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3:12-15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까 ? 110410 주일낮예배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이름값 하세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몸통만 가지고 태어난 기형아였는데, 예술에
대한 정서는 발달해 있어서 음악과 미술에 조예가 깊었고 그 얼굴엔 언제나 기쁨이 있었는데 한 교인이 그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네
처지였다면 나는 도저히 견디지 못했을 거야. 그런데 너는 어떻게 그런 밝은 얼굴을 할 수 있니? 무엇이 너를 이렇게 바꾸어
놓았어?”
소녀가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어요.
“내가 가진 것은 너무 많아요．아직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두 귀가 있고요. 책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있어요．또 내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도 있구요．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내 마음속에 예수님이 있다는 거예요. 가장 위대하신 분이
내 안에 계신데, 가장 존귀한 보물을 내가 소유했는데 왜 내가 슬퍼해야 하나요?”
이 분은 소녀의 고백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그래. 믿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뛰어넘는 것이구나, 환경을 다스리는 것이구나” 이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는 복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로 바꾸어 놓는 줄
믿습니다.
심지어 그 사람의 표정까지도 바꿔놓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데도 얼굴에 늘 수심과 그늘이 있는 분들, 내 자신의 믿음을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헬라어 단어, ‘안드로포스’ 는 ‘위를 보는 존재’ 라는 원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지요?
우리는 땅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하늘을 바라봐야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미 신분이 변화된 사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탄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 아버지의 아들, 천국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내 신분이 변화됐다면, 그 신분에 맞도록 내
삶의 수준에도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야 하겠죠?
여러분, 잘 보세요.
오늘 하나님은 내 이름을 뭐라고 불러 주시는지
보세요.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 구절을 보세요. 우리의 이름이 좀 길어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
이것이 하나님이 직접
나를 향해 불러주시는 우리의 이름입니다. 할렐루야!
한 번 따라 합시다
‘하나님이 / 택하신 / 거룩하고 / 사랑받는 자’
아멘?
얼마나 자랑스런 이름이며, 얼마나 황송한 이름입니까？
사실 이런 이름으로는 절대로 불릴 수 없는 우리들인데 그런데도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이렇게 불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혭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고, 야곱이 이스라엘 되게 하신
것처럼 오늘 나에게도 이런 기막힌 이름을 붙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감당하기 벅찬 이름을 받은 사람들은 이제는
우리 겉의 옷, 우리 몸, 삶의 옷도 다르게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무슨 얘깁니까 ?
새롭게 지음을 받은 성도들은 반드시 그 이름값
그대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1.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골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여러분, 용서는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
루이스 스미드는 ‘우리 용서하며 삽시다 ’ 라는 책에서 ‘용서는 창조적인
행위다.’ 라고 말했는데요.
여러분, 용서가 왜 창조적인 행위입니까?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우리 마음속에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성령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셔야 용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 위의 가장 용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의 기적이었잖아요?
우리가 그 엄청난 용서를 받았잖아요?
그래서 그 용서를 주신 주님이 ‘일흔 번 씩 일곱
번 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하잖아요?
“이제는 더 이상 용서 못해!”
여러분,
용서의 회수를 세어야 합니까?
용서의 회수를 세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주님은 주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의 중심부분에서 바로 용서를 언급하셨습니다.
용서가 얼마나 우리의
삶 속에서 중요한가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기도를 외울 때마다 찔리는 것이 있잖아요?
“내가 정말 용서하며 사는
자인가?”
“내가 정말 용서를 잘 하고 있는가?”
그때마다 내 속에서 찔리는 양심의 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기도가 정말 나의 삶과 너무도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이 기도를 제대로 드리려면 내가 먼저 용서하는 삶을 살 때만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나는 용서하지 않으면서 “내가 나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면 이건 정말 큰 모순이잖아요?
여러분,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대로 기도한다면 어떤 기도가 될까요?
“하나님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으니 내 죄도 용서해 주실 생각을 말아주시옵소서”
이 기도가 오히려 거짓 없는 기도가 아닙니까?
이건 정말
큰 모순이 아닙니까?
우리는 사실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도의 삶에도 언제나 이렇게 모자라는 삶을 살고 있음을 이 사순절
예배 속에서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여러분, 온전한 용서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남이 아픔을 당할 때 “그래도 참으세요.
