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할 땅 끝이 어디입니까? - 최성욱 (2009-04-26)

행 1:6-8 가야 할 땅 끝이 어디입니까? 090426주일낮예배


행 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증인이 돼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31주년 기념주일을 맞았구요
합병된 교회로 처음 맞는 창립주일입니다.
참으로 의미 있고 아주 중요한 주일을 맞았는데 우선 지난 31 년간의 역사의 발자취를 우리 진상운 장로님께서 나오셔서 간략하게 경과보고를 해 주시겠습니다.
교회발자취 보고>
장로님 감개무량한 보고를 하셨는데, 먼저 누가 뭐래도 감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합병된 두 교회 은현과 예인의 교회 창립일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은현교회는 31년 전 4월 마지막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고, 예인교회는 21년 전 4월 마지막 주일에 창립을 해서 두 교회의 창립일이 똑 같습니다.
우연이라고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인 줄 믿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부부가 올해로 결혼 30주년이 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저희 부부가 만난 것하고 은현교회가 시작된 것하고 같은 해인 거예요
억지춘향 같지만 저하고 은현교회 하고는 아주 오래 전부터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셨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고백은 하나님은 두 교회를 묶어서 쓰셔야 할 아주 특별한 계획이 계셨기에 우리들 은현과 예인을 하나로 묶어 주신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과연 우리를 합병시키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우선 만고불변의 진리부터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마 16:16 의 베드로가 주님을 향해 드렸던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마 16:16-1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렇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반석은 바로 베드로 사도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는 신앙고백이었고 이 반석 위에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31주년을 맞는 우리교회도 제일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가 되시며 그분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는 이 진리만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요즘 포스트모던 시대 다원주의 영향 아래 종종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가 되시며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님 다시 오실 날까지 외치는 진실한 교회가 돼야 할 줄 믿습니다.

그 다음 우리가 주목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행해야 할 5 가지의 구체적인 사명입니다.

마 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이것은 여러번 반복해서 제가 강조한 설교인데 주님께서 12제자를 부르신 이유와 그들에게 명하신 교회가 반드시 행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5가지 사명이죠? 여기 12제자는 교회의 원형 교회의 뿌리인 줄 밉습니다.
그러므로 이 12제자들이 받은 사명은 이 땅의 모든 교회를 대표해서 주님께 받은 사명이고 이 사명을 지금도 이 땅에서 행하고 있는 교회만이 주님이 보실 때는 온전한 교회인 줄 믿습니다.

아무리 수 만 명이 열심을 가지고 모여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어도 주님이 명하신 이 5가지 사명의 열매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단히 죄송하지만 그 교회는 이미 주님의 관심에서 제외된 교회일 것입니다. 왜요?
주님은 그런 교회를 꿈꾸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정말 이 창립주일에 확실하게 다시 한 번 고백해야 합니다.
누가 뭐래도 주님이 교회에 명하신 이 5가지 사명 중에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반드시 행하고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몸부림을 쳐야 할 줄 믿습니다.

제가 이번 주에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과거를 돌이켜보았을 때 역시 가장 가슴 아팠던 일 중에 하나는 몇 년 전 그동안 교회를 개척 때부터 열심히 섬겼던 안수집사님 몇 분께서 교회를 떠나면서 저에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목사님, 알파사역 같은 것 인정은 하겠는데 능력 사역과 치유사역만 안 하시면 안 됩니까?”

사실 제가 그분들을 얼마든지 붙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명하신 사명을 적당히 타협할 수 있었다면....
그랬다면 그분들을 붙들 수 있었고 지금보다 교인 숫자는 더 성장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신 5가지 사명 중에 4가지가 다 능력 사역인데 그것을 적당히 타협하고 포기해야 한다면 제가 차라리 제가 이 교회를 떠나 새 교회를 개척하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의 명령을 내려놓고 적당히 타협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일이 가장 가슴 아픈 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교회가 두 쪽이 나도 이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기대를 제가 결단코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이 창립일 날 생각할 가장 중요한 말씀, 우리 교회가 반드시 행해야 할 사명에 대해 주님이 묶어서 선포하신 말씀이 있지요?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한 마디로 내가 몸담고 있는 내 나라 내 민족만이 아니라 모든 족속 모든 민족에게로 가라! 가서 저들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임하신 사명입니다.

어떤 족속이든지 그들에게로 가서 “예수만이 구원자가 되신다” 이 복음을 전한 후에 저들로 하여금 앞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교회의 5가지 사명을 저들이 정확히 행하게 하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하고 있어야 할 중요한 주님이 위임하신 사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안에도, 이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도, 우면동, 양재동, 도곡동만 해도 아직 복음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우리가 아직까지도 복음을 받지 못한 저 미전도 종족을 향해 복음을 들고 가야하며 또 가는 자를 지원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립 31주년을 맞은 우리 교회는 계속해서 복음을 받아야할 미전도 종족을 구원하는 일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 이번 수난주간에 주님이 정확히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신 이스라엘을 향한 사명까지 이제 우리교회는 이 정확한 사명과 비전의 십자가를 확실하게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모습을 진지하게 한 번 돌아보세요?

