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 최성욱 (2008-11-15)

사 8:16-17 환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081116주일낮예배

사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사 8: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까요 ?
환경에 관계없이 주님 사랑하세요 !

그래요 환경에 관계없이 우리는 주님을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배헤야 합..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쁜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
그러나 반대로 나의 모든 환경과 상황이 어그러져 있을 때 헝클어져 있을 때 그리고 그 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을 그때에 하나님을 변함없이 예배한다는 것, 이것은 사실 쉬운 것이 아닙..

그러나 한 가지 진리는 분명합..
이렇게 어려운 시련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해 신실하게 예배하는 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믿음이 확실하게 살아있는 성도가 틀림없는 줄 믿습..

지금 이 땅의 환경이 그렇게 좋은 때가 아닙.. 경제 대국이면서 세계의 강국으로 전 세계를 앞서서 이끌어가던 미국조차도 경제대란으로 흔들거리고 있고, 그 여파의 진동이 이 땅위의 모든 나라를 강타하고 있습.. 비행기를 타고도 끝없이 끝없이 가야하는 넓은 지구촌의 땅덩어리가 본래 하나였다라고 하는 사실을 요즘 우리는 아주 실감나게 경험하고 있습.. 그러다보니 남의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나마 어렵게 어렵게 버텨가던 기업들마저 도산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
지난주만 해도 미국을 상징하는 기업이라 할만한 GE - GENERAL ELECTRIC 회사가 정부에 손을 내밀어 구제 금융지원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
그만큼 이 땅의 경제대란의 수준이 지금 아주 심각한 상황에 있다는 것입..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데,
지금까지 이 땅에서 가장 자유롭게 평화롭게 부를 누리며 살아온 미국이 이렇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전체가 뒤흔들리는 이 위기는 왜 찾아온 걸까요?
과연 지금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경제위기를 일으켜 놓으시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계신 걸까요?

미국이란 나라, 저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청교도의 신앙의 바탕 위에서 세워진 나라지요?
목숨을 걸고 신천지를 향해 떠나 결국 낯선 땅에 닻을 내리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서 나라를 새롭게 세워 온 것이 바로 미합중국, 줄여서 미국이라는 나라입..
그리고 232년이 지난 오늘까지 미국 땅은 그래도 그 역사의 줄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영적인 믿음의 일들이 지배해 온 나라였습..

미국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보면, 범죄와 죄악이 극도에 달할 때마다 오히려 대 부흥의 일들이 일어난 것을 미국교회사가 증명하고 있습..

죄의 강력한 세력이 암흑처럼 미국 땅 전체를 뒤덮을 때 그때마다 몇 몇 깨어있는 영성의 종들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나 둘 지적해 주신 기도 하는 자리에 모여들어 기도를 시작하는데 저들이 함께 부르짖어 회개하며 기도할 때마다 이 회개의 불길이 미국 땅 전체를 덮어가면서 전국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났고 그와 함께 놀라운 교회부흥이 일어났던 것을 볼 수 있습..
그런데 왜 오늘 이런 축복의 땅에서 이런 끔찍한 금융위기가 덮쳐버렸을까요?
한 마디로 하나님의 사명을 저버렸기 때문입..

최근에 와서 저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머리와 경험과 자신의 힘을 의지했고 전 세계의 평화를 이루고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은 완전히 다 잊어버리고 오직 자기들만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 불신자처럼 달려왔으며, 구체적으로는 신종 금융기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자산을 증대시키는 극치의 처방을 행하며 달려왔던 것입..

그렇다면 지금의 금융위기는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인데 왜 터져야 했습니까?
첫째는 복음의 사명을 저버린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사람들이 금전을 늘리려는 욕심의 우상에 사로잡혀서 도무지 해서는 안 될 모래성을 쌓는 데까지 나아갔기 때문입..

