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 되었습니까? - 최성욱 (2010-06-26)

골 3:12-14 사랑으로 하나 되었습니까? 100627주일낮예배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렇게 인사할까요?
최고로 멋지신 분! 사랑을 나눠주세요!
그래요.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을 나눠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종류가 많은데요. 이렇게 분류한 경우도 있으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사람들 중에는 늘 남의 모자라는 것만 골라서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줄 자형이랍니다.
또 자신의 의견만 계속해서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망치형이래요.
또 무조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기만 하는 사람들, 실톱 형이라 하구요.
늘 자기의 괴퍅한 성질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갈아대는 사람들, 그라인더형이랍니다.
그리구요. 자신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김없이 벤 자국을 크게 남기는 사람들, 도끼형이라 하구요.
매사에 일관성 없이 흐느적거리기만 하는 사람들, 연체동물형이랍니다.

바라는 것은 우리 예인 교우들은 이 중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왜?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들을 두셔서 우리를 어렵게 만드실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런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모난 부분을 깎아내시고 거친 부분을 다듬어 가시는 거지요.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손대셔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꼭 닮은 작품을 만들고 계신 줄 믿습니다.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안락한 삶이 아니예요. 그것보다 더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온전한 인격에 더 큰 관심을 기우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롬 5:3∼4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환난을 주셔서 인내하게 하시고, 그 인내를 통해서 연단을 하시며, 그 연단을 통해서 천국의 소망을 더 크게 갖도록 만드시는 작업을 오늘도 우리 안에서 열심히 행하고 계십니다.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내 곁에 까다롭고 못된 사람들이나 환경을 두셔서 결국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멋진 사랑의 작품으로 만들어 가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물건을 사면 가져가기 쉽도록 묶을 때 꼭 필요한 것이 있지요?
끈입니다.

끈, 끈을 잘 사용하면 부서질 것도 보호할 수 있구요.
땅에 떨어져버릴 깨져버릴 것도 미리 막아 줄 수가 있지요?
또 찢어져버릴 것들도 미리 방어할 수 있구요.
또 하나, 여러 개로 나뉘어진 것을 하나로 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우리의 교회 안에도 묶는 끈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을 하나로 한 몸으로 묶어 줄 수 있는 끈, 그것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떤 끈이라구요?
예, 사랑의 끈입니다.

골 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무엇을 더 하라?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할렐루야!

잘 보세요. 오늘 본문에서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야 할 성품을 몇 가지 열거했지요?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을 입으라!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을 입으라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내 몸 밖으로 긍휼과 자비, 겸손,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과 같은 성품들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성도들이 갖춰야 할 성품의 이름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한 번 진실하게 돌아보세요.

내 몸에서 언제나 긍휼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자비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겸손은요? 온유는요.
한 번 옆의 분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참는 것도 끝까지 오래도록 잘 참습니까?

오늘은 이 다섯 가지를 다 말할 수는 없고, 이 중에 하나, 긍휼만을 다뤄보죠.

긍휼은 어머니의 자식 사랑과 같습니다.
어느 교회의 부부교사인 집사님 부부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만나 결혼을 했고 첫 딸을 낳았는데 전신마비 장애아였습니다.
어머니 박 집사는 그 딸 때문에 교사직을 사직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했고, 그렇게 이제는 2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장애를 가진 딸이 27살이 된 것이죠.
문제는 남편 김 집사도 학교를 조기 퇴직한 후 함께 딸을 돌보다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만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어머니 박 집사는 홀몸으로 장애인 큰딸과 건강한 두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새벽에 일어나 신문과 우유를 배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애인 큰딸 대소변을 봐주고 몸을 씻기고 밥을 먹이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보다 못한 그 교회 목사님이 ‘큰딸을 장애인시설에 맡기면 어떻겠냐?’ 권유해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펄쩍 뛰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내 딸은 오직 나만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또 나도 저 아이에게 엄마 노릇 제대로 하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신문과 우유를 배달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없으면 죽은 몸입니다. 제 아이는 누가 뭐래도 제가 키우겠습니다. 그러니 목사님, 기도만 열심히 해 주세요.”

여러분!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긍휼을 왜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합니까?
긍휼이란 단어의 히브리어 어원이 바로 어머니의 자궁이란 말에서 나왔어요. 무슨 말이냐?
자기 태 안에 10달 동안 입덧하고 고생하면서 곱게 키우고 키운 다음에 찢어지는 해산의 고통을 통해 낳은 피덩이, 내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설명하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조금은 피부로 다가와 느껴지십니까?

