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6:1~3 성전건축,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0619주일낮예배
왕상 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왕상
6: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왕상 6: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성전건축 잘합시다!
오늘 처음 이 성전에 나오신 분들은 뜬금없이
무슨 성전건축? 하시는 분이 계실 거예요. 그런데 우리 예인교회가 지금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아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야 할
축복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강남 한 복판에서 동유럽의 짤츠부르크 같은 곳에나 있을 법한 공원과 냇물과 아름다운 저수지를 마당으로 끌어안고
성전을 짓게 될 최고의 행복과 축복을 하나님이 바로 우리 교회, 이 예인교회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그렇게 소망했던 우리의
성전, 다윗도 짓지 못하고 끝난 그 하나님의 위대한 성전을 지금 지어야 하는데,
어제 오후에 건축설계사 다섯 분이 그 동안 자신들이 그린
가설계를 펼쳐내 놓고 우리가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중에 한 분을 설정해서 이제 완벽한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최소한 3 개월은
걸리는 작업인데 그 동안에 우리 예인이 교우들이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먼저 우리 예인들의 마음이 새 성전 건축을 기뻐하며 감격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기서 나눠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장년만이 아니라 청년들, 그리고 교회학교 어린 심령들까지 기쁨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똑같이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아름답게 열납 하실 성전을 지어야 하는데 어떻게 지어야
합니까?
1.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우리 모든 예인들이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지어진 성전의 이름이
솔로몬 성전이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그가 누구보다도 먼저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나라의 왕으로 다스리기 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일천번제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왕상 3:4-14)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여러분, 보세요. 솔로몬은 왕이 되자마자 이스라엘 빅성들을 아버지
다윗처럼 잘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 또 하나님의 성전을 잘 건축하기 위한 지혜를 하나님께 받으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일천 번제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루 한 차례 씩 하면 3 년 동안을 하나님 앞에 제사만 드렸습니다.
왕이 된 첫 시기에 얼마나 할 일이 많고 처리할
일이 많았겠습니까?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다 내려놔두고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에 최고의 황금과 같은
시간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결코 늦은 게 아니었죠? 3년을 엎드렸다가 일어나니까 하나님이 그에게 엄청난 선물을 부어주시는데,
나라를 잘 다스릴 완벽한 지혜를 부어주셨죠? 거기다가 구하지도 않은 부귀와 영광까지 하나님이 보너스로 듬뿍 부어주셨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도 새 성전을 짓기 전에 제일 먼저 힘쓸 일은 기도인 줄 믿습니다.
기도를 소홀히 하고는 성전건축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어떤 교회의 사역도 기도 없이는 안 되는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는 얼마나 더 기도가 필요합니까?
특히 우리
권사님들, 우리교회는 교인 숫자에 비해서 권사님들 수가 유난히 많은 교회입니다. 여기에 이번에 새로 임직할 권사님들까지 합치면 교회가
권사님천지인데요. 그런데 기도하는 자리에서는 몇 분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어떤 때입니까?
직장일 때문에 낮의 릴렐이기도를
나올 수 없으면 금요일 밤 기도에는 거리가 먼 경기도, 충청도에 게신 분들을 빼고는 다 나오셔야지요?
지금은 그럴 때입니다. 제가 이
교회의 영적 최고지도자로서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 권사님 모두는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모든 평신도들의 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평신도들과 청년들까지도 우리가 드려야 할 기도의 분량과 헌신의 자리를 꼭 사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예인의 새 성전 건축,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우리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 중에 최고의 것을
예물로 드려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레바논의 백향목을 공수해다가 지었습니다.
왕상 5:5-6)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려 하오니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왕상 5:13-16)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여러분, 성전건축을 위해 전국에서 일꾼을 불러 모았는데 역군과 벌목공이 3만 명이었고 짐꾼과 담꾼이 7만 명, 석공과
돌을 뜨는 사람이 8만 명, 감독관이 3,300명. 그래서 합계 183,300명의 일군이 성전건축에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 일만
명은 남의 나라인 레바논 산지로 가서 백향목을 꺾은 다음에 베니게 해안으로 옮겨서 거기서부터는 거대한 뗏목을 엮어서 바닷길로 이스라엘 용바라는
항구까지 옮겼구요. 거기서부터 예루살렘까지는 육로로 56km를 운송하여 나무를 가져왔습니다.
