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 새해 최고로 멋진 분을 뵙습니다! 더
큰 역사를 기대하세요!
남자들만 한 번 따라하세요. "잘 생긴 내가 참는다.” 여자들만 하세요. 뭐라고? “더
예쁜 내가 참는다.” 이제는 다 함께 ! “복 받은 내가 참는다."
여러분, 지금 어떤 마음이세요? 새해가 됐는데도
혹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하세요. "잘 생긴 내가 참는다. 더 예쁜 내가 참는다. 복
받은 내가 참는다" 여러분, 용서하고 덮어주고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2011년 새해를 어떻게 나아갈 것입니까? 어떤 기대를 지금 하고 계십니까? "나는 안 돼. 나는 틀렸어…" "우린 안
돼. 우리 애는 틀렸어. 그 사람은 안 돼" "이 일은 안 돼. 그 일도 안 돼. 소용없어…" 이런 사람은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구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인데도 벌써 미리 망해 버린 사람입니다.
미국의 한 유치원 교사의 교육 수기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가르칠 때 하루는 팝콘(옥수수 튀김)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중에 "팝업(pop up)"
이란 말이 나올 때마다 아이들을 옥수수가 튀겨지는 것처럼 손발을 벌리고 깡충깡충 뛰도록 시켰는데, 그런데 한 아이만은 그때마다 뛰질 않고
오히려 움츠려 앉는 거예요 계속 반복을 시켜도 그 아이는 계속 똑같은 행동을 하는 거예요. “너는 왜 그렇게 하니?” 선생님이
물었더니 머뭇 머뭇거리다 대답을 합니다. "나는요.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예요" 여러분! 팝콘 튀겨보면 항상 몇 알은 튀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잖아요? 튀겨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단단해지죠? 이 아이는 바로 그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 그 역할을 한
겁니다. 그럴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왜, 하필, 내가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입니까? 왜 그래요?
자라는 과정에서,
가정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무언가에 아주 강하게 억눌려버린, 치유가 꼭 필요한 아이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2011년에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십니까? 2010년에 튀겨지지 않았다고 2011년에도 나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바라보는 것에서 좋은 것만을 기대하세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기대하시고, 예측하는 것도 좋은 것만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대한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할 수가 있습니다. 참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게 아니잖아요?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엡6: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찌어다
여러분,
2011년은 무엇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평강의 삶을 기대하십시요! 참 평안은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평안의
복음을 전한 곳이 어디입니까? 감옥 속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감옥 속에서 에베소 교회를 향해 평안을 빌었습니다.
왜? 감옥 속에 있었지만 자신은 이미 평안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
물질이 평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권세가 평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안정 된 직장에 취직해서 많은
돈을 번다고 평안한 것이 아닙니다. 평안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갇혀있는 바울이 오히려 감옥 밖의 사람들을
위해서 평안을 빌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는 평안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입으로 찬송은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엔 잊어버릴 때가 많이 있지요?
(함께 찬양합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에베소 교회를 향해 선언된 평안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은혜와 평강의 복으로 기름 부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목회를 하면서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너무 딱하고 가슴이 아파요. 과거가 힘들었다면 현재라도 그
아픔에서 벗어나야하는데 그 웬수같은 놈의 과거에 묶여서 너무 너무 소중한 현재를 망치고 있는 겁니다. 너무 너무 딱해요.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느라고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이 소중한 시간을 소홀히 하면 도대체
어떡합니까?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며, 또 반대로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그 과거가
지금의 나를 물고 늘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새해 첫 주일에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뭐냐? 여러분!
내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느냐? 얼마나 부족했느냐? 이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출발하는 이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여러분! 내가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나의 미래는, 나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나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지금까지’‘여기까지’가 아니라‘지금부터’‘여기서부터’라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렇게 자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미 얻은 구원의 성취를 위하여 오직 앞만 바라보고 푯대만 바라보고 달음박질했던 것입니다.
그 길은 절대로 평탄하고 넓은 길이 아니었구요.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협착하고 한없이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이 생명의 길이었기에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며 그 길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야만 했던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이것을 ‘성도가
싸워야 할 영적 싸움이라’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 사도는 순간순간 나태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쳤던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흔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아직도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 그래요. 나는 아직도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
여러분!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바울사도가 이룬 업적, 얼마나 엄청난 것입니까? 어떤 사역자가 지금도 바울 사도 같은 그런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그는 자신이 이룬 것만 해도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대단한 일을 했어요. 그런데 나는 아직도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역설을 외칠 수 있습니까?
자신이 이룬 업적은 앞으로 다가올 그가 이룰 업적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확신을,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앞으로 내 앞길에서 비교가 안 될 더 큰 것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그가 아주
확실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교우 여러분! “앞으로 내가 나아갈 2011년 한 해는, 2010년까지
이루어온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엄청난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할렐루야!
저는 오늘 예인의 모든 성도들의 가슴 속에서 바울 사도와
같은 이런 확신의 선포가 터져 나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사도는 이 놀라운 고백을 지금 갇혀 있는 감옥 속에서 선포했다는
것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그의 모든 환경이 다 핑크빛 환경이기 때문에 이런 선포를 한 게 아닙니다. 자신은 묶여
있었는데도, 감옥 속에 갇혀 있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내가 감옥에 그대로 갇혀 있든지 풀려나든지, 내 앞길에서 지금까지
내가 이룬 일보다 더 큰 일을 행하실 것이다!’ 이것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환경은 2010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 어쩌면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의기소침해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고난의 환경을 통해서 더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할렐루야!
