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리더가 됩니까? - 최성욱 (2009-08-01)

창 47:13-17 아무나 리더가 됩니까? 090802주일낮예배


창 47: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창 47: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창 47: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진한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가로되 돈이 진하였사오니 우리에게 식물을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창 47:16)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리라
창 47:17) 그들이 그 짐승을 요셉에게 끌어 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떼와 소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물을 주되 곧 그 모든 짐승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식물로 그들을 기르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세요!

우리 예인교회는 전교인이 영적 리더가 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총장을 지낸 니콜러스 머레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1.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입니다.

지금 현재의 일을 중시하면서 그러나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것의 문제를 온전하게 보완하려는 시도를 끝없이 해 나가는 사람들인데 세상의 중요한 일은 언제나 오늘을 개선하려는 이 소수의 몇 사람들이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미국을 이끌어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700명을 달라’ 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2. 일을 그르치는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어느 사회나 일을 그르치는 부류가 존재했었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유명한 역사가 토인비 교수는 “몇 사람의 정신병자 때문에 온 인류가 망한다.” 고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몇 사람의 독재자, 사기꾼, 아첨자, 이기주의자들이 바로 이 세상을 망치는 부류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부류에는 절대로 속하지 말아야겠죠?

3. 잘못된 것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사람들입니다.

분명히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나와는 상관없는 것처럼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처럼 방관하는 사람, 나 몰라라 하는 이기주의자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이 사람들 역시 세상이 망가지는 일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우리는 속하지 말아야겠죠?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 세 부류 중에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입니까?

진실로 바라기는 우리 예인들은 모두가 다 이 세상을 개선하려는 진정한 리더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프랑스의 클레망소 수상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전선을 자주 시찰했습니다. 그날도 부대가 고전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방문 길에 올랐는데 포탄이 터지는 최전선이 가까워지자 수상은 자동차에서 내린 뒤 직접 걸어서 전투가 벌어지는 최전방에 도착을 했습니다.
늙은 수상의 모습을 발견한 병사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고 힘을 내 전투에 임했고 반대로 수상을 발견한 적들은 수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퍼부었지만 수상은 안전한 곳으로 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화가 다 멎은 후에 수상은 걸어왔던 길로 되돌아갔고 이때도 병사들은 환호하며 수상을 전송했습니다．
병사들은 클레망소 수상이 자신들과 함께 전선에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감동했고, 그것이 결국엔 그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한 사회의 지도자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바로 수행하려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도자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지도자에게 헌신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오히려 실망과 낙심만을 안겨주는 지도자들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씁쓸한 패배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정말 이 시대의 사람들 모두가 다 신뢰하고 지지할 만한 민족의 지도자가 이 땅에 세워지고 그를 통해서 이 민족의 지금 처해있는 어려운 문제를 타개해 나가면서 이 나라를 확실하게 일으켜 세울 지도자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환난 속에서 더 부강해 지는 줄 믿습니까?
오늘 본문의 요셉을 보세요.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요셉이 종으로 팔려가 애굽 총리가 되고 그가 내다 본 안목으로 7년 동안의 풍년의 때에 모든 곡식을 거둬들여 비축해 놨다가 극심한 7년 동안의 흉년을 맞아 그 양식을 풀어서 나눠 주기 시작합니다.
그 비축해 놨던 식량을 나눠주면서 요셉은 지혜롭게도 애굽이라는 복잡한 나라를 강력한 왕권통치의 정확한 나라로 세웠습니다.