우리의 모습이 주님은 알았지만 성령님을 경험하지는 못했던 시기의 제자들과 너무나 똑같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미국 선교사 한 분이 아프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가 식인종에게 붙잡혔고 이제 마지막이구나 하고 추장 앞으로 끌려갔는데 가보니 그 추장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미국의 신학교에서 잠시 동안이지만 함께 공부했던 아프리카 학생이었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나를 알겠냐고 물으니 추장이 알겠다고 하면서 아주 반가워합니다.
이젠 죽지 않고 살았구나 싶어서 슬쩍 물었습니다. "식인종 출신이 신학 공부까지 하고 돌아왔으니 그동안 많이 변화되었겠군요!"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럼요. 많이 변했죠? 얼마나 변했는지 아세요? 전에는 사람을 그냥 잡아먹었죠. 그런데 이제는 반드시 식 기도를 하고 먹습니다."

여러분 ! 이게 바뀐 겁니까? 겉은 바뀌었는데 속은 하나도 바뀌지 않은 이기적인 옛 모습 그대로입니다.

제자들도 그랬어요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도 성령님을 강력하게 경험하기 전까지는 무늬만 바뀌었지 속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승천하시는 주님을 향해 뭐라고 묻습니까?행 1:6-8)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두 눈으로 똑바로 봤으면서도 저들의 관심은 오로지 편협한 시각 자기민족의 독립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들을 향해 주님은 마치 동문서답 같은 대답을 하고 계십니다.
“너희 나라 독립의 때와 기한은 하늘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가 아니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여러분 ! 보세요 주님의 진정한 뜻은 무엇입니까?

“너희는 나를 보고도 오로지 독립밖에는 관심이 없느냐? 독립은 아버지의 때가 되면 그분이 다 이루실 것이고 독립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것은 온 땅을 구원하는 증인이 되는 것인데 그것은 오직 하나, 너희가 강력하게 성령님을 경험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성령님을 경험했지만 어설프게 경험한 제자들은 강력한 성령님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주님의 마음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자기와 자기민족의 회복만 바라본, 영적으로는 단세포적인 교인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주님 승천하시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강력한 상령님을 경험한 후에는 180도 완전히 달라진 생애를 살게 된 줄 믿습니다.

뿔뿔이 흩어져 이방 땅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갔습니다. 순교의 칼날과 짐승 밥이 되는 것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증인이 되는 그것만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짐승처럼 상종도 안하고 살던 사마리아 지방으로도 갔구요 주님이 원하시는 곳은 그곳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그 은혜의 열매의 연장이 바로 오늘 이 한반도 땅에까지 구원과 부흥의 열매가 맺혀진 줄 우리는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온전히 임하시면 내 민족, 내 나라만이 아니라 저 열방과 땅끝의 구원까지 바라보는 놀라운 증인들이 되는 줄 믿습니다.

이제 31주년을 맞은 우리교회도 분명히 확고하게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내 가족, 내 교회, 내 나라, 내 민족만 고집하는 유아적인 자리에서 나아가 우리의 사마리아인 저 북한 땅을 넘어서 땅 끝까지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땅 끝, 우리의 땅 끝은 어디입니까?

바로 이스라엘 땅에 완전한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믿습니다. 왜?
이스라엘이 완전히 회복되는 그날이 우리 이방 땅에도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대망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청일전쟁 후에 태평양 일대에 콜레라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그때에 선교사로 부름 받은 미국인 윌리엄 홀 박사는 기도 중에 “너는 조선으로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태평양을 건너 조선 땅, 이땅으로 찾아왔습니다.그리고 콜레라로 죽어가는 조선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 로제타 홀은 남편의 뒤를 이어 조선인을 섬기겠다고 지금의 고려대 의대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세웠는데, 여기서 공부한 학생 중에 박에스더라는 학생이 한국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고 3.1 운동 전에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었구요순교한 홀 박사의 아들인 셔우드 홀은 황해도 해주땅에 결핵요양소를 세웠고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실을 만들어 결핵퇴치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지금도 마포 양화진 언덕의 외국인 선교사 묘지에 홀 박사 일가의 무덤이 있는데 그 묘비에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할렐루야!

또 한 분의 선구자, 우리나라에 최초로 의사로 들어와 많은 생명을 구하고 복음을 전하고 연세대학을 세운 언더우드 목사님의 기도문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그 사실이 기적입니다.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할렐루야!

여러분! 이것이 오늘도 그 시대의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던 신실한 종들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런 종들이 시대마다 살아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영광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 교회는 오늘 교회창립 3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주에 말씀했지만 사람도 30대가 되면 가장 힘 있게 일하며 그리고 빈틈없이 일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 했지요?
십대와 이십대의 갈등과 미성숙을 넘어서서 보다 더 확신을 가지고 실력도 탄탄히 갖춘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장인의 정교한 솜씨가 나타날 수 있는 연령이 30대라면 우리 예인의 가족들도 이제는 좀 더 원숙하고 성숙한 사명자, 영적리더의 모습으로 모두 함께 일어서야 할 줄 믿습니다.

선포합니다 !
먼저 한국 땅의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미전도 종족의 구원을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땅 끝 구원의 종착역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사역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예인의 교회가 이제 이 사명을 주님 오실 때까지 확실하게 감당하다가 주님이 오시는 날 모두 함께 들림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