지난해 작고한 저의 사대부고 동기동창이며 소아마비의 몸으로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를 지낸 장영희 교수가 고백한 간증입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끝내기 위해 2 년간 오직 그 논문쓰는 것에만 매달려 피눈물 나는 고생 끝에 논문심사를 얼마 안 남기고 뉴욕의
올버니에서 LA에 있는 언니 집에 다니러 갔다. 1980년대 중반 아직 워드프로세서조차도 대중화되기 전이라 일일이 전동 타자기로 작업한 논문의
최종본을 트렁크 안에 집어넣고 갔다. 그런데 어느 날 도둑이 차 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모조리 훔쳐갔는데, 그 안에 내 피 같은 논문도 들어
있었다. 6년 간 매달린 공부가 그 논문 하나에 달려 있었는데... 어디 저장해 놓은 데도 없이 다 날라가 버렸으니......
순전히 기억만 되살려 또 다시 논문을 작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꼬박 사흘간 식음을 전폐했고 죽으려는 생각까지
했다. 그렇게 닷새가 지난 날, 내 안 깊숙한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다. "영희야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잖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껏해야 논문인데 뭐......" 그런데 정말 그랬다.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였다. 나는 그렇게 이를 악물고
다시 도전했고 꼭 1년 만에 이전보다 훨씬 더 훌륭한 논문을 써냈으며, 더 중요한 것은 내 피 같은 논문을 훔쳐간 도둑에게 오히려 감사할 수
있었고, 실제로 나는 내 논문 앞부분의 헌사에 이렇게 적어 넣었다. ‘내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 ― 다시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준 도둑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간증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도둑을 통해서 내 논문을 위대하게 만드셨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도둑을 통해서도 우리의 소중한 것을 더 확실하게 세우시는 일을 지금도 내 곁에서 하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어떤 어려운 고난을 주셔도 ‘이 고난이 오늘 나를 더 나은 단계로 이끌어 올리시는
주님의 손길이구나!’여러분도 고백하십시오!
이것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기필코 주님이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소망, 이 희망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희망을 가리켜 '깨어 있는 자의 꿈'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희망이란 하나님을 바라는 것이며, 하나님께 마음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호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여러분! 진정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새롭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도인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바울처럼 희망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땅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스코틀랜드에 한 기독교인 과부가 살았습니다. 자녀들에게 줄 음식과 옷을 마련하는데 늘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런데도
주님을 신실하게 믿고 의지했구요. 자녀들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언제나 사랑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이 여인의
돈 주머니가 다 비어버리고 뒤주에 밀가루가 완전히 거덜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사르밧 괴부처럼 정말 한 줌의 밀가루만 통에 남아있었습니다.
여인은 배고픈 어린것들에게 빵을 만들어주려고 한 줌의 밀가루밖에 없는 통 밑바닥을 긁으려 허리를 구부렸는데 그의 옹골찬 믿음도 한 줌이
안 되는 밀가루를 보는 순간엔 흔들려버렸고, 그렇게 참고 참았던 눈물이 통곡이 되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때 곁에 있던 막내 아들이 엄마의
우는 소리를 듣고 치맛자락을 잡아당겼고 여인은 고개를 돌려 천진난만한 아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때 아들이 묻는 거예요.
“엄마, 왜 울어? 하나님이 엄마가 통 밑바닥 긁는 소리를 못 들을까봐 울어?” 아들의 이 한 마디에 순간적으로 무너져 가던
여인의 믿음이 강력하게 되살아났어요. “그래, 이 아들의 믿음처럼 하나님은 나를 바라보고 계신데, 내 탄식과 한숨까지도 다 듣고 계신데,
내가 왜 걱정하고 있었지?” 할렐루야! 여러분! 주님이 지금도 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왜 슬퍼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 염려 말아라 큰 어려움에도 큰 아픔 있어도 이젠 아무 걱정하지 마 내가 널 붙들어
주리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실망치 말고 나를 보아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붙듭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는 고난은 ‘하나님을 정확히 볼 수 있게 하는 눈’
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 40:1-2)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이 찬양을 함께 부를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반석 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 새 노래로 부르자 라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 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그렇습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도 기가 막힌 고난의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주신 주님께서
2011년 한 해 동안에는 더 놀라운 역사를 우리에게 이루실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내일 새벽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2011년 한해 축복의 씨앗을 확실한 소망으로 심는 전교인 새벽예배가 시작됩니다. 꼭 작정하고 나오셔서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시구요. 그분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한해의 정확한 좌표로 입력시키는 일을 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뒤에 있는 것은 다 잊어버리고 오직 내 앞에 있는, 더 크게
이루실 그 큰일을 이루기 위해 나를 사명자로 부르신 부름의 상급을 향해 오늘도 담대하게 달려갑니다!” 할렐루야!
이 고백과 함께
2011년 축복의 힘찬 새날을 향해 당당하게 달려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