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 20-24 왜 전도의 미련한 것만이 해답입니까?
110227주일낮에배
고전 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미련하게
전도하세요!
지금 우리 모든 예인들이 목장 개척을 하기 위해 영혼사랑의 비전을 부여잡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부터
시작될 만남의 축제를 앞두고 지난주부터 12주 동안의 전도를 시작하면서 지난 한 주간은 오직 모여 기도하며 내가 건져야 할 영혼의 이름을 주님께
구하고 전도해야 할 지경과 범위를 구체적으로 결정하는 일에 우리가 올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주에는 우리가 다 영적무장을 하고 내가
복음을 전하기로 작정한 지역의 둘레의 지경을 직접 걸어보면서 기도하는 일을 합니다.
그냥 걷는 게 아니라 ‘이 지역과 지경에는 어떤
사람들이 거하고 있으며 어떤 어둠의 영들이 진을 치고 있는가?’ 이것을 살피고 그 영들을 묶고 결박하고 추방하여 소멸하는 일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일은 얼핏 생각해 보면 정말 쓸 데 없는 시간낭비처럼 보이고 비능률적이며 별로 효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 이 일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집중해야 한다고 하니 정말 전도하는 일은 진짜 무식하고 어딘가 미련한 사람들만이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도 바로 그것을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지요?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25-28)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잘 보세요.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지혜로운 방법도 참 많을 텐데 하나님은 이렇게 가장 미련하게 보이는 전도라는 방법을 통해서만 오늘도 영혼을 구원하고
계실까요?
여러분, 전도는 왜 미련한 것입니까?
1. 인간 때문에 하나님께서 죽어주신 것이기에 전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어떻게
인간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죽어주실 수 있습니까?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잖아요?
예수님은 정확히 말씀하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 아닙니까? 이런 말도 안 될 것 같은 역사를 행하신 것이 복음이기에 이것을 전하는 것은 가장 미련한 일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전도는 왜 미련한 것입니까?
2. 소위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는 전혀 열매가 맺혀지지 않고 오직 우직하게 믿고 행하는 자에게서만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전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고전 1:22-23)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표적도 지헤도 아닌 오직 실패한 것처첨 보이는 십자가만을 전하는 것이기에 전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전도는 왜 미련한
것입니까?
3. 세상의 모든 것은 씨를 뿌린 자가 다 열매를 거둡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전도는 직접 몸으로 씨를 뿌린 자가 거두는 게
아니고 전도를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 열매를 주셔야 맺을 수 있는 것이기에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미련한 것입니다.
고전 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전도를 통해서 영혼을
건지심으로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들을 무색케 만들고 계십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이 미련한 전도가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지금이 땅에서 행하고 있느냐? 이것을 우리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시간에 말씀을 전하실 특별강사를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그분이 누구냐?
바로 이분입니다.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의 주인공,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님이십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 전교인이 목장개척을 선포하고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정말 온 예인들의 마음에 ‘나도 할 수 있다’는
불을 붙여주실 수 있는 귀하신 분이라 고심 끝에 모시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분은 폭발적인 전도를 이루시고 그게
알려지다 보니까 얼마나 바빠지셨는지 모셔 오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제가 지난 한 주간 동안 특별기도하고 이분을 강제로 이번 주일에
모셔왔습니다.
이제 다 눈을 감았다가 뜨시면 우리가 이분을 뵙게 될 것입니다.
눈을 다 감아 보실까요?
(동영상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이시기를 축원합니다.)
<동영상 상영>
여러분! 다
보셨죠?
연세가 높은 노인들이, 그것도 농사를 짓느라고 시간을 전혀 낼 수 없는 분들이 이렇게 10년 만에 2,300 명의 교회를 이루고
작년 한해에만 815 명에게 세례를 줄 수 있다면 우리 예인들은 이분들보다 얼마든지 더 큰 역사를 이루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조건은
뭐라구요. 전도는 미련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내가 열매를 보려고 하지 않고 그분이 주시는 열매를 받아야 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오직 순종할
때만 열매를 주시기에 전도는 참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미련한 것에 순종하면 우리를 통해서도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오라 우리가 강남을 변화시키자 !
오늘 이 영상을 통해 부어진 충만한 기름 부음 때문에 이 미련한 전도에
우리 모든 예인들이 다 한 마음으로 헌신하시고 아름다운 목장이 다 개척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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