그 당시 백향목은 나무 중에 최고의
나무었는데, 바로 그 나무를 이렇게 힘들게 옮겨다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것입니다.
최고의 것을 드려 성전을 지었습니다.
인도에서 사역하던 한 선교사가 어느 날 아침 갠지스 강변을 걷고 있는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 여인은 두 자녀를 데리고 있었는데 한
아들은 건강했고 다른 한 아들은 지체장애에 정신지체 증세까지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선교사는 그 여인이 강변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는데 건강한 아들은 없고 장애가 있는 아들만 함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다른 아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갠지스
강의 신인 ‘말어’에게 바쳤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선교사는 여인에게 왜 건강한 아들을 바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인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신에게 바칩니다.”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독생자라는 가장 좋은 선물을 받은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 우리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리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못하신 분들도 이번 성전건축만큼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께 우리가 가장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것을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외식하는 신앙인의 불명예스런 이름을 완전히 떼어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예인의 새
성전 건축,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성전 건축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왕상 6: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솔로몬 건축의 백미는 거대한 돌을 쌓은 것입니다. 그런데 건축현장에서는 돌을 다듬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답니다.
왜 돌 다듬는 소리가 안 들렸어요?
저들은 다른 곳에서 돌을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세워질 현장에선 그 돌을 쌓아 맞추는 일만
했습니다. 그러니까 요란한 돌 찍는 소리가 성전터에서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요? 현장에 가지고 와서 정으로
쪼았으면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왜 이렇게 우회하는 어렵고 시간이 더 걸리는 방법을 택했을까요?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는 그
자리에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하기를 저들은 간절히 소망했던 것입니다.
우리 예인들의 새 성전도 건축하는 그 시간, 그 장소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히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성전 건축하는 현장에서 가장 가슴 아픈 게 있습니다.
인부들이 성전을 건축하면서
줄담배를 피우죠. 새참 막걸리를 마시죠. 지난번 우리 이 도곡동 성전을 리모델링만 했는데도 성전현관 문 위 테라스에는 담배꽁초가 한 자루가
쌓였습니다.
여러분, 기도해주세요.
건축설계사고 시공자도 인부들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들이 우리 성전 건축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이것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구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성전건축을 하는 우리 모든 예인들이 다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을 지은 183,300명이 일사분란하게 한 몸처럼 지도자의 지휘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새 성전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하나가 되는 가장 좋은 길은 우리 모두가 다 영적인 눈을 떠서 앞에 세워질 성전과 그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부흥과 전 세계를 향한 사역을 성령님이 주시는 영적인 눈을 떠서 정확히 한 그림을 보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밤 말씀을
선포하면서,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먼저 내다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는 것’은 공상이
아니구요. 확실히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공상은 문제만을 안겨 주지만 믿음으로 보는 환상, 이상은 오늘 우리에게 구체적인 응답을
주는 열쇠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공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이상, 환상을 보려면 초자연적인 영역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치유가 필요한 분들은 먼저 치유가 이미 이루어진 의 환상을 보시라 했습니다.
재정의 번성과 축복이
필요한 분들은 기도하고 먼저 내 환경 속에 재정의 번성이 이루어진 환상을 보시면 됩니다.
또 배우자가 필요한 청년들은요.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룬 그 모습을 먼저 내다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자녀나 내 친구의 구원이 필요하다면 먼저 이들이 예인의 교회를 찾아나와
은혜를 듬뿍 받고 저들이 성경을 들고 복음을 전하는 환상을 지금 내다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돌아오는 금요일 24일과 토요일 2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새생명만남의 축제’에 내가 그동안 기도하며 공을 쏟은 내 게스트가 확실하게 나와 주님을 만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영적인 눈으로 미리 내다보고 부르짖어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아멘?
꼭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 성전건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그곳에 그렇게 소원하던 교회학교의 부흥!
청녀세대의 부흥,
3, 40대의 부흥과
장년, 노년들의 부흥의
모습을 내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예인의 교회가 강력한 영적인 추수자들의 군대가 되어 이스라엘 알리아를 확실히 이루고 열방의
구원의 마침표를 찍는 일에 가장 큰 공헌을 하는 모습의 환상을 구체적으로 보면서 새 성전건축을 향해서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만남의 축제 격려 영상 상영>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찬양과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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