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격을 드리고 있습니까? - 최성욱 (2010-09-04)

삼하 7:8-9 하나님께 감격을 드리고 있습니까? 100905주일낮예배

삼하 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감격을 드리세요!

이 사진의 얼굴이 누군지 아시죠?
세계 최고 토크쇼의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몇 년 전에 이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기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그날 쇼의 타이틀이 ‘아무리 터무니없는 꿈이라도 이뤄진다’ 였는데, 윈프리는 먼저 방청객 중 11명을 무대 위로 불러내더니 이들에게 한 대당 2만8000달러, 우리 돈으로 3360만원의 승용차의 열쇠를 한 개씩 그냥 거저 나눠줬습니다. 얼마나 놀랐겠어요?
아주 뒤집어졌겠죠?

그리고는 나머지 앉아있던 265 명의 방청객들에게 작은 선물상자를 하나씩 나눠주면서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받은 상자 중 하나에 12 번째 자동차 열쇠가 있으니 행운의 주인공이 누군지 빨리 열어 보세요.”
모든 방청객들이 ‘제발 좀, 나에게 있어다오’ 간절한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았는데 진짜 자신의 상자 안에 열쇠가 있는 거예요.
열쇠를 발견한 방청객이 엄청난 행운에 감격하며 소리쳤습니다.
“열쇠가 여기 있어!”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자신만 소리를 지른 게 아니었어요.
옆에 있던 다른 방청객들 모두가 다 상자를 열면서 미칠듯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열쇠다!”
그날 토크쇼 장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희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랬잖겠어요?
그날 참석한 방청객 모두가 다 깜짝쇼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 감격이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컸던 것은 그 행운이 나 혼자만의 행운이 아니라 내 곁에 있던 이웃들 모두가 다 같은 행운의 소유자가 됐다는 이 ‘동질의식’ 때문에 그들은 더 감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방청객들은 그냥 무작위로 선정된 것이 아니었대요.
미리 이런 예고 방송을 계속 내보냈답니다.
‘차가 필요한데 도저히 형편이 어려워 꿈도 꿀 수 없는 사람들은 각자의 사정을 상세하게 적어서 쇼 담당자에게 보내주세요.’ 여러 번 광고를 했더니, 편지들이 몰려왔는데,
엄마를 위해 사연을 적은 아이로부터 담임선생님을 위해 편지를 보낸 어린이도 있었고 64만㎞나 달린 고물차를 아직도 몰 수 밖에 없었던 부부의 딱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 중에 가장 사정이 딱한 사람 276 명을 뽑아서 그날 방청객으로 초청했던 것입니다.

그날 차를 후원한 제너럴 모터스사는 그 한 번의 행사를 위해서 자그마치 7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92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는데, 그들이 쏟아 부은 금액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광고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그렇잖겠어요? 그날 그 방송을 보았던 전 세계 사람들이 제너럴 모터스 사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으니 이것은 92억의 돈으로는 도무지 살 수 없는 몇 백배의 효과였던 것이었죠.

그날 TV를 통해서 차 열쇠를 받아들고 열광하는 사람들의 얼굴 모습을 보았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 한결같이 두 가지 생각을 했답니다.

1. 나도 저런 행운의 주인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2. 내 인생 속에 나도 저렇게 활짝 웃어본 적이 있었나?

그런데 여러분!
결국 이 쇼 이야기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우리 사람들이 간절히 소망하고 열망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바로 이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여러분도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터무니없는 꿈도 이루어질 수 있다면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지금 꾸고 있는 소박한 꿈, 이 꿈은 누가 뭐래도 우리 주님이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지금 이 시간 아주 냉정하게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사실 지금 저와 여러분은 어떤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까?
자동차 한 대를 받아들고 미친 듯이 환호했던 윈프리 쇼의 관중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열쇠를 지금 이 시간에 소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멘?

우리는 어떤 열쇠를 가지고 있지요?

예, 천국의 열쇠입니다. 3, 4천 만원짜리 승용차 열쇠 천만 개를 모아서 가져와도 그것으로 절대로 살 수 없는 어마어마한 천국의 열쇠를 저와 여러분이 지금 이 시간에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할렐루야!

