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싸우십니까? - 최성욱 (2011-03-05)

출 14:13-16 누가 싸우십니까? 110306주일낮예배


출 14:13-16 누가 싸우십니까?
110306주일낮예배

출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못하리라
출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출 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여러분! 지금 이 땅의 정세가 심상치 않지요?
독재자들에 의해서 30년, 40년 이상 통치되던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국민들의 저항에 의해 속속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은 완전히 무너졌고, 그 철권을 휘두르던 리비아의 카다피도 오늘 내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튀니지 대통령의 도피와 예멘 같은 나라까지 심상치 않은 일이 계속 번지고 있고, 지금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크게 긴장하고 있는 것은 중국과 북한일 것입니다.
아무리 가려봐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다 가릴 수 없는 것같이 인간이 다 같이 누려야 할 하나님이 주신 평등한 자유를 혼자서 독점해 버리는 세력은 더 이상 이 세대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아주 정확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왜 갑자기 이 땅 위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지금이 바로 포스트 모던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모던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모던시대, 즉 현대시대를 뛰어 넘어선 현대 이후의 시대, 이것을 포스트 모던 시대라 하는데요.

한 마디로 사람들이 절대적인 진리를 믿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불확실성과 탈 권위화, 비결정성, 즉 세상의 모든 것은 항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로 단정하고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골자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들은 교회 안에서 낙태나 동성애에 대해서도 죄라고 단정 지어서 말하지 않습니다.

또 쇼터(Shorter, 1975)라는 분은 “근대가족의 형성”이라는 책에서 포스트 모던시대의 가족은 어떻게 변했는가를 세 가지로 말하고 있는데요.
첫째, 부모들이 자녀의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상실했다.
둘째, 부부관계가 불안정하다.
셋째, 울타리로서의 가정은 해체되고 있다.
이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로 온전해지기 보다는 조각이 나고 더 나아가 가정 안에서조차 극단의 개인주의로 가고 있는 시대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대에는 어떤 것도 이것만이 옳다, 정확하다 결론을 내리지 않고 다양함을 인정하는 것이 시대의 대세기 때문에 종교도 다원화주의로 흐르는데 이것이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신으로 섬기는 기독교에게는 굉장히 큰 암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뭡니까?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 그러니 타종교일지라도, 다른 믿음일지라도, 교리와 진리를 떠나, 존중해 주라.” 이런 계속된 다원화주의 압박에 기독교는 지금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기독교 외의 다른 종교에도 얼마든지 구원이 있을 수 있습니까?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이래서 구원의 길은 예수 이름 하나밖에 없으니, 기독교가 독선이란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포스트 모던의 세련된 옷을 입고 속으로는 기독교를 파괴하려는 세력들은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종교와 사회는 엄격히 구별되어야 한다’ 목소리 높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을 놓고 “아무리 기도회지만 국가원수가 어떻게 무릎을 꿇을 수 있느냐?”
비난이 일판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니까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국민 전체의 신랄한 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정말 우리 기독교인들이 크게 깨어서 경성하지 안되는 큰 일이 지금 우리 코앞에 닥쳐와 있습니다. 그게 뭡니까?

바로, 이슬람의 수쿠크 자금법입니다.
이번에 교회의 지각있는 지도자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수쿠크법은 경제법이 아니라 이슬람 포교의 수단이 며 그 수익은 테러리스트들의 비자금이 될 것이다’ 이렇게 격렬히 저항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이 법을 허용하면 대통령의 하야운동까지 펼치겠다!”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 때문에 소위 기독교 안의 진보주의자들이라는 사람들까지 일어나서 조목사님을 마치 망령난 노인처럼 폄하하고 공격까지 해대는 바람에 그분이 공식적으로 ‘그런 뜻이 아닌데 와전됐다.’고 한 발 물러서는 발언까지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수쿠크 법이 뭡니까?
수쿠크는 이슬람 국가나 단체가 자신들의 재정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편법적 채권입니다. 그런데 이슬람 율법은 이자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수료라는 이름으로 이중 이자를 받게 되는데 일반 금융과는 달리 저들은 수수료를 받으면 이것을 관리하는 ‘샤리아 위원회’ 라는 데서 이슬람 율법에 따라 그 돈의 사용처를 결정합니다.

