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길 수 있습니까? - 최성욱 (2010-08-21)

마 21:19-22 산을 옮길 수 있습니까? 100822주일낮예배

마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마 21: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마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하실까요?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산을 옮길 믿음을 가지세요!

요즘은 자격증의 시대며 카드의 시대라고 하죠? 카드 색깔이 뭐냐에 따라 신용도와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는데요. 한때는 골드카드가 최고 권위를 자랑했는데 이제는 플래티늄 카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카드를 내려면 조건도 갖춰야 하고 연회비도 꽤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런 카드를 가지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
그런 카드를 갖고 있으면 어디를 가더라도 대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은 어떨까요?
개인의 믿음 상태에 따라 신앙불량자 믿음도 있을 것이고 보통 믿음,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서 골드 믿음, 더 나아가 플래티늄 믿음을 소지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가졌다고 생각하는 믿음의 카드를 어떻게 보실까요?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 중에는 믿음의 은사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구원을 얻는 믿음은 은사에 속하는 것은 아니죠? 이것은 보편적인 은혜로 구원받을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그 은혜로 이미 구원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모두 다 똑같은 믿음만을 소유하고 있느냐? 그건 아니죠?
어떤 분은 정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주님도 놀라고 감탄할만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 15:25-28)을 읽어볼까요?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가나안 여인을 향해 ‘이방인은 개들’ 이라고 주님이 떠보셨잖아요? 그때 여인이 뭐라고 했어요?
“개라면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충분합니다!” 할렐루야!
그러자 시험하셨던 주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네 믿음이 크도다!” 할렐루야!
주님의 상에서 부어지는 은혜와 능력은 부스러기만 떨어져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번성이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이것이 큰 믿음, 플래티늄 믿음이죠?

오늘 우리 모든 예인들이 이 믿음을 가지고 주님으로부터 “네 믿음이 크도다!” 이 칭찬 듣기를 축원합니다!

눅 7:6-9)을 또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함께 가실 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이번엔 자신의 종의 치유를 위하여 주님 앞에 달려왔던 백부장이 주님이 고쳐주시겠다고 함께 가려하시자 뭐라고 했어요?
“저도 제 아래 군병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이것을 하라 하면 하니까 주님 말씀만 하십시오! 말씀만 하셔도 내 종은 나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랬더니 주님이 이번엔 뭐라고 하셨어요?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했노라!”
“주님, 말씀만 하십시오! 말씀만으로도 치유는 충분합니다!”
여러분! 이 믿음 위에 오늘도 기적이 임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아낌없이 칭찬을 부어 주십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우리 모든 예인들이 모두 다 이 칭찬 듣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옆의 분을 보고 축복해 주세요!
“믿음의 용사가 되세요!”

오늘 본문도 보면 주님이 그냥 평범하게 행하신 일이 놀라운 기적으로 된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책망만 하셨을 뿐인데 곧바로 말라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평범하게 행하신 일이 우리에게는 놀라운 기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아주 정확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14:12)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주님을 믿는 믿음만 확실하다다면 오늘 내가 주님보다 더 큰 역사를 행하실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이것은 주님의 정확한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큰 역사를 행할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나에게서 그대로 되어지도록 선포해야 합니다.
그 말씀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히 4:12)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말씀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이셔서 오늘도 우리 몸을 요동치게 만듭니다. 영과 혼을 흔들고 관절과 골수까지 예리하게 해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생이 완전히 역전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것을 행하는 것이 말씀의 위대한 능력입니다.

교우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우리에게서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그 살아 요동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 내가 읽었으면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나에게서 일점 일획의 오차가 없이 똑같이 이루어질지어다!”
한 번 해서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선포하셔야 합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여섯 번 몸을 잠글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곱 번 째 몸을 담갔을 때 기다리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끝까지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 여러분도 최소한 이 정도의 믿음은 갖기를 바랍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의 콰피리스탄 산지에 사는 종족 한 사람이 선교사를 찾아와서 푸념을 합니다.
“선교사님이 준 성경책을 우리 집 사냥개가 다 먹어 치웠어요.”
선교사는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성경책 한 권을 더 주겠다고 했는데 원주민이 고개를 흔들며 또 다시 불평을 합니다.
“사냥개가 성경책을 망가뜨린 것보다 성경책이 우리 개를 망쳐논 게 더 큰 문제예요.”
“아니, 성경책이 당신의 사냥개를 망쳐놓다니요? 어떻게 성경책이 개를 망쳐놓습니까?”
“선교사님! 성경을 먹기 전에 우리 집 개는 정말 사냥 하나는 끝내주는 맹견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큰일났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먹었으니 앞으로는 사냥을 안 할 거 아니에요?"

이 원주민의 믿음!
‘하나님의 말씀은 사냥개도 변화시킨다!’