생각해 보세요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늘리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못하는 것인데, 돈을 빌려서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습.. 그런데 돈을 빌리는 방법이 아주 끔찍했어요 자기가 소유한 건물의 10 % 만 담보로 잡고 그 건물 값의 90 %까지 대출을 받았습..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쏟아 부었습.. 그러니까 처음엔 기가 막혔죠? 눈먼 돈들이 들어와서 막 돌아가니까 엄청난 부들이 축적되었는데 이게 다 모래성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 형체도 없는 껍데기 뻥튀기 자산들이 돌아가다가 한 군데서 구멍이 나고 터지기 시작하니까 그것으로 투자했던 주식시장들이 다 도미노처럼 무너져 버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식으로 인해 부풀려졌던 자산이 심한 경우는 1/10 까지 줄어버린 것입.. 예를 들면 100억 짜리 자산이 갑자기 10 억으로 줄어버린 것입.. 이게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과학적인 첨단을 걷는 나라, 문제가 터져도 모든 것을 데이터로 분석을 해서 정확한 방법으로 진단을 하고 그 해법의 방법까지 정확하게 제시했던 힘 있는 나라가 지금은 아무리 과학적인 사고를 돌리고 돌려도 워낙 그 금융기법이 모래 위의 모래성을 쌓은 것이기 때문에 그 무너짐의 여파가 앞으로 더 얼마나 그리고 어디까지 갈지 그것조차 데이터를 만들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 최고의 금융전문가 들조차도 이번 일 만큼은 워낙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기법이라 그 피해가 어디까지 어떻게 미칠지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입..
그러니까 여기서 또 중요한 진리가 등장하게 되는 것입..
이것은 반드시 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것입..
영적으로 정확히 분별해서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을 찾아야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
여러분 ! 이 금융대란이 왜 일어났을까요?
하나님의 징벌이지요?

미국 땅에 수많은 이방 민족들이 이민을 오고 밀항을 하면서 이방의 민족들 수가 늘어가면서 본래 미국 땅의 고유의 신앙들이 퇴색해 가고, 저들이 가지고 온 이방종교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신흥 종교들이 미국 땅에 번져가면서 우상의 백화점 같은 나라가 돼버렸어요 그러다보니 경건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오직 돈과 재물, 권력 이런 것들을 중시하며 의지하는 우상 숭배에 빠졌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호된 채찍을 맞게 된 것입..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돈과 재물을 사랑하는 우상숭배의 행진을 용납할 수 없으니 이제는 멈추라는 것입.. 이제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내가 묵과할 수 없다는 것입.. 그래서 전 세계가 깜짝 놀라며 초긴장 할 수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를 하나님이 일으킨 것입..

그저 손끝 하나 까딱하셨는데 콧김 하나 불으셨는데 지금 세계 전체가 기우뚱거리고 있습..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이렇게 분명히 살아계셔서 이 땅의 역사를 한 치의 오차가 없이 운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입.. 할렐루야!

그렇다면 저들을 비롯해서 지금 우리가 당장 할 일이 무엇입니까?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
우상 숭배의 죄를 통렬하게 회개해야 합..
두고 보십시오!
아무리 공적 자금을 부실한 기업들 위에다 쏟아부어주어도 하나님 앞의 회개가 없이는 파산의 악순환은 계속될 것입.. 그러나 이 영적인 메시지를 깨닫고 재물의 우상숭배를 회개하는 기업의 오너가 있는 회사들은 이 불황 속에서도 모두 다 살아나게 될 줄 믿습..
언제나 위기를 해결하는 길은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 이 위기가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온 징계라면 하나님께 엎드려 완전한 항복을 선언하고 신실한 회개를 드림으로써 우리를 향한 그분의 손이 징계의 손에서 회복의 손으로 돌아서도록 부르짖어야 할 것입..