돈으로 양식을 사게 하면서 백성들이 가지고 온 돈들을 모두 다 중앙정부의 국고로 환속시켰습니다.
그 다음엔 백성들의 모든 짐승 떼들을 정부에 귀속시켰구요 마지막엔 농지들까지 모두 다 정부에 귀속시켜서 철저한 왕권의 다스림 아래 모든 백성들이 고개를 숙여 헌신하도록 나라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런데 그 백성들은 이 제도에 마지못해 따라오거나 불평하면서 따라온 게 아니라 기뻐하면서 감격하면서 기꺼이 왕권에 복종하기를 소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은 그렇게 관리 받지 않았다면 벌써 다 굶어 죽었을 텐데 걸출한 지도자 요셉 한 사람 때문에 모두 다 살아났으니 그저 감격하고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갈수록 애굽을 비롯한 온 땅에 기근이 더욱 심해졌지만 애굽은 더욱 더 부강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주위의 어떤 나라도 감히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직 한 사람 요셉 때문에 주위의 다른 나라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을 애굽 땅은 이루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혼란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무장한 한 사람의 일군이 필요한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한 번 진단해 보세요 성경에 예언된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암 8:11-1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그런데 여러분! 오늘 이 시대는 따지고 보면 누가 뭐래도 ‘말씀이 난무하는 시대’ 지요?
케이블 TV만 하루 종일 틀어놓아도 대단한 설교자들이 선포하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우리는 언제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우리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모스 선지자는 이 시대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의 시대’ 라고 외쳤을까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은혜의 말씀이 온 땅을 덮고 있는데도 영적 기갈이라고 외쳤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곳에서든지 수도 없이 선포되고 있지만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서 진정 그 말씀 한 마디 때문에 변화되는 사람을 찾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힘든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렇지 않습니까? 그 은혜의 말씀대로 살기만 하면 벌써 이 땅이 바뀌어도 몇 번을 바뀌었을 텐데 그런데 여전히 이 세상은 가면 갈수록 더 어둡고 죄악의 세력은 예전보다 더 관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1993년도에 저의 사랑하는 동기 목사님 몇 분과 ‘사랑의동산’ 이라는 영성훈련을 시작하게 된 원인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일 년 내내 목회자가 아무리 온몸을 쥐어짜며 말씀을 잘 준비해서 선포해도 그 말씀을 듣고 삶이 180도 달라지는 교인은 한 사람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사랑의 동산 영성훈련에 올라온 주바라기들은 3박 4일을 지내기만 하면 엄청난 은혜를 받으면서 그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성훈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만 16년 동안을 섬기면서 전국에 6만 명의 어부들을 세웠고 그 중에 목사님들만 4,000 여명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잘 보세요
요셉 시대에는 사방에 식물이 없어 그 땅 전체에 기근이 심했습니다. 또한 황폐한 시간이 계속해서 흘렀습니다.
기근이 오래되니까 그 땅 전체에 심각한 황폐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근이 오래 되면 온 땅이 황폐해지듯이 우리 심령의 영적인 기근도 오래 되면 오랠수록 우리의 영성은 다 가라앉고 맙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가 외친 것 아닙니까?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여러분! 진정한 말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삶을 근본부터 변화시키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받을 때마다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모두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절대로 영적 기갈에 빠지지 않고 언제나 영적충만에 머무르게 되는 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요셉을 바라보십시오
요셉은 위기를 돌파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으로부터 훈련과 연단을 거쳐서 주어진 것인데 그 지혜와 통찰력으로 요셉은 위기에 빠진 나라를 오히려 더 힘 있게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셉과 같은 영적인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일군’ 입니다.
바로의 입장에서 보면 일군 하나를 잘 써서 감당할 수 없을 만한 은총의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잘 훈련된 충신 하나가 수백만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우리가 ‘주위 사람 잘 만나는 축복’ 이 필요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온전히 사로잡힌 한 사람, 바로 그 한 사람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내가 이런 일군이 되든지 이런 일군을 쓰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한 마디로 사람을 온전케 하는 공동체입니다.

1. 교회는 우리의 구체적인 영 혼 육을 온전케 하는 공동체지요.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기 직전에 성령님이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시므로 인해 아담 이래로 죽은 영을 가지고 사탄의 자녀로 살았던 우리가 산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동안에 우리의 혼과 육도 온전해지는 치유의 역사가 임합니다.

제가 여러 번 강조해 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가 경험할 때마다 내 힘으로는 절대로 내 심령 속에 생길 수 없는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과 권세로 담대히 질병과 어둠의 영들을 향해 선포하며 기도할 때 우리 안의 엄청난 문제를 가진 혼과 육신들이 그 기도의 능력으로 온전케 되는 치유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회는 영과 혼과 육신이 모두 다 온전케 되는 공동체인 것입니다.

2. 교회는 건강한 사역자를 양육하여 세우는 공동체입니다.

초대 교회는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따로 훈련을 받지 않아도 곧바로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을 몸으로 경험하며 만나니까 다른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이 영접한 그 순간에 그대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능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모두가 다 평신도 리더들로서 주위의 암흑의 땅을 빛의 땅으로 바꾸었고 죽음의 권세에 묶여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려 되찾아 오는 일이 날마다 강력하게 저들 속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교회 공동체 속에서 오늘도 일어나야 할 일들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들을 보십시오.

