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헬라의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의 부인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악처 중에
악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하루는 여전히 제자들 몇 사람 모아 놓고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인이 저녁 끓일 것이 준비되지 않아 걱정을 했더니 소크라테스는 태평하게 “아, 그런가?” 하면서 그냥 강의에만 열중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 아내가 밖에서 궁시렁 궁시렁 벼라별 불평을 다 할 수밖에요. 아마도 팔자 타령을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밖에서
야단법석을 해도 소크라테스는 거기에 조금도 신경을 주지 않고 계속 강의만 하자 참다못한 부인이 몇 개 안 되는 살림살이를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양푼 깨지는 소리, 의자 다리 부러지는 소리, 칼 토막 부엌바닥에 던지는 소리, 손에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고 야단이 났는데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아무런 반응이 없이 강의를 계속합니다. 그러니까 이번엔 부인이 물통에 물을 하나 가득 담아 가지고 방문을 확 열어젖히더니
남편과 학생들에게 사정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날벼락을 맞은 거예요. 그런데도 물벼락을 맞은 소크라테스가 물에 젖은 옷을 툭툭 털면서 하는
말이 “뇌성벽력이 치더니 드디어 소나기가 쏟아지는군...” 하더래요. 옆에 있던 제자들이 어이도 없고 마음속에 회의도 느끼고 해서 그 중
하나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도 앞으로 결혼을 해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결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진짜 갈등을 느낍니다.” 그 때 소크라테스가 눈을 크게 뜨며 하는 말 좀 보세요. “결혼? 결혼은 꼭 해야지. 결혼은
반드시 해야 돼. 너희가 다행히 어진 아내를 만나면 행복할 것이고 나처럼 저런 아내를 만나면 너희가 최소한 철학자는 될 것이다.”
여러분,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이런 정도로 악처의 대표잔데 그런데 여러분, 남편과 아내는 항상 상대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악처는 남편이 만들어내는 산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아마 소크라테스의 아내도 그냥 평범한 남편을 만났더라면 이런 악처가
안됐을 수도 있었겠지요?
남의 나라 얘기 말고, 우리나라에는 남편을 18년 동안이나 허구헌 날 두들겨 팬 '악처'도
있답니다.
어떤 가정의 맏며느리가 결혼 초부터 시댁 식구들과 분란을 일으키더니,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서 꼬집고 때리는 상습 폭행을
시작했대요. 그 폭행이 어느 정도냐 하면요. 시누이 결혼식에서 시댁 식구들과 큰 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질 않나, 시어머니 회갑잔치 때는
시누이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싸우는 일까지 벌어졌답니다. 그것도 부족했는지 남편이 명퇴하자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뒤 퇴직금을
가로채버렸고 살고 있던 집마저 자신의 명의로 이전해 버리니까 남편은 견디다 못해 가출해버렸고 가족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되돌아온 뒤에 결국엔
이혼을 하고 재산도 다 빼앗기고 말았답니다. 잠 12: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이 여인들과는 정반대의 여인이 나옵니다. 나오미라는 여인, 기구한 운명을
짊어지고 심각한 수렁에 빠졌으나 그 환경을 헤치고 나왔을 뿐만 아니라 며느리에게 축복까지 안겨주는 시어머니, 정말 이 시대의 시어머니들이
본받아야할 모델의 어머닙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나오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믿음의 성도들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영적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사실 나오미는 기구한
사연을 지닌 여인이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고향 땅을 등지고 이방 땅으로 갔잖아요?거기서 남편을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이어서 아들 둘을
한꺼번에 다 잃었습니다. 그 곁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는 여인이 된 거예요. 그런데 이 여인이 그 어려운 환경에서 굳굳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어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을 쟁취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했습니까?
1.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아버지의 땅을 향해 돌아왔습니다.
룻 1: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여러분! 성도들은 문제가 생길 때 바라봐야 할 대상이 있습니다. 누구에요? 하나님 아버지, 그 아버지가 계신
보좌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나에게 어려운 문제가 닥칠 때 반드시 바라봐야 할 분이 계십니다. 그 문제를 주신 분입니다.
그 문제의 해답을 쥐고 계신 분입니다. 그 문제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바로 그 분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오늘도 이 예배를 드리러 나왔지만 내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짊어지고
나오신 분이 계시잖아요?
오늘 이 시간 그 문제를 보지 마시고 문제로부터 고개를 들어 문제를 주신 분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주셨지만 결국은 그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나오미 가정이 파탄에 빠진 원인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땅을 떠난 것이 문제였지요? 문제가 있다고 아버지의 땅을 떠난 것, 거기서부터 잘못이 시작된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잘못이 잉태된 것입니다. 저들은 아무리 흉년이 들었어도 절대로 저들은 베들레헴 땅을 떠나서는 안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
땅에서 하나님을 더 강하게 붙들고 씨름하며 이겨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중대한 과오를 저질렀어요. 아버지의 땅을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간 것입니다. 아무 주저함이 없이 우상 숭배하는 이방의 땅을 스스로 제 발로 찾아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들의 비극은 이미 예고되고 있었구요.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팠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의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는 것, 이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하나님 아버지 품안에 있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생명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방주입니다. 아버지의 집입니다. 아버지의 품 안입니다. 아버지 안에,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
영생, 구원의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는, 주님 안에는 오늘도 생명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말씀하시는 죄악이 무엇입니까? 아버지를 떠나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서 몸을 돌려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을 사랑하고 세상의 것을 더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판이 임할 죄악입니다.
