 김밥할머니 같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그들보다 형편이 나은 이들이 나 몰라라 수수방관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기부를 생활화한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아프리카·중앙아시아·남미의 가난한 아이들과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방송사에서 자선 특집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면 저절로 콧등이 시큰해져 휴대전화로 1000원, 2000원씩 보내는 그런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멀었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는 정말 남을 도울 수 있는 여건을 갖췄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런 김밥할머니 같은 분들에게 그 자리를 내주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얼마 전에 문근영이란 어린 배우가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것을 칭찬하고 박수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약한 인터넷 악플을 달아 그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것은 정말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지난번에 아름다운재단이 발표한 ‘2007 한국인의 기부 지수’를 보면 2007년에 기부를 한 한국인은 2005년도에 비해 13.6%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부액은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업이 돕는 게 아닌, 개인이 하는 기부의 비율은 너무나 적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
과연 이런 일들이 어디서부터 해결되어야 합니까?
우리 교회 안에서부터 서로를 돕는 구체적인 걸음마, 훈련이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예인교회라고 하는 이 축복의 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할 뿐만 아니라 이 사랑의 손길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구석구석까지 뻗칠 수 있는 정확한 훈련을 바로 이 예인의 공동체 안에서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저와 여러분이 우리 예인의 공동체가 만날 때마다 우리가 한 가족이며 한 몸인 것을 서로가 확인하며 고백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두 분 씩 마주 보시고 저를 따라 고백하십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은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사랑받기 위해 합당한 당신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