그리고 미국 땅의 성도들이 이것을 하든 안 하든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우리가 먼저 이 회개를 행해야 할 것입..
저는 분명히 영적으로 깨어 선포합..
저들이 못하는 회개를 우리 민족이 먼저 하나님께 선포할 수 있다면 앞으로 아무리 계속해서 더 큰 하나님의 재앙이 이 지구 땅 전체를 뒤덮는다 할지라도 우리 민족의 기업들과 회개를 행한 예인들의 기업들은 어떤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며 반드시 큰 번성을 일으킬 줄 믿습..

오늘 이사야 선지자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우신다는 사실을 영적으로 느꼈습..
그 시간 아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느꼈습.. 왜?
그의 영이 깨어 있었기 때문입.. 그래서 그는 안타깝지만 홀로라도 자신을 추스르면서 이렇게 다짐하며 외쳤던 것입..
사 8: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
여러분 ! 우리를 택하여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는 일은 없으시지만 그러나 얼굴을 가리우시는 일은 행하신다는 것입..
우리가 벽창호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계속 해서 곁길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 얼굴을 돌려 버리실 수 있습..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지요?

나만 손해 보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
나만 깨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
나만 망가지는 일이 일어나는 거에요
그러니까 나의 하나님이 절대로 나에게서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오히려 우리를 바라보실 때마다 기쁨과 감격의 얼굴로 바라보실 수 있도록 우리는 회개를 넘어서서 아버지의 비전을 이루는 자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얼굴을 가리우시는 것, 이것은 비단 이사야 선지자 한 사람만 경험한 게 아닙..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과 가장 가까웠던 다윗 - 그는 내 마음에 합한 자 - 라고까지 하나님이 부르셨던 다윗도 이것을 경험하고 이렇게 부르짖은 적이 있습..
시 10: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시 22:1-2)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또 구약의 고난의 상징인 욥도 그런 것을 느끼고 부르짖었습..
욥 23:8-10)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교우 여러분 ! 여러분도 이런 하나님을 느낄 때가 있으시죠?
아무리 불러도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는 것 같은 답답함과 암담함을 느낄 때가 있으시잖아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사야 선지자는 어떻게 했습니까?

사 8: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얼굴을 가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나는 끝까지 기다리며 바라보겠노라 다시 그 얼굴을 내게로 돌리실 그때까지 나는 끝없이 구하고 바라며 기다릴 것이다 !” 할렐루야 !
그렇습.. 하나님의 가리신 그 얼굴이 다시 나를 향해 돌려지도록 부르짖으며 간구하며 끈질기게 기다려야 할 것입..
다윗도 바로 이렇게 부르짖었습..
시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여러분 ! 곤고할 때일수록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을수록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
하나님의 약속에 우리의 믿음을 맞춰야 할 것입..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을 계속해서 찬양해야 할 것입..
그래서 욥은 가장 곤혹스러울 때도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했습.. 들어보세요

당신은 선하시며 사랑이 많은 하나님이십..!
당신은 내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
당신은 나를 반드시 구원하실 것입..! 할렐루야 !

욥 13: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변백하리라

무슨 얘깁니까? 당신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당신을 계속해서 신뢰할 것입.. ! 할렐루야!

그렇습.. 이 위대한 영적 거인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 약속에 우리의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 그리고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하나님을 신뢰할 수가 있습.. 할렐루야 !

그렇습.. 교우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갖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버리셨습..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사랑입.. 할렐루야!
이제 다른 것은 다 내려놓고 우리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일만 예를 들어보지요