긍휼의 마음, 이 긍휼의 마음은 또 치유를 일으키는 능력의 근원이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바울 사도의 권면처럼 모든 성도들이 갖춰야 할 성품, 이 성품을 다 갖췄다면 그 다음에 이제는 구체적으로 할 행위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
여러분! 여러 번 제가 강조했지요?
이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라구요.
용서는 아픔을 준 자는 절대로 할 수 없고 아픔을 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보며 뭐라고 기도하셨습니까?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여러분! 주님이 하신 용서는 십자가에서 받는 고통을 잠시라도 잊으려고 하신 게 아니죠?
원수들로부터 받는 수치와 모욕이 나에게는 아무 것도 해당 안 된다 자신을 드러내는 용서도 아니었습니다.
이 용서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할 상대편을 불쌍히 여겨주시면서 보복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면 사실은 누가 괴롭죠?
내가 괴롭습니다.
종아리를 맞은 아들은 쿨쿨 잠을 잘도 자는데 때린 엄마는 밤새 뒤척거리잖아요.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지요? 힘들지만 나에게 상처를 입힌 이들을 내가 너그러이 용서하면 먼저 살아나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손자가 미국의 9·11테러 사건에 대해서 토론을 했습니다.
“할아버지, 제 마음속에서 두 마리의 이리가 싸움질을 해요. 하나는 분노에 가득 차 오직 복수만 원해요. 다른 하나는 사랑하고 용서하려고 해요. 누가 이길까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어요.
“그건 네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느냐에 달려 있지.”

여러분! 복수와 용서, 여러분은 어떤 것에 오늘도 먹이를 주어 키우고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 사도 바울은 이 용서 위에 반드시 무엇을 더 하라?
사랑을 더하라!
여러분! 왜 용서 위에 반드시 사랑을 더 해야 합니까?

사랑 없이 용서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 사랑 없이 한 용서와 사랑을 품고 한 용서는 어떻게 다를까요?

용서하고 얼마 안 있어서 또 아픈 상처가 다시 살아나고 그가 또 다시 미워집니다.
뭐 없이 용서했기 때문에?

사랑 없이 용서만 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사랑을 품고 한 용서는 다시는 그 상처조차 기억나지 않는 완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 하라!
이것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 끈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오후에 우리교회에서 강남노회 장로회 월례회가 있어서 장로님들이 많이 다녀가셨는데 예배 때 제가 설교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회를 잘해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한 목사님에게 항상 많은 후배들과 제자들이 찾아와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는데, 어느 날，한 후배 목사님이 찾아와서 자문을 구합니다.
‘장로님이 다섯 분이 계신데 그 중에 항상 두 분의 장로님의 갈등관계로 당회가 편치 않고 그것이 늘 목회에 걸림돌이 된다’ 는 하소연이었습니다.

선배 목사님은 잠시 후 자신이 전에 읽었던 서정범 교수의 '별곡시리즈' 가운데 할머니 시리즈 하나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한 할머니가 택시를 타려고 집을 나서는데 손자가 신신당부를 합니다.
"할머니，요즘 택시 기사들이 미터기 속인다는데 속지 않게 잘 보고 타세요."
그래서 할머니가 택시에 오르자마자 미터기를 보았습니다.
기본요금이 7 백원 할 때였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미터기가 천원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할머니, "다 왔다" 하면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고쟁이 주머니에서 3 백원을 꺼내서 기사에게 주었습니다.
"아니 할머니，천 원나왔는데 3 백원만 주시면 어떡해요?"
"어라? 보니까 이놈이 바로 그 놈이네，우리 손자가 미터기 속일지도 모른다더니... 이놈아，아까 출발 할 때 7 백원에서 출발했잖여? 그러니까 3 백원! 맞제?"

또 한 할머니가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미터기에 2 천원이 나왔습니다.
이 할머니는 천원을 내놓고 택시를 내리려 합니다.
"할머니 2 천원인데 천원 주시면 어떡해요?"
이 할머니 뭐라고 했을까요?
"이놈아，너하고 나하고 둘이 타고 왔잖어? 그러니까 니 천원 나 천 원，맞잖아 이놈아." 기사와 할머니가
"돈을 더 내라，못 낸다" 시비가 붙었습니다.