그런데 이제 나오미를
보십시오. 뒤늦었지만 아버지의 땅을 향해 돌아가고 있습니다. 실패했지만 아버지의 집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낭패했지만
아버지가 계신 곳을 찾아 돌아가고 있습니다.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문제가 전혀
풀려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도 전혀 일어설 징조조차 보이지 않는 절망 중에도 성도들에게는 아직도 확실한 한 줄기 소망이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나에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골치 아픈 문제가 있습니까?
실망과 낭패와 절망의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당장 아버지의 품을 향해 돌아서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품 안으로
뛰어드십시오. 그분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축복을 베푸시는 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오미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까?
2.
자녀들의 시련이 자기의 잘못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책임의 십자가를 자식들에게 지우지 않고 남편에게도 지우지 않고 자기 스스로
짊어졌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나오미입니다. 룻 1: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룻 1:20-21)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나로 인해 고통당하는 너희를 보는 아픔이 더욱 크도다” 나오미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자녀들이 당한 고통에 대하여
진정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잘못하여 너희들이 이 재난을 당했다” 정말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이것을 잘 보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의 문제 중의 정말 심각한 문제는, 나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는 것 아닙니까?
내가 저지른 행위를 모르는 것입니다. 항상 자신의 잘못보다도 남의 탓을 합니다. 자신의 실수인데도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려 책임을 떠넘기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보십시오. 우리 문제의 모든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나에게 있지
않습니까? 우리 자녀의 문제, 그 문제의 모든 원인이 사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부모인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습니까? 내가
잘못한 선택 때문에 내 자녀에게 고난이 찾아오는 것 아닙니까?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세요? 반드시 내가 행한 대로 갚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내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다면 그것은 당연히 그 벌을 받을 짓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요? 하나님이 그렇게
대우하실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행위를 우리가 저질렀기 때문이 아닌가요? 하나님은 절대로 애매하게 짐을 지우는 분이 아니시잖아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어리석음 때문에 하나님을 불공평한 하나님, 몰지각한 하나님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이
죄악은 하나님의 성품을 침해하는 아주 큰 중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나오미를 보십시오. 뒤늦었지만 나오미의 훌륭한 모습이
보이십니까?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다”
고백합니다. 뒤늦었지만 얼마나 진실된 모습입니까?
그렇습니다. 때로 우리가 실수하고 하나님 앞에 잘못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모든
문제의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내는 자, 그가 바로 진실한 성도가 아닙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그 문제를 떨치고 일어설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것이며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승리를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문제 응답을 넘어서서 이미 하나님의 축복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여러분! 이 승리의 요인이
무엇이라구요?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하고 하나님의 다스리심 앞에 무릎을 꿇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벌하셨다면
그것은 진정 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뿐이다 .” 할렐루야! 여러분, 이것이 바로 나오미의
믿음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뒤늦게라도 나오미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 머물게 되는 중요한 이유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무엇을 주셔도 아멘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나도 그것을 마땅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일을 당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항복의 두 손을 들고 완전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믿음을 아버지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나오미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까?
3. 자녀의 축복의 길을 열어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룻 3: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나오미는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내 자식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나오미는 무너진 절망 중에서도
자신이 하나님 앞에 매달려 부르짖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어머니였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겠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 구하여 얻겠다, 그래서 너로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복되게 해야겠다!” 할렐루야 !
여러분! 이 어머니의 결의에 찬 모습을
보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만은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이루어 놓고야 말겠다!” 목숨 걸고 간구하는 이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자신은 죽을지언정 자식은 하나님 앞에 축복을 누리게 하려고 자기 몸을 찢으며 부르짖는 이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가슴이 뭉클하도록 눈물겹지 않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들! 우리가 진정 자식들을
위하여 해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내 자녀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되겠습니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 자녀에게 하나님의 복이 정확하게 임하도록 목숨 걸고 부르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너로 복되게 하리라!”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너로 복되게 하리라!” 오늘 이 다짐과 각오가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 나오미는 그렇게 하나님을 붙들고 간구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얻은 열매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며느리 룻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다. 룻은 하나님으로부터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는 놀라운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선택의 축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줄 믿습니다.
여러분! 어머니의 기도가 이렇게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그것뿐입니까? 자식의 입술에서도 숭고한 믿음의 고백이 토해져
나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같이 가고 유숙하시는 곳에 나도 유숙하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이다!”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은 누가 뭐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어머니의 하나님이신 것처럼 이제는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여러분, 내 자녀의 입에서도 이런 영적인 고백이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가 믿는 하나님은 무조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과 언제나 동행하며 섬기며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내 자녀의 입술에서
이런 영적 고백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오미는 절망의 깊은 구덩이에 빠졌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결코 일어설
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졌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어섰습니다. 자신의 자녀를 기어코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의 반열에
세우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믿음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 가정에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나오미처럼 절망의 환경이 있어도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모든 문제의 책임을, 문제의 십자가를 내 어깨에
짊어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식의 축복을 위해 부르짖으십시오! 이것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축복의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