그러다보니 2008년 이후로 계속된 고유가로 인해 현재 세계에서 유통되는 이슬람의 오일 머니의 규모가 1조 달러, 1200조원이나 될 정도로 넉넉하다보니까 저들은 다른 나라를 향해서 정말 싼 이자로 줄테니 얼마든지 우리 돈을 가져다 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개념이 없는 국회의원이나 국민들은 “싼 이자로 주겠다는데 이슬람 금융을 왜 안 받느냐? 나라를 망치는 이 개독교인들아, 너희 무식한 고집 때문에 이 나라 경제가 큰 이익을 손실케되니 제발 이제 그 멍청이 같은 편협한 생각 좀 버리고 종교와 경제는 분리해서 생각하라!”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주 그럴듯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저들이 그 이자를 가져다가 샤리아 위원회에서 이 돈을 어디다 쓸까 결정해서 내보낼 때 어디에 주로 쓰겠습니까?
저들의 성전이 되는 모스크, 이슬람사원을 짓는데 쓰거나 심지어 이슬람을 위한 이익만 될 수 있다면 ‘빈 라덴이나 탈레반’ 같은 테러단체들을 지원하는 데 그 거금이 흘러들어갈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작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해도, 이런 일을 한 번 가정해 보자구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너도 나도에 이자가 싸다고 이슬람 돈을 융자받아 썼는데 저들이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일제히 그 돈을 한꺼번에 다 갚으라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럴 때 급히 돈이 마련되지 않는 기업들은 일시에 다 무너지면서 기업은 헐값으로 이슬람 사람들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고 이 나라의 경제가 일순간에 무너질 때 이 나라의 주권이 견딜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 이슬람교도가 늘어나 활개 치고 있는 동남아 나라들을 한 번 보세요.
이슬람이 들어간 곳에서는 한결같이 곳곳에서 동족끼리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슬람교도들은 신분은 노동자로 와 있지만 실제로는 선교 임무를 가지고 파견된 이슬람선교사들이고, 전에는 아랍권의 선교사가 주로 왔는데 이제는 20만 명의 선교사들이 거의가 다 아랍이 아닌 유럽과 서구의 이슬람들로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얼굴로 이슬람을 구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들은 영어나 문화를 가르쳐 준다고 접근해서 처녀들을 골라 결혼을 하고는(부인은 몇 명도 둘 수 있는게 이슬람이니까) 자식이 태어나면 그때 갓난장이를 앞에 놓고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슬람교도인데 이슬람이 아닌 여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죽여야 한다. 그러니 이 아이를 살리려면 지금 이슬람으로 개종을 해야만 한다.”이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저들은 어쩔 수 없이 이슬람 교인이 될 수밖에 없고 이런 일이 계속해서 늘어가게 될 때 이 땅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민족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종교전쟁이 이 땅에서 안 일어난다고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자, 여러분, 이것이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이며, 포스트모던 시대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마치 오늘 본문의 모습처럼 앞에는 바다, 뒤에는 애굽 군대와 같은 사면초가의 모습으로 오늘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런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는 절대로 목회자 한 사람의 능력과 리더십만으로 목회를 능력 있게 이끌어 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
평신도 지도자들과의 합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함께 평신도 리더들이 서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모세가 출애굽을 하면서 고군분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굽의 군대가 쫓아오고 홍해 바다가 가로 앞을 가로막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출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모세는 지팡이로 바다를 향해 내밀었습니다. 그때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여러분, 모세가 바다를 가른 것입니까?