선배 목사님이 후배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싸움이 붙었는데，자네 생각에는 누가 이길 것 같은가?"
"상황으로 볼 때 기사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이기는 건 할머니가 이길 것 같습니다."
"맞는 말이네. 분명한 것은 할머니가 잘못이지만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싸움 없이 해결하려면 기사가 빨리 포기하고 7 백원 손해 보는 게 낫지. 그러면 얼른 다음 손님을 태우러 갈 수 있지만 끝까지 그 7 백원을 받으려 했다가는 결국 받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싸우다가 일도 못하고 손해가 나도 더 크게 나겠지?"
상담을 왔던 후배 목사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갔다고 합니다.

여러분! 문제는 이런 일들이 교회 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법규범으로 이해하면 할머니가 틀렸지만 상황으로 이해하면 기사도 할머니도 둘 다 틀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 할머니는 자기 인식 수준에서 그 이상도 이하도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틀리고도 자기가 왜 틀렸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둘 다 잘못 한 것이 없기 때문에 극과 극을 팽팽하게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나 가정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장로님들과 목사님이 다투거나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다툴 때 법규범으로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도 상황으로 볼 때는 다 옳은 것일 수 있습니다.

왜? 목사님들은 신학교에서 목회의 전문교육을 받았지만 장로님들은 교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장로님들이 생각할 때 영적인 부분이나 목회적인 어떤 것은 결국 이 할머니처럼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죠?
아무리 목사님이 설득을 해도 그분은 자기 생각이 끝까지 옳다고 할 것입니다.
또 세상일은 누가 더 전문가예요? 장로님들이죠.
그래서 문제가 심각하게 대립하게 될 때, 그럴 때도 어떻게 하라?

하나가 되려면 그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발 양보 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그리고 엎드려 기도하면서 시간이 좀 걸려도 깨우쳐 드릴 것을 깨우쳐 주어서 결국엔 깨닫게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아름다운 해결책일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서로가 다르고 또 다를 수 있다는 이것을 인지하고 수용하고 품어갈 때 우리의 삶은 보다 더 아름답게 가꾸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교회의 자랑거리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우리교회 당회를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당회를 마칠 때 당회원들이 다 함께 원으로 손을 붙들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회의 중에 장로님 한 분이 그런 제안을 하셨어요.
“목사님, 저희의 생각이 달라서 때로 목사님 의견에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고 또 다른 장로님과도 반대되는 의견을 말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격렬하게 의견이 대립하다보면 당회가 끝났을 때 서로를 대하기가 불편해지고 목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텐데, 그래서 회의할 때는 어떤 의견으로 난상토론을 했든지 간에 끝날 때는 무조건 서로 손을 붙들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면 어떻겠습니까?”

듣고 보니 괜찮아요. 그래서 그날부터 당장 당회를 마칠 때는 의례이 다 일어나서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서로 손을 붙들어 원을 만들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날은 당회를 하는데 감격의 눈물이 나와요. 당회 속에 은혜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당회에 은혜가 흐르면 그 교회는 반드시 부흥이 이뤄지는 줄 믿습니다.
우리교회는 반드시 부흥할 것입니다. 지금 부흥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을 때 우리가 더 열심히 부흥을 일구어내야 합니다.
7월 4일 주일 오후와 월, 화, 수 저녁 7시에 ‘행복창조부흥회’ 영적 잔치가 베풀어집니다.

지금부터 마음의 다짐을 하시고 이번 부흥회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겠다! 단단히 작정을 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부흥회를 통해 예수 믿는 자의 기쁨을 반드시 되찾고 우리 가정의 행복을 되찾으며, 우리교회의 부흥도 되찾겠다! 크게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가시와 같은 사람들을 옆에 붙여놓으셨습니까?
그 가시는 우리를 성숙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당부를 주셨습니까?

긍휼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성품으로 옷을 입으라!

그 성품으로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 하라!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끈이다! 할렐루야!

오늘 예배를 드린 우리 예인교회가 이 말씀대로 사랑의 끈으로 하나로 묶여지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어둠의 세력도 끊어낼 수 없는 사랑의 삼겹 줄로 우리 예인교회는 하나가 되어서 부흥을 향해 일어서는 긍휼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자비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겸손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온유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래참음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용서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