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족으로 누릴 복이 무엇입니까? - 최성욱 (2008-11-22)

엡 1:3-6 하나님의 가족으로 누릴 복이 무엇입니까?
081123주일낮예배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엡 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코카콜라 회사의 회장인 더글러스 태프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
우리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것(저글링)이라고 상상해 보자. 각각의 공들은 일의 공, 가족의 공, 건강의 공, 친구의 공, 그리고 영혼 즉 나 라고 하는 공인데 이것을 내가 지금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기 때문에 실수로 놓쳐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 즉 나는 유리 공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내가 이 4개의 유리 공들 중에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은 상처입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나의 인생에서 이 5개의 공들의 균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1.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모두 다르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나에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두어라. 2. 내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의 삶처럼 그것들에 충실하라
그것들이 없는 나의 삶은 무의미하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나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말라. 나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인생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이다. 3.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말라.
내가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다. 내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4.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5.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나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6.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진 말라.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그것이다. 7.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8.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오늘은 肩린?인사합..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
또, 한 가족입..
그렇습..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자녀가 되었고, 모두가 다 한 형제 자매, 한 가족이 된 것입..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이것이 내가 이 땅에서 한 평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일들 중에 가장 큰 축복입..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잘 보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뭐예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
그것도 세상의 흔한 복이 아니라 신령한 복을 주시는데, 이 복은 바로 하늘에 속한 복이라고 말씀합..

여러분 ! 하늘이 어디입니까?
저 높은 곳, 우주인 이소연이 다녀 온 곳, 그곳이 하늘입니까?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하늘, 성도들의 하늘은 바로 하나님이 계신 곳입..
그러니까 ‘하늘에 속한 복’은 뭐예요?
하나님의 손에서부터 우리를 향해 부어지는 복을 말합..
그렇습..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복을 그냥 감춰두거나 방치해 놓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향해 계속해서 부어주고 계십.. 믿습니까?
오늘 우리는 바로 이 복을 우리는 이 예배 속에서 받아 누려야 합..
그러면 이 복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합니까?

엡 1:4-5)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들, 자녀가 되게 하신 것, 이것이 하나님의 손에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이라는 것입..
그렇습.. 이 하나님의 복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 이것이 가장 큰 복입..

그런데 잘 보세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까?

1.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을 받음으로 그냥 이루어지는 것입.. 그래서 우리는 오직 받기만 할뿐이지 마치 이것이 나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해서도 안 되고 내가 이것을 이루어낸 것처럼 그렇게 자랑을 해서도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

우리가 또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까?

2. 새롭게 태어남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예전의 나는 완전히 죽어 없어지고 다시 새로 태어난 나, 거듭난 자로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선포했지요?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렇습.. 우리는 지금 예전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화돼 버렸습..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복이라는 이유는 여기에서 선명하게 나타납..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의 가족이 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특별한 유산, 유업이 임한다는 것입..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보세요 하나님의 자녀는 그저 우리의 영만 구원된 게 아니죠? 구원받은 자녀가 됐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하든 하나님의 유산, 유업을 받을 자가 되었다는 것입.. 하나님의 상속자로 신분이 바뀐 것입.. 할렐루야!

그리고 이 유업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

벧전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그렇습.. 우리가 받을 하늘의 유산은 결코 썩지 않는 것입..
이 유산은 세상의 것과 달리 결코 더럽지 않습..
그리고 이 유산은 있다가 사라진다든지 소멸된다든지, 쇠한다든지 그런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

그리고 이 유산은 값으로 따질 수도 없는 것이며, 그 누구도 우리에게서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입..
그리고 또 하나, 이 유산은 전쟁이나 재난이나 경제 불황으로도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하늘의 유산입..

이 놀라운 하늘의 유산, 하나님의 유산!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이 유산이 바로 지금 오늘 우리처럼 엄청난 어려움과 불황의 깊은 늪에 빠져 있을 바로 이때, 우리에게 부어져야 한다고 생각합.. 할렐루야!
사모하며 강력하게 하늘의 유산을 구하시기를 축원합..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 너무 중요한 것은 이 유산을 받는 이 땅 위의 모든 성도가 다 한 가족이므로 우리의 만남 속에서 천국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 그리고 이것은 온 지구촌의 모든 민족에게서도 존재해야 합..
우리 예인의 교회가 예배를 마칠 때마다 언제나 빼놓지 않고 가슴에 새기는 사명선언기도도 이것 때문에 번번이 새기는 것입..
우리 한 번 우리 예인교회의 사명선언기도를 다시 한 번 돌아볼까요?

