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예배를 드리십니까? - 최성욱 (2009-08-08)

시 50:14-15 감사로 예배를 드리십니까? 090809주일낮예배


시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감사하며 예배드리세요!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문을 열었답니다. 이 백화점에 가면 층마다 진열돼 있는 남편감을 골라서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백화점인데요. 조건은 단 하나,
한 번 지나친 후엔 다시 지나친 층으로는 절대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백화점에 두 처녀가 꿈에나 그리던 그런 최고의 남편을 사기 위해 갔습니다.
1층에 가니까 남자들이 진열돼 있는데, 이 남편감들은 직업이 확실하게 있고 아이들과 놀아주기를 좋아하는 그런 꽤 괜찮은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두 처녀는
“야, 1층이 이 정도면 2층에는 더 나은 남자들이 있겠지......”
그리고 2층엘 올라가보니 2층에는요.
돈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면서 거기다가 얼굴까지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는 거예요.
“음 베리 굳, 그래도 한 층 더 도전해 보자.” 그리고 3층엘 올라가니,
돈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얼굴도 아주 잘 생긴데다가 집안일까지 잘 도와주는 그런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두 처녀는
“우와, 절대로 여기서 멈출 수 없어.”
그리고 4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랬더니
4층에는 돈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얼굴도 잘 생겼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거기다가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 두 처녀가 어떻게 했을까요?
“맙소사! 4층이 이 정도면 5층은 상상을 초월하겠지.” 그리고 5층으로 올라갔는데 5층에는 남자들이 없었고 이런 안내문만 적혀 있었습니다.
“5층은 비어 있습니다. 만족을 모르는 당신, 당신을 위한 출구가 왼편에 마련돼 있으니 쏜살같이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라는 영화도 있었지만 우리 인간들의 욕망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오늘 하루하루의 삶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나의 욕망을, 내 욕심을 온전히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딤후 3:1-5)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 구절에서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는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요? 두 가지입니다.
1.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구요.
2.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 이것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도 언제나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에서부터 멀어지게 하는 암초와 같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시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여러분! 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 언제나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오늘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장본인들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예인의 가족들은 모두가 다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예배 때마다 감사가 차고 넘쳐야 되요! 아멘?

그런데 제가 목사로서, 예배를 집례 하는 제사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서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요 어떤 분들은 정말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가 얼굴에까지 드러나 하나님을 향해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사가 봐도 은혜가 되는 분들입니다.
그런가하면 아무리 찾아보려고 애를 써도 도무지 감사의 마음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교우들도 있습니다.
어려운 삶의 환경에 눌려서 기쁨조차 잊어버린 그런 교우들일 것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를 대면하는 예배 자리까지 나와서도 우리가 감사할 수 없다면 과연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어디일까요?
예배의 자리에서 감사를 못 하는데 다른 자리에서는 과연 감사를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감사로 나에게 제사를 드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드리기 전에 세상 없어도 이것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이 예배 속에서 내가 감사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 낱낱이 찾아 감사드려보자!” 할렐루야!

그리고 다음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2. 하나님께 약속한 것, 서원했던 것을 확실히 이루어드렸는지? 예배 때마다 돌아보셔야 합니다.

시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두 번째 조건은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확실하게 갚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원한 것은 반드시 갚도록 요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신 23: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여러분! 들으셨죠?
하나님께 약속한 것, 서원한 것은 갚는 것을 더디 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더디 하면 그것이 죄가 된다고까지 말씀하고 계시지요?

예인의 교우 여러분!
내 자녀로 인해서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 온전히 갚으셨습니까?
재물 때문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 확실하게 이루셨습니까?
직장의 승진 때문에, 또는 건강의 문제 때문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 확실하고 깨끗하게 하나님께 청산이 되었는지 오늘 이 시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부터 먼저 이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 일군들, 감사로 예배드리고 서원한 것을 갚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그러면 내가 너를 반드시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할렐루야!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서원을 온전히 갚는 사람들이 환난 날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들을 그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로 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이제 이 시간 다시 한 번 우리의 감사의 자리로 돌아가서 오늘은 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에 대해서만 집중해 생각해 보십시다.

내가 오늘 하나님을 향해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1.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뉴욕에서 9.11 테러가 터진 날, 바로 그 시각에 보석 상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딸이 보석을 배달하기 위해 비싼 보석들이 담긴 주머니를 가지고 쌍둥이 빌딩으로 배달을 갔는데 빌딩이 폭파되면서 딸의 흔적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딸의 엄마는 아비규환이 된 무너진 빌딩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열을 토하며 딸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기적처럼 딸아이가 피투성이가 된 채로 그 앞에 서서 “엄마! 엄마!” 부르고 있었습니다.
딸을 와락 끌어안았는데 딸이 통곡하면서 소리 지릅니다.
“엄마, 나 어떡해. 그 비싼 보석을 다 잃어버렸어.”
여러분! 그때 이 엄마가 뭐라고 소리쳤을까요?
“얘야 보석 주머니가 문제가 아니다. 네가 내 앞에 살아있다는 이것 하나만으로 너는 이 엄마에게 가장 큰 선물을 준 거야” 할렐루야!

여러분! 보세요.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 이것을 정말 믿으십니까?
다시 한 번 내 주변을 둘러보세요.
내 곁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그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오늘 우리는 이 예배 자리에서 가장 큰 감사를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내가 오늘도 이 예배 자리에서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2.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도 축복을 부어주신 것 때문에 우리는 감사하며 예배드려야 합니다.