여러분! 말씀의 능력을 이 정도로만 믿으면 오늘 나에게서 주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일들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똑똑한 것 같아도 얼마나 어리석은가 한 번 보세요.
우리 인간의 눈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빛의 5%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95%의 빛은 우리의 눈으로는 도저히 식별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만일 내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95%는 부정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또 우리 귀는 진동수 16㎐ 에서 2만㎐ 사이의 소리만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은 우리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러니까 만일 내가 들을 수 있는 소리만을 인정하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4만㎐까지도 들을 수 있는 개만도 못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눈과 내 귀만 믿는다? 이런 바보같은 생각은 오늘부로 완전히 던져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내 눈과 귀를 뛰어넘는 믿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겸손하게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한 것은 이렇듯 문제가 많은 우리의 눈과 귀를 극적으로 끌어올려주는 것이 바로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믿음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우리는 암흑 속에서도 빛의 나라를 볼 수 있으며, 극도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에도 반응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아무튼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감각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바울이 로마로 압송될 때 탔던 배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지요?
모두가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을 때 바울은 일어나 외쳤습니다.
“아무도 죽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라”
바울은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로마까지 안전하게 인도될 거라는 확신을 이미 얻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배를 버리고 도망치려는 사공들을 막았고, 사람들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며 구원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다 바울을 믿고 따르며 안심하고 음식을 받아먹었잖습니까?
결국 바울의 믿음대로 모두가 다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지요?
한 사람의 확실한 믿음이 모든 사람의 생명을 건져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주님도 뭐라고 말씀하세요?
마 21:2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여러분! 오늘 설교 제목이 뭐에요?
산을 옮길 수 있습니까?
언젠가 이런 예화를 들려드렸죠?

한 청년이 교회에 나오던 첫날, 바로 이 설교, ‘산을 옮기는 믿음’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나도 우리 집 뒷산이 옮겨지도록 기도해야겠다”
그 다음부터 교회 나올 때마다 소리지르며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예수님, 분명히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집 뒷산은 신속하게 옮겨질지어다!”
하도 기정사실처럼 확신하며 기도하니까 말씀을 선포했던 목사님까지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조용히 불러다가 조심스럽게 권면을 했습니다.
“형제님, 그 설교는 진짜 산을 옮기는 거 말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그 산을 향해 믿음으로 옮겨지도록 선포하라는 거예요. 실제 산이 어떻게 그렇게 옮겨집니까?
그랬는데도 이 청년의 믿음은 아주 확고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곧이곧대로 믿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될지어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기도할 때마다 부르짖었습니다.
목사님은 걱정으로 속앓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 친구 저러다가 진짜 상처받으면 안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청년이 아침에 잠이 깨어 일어나니까 뒷산에서 요란한 포크레인의 굉음 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도대체 웬일인가? 뛰어 나가보니 포크레인 10 대가 와서 뒷산을 다 까 엎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마을에 신도시를 만든다고 낮은 곳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 뒷산의 흙을 파서 다 옮겨야 한다는 거에요. 할렐루야!

교우 여러분!
믿음은 이렇게 순수하게 믿으면 반드시 그 믿음대로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여기서 말씀하신 우리가 옮겨야 할 산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합니까?

1. 오늘 내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장벽을 말합니다.
그 장벽이 무엇입니까?

질병일 수 있고 물질일 수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사탄, 어둠의 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그 장벽을 향해서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나를 가로막고 있는 산들아 저 멀리 바다에 던져질지어다!” 할렐루야!
한 번 따라합시다!

질병들은 바다에 던져질지어다!
부채들도 바다에 던져질지어다!
나를 공격하는 어둠의 영들도 바다에 던져질지어다!
이 믿음의 선포대로 여러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모두 다 영원한 바다 속으로 던져지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여기서 말씀하신 우리가 옮겨야 할 산은 구체적으로 또 어떤 것을 말합니까?

2. 우리가 반드시 뛰어 넘어가야 할 장애물, 장벽입니다.
어떤 장매물을 뛰어넘어야 해요?

안 된다고 하는 불신의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힘들다, 어렵다, 안 된다 라고 하는 부정적인 장애물을 다 뛰어넘어야 합니다.
특히 목장개척은 진짜 어렵다!
나는 나이가 많아 힘들고 잘 안 될 것이다!
나는 숙기가 없어서 힘들다!
나 하나 믿음도 주체하기 힘든데 내가 다른 영혼까지 어떻게 책임지란 말이야?
일단 남들이 하는 것보고 다음에 움직이겠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반드시 뛰어넘어가야 할 장벽들입니다.