21 세기 한국과 전 세계 미전도 종족의 영혼 추수를 위하여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의 예배, 치유의 능력, 섬김과 나눔의 사랑 실천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전교인 평신도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
(평신도목자는 명확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며, 한 영혼을 끊임없이 구원하고 양육하여 사역자로 세울 수 있는 일꾼을 말한다)

그렇습.. 예인의 사명과 비전은 우리 민족만이 아닌 온 세계 구원이 우리 사역의 범위입.. 항상 세계를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합..
어떤 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있었습.. 예배당 전면에 스테인드 글라스, 채색 유리창을 넣기로 하고 그 유리창에는 교회의 특색이 잘 나타나는 그림을 넣기로 하였습.. 그 유리창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위원회가 조직되어서 유리창 위에 어떤 주제의 그림을 넣을 것인가도 연구하게 되었습.. 드디어 결론이 나왔는데, 천국의 예수님의 보좌 주변에 수천의 어린이들이 서 있는 모습을 그려 넣기로 했습..
그래서 그 대형 유리창에 그림을 넣기 위한 화가를 고용하였고, 그 화가는 그 일에 몰두하여 드디어 그림을 완성하게 되었습.. 그리고 그림을 완성한 날 화가는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 그런데 한 밤중에 자기의 화실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일어나 조심조심 다가가보니 어떤 낯선 사람이 붓과 팔레트의 물감을 가지고 자기가 그린 그림을 수정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화가가 소리쳤지요“그만 두시오. 당신은 내 그림을 못쓰게 하고 있소” 그랬더니 그 낯선 사람이 말합.. “내가 보기에는 당신이 이미 못쓰게 한 것 같이 생각이 되오” 화가는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니 뭐라고요?” 낯선 사람이 말합니다. “당신은 팔레트에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으나, 어린아이들 얼굴에는 단지 하나의 색깔밖에 사용하지 않았오. 누가 당신에게 천국에는 흰 얼굴을 한 어린 아이만 있다고 말했는가?” 화가는 대답하였습니다. “아니오, 누가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단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였을 뿐이오.” 낯선 사람은 말했습니다. “보세요. 나는 그들 중에서 몇 아이의 얼굴은 황색으로, 어느 아이는 갈색으로, 다른 어느 아이는 검정색으로, 어느 아이는 붉은 색으로 하겠소. 그들은 모두 나의 부름에 응하였기 때문에 모두 천국에 있는 것이다” 화가가 다시 물었습.. “아니 당신이 불렀다고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낯선 사람은 미소를 환히 지으면서 말했습.. “그 때에 나는 이렇게 말하였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고 했으며, 지금도 똑같은 말로 말하고 있네” 그 때에야 화가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 할렐루야!자기 화실에 찾아오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을 알고 다시 찾아보았지만, 그 주님은 온데 간데 없었습..
그런데 예수님이 직접 고치신 그림을 보니 어린이들 중에 흑인도 있고 황색의 중국인도 있고, 붉은 아메리카 인디언들, 태양과 모래에 탄 아라비아인들, 예수님이 수정하신 그림에는 자그마한 백인 갓난아이도 있었습.. 그러고 보니까 자기가 그린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훌륭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침이 되어 잠에서 일어나자마자 화실로 달려갔습.. 그러나 그 그림은 자기가 그려놓은 그대로였습.. 바로 그날 완성된 그림을 보려고 위원들이 오기로 되어 있었으나 화가는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을 그려 넣기 시작하였습.. 그리고 위원들이 왔을 때에는 그림이 완성되어 있었습..
위원들이 와서 세계 여러 인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 앞에 모여 있는 그림을 보고는 대단히 아름답고 훌륭한 그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 그리고는 어떤 한 위원이 이렇게 말했습..
“야, 하나님의 가족이 한 집에 있구나!”

그렇습.. 이 한국 땅 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만 하나가 아닙..
피부색깔이 달라도 한 가족입..
언어가 달라도 한 가족입..
문화가 달라도 한 가족입..
민족이 달라도 한 가족입..
그리고 이 가족이란 바로 사랑의 공동체인 것입..

그리고 하나 된 가족, 우리 사랑의 가족 공동체가 할 일 중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모두 함께 하나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

위대한 성자 성 프란체스코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옆에서 울고 있있는 것을 보고 프란체스코가 넌지시 물었습.. "왜들 그렇게 슬퍼하느냐?" 한 제자가 대답했어요 "섭섭해서 못 견디겠습.." "너는 그럼 내가 얼마를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 "지금까지 사신 것만큼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건 욕심이다." 프란체스코가 다른 제자보고 또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내가 얼마나 살았으면 좋겠느냐?" "일 년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러자 "너는?"하고 또 다른 제자에게도 물었습.. "하루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 "그 한 시간에 뭘 하려고?" "선생님과 함께 찬송하며, 하나님 앞에 한 번 더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싶습.." 여러분! 오늘도 우리 하나님 앞에 진정한 찬송을 뜨겁게 올려드립시다!
하나님의 보좌를 뒤흔들 그런 찬양을 드립시다!
그래서 우리가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된 가장 큰 축복 앞에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경배를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