영국 출신의 성경 주석가면서 복음주의 목사였던 매튜 헨리라는 분이 있었는데, 영적 대설교가였던 찰스 스펄전까지도 이분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영적 감화력이 컸던 일군이었는데 그가 남긴 이런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루는 매튜 헨리가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그 날 밤 집으로 돌아와서 일기에 이런 내용의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것들에 감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 전에는 한 번도 강도를 당한 적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둘째, 강도가 내 지갑을 빼앗아 갔고 내 목숨을 빼앗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 내가 지닌 전부를 빼앗아 갔지만 그것이 별로 많은 것이 아니었던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넷째, 강도질을 한 것이 내가 아니고 강도를 당한 것이 나인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보세요. 강도를 당했는데도 따져보니까 감사할 게 이렇게 많지요?
또 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어느 교회 학생들이 수양회를 가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2명의 전도사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댈러스 모닝뉴스'를 비롯한 여러 신문들이 이 사건을 대문짝만하게 보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는데, 장례식에 참석했던 어느 신문 기자가 죽은 학생의 한 아버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지금 심정이 어떻습니까?"
눈물에 젖은 채 그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과 헤어져 말할 수 없이 슬픕니다. 하지만 16년 동안 사랑하는 이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으니 더욱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보십시오 여러분!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감사의 조건을 찾으니 감사할 게 이렇게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이제 이해가 되시겠죠?

이번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혼을 합의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결혼기간 내내 서로 사랑했고 보람도, 행복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뚜렷한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이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이들에게 11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서로 자녀를 더 많이 데리고 살겠다고 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 공평하게 11명을 절반씩 나누자고 했는데, 그러니까 한 명이 남는 거예요.
그 한 명의 자식을 놓고 옥신각신했는데 결론이 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얘기를 듣고 고민을 거듭하던 랍비가 명 판결을 내렸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당장 집으로 돌아가 아이 하나를 더 낳으라. 그런 다음 각각 6명의 아이를 나눠 가져라."
부부는 그 말 그대로 따랐고 임신해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낳긴 낳았는데 쌍둥이를 나은 거예요. 그래서 자녀가 도로 홀수가 된 겁니다.
나눌 래야 나눌 수가 없는 겁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이들 부부의 마음속에 성령님의 온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 온기가 느껴지면서 저들 가슴 속에서 회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 부부에게 하나님이 풍성한 은혜를 부으셨는데 깨닫지 못하고 산 것을 회개합니다. 거기다가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지도 못하고 서로 원망만 하고 불평만 하며 산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 두 사람이 이 은혜를 붙들고 서로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살겠습니다 이 일을 행하게 하신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탈무드의 이야깁니다.

여러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감당하기 벅찬 짐들, 어려운 경제들 때문에 언제나 많은 불평들을 합니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데 어떻게 감사할 수 있느냐고 목멘 소릴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내가 걸어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세요. 오늘이라고 하는 이 축복을 살고 있는 이 삶 자체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 그동안 나를 도와주고 지켜준 주위의 사람들… 조금만 돌아보면 지극히 작은 것 속에도 얼마나 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하나님이 부어주셨습니까?

이 무수히 많은 감사의 조건을 다시 한 번 손꼽아 세어 보세요.
감사의 생활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인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서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감사가 다시 되살아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내가 또 무엇 때문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3. 고난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기린을 아시죠?
새끼 기린이 태어나면 어미 기린은 갓 태어난 새끼를 사정없이 발로 걷어찹니다.
새끼가 비실비실 일어나죠? 그러면 또 이번엔 머리로 새끼를 받아버립니다.
또 휘청휘청 일어나면 또 발로 차고 머리로 받아버리고 계속해서 그렇게 합니다.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어미 기린이 할까요? 새끼가 미워서?
아닙니다. 새끼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새끼 기린은 사자나 표범, 하이에나, 늑대 같은 맹수의 제일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에, 저들에게 먹히지 않으려면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무조건 속히 일어나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미는 새끼를 사정없이 발로 걷어차고 머리로 받는 겁니다.
어미의 공격이 새끼에게는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러나 그것 때문에 새끼는 죽지 않고 살아서 생존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도 똑같은 이치가 아닙니까?
이 세상은 선한 것만 가득한 온실이 아니지요?
오히려 악한 것들이 더 득실거리는 험악한 정글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사악한 정글 속에서 우리를 정갈하게 살려 일으키기 위해 우리를 향해 사정없이 오늘도 고난의 발길질을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인의 교우 여러분!
지금 여러분 속에 있는 고난 때문에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구요. 이 고난 때문에 내가 아직 무너지지 않고 살아있음에 감사하십시오.

여러분! 어제 죽은 사람이 지금 가장 가지고 싶어 한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오늘이라는 축복이랍니다.
어제 죽은 사람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오늘이라는 이 축복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라면, 오늘 이 시간에 내가 살아 숨쉬고 있어서 오늘이라는 이 소중한 보물을, 죽은 자는 절대로 가질 수 없는 이 보물을 지금 내가 가지고 있다는 이것만으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그래서 이런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까?
“그대여, 오늘을 가졌는데 뭘 더 가지려는가?”

예인의 교우 여러분!
오늘 내가 살아서 오늘이라는 축복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살아 있기에 기뻐할 수도 있고 기도할 수도 있고 감사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감사로 하나님을 향해 제사를 드릴 때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기막힌 환난 속에서도 건져내 주십니다.

이 한 주간 동안 예인의 모든 교우들은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도 부어주신 은혜를 세어가면서 하나님께 진실한 감사를 드리세요.

그리고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에도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래서 환난 속에서도 속히 건짐을 받으시고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확실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