제가 주님을 의지하여 1988년에 이 교회를 개척하고 7년 반 만에 지금의 이 성전을 주신 이후로 그 다음에 제가 부르짖은 것은 지금처럼 빌딩 위가 아니라 땅 위의 성전을 주시라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온 것이 적어도 13년이나 됩..
그 13년을 하루같이 저는 하나님을 향해 기도했습.. 그런데 하나님은 이 기도만큼은 마치 저에게서 얼굴을 가리시는 것 같았어요 정말 답답했어요 정말 캄캄했어요
그러다보니 기도는 하면서도 저에게는 지쳐버린 시간도 많았고, ‘하나님 참 너무하시다’는 생각을 한 적도 많았습.. 때로는 자포자기에 빠진 적도 있었습.. 이것이 저의 솔직한 고백입..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뜻을 좇아 남들은 거의 하지 않는 기피하는 치유사역과 능력의 사역을 행해 왔고 거기다가 성령의 임재, 성령의 기름 부으심까지 한국교회 안에서는 참으로 공격받을 일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기에 그분의 손에 붙들려 담대하게 행해 왔습..
그리고 올해는 전교인이 자신의 12제자를 삼는 영적 아버지가 되는 일, 영적인 리더가 되는 일에 우리교회의 모든 비전을 걸고 달려가게 되었습..
이것은 진정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것을 그 동안 두 번의 인카운터 수양회를 통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습..
그러나 그러면서도 왜 하나님은 땅위의 성전의 기도에 대해서만은 침묵을 하실까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가?
저는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생각을 했습..
“하나님! 저에게 응답을 주실 때까지 저는 이 기간을 저의 복역의 기간으로 생각하겠습.. 마치 유다백성을 바벨론의 70년간 포로로 끌어가셨듯이 저도 포로의 복역기간으로 알겠습.. 그러나 이스라엘의 포로를 70년 만에 돌리셨듯이 저에게서도 복역의 때가 하루 속히 끝나고 땅위의 성전을 얻게 하옵소서!”

그런데 드디어 하나님으로부터 강력한 응답이 왔습.. 그것도 저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기적의 방법으로 45억 짜리 교회를 8억에 입성할 수 있는 기적을 주신 것입.. 할렐루야!

그것도 한 주일 사이에 노회 통과까지 이루어지는 것, 이것은 정말 해외토픽에 날만한 일이예요 할렐루야!

저는 이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감사하다는 말도 안 나왔어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소원하던 일이 갑자기 이루어지면, 그렇게 오랫동안 부르짖었는데도 안 되던 일이 갑자기 이루어지면 사람이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멍해지는 거 있죠?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몇 가지 진리가 제 눈 앞에서 정확하게 증명되고 있었습..

1. 하나님은 한 순간도 제 곁을 떠나신 적이 없었다는 것입..
2. 저와 우리 예인들의 기도에 귀를 막으신 적이 한 순간도 없으셨습.. 그리고 저에게서 얼굴을 돌리신 적도 한 번도 없으셨습..

3. 오직 하나님은 가장 아름다운 때를 정해놓으시고 그때까지 기다려 오신 것입.. 저에게서 인내를 이루셨던 것입.. 할렐루야 !
그래서 오늘 말씀 속의 이사야 선지자처럼
사 8: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할렐루야 !

여러분 ! 우리는 모두가 다 바로 이 하나님의 역사의 주인공들입..
불황의 세계 속에서도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번성과 기적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들입.. 할렐루야 !
이제 이 영적인 공식을 여러분의 기업에도 적용하시기 바랍..
지금 기업에 어려움이 닥쳐와 있는 분들!
다른 것 다 내려놓으시고 먼저 재물의 우상에 사로잡혔던 것을 회개하세요! 무조건 이 죄를 통렬하게 회개하십시오! 금식하면서 회개해도 좋습.. 그리고 내게서 가리웠던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향해 정확히 돌아오시도록 강력하게 하나님을 붙들고 야곱의 씨름을 하십시오!
그래서 불황 중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그 놀라운 번성의 축복과 기적을 만방에 샘플로 공포하는 예인의 산 증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할렐루야 !

오늘 설교의 제목처럼 ‘환경의 지배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 !

그래서 하나님의 번성의 산 증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주위의 사람들에게까지 번성의 축복이 임하는 축복의 통로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