여러분! 그렇잖아요? 이제는 얼굴을 좀 펴세요.
오프라 윈프리는 승용차를 선물했지만 우리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저 위대한 천국을 주셨잖아요?
이 땅에서는 맛볼 수도 없는 찬란한 천국을 주셨잖아요? 할렐루야!
그래서 사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배는 그 하나하나가 다 오프라 윈프리 쇼를 능가하는 깜짝쇼 중에서도 깜짝쇼인 것입니다. 사실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마다 그 예배 속에서 그날 그날 우리 주님이 주시는 선물 상자를 열어보고 그 속에 들어있는 ‘천국의 열쇠’를 보면서 미칠 듯이 기뻐하고 감격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 속에 ‘영생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우리는 미친듯이 환호하며 소리를 질러야 할 것입니다.

바라는 것은 우리 예인들이 모여서 드리는 모든 예배가 오프라윈프리의 쇼를 능가하는 감격, 환호의 예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선물 때문에 감격할 때 그 선물을 직접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은 더더욱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닌 줄 믿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리면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축복을 주실까요?

1. 나의 이름을 존귀하게 높이시는 축복을 주십니다.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이 약속이 여러분의 약속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을 향해 하나님이 주셨던 약속이었죠? 다윗이 목동의 몸으로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후에 어느날 백향목으로 만든 궁을 거닐다가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왜지요?
“나는 이런 호화로운 백향목 왕궁에 거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성전이 없이 아직도 저 천막 속에 머물러 계시는구나!” 탄식하다가 나단 선지자를 불러서
“내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면 안 되는지요?” 물었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그게 아니었죠?
다윗은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가슴이 찢어 질만큼 아픈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대하 6:8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내게 좋도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겠다는 이 마음 하나만 보시고도 감격에 어쩔 줄 몰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어주시겠다 약속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의 이름이 높아지는 게 왜 중요합니까?

내 이름은 내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어떻게든 자신의 이름이 많은 사람들 앞에 존경받는 이름으로 세워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이 진짜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형편없이 구겨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분을 보세요. 옥한흠 목사님, 이제 고인이 되셨는데요. 이분은 정말 하늘의 별처럼 그 이름이 영원히 빛날 분입니다.
그런가하면 이분은 누구예요? 김태호!
40 대 나이에 대통령 다음의 권력 2인자, 총리 자리에 오를 뻔했던 사람입니다.
가문의 영광이 될 그런 이름이었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하루아침에 먹칠을 한 이름을 가진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딱한 인생입니다.

평소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타협하며 저질렀던 일들이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모두 다 한꺼번에 터져 나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거지요?
그래서 어떡하든지 그 이름이 땅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는 게 오히려 결과적으로 더 큰 거짓말쟁이가 돼버렸고 순식간에 명예가 땅에 떨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이름이라는 것은 내가 높이고 싶다고 해서 높여지는 게 아니고 내가 억지로 세운다고 세워지는 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인정해 주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높여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다윗을 보세요.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고 계셔요?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가로막는 모든 대적을 내가 다 네 앞에서 멸해버렸다. 그렇게 하므로 내가 너의 이름을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의 이름으로 높여주었노라!” 할렐루야!

여러분!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나의 이름을 존귀한 자리까지 높여주신 축복!
다윗은 이 엄청난 축복을 받아 누렸던 것입니다. 왜?
그가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렸기 때문에! 할렐루야!

예인의 교우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이름도 하나님의 손에서 높아지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자녀의 이름도 하나님이 가장 존귀한 자로 높여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의 이름을 존귀한 자의 반열의 자리에 높여주실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리면 나에게 어떤 축복을 주십니까?

2. 대적이 나에게 손조차 대지 못하는 평안의 축복을 주십니다.