갈렙은 이 장벽을 85세의 나이에도 훌쩍 뛰어넘어가 버렸습니다.
오늘 우리 예인들에게 늙은 전사 갈렙이 강력한 도전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나를 보세요. 나는 85세에 대역사를 이뤘습니다. 당신도 얼마든지 이 목장의 산지를 내게 주소서! 외치고 그 산지를 정복하세요! 기필코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예인의 성전 안에서 믿음의 용사 갈렙이 외치는 격려의 목소리를 듣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지난주일 오후에 그런 말씀을 드렸죠?
‘내 목장 세워 12 명 인도하고 그 상급으로 성지순례 가자!’
그런데 이것을 보다 더 쉽게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구요.
한 사람 한 사람 내가 일일이 다 전도해서 12 명을 교회로 인도하기는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러나 알파 15기에 그 게스트가 오도록만 하면 저들을 양육하는 것은 교회에서 다 이루어주고 10 주 후에는 저들이 고스란히 우리 교회 안에 뿌리를 내리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힘들더라도 온 힘을 다해 10월 중순에 시작될 알파 15기까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몸을 빠르게 움직여 저 게스트들을 인도하기만 하면 역사는 반드시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내 목장도 이루고 상급으로 성지순례도 제일 먼저 떠나는 축복이 나에게 부어지기를 사모하십시오! 할렐루야!
그리고 가능하면 혼자 성지순례가지 말고 12 명을 인도한 분들이 많아서 한꺼번에 부대로 성지순례 가게되기를 축원합니다.
그 믿음대로 될지어다! 할렐루야!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게 성공사례자가 먼저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여기서 말씀하신 우리가 옮겨야 할 산은 구체적으로 또 어떤 것을 말합니까?

3. 반드시 내가 이루어야할 능력사역의 산입니다.

말씀은 충만한데 능력은 하나도 행하지 못하는 교인을 뭐라고 했지요?
장롱교인!
예, 맞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지금 이 장롱교인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기적을 행하는 믿음의 용사로 우뚝 서야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서도 반드시 주님이 행하셨던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주님도 ‘이것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선포하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에게서 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사랑의동산을 인도하는 일에 주력했지만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크게 주력을 기울인 것이 있었습니다.
2년 만에 알파 강사로 복귀해서 인도해야 할 ‘목회자 치유사역 성령사역 세미나’에서 제가 담당해야 될 부분이 ‘치유의 방법’ 인데요. 지난 주간에 알파 본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사역자 부부 찰스 헌터와 프랜시스 헌터 부부의 책을 출판하면서 목사님께 먼저 원고를 보내드릴 테니 먼저 읽으시고 이분들의 사역과 목사님의 지금까지의 사역을 묶어서 강의안을 만들고 이번에 그것을 목사님들에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보내라고 했지요.
자그마치 182 페이지의 원고가 왔어요. 꼼짝 못하고 주일예배 준비와 사랑의동산 영성훈련을 인도하는 도중에 짬짬이 책을 읽고 요약을 하면서 무척 힘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너무 감사한 게 있었어요.
그 대단한 미국의 치유 대가가 뚜껑을 열고 보니까 제가 했던 사역과 거의 같은 사역을 했던 거예요. 할렐루야!
이번에 그 책을 읽어나가며 수없이 밑줄을 그으면서 저는 계속해서 잔잔한 기도를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찰스와 프랜시스 헌터 부부에게 부으셨던 바로 그 치유의 기름부음을 이 원고를 읽는 동안에 저에게도 그대로 부어주시옵소서!”
“기름부음은 그대로 임할지어다! 그리고 증가되고 증폭될지어다!”

저는 확신합니다. 분명히 이 기도를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알파 강의에서는 지금까지 제가 행했던 역사들보다 더 강력한 치유의 역사가 임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더 섬세한 치유의 가르침이 참여하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저를 통해서 부어질 줄 믿습니다.

한국 땅에 치유를 일으키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감사하게도 저의 사역을 이번에 한 단계 더 확실하게 업그레이드시켜 주셨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우들 중에서도 8월 30일을 기억하셨다가 시간이 가능한 분들은 모두 다 안산 꿈의교회로 함께 모이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목자인 저를 지원기도 하시면서 여러분에게도 강력한 치유의 기름 부으심이 강력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우리는 이제 죽으나 사나 내 목장을 개척해야 하는데 그 목원을 모집하는 과정 중에서도 여러분의 능력의 기도를 통해 찰스 헌터, 프랜시스 헌터 부부의 기적들이 그대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건져져야 할 내 목원들이 그 능력 앞에서 꼼짝없이 주님께 사로잡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인의 교회 안으로 꼼짝없이 나오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는 능력을 행해야 합니다. 주님은 믿음으로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여러분 앞에 있는 장애물의 산, 불신의 산, 장롱교인의 산을 다 허물어내시고 내 목장개척과 기적의 능력을 행하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