모세는 말씀대로 순종만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바다는 하나님이 갈라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우리 교우들이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주간 중에 계속 나와 이 지역 전도를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고 공격과 방해에도 부딪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발로 밟아 본 성도들의 마음 속에서 공통적으로 떠오른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 일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우리가 반드시 이 일을 이루어내겠구나” 할렐루야!
이 확신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오직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까지 침묵하고 돌라하면 소리내지 않고 침묵 속에 돌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리 지르라 할 때가 오게 되고 그렇게 일제히 소리 지를 때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저 불신자들의 여리고 성은 무너지며, 불신자들의 홍해바다는 갈라질 줄 믿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하나님이 주신 결론이 뭡니까?
출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직접 싸우신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저 오직 이 바다를 건너가겠다는 의지만 하나님 앞에서 확실한 믿음으로 붙들라 그러면 된다. 이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 하나님이 얼마나 강력하게 이어서 말씀하셨는가 보세요.
출 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바다를 가르고 건너가야 할 그 시간엔 엎드려서 기도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도하겠다고 엎드리지 말고 믿음으로 일어서서 몸으로 행하는 기도,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뒤에는 애굽 정예군대가 바로 꼬리를 물고 쫓아오는데 그냥 엎드려 기도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론 구름기둥이 뒤로 가서 막아서 애굽 군대의 추격을 늦춰주겠지만 그래도 엎드려서 기도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는 엎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몸으로 움직이는 기도, 행동하는 기도를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은 바로 이 기도를 행했고 결국 홍해바다를 가르고 건넜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엎드리는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함께 일어서서 행하는 기도, 건져야 할 영혼을 만나고 그를 찾아가는 바로 이 행하는 기도를 우리 모두 함께 해야 할 시간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정말 몸이 불편하거나 직장에 꼼짝없이 매여서 옴짝달싹하기 어려운 분은 나는 못하는데, 패배감과 소외감 갖지 마시고 그냥 엎드리는 기도에만 충실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움직이는 기도는, 먼저 예비목자로 헌신된 일군들이 여러분의 그 기도의 지원을 받으면서 더 강력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그럴 때 이 도곡동이, 이 강남 땅이, 서울과 우리 대한민국이 주님의 이름으로 건져질 줄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 은현의 33년, 예인의 23년의 교회의 역사 중에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바로 주님이 세우신 초대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땅 위에서 전통교회들, 불신자는 하나도 들어오고 있지 않는 죽어있는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을 향해서 ‘이렇게 하니까 정말 초대교회로 회복이 됩니다.’ 바로 이 확실한 모델의 역할을 우리 예인교회가, 여러분과 제가 감당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그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지금 우리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홍해바다를 가르고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나의 희생이 없이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희생을 지금 우리는 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 안에 ‘한 영혼 사랑’ 이라는 가장 존귀한 가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앞서서 싸우고 계시기 때문에,
전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장 개척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 한 주간도 세상으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그 승리의 축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얼마 전까지 중앙일보 신문에 계속 게재해 온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내가 겪은 6·25와 대한민국’ 이 1년 2개월에 걸친 기고를 다 마쳤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면서 6,25 전쟁의 좀 더 세밀한 부분들을 알게 됐는데요.
이 노 영웅이 어제 신문에 마지막 인터뷰를 마치며 이런 말씀을 남겼습니다.
“대한민국 한 치의 땅도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은 없다”
“수많은 국군 장병과 유엔 참전국 젊은이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우리의 역사를 우리 국민들은 똑바로 이해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공산화를 막은 것쯤으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전쟁이 벌어진 과정과 휴전 뒤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아주 힘겨운 노력으로 많은 것을 쟁취했다.”
“필설로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던 60년 전의 전쟁은 다시는 이 땅 위에서 벌어져서는 안 된다”
여러분, 나라를 온몸으로 막아낸 노병의 피를 토하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국가를 위기에서 지켜내는 것도 국민 전체가 한 마음이 되어 희생하는 일을 서로 행하려고 할 때에야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 앞에 놓인 대한민국의 산적해 있는 어려운 숙제들이나, 포스트 모던 시대의 교회,
하나의 확정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을 향해 예수 십자가 복음의 진리만이 유일한 생명과 구원의 진리라는 것을 외쳐야 할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진정 사랑의 희생이 없이 어찌 이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교회는 먼저 전체가 다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그룹만이 아니라 끈적끈적한 사랑의 끈기로 뭉쳐서 대그룹 안에서는 나눌 수 없는 내 삶의 끈근한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기도할 소그룹, 목장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어보겠다고 앞장서서 이 시간도 먼저 달려가고 있는 우리 교우들을 우리 모두 진심으로 축복해 주십시다.(이 시간 예비목자들을 위해 축복의 박수를...)

그리고 우리 모든 예인들이 한 마음으로 이 역사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주님이 가장 크게 기뻐하시는 영혼사랑에 우리의 몸 전체를 헌신으로 내어드리는 예인의 성도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할렐루야!

‘오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자’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