삼하 7: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사사시대가 어떤 시대였어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사사시대는 절망의 시대였고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민족의 지도자도 없었고 평화도 없었고 우상숭배에 아예 절어 살았던 시절입니다.
편안하면 무조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조금 안전이 된다 싶으면 하나님을 떠나 마음껏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면 또 어김없이 하나님의 채찍이 저들을 아프게 때렸습니다. 다른 민족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을 혹독하게 때리는 회초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다윗을 향해 뭐라고 말씀하세요?
“내가 그렇게 채찍을 자주 들어 때리던 사사시대와는 달리 너에게는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난 평안을 줄 것이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의 대적 사탄은 언제나 나를 괴롭히는 세력이지요? 언제나 나의 무너짐을 노리며 기회만 주어지면 나를 여지없이 파괴해 버리려는 세력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윗에게는 뭘 주셨어요?
그 대적이 손도 못 대는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대적이 손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바라기는 여러분도 모두가 다 이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주님도 사랑하는 제자들을 향해서 뭐라고 말씀하셨죠?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여러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이 평강의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평강입니다.
세상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평강입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치가 되지 않는 평강입니다.

존 스타인백의 ‘진주’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어느 바닷가에 진주조개를 잡으며 사는 한 가난한 부부가 있었는데 어느 날, 바다 속에서 값비싼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꿈에 부풀어 말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결혼식도 화려하게 하고,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울 수 있고, 좋은 집도 살 수 있겠지?”
그런데 그 소문이 퍼지자 병원 치료사는 부부의 병이 오래가도록 잘못된 약을 주었구요.
동네 사람들은 틈만 나면 이 부부의 집을 기웃거렸구요.
밤에 강도가 침입하질 않나, 먼 친척들까지 찾아와 도와 달라고 떼를 썼구요. 심지어 성당의 신부님마저도 큰 헌금을 기대하면서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진주 하나 때문에 이 부부의 마음 속에서 점점 기쁨이 사라졌구요. 밤마다 다가오는 불안과 공포를 이기지 못한 부부는 결국은 그 진주를 다시 바다에 내다 던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 이 소설의 줄거리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행복은 결코 비싼 진주를 찾고 로또에 당첨되는 것에 있지를 않습니다.
부귀영화는 나에게 안락함은 줄 수 있지만 평안은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행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잘 보세요. 주님은 특히 부활하신 후에는 누구를 만나시든지 먼저 입을 열어 선포하신 말씀이 바로 샬롬, 평강이었습니다.

눅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에도 부활하신 주님이 이 예배 속에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기꺼이 부어주기 원하시는 것은 평강의 복인 줄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든지 주님은 평강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평안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평강의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감격 속에 이 평강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리면 나에게 어떤 축복을 주십니까?

3. 내가 속한 환경과 지위가 견고해지는 축복을 주십니다.

삼하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러분! 다윗에게는 환경이 어떤 거였어요?
그의 가문과 나라였습니다. 왕이었기에 그가 다스리는 환경은 나라 전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왕의 보좌는 누구에게도 빼앗기거나 떨어지지 않아야 할 가장 숭고한 지위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적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던 언제나 불안하기 짝이 없는 지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네 집과 네 나라가 영원히 보존되리라 그리고 너의 왕의 지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그것은 내가 보장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막아주시면 어떤 세력도 우리를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붙잡아주시면 아무리 넘어지려고 기를 써도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시면 아무리 망하려고 기를 써도 우리의 기업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전능자가 붙드는 자의 삶이며 환경입니다.
이 축복이 오늘 하나님을 감격시키는 종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릴 때 주시는 이런 놀라운 축복, 내 이름이 존귀케 되는 축복, 내 대적이 손조차 대지 못하는 평강, 나의 환경과 지위가 견고해진다면 우리는 누가 뭐래도 오늘도 하나님을 감격시켜 드리는 일에 올 인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가장 크게 감격시켜 드릴 일이 무엇일까요?
만고불변의 진리!
죽어가는 영혼을 건져서 내 목장을 개척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도 감격하시지만 우리가 영혼을 건지고 그들을 확실한 믿음의 용사로 세우는 일에 우리가 헌신할 때 가장 큰 감격의 눈물을 흘리시는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혼을 건지고 무수히 교회를 세우면서 뭐라고 간증을 하고 있습니까?
고전 5:10)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여러분!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신 은혜 때문에 나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크게 감격시켜 드려봅시다!
다시 한 번 내 목장을 개척하는 일에 온힘을 기울이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에서 누구든지 성공 사례자가 먼저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기꺼이 목장을 세워서
여러분의 이름이 다윗처럼 존귀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대적이 손조차 댈 수 없는 평강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여러분이 손을 대는 모든 환경과 지위가 끝까지 견고해지는 축복을 모두 다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