딱하게도 이런 일들이 어느 사이에 다 증발해 버렸고 교회 사역은 몇 몇 훈련된 목회자들만이 하는 것으로 바뀌어져버렸습니다.
그래도 감사할 것은 우리 교회를 포함한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이제는 평신도들을 양육하고 훈련하여 영적인 지도자로 세우며 목회를 훈련된 평신도들이 일선에 나서서 감당하는 교회로 새로운 변화를,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예인의 교회도 알파와 인카운터(전인치유)를 거쳐서 리더스쿨을 통해서 전교인이 평신도 목자로 세워지는 훈련을 지금 강력하게 이루어가고 있지요?

수요일 저녁 수요예배 후와 금요일 밤 기도회 때 리더스쿨의 1단계 강의를 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빠르면 2010년 내년 6월에는 드디어 명실 공히 잘 훈련된 영적 리더들이 우리 교회 안에 확실하게 세워질 것이고 이들이 나가 목장을 개척하고 거기서 일군들이 세워지면서 또 다시 번식을 이루는 영적인 출산들이 줄줄이 일어나며 그와 함께 우리 교회 안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제가 지난 번 리더스쿨 강의를 하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지요?
“우리 중직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리더 스쿨에 참여한 분들은 일단 앞으로 1년 동안만큼은 이 훈련에 올인 해 봅시다. 그래서 예인의 교우로서 한 번은 꼭 마무리를 해야 할 이 일을 주일 오후와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 밤 훈련까지 좀 힘들어도 앞으로 1년 동안은 죽었습니다 하면서 끝까지 인내하며 참여해 반드시 영적리더들이 되어보십시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인의 교회와 교회 학교 안에서 오늘 성경 속의 요셉과 같은 훌륭한 리더들이 정확하게 길러지고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먼저는 교사들의 마음 안에 이런 정확한 목표가 세워져야 합니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서 이 민족과 저 열방을 함께 구원할 요셉과 같은 영적 일군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반드시 그런 일군을 길러내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그리고 이 기도를 끈질기게 드리며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다면 반드시 이 꿈은 우리 예인교회 안에서 예인의 교회 학교 안에서 이뤄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슈바이처 박사를 아시죠?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의사가 없어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1913년에 적도 아프리카(지금의 가봉)로 떠났습니다.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여 목사로 대학교수로 활동했으며, 어려서부터 천부적 재능을 발휘했던 파이프오르간의 연주자이기도 했는데, 특히 그는 음악의 대가인 바하에 심취해서 그를 연구한 음악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처는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삶 중에서 세 가지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고,
두 번째는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대학교수직을 포기했고,
세 번째는 풍요롭고 안락한 자신의 삶을 포기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적도 아프리카의 오고웨 강변 에 병원을 설립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병을 고쳐주고 복음을 전했는데요.
하나님은 그에게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의 포기와 희생에 침묵하지 않으셨고 상상 못할 더 큰 것으로 그에게 되돌려주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토록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는데 바하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주회를 아프리카에서 열어주었고 대형 오르간을 슈바이처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또, 존경과 명예가 따라오는 교수직을 포기했더니 하나님은 그를 평생 동안 강의할 만한 강의 시간을 단 일 년 동안에 모두 허락하셨습니다.
안식년을 맞아 귀국했더니 대학마다 서로 서로 초청하며 강연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평생 강의할 것을 단 일 년에 다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포기했는데, 그가 저술한 자서전을 비롯한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자신의 선택한 삶이 진정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누구도 맛 볼 수 없는 하늘로부터 오는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자신을 희생하는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물 붓듯이 쏟아 부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을 향해 우리 모든 예인들은 다 영적인 리더들이 되게 해 달라고 강력하게 기도드리십시다.

그리고 슈바이처 같은, 요셉과 같은 리더가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결단의 용기도 주시도록 주님께 구해보십시다.

그리고 한 번 앞으로 일 년 동안은 죽자고 훈련에 몰입할 것을 작정해보십시다.
그래서 ‘리더는 아무나 하나?’ 라고 누가 물을 때,
우리는 이렇게 분명하게 대답하십시다.

“맞습니다. 주님의 마음만 가지면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하고 선명하게 외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백대로 우리 예인의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훈련을 잘 견뎌냄으로 이 민족과 시대를 살리고 이스라엘 회복의 하나님의 비전을 확실하게 이루어드리는 영적인 리더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