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9: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요 19: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요 19: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 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십자가를 같이 져야 합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 나 때문에 지신 십자가, 내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은 십자가, 십자가는 누가 뭐래도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 십자가는 우리 눈에 확연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확실한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나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내 말초 신경 모두를 동원해 서 느끼고 경험해야 합니다.
2. 십자가는 내가 저지른 죄의
무게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은 내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가를 느껴야
합니다.
여러분 ! 왜 온 우주의 창조자시며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까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저 치욕의 십자가를 지셔야
했습니까? 한 마디로 나의 죄 때문입니다. 내가 저지른 죄, 이 근본적인 죄가 너무 심각한 죄였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자의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사탄의 거짓말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먹으면 반드시 죽을 거라는 하나님의 음성도 무시하고 그 열매를 따
먹고 사탄의 거짓말대로 하나님처럼 돼 보려고 한 죄, 이 원죄에 대한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 오늘도 그냥 십자가를 바라보지 마세요 십자가를 보면서 내가 저지른 죄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다면 느낄 때까지 십자가에서 내 눈을 떼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그 고통과 아픔을 만 분지 일이라도 진실하게 느낄 수 있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3. 그 십자가에서 나를 향해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라고 외치신 주님의 손, 바로 그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 값을 한 톨의 남김도 없이 완벽하게 치르시고 “다
이루었다. 내가 다 치루었다!” 외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님 때문에 나의 모든 가치관이 뒤집히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경험을 하고 그의 삶을 통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예수를 정확히 만남으로 이전까지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다 쓰레기와 휴지조각들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아는 이 지식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인생은 그리스도의 의로 완전히 거듭났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를 정확히 대면한
사람들에게서는 바울 사도에게서 일어난 일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줄 믿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역사적 변화가 분명히
찾아올 수 있습니다.
1207년 봄에 앗시시의 프란시스는 진정한 회심을 경험합니다. 말을 타고 시골 길을 지나가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다고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네가 정말 나의 뜻을 알게 된다면 지금 너에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모든 것이 견딜 수 없이 쓰고 쓴 것이 될 것이고, 네가 혐오하던 모든 것이 달콤하고 더 없는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그 순간
갑자기 타고 가던 말이 놀라서 움직이는 바람에 눈을 떠보니 몇 발짝 앞에 중증의 문둥병자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프란시스는 얼른 말에서
내려 그에게 다가가 그 문드러진 손에 돈을 쥐어주고 악취가 나는 그 손가락에 입을 맞춰주었어요 그리고는 다시 말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감정이 북받쳐 오르며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왜요?
자신이 변한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날 자신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사랑했던 것들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멸시했던 것을 사랑하게 된 자신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자가 된
프란시스는 훗날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그 날 인간이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승리 곧 나 자신에 대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더
정확히 말하면 주님이 나를 이기시고 최고의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할렐루야!그렇습니다. 성 프란시스도 바울사도처럼 예수님을 만남으로 똑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이 주님과 함께 죽고 예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는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 이 시대는 점
점 더 이기적인 세대로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를 믿는 교인들도 얼마나 이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느
노인이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9층에서 아이 하나가 타더니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도록 계속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바빠서 빨리 내려가야 하는데, 아이는 계속 open 버튼을 누르며 소리칩니다. “엄마, 빨리 와. 엘리베이터 왔어.” 그렇게 몇 분을 있었는데
드디어 아이 엄마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얘, 너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래!” 야단을 치더랍니다. 노인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그러면 그렇지, 그래도 엄마는 제대로 교육을하는구나.’ 그런데 그 엄마가 계속해서 이렇게 야단을 치더래요. “너 또 한 번만 더
그러면 혼날 줄 알어 엘리베이터가 뭐야, 엘리베이러지!”
그런데 팔에 성경책을 끼고 있더래요. 이 시대의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요? 나 외에 타인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교인들도 이 정도니 다른 불신자들은 얘기 할 것도 없겠지요. 문제는
우리 교인들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희생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이루셨는데 오늘 이 땅의 이기적인 교인들은 직분 받는 것은
좋아하고 그 직분에 합당한 정말 꼭 해야 하는 헌신은 적당히 타협하면서 맡겨진 임무의 십자가조차도 대충 대충 짊어지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교우 여러분 ! 여러분이 받으신 직분은 그것을 감당하는 헌신이 따라오지 않으면 그냥 감투 쪼가리가 돼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런
성도들은 직분은 그럴 듯하지만 주님이 보실 때는 영적인 어릿광대 밖에는 인정이 안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작년에 임직을 받으신 중직자들,
그때 주님께 써서 드린 헌신서약서의 내용과 지금 나의 믿음 생활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지? 진실하게 다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진실한
회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감투에는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오로지 십자가 지시는 일에만 관심을
두셨습니다.
주님이 산 위에서 말씀하신 설교 중에 제일 먼저 나오는 복, 천국을 취할 자의 8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것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공동번역 성경에다가 좀 더 정확한 뜻을 가미해서 읽어드립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저들의 것이다. 죄와 구원을 위해 슬퍼하는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하나님을 뵙게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저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하늘의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저들의 것이다 할렐루야! 그런데 반대로 사탄의 8복도 있다고 하지요? 한 번
들어보세요
1.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예배에 나오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사탄의 가장 신뢰하는 일군이 될 것임이요 2. 목사의
과오나 흠을 보고 트집을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3.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 해야만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교회 안에서 문제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4. 남의 말 옮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5. 걸핏하면 삐죽거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6.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고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사탄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일 것임이요 7.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자는 복이 있나니 사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사탄의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요 8.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사탄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니라 노멘?
여러분 ! 웃을 일이 아니구요 나도 모르게 천국의 8복이 아니라 사탄의 8복이 내 몸에
젖어 들어와 버린 것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 그것을 완전히 내게서 분리시켜서 도려내며 던져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한 주간 동안 이어지는 수난주간 전교인 특별새벽예배는 우리가 주님과 함께 져야할 영광의 십자가인 줄 믿습니다. 특별히 한 주간을
다 깨어서 헌신하는 분들은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지금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또 오늘 이
세대에서는 누가 주님의 십자가를 직접 지고 있는가?’ 여기에 정확한 해답을 찾을 것입니다. 롬 11:24-27)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여러분! 잘
보십시오. 이스라엘은 이 땅의 주인인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먼저 받은 참 감람나무입니다. 축복의 자손이며 저들은 하나님의 제사장 민족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변하지 않을 이스라엘의 영광이며 주님이 오시는 날 이스라엘에게서 이 영광이 온 세계에
찬란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영광은 그냥 얻게 되는 영광이 아닙니다. 혹독한 시련을 당한 후에 얻게 되는
영광입니다. 저 참 감람나무가 돌감람나무인 이방사람들, 즉 우리와 같은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서 도끼로 찍힘을 받는 아픔을
찢겨져서 내동이쳐지는 아픔을 당합니다. 그리고 큰 박해 속에 온 세계로 흩어집니다. 그리고 흩어진 곳에서도 저들은 오로지 유대인이라는
신분 하나 때문에 1900년 동안 박해를 받았고 죽임을 당했고 지금도 혹독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저들은 제사장
민족인데 왜 이런 혹독한 시련을 당해야 합니까?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다는 것이지요. 바울 사도는 이 비밀을 이렇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게 무슨 말입니까?
저들이 참 감람나무인데도 그 나무에서 수많은 가지들이 이유도 모른 채 찢겨진 것은 이방인들이 그 자리에 들어와
구원을 얻도록 내어 준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당당한 자리를 빼앗긴 것은 자신의 것을 양보한 희생이며 이방인 구원자의 수가 다 찰
때까지는 저들이 온 세상에 버려진 채 이 고난을 당해야 하며 그 이방인의 숫자가 다 채워지면 찢겨져 버려졌던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이 모두 다
본래의 자리, 참 감람나무의 자리에 돌아와 제사장이 되는 영광의 자리에 참여할 것이다. 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가려진 하나님의 비밀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오늘도 전 세계에 흩어진 곳에서 오로지 유대인이라는 한 가지 신분 때문에 엄청난 박해와 죽음을 당하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지금 현재 이 땅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당하는 자들이 아니겠습니까? 아직까지도 돌아오지 않은 이방 땅의 구원 받을
자들을 위해서 지금도 버려진 채 우리의 구원 때문에 지금 현재 십자가를 지고 있는 자들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비밀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한 가지를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나 때문에 아직도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저 유대인들의
어깨에서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도록 우리가 그 십자가를 진 곳에 우리의 어깨도 나란히 들이밀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내가 나눠 짊어지는 은혜가 우리에게서 이제는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 고통을 나눠지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는 이번
엿새 동안의 새벽예배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다 정확하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단 하루도 빠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번 새벽은
우리 생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집이 먼 교우들은 미리 저녁에 오셔서 교회에서 밤을 지내시고 새벽예배를 드린 후에
돌아가셔도 됩니다. 보일러를 교육관과 본당에 때면 훈훈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청년들은 저녁시간에 꼭 나오세요.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청년들을 위해서 제가 매일 밤 10시부터 성경의 예언의 말씀과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가면서 지금 하나님이 이 역사 속에서 무엇을
이루어가고 계신지를 함께 정확하게 찾게 될 것입니다. 제가 청년시절에 이것을 깨달았다면 저는 30년을 벌었을 것입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이번 한 주간 동안에 나눌 것이기에 이 한 주간 동안은 반드시 시간을 사수해 주시기 바라구요 또 우리 장년들 중에서도
밤에 나와 같이 머리를 맞댈 분들은 누구든지 얼마든지 오십시오! 밤 10시까지만 나오시면 밥까지 드리면서 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보물을 나눌 것입니다.
여러분 ! 주님은 2000년 전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사람들, 디아스포라들이 이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깨닫는다면 2000년 전의 십자가는 어쩔 수 없지만 오늘 이
시대의 유대인들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우리가 함께 짊어지므로 저들의 고통을 나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전 세계에
흩어져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제사장 민족으로 뽑힌 자들이 받을 희생이라면 이 사실을 뒤늦게나마 깨닫는 우리가 지금 이 세대의 저 영광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내일 새벽부터 한 주간 동안 우리 모두 다 새벽에 깨어서 십자가 위의 주님을
경배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