용서하세요 ” 남에게 말하는 것은 쉽다니까요.
그런데 내가 당사자가 돼보세요.
참고 용서하는 게 진짜 말처럼 쉽습니까?
어때요?
용서는 하는데 잘못된 것은 가르쳐줘야 하기 때문에 이 잡듯이 잡는다구요?
여러분 !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과 용서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용서만 하면 그 사람이 고쳐지지 않고, 그 삶이 안 고쳐지면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니까 이번 기회에 내가 사명감 가지고 그 사람을 바로 잡고야 말겠다.” 마치 선지자처럼 외칩니다.
그런데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먼저 용서해!”
여러분, 그 사람을 바로잡는 것과 내가 할 용서는 별개의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세요.
“그 사람을 바로잡는 것이 네가 할 일이냐? 그것은 내가 할 일이야. 그건 내게 맡기고, 네가 할 일은
그냥 용서하는 것, 그것뿐이야.”
여러분 !
여러분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 몸의
옷도 바뀌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주간에 제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잘 아시죠?
또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고 “어쨌든
제가 상당한 충격을 받고 뚜껑이 열렸더랬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는 먼저 저를 계속해서 분노하게 하는 영을 결박하고 추방해
버렸습니다. 계속 추방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아무 일도 아닌 것으로 넘겨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힘으로는 결코 용서할
수 없었는데, 주님이 도와 주시니까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예배가 끝나는 대로 용서할
사람들을 찾아가시고 용서를 선포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새롭게 지음을 받은 성도들은 반드시 이름값대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2. 사랑을 더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여러분, 갈수록 태산입니다. 용서만 하는 것도 힘든데,
여기에 “사랑을 더하라!” 말씀하시네요.
“네가 그를 용서하기 이전에 먼저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었니?” 이것을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 용서하되 형식적인 용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너의 마음으로부터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용서를
해야 해! 그러려면 네 마음속에 먼저 사랑을 품어야 해.” 할렐루야!
주님은 우리에게 확실한 형제 사랑을 명하고
계십니다.
요일 4:10-1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여러분, 우리는
‘사랑하며 사는 존재’입니다.
어느 고아원에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사람이 찾아와 “이 고아원에 아무도 데려 가려하지 않는 아이가
있느냐?” 물었습니다. 원장은 열 살짜리 여자아이가 있는데 얼굴이 흉하게 생긴데다가 곱추여서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반색을 하며 그 아이를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랑하며 키웠습..
그 후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그렇게 사랑을 받으며 자란 바로 그 여자아이가 아이오와 주에 있는 한 고아원의 원장이 되어서 수많은 고아들에게 자기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있었습니다.
아이오와 주의 감사실 실장이 그 고아원을 둘러보고 나서 이런 감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고아원은 다른
고아원보다 시설이 깨끗하고 음식도 훌륭했다. 특히, 그곳의 원장은 풍부한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피고 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이분처럼 아름다운 눈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여러분 !
한 사람에게 쏟아 부은 진실한 영혼사랑은 더 많은 영혼사랑의 열매를
만드는 능력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이 ‘사랑은 이불과 같다’ 했어요. 진리입니다.
이불을 보세요. 이불이 사람
차별하는 것 봤습니까? 이불이 사람 거부하는 것 봤습니까?
이불은 냄새나는 술주정뱅이도 덮어주구요. 교활한 사기꾼도 덮어주구요. 치졸한
도둑도 덮어주고, 흉악한 살인자도 덮어주는 게 이불이잖아요?
이렇게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다 덮어주는 것, 이게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 ‘사랑 받는 세포는 암도 죽인다.’ 는 책도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며 살아야 합..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새롭게 지음을 받은 성도들은 반드시 그 이름값 그대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3.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헬라어로 감사를
'유카리스' 라고 합니다. '유' 라는 말은 ‘좋다’ 는 뜻이고 '카리스'라는 말은 ‘은혜’ 라는 말이니까 직역하면 ‘좋은 은혜’ 인데 이 말을
우리는 ‘감사’ 라고 번역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받은 은혜 중에 제일 좋은 은혜, 최고의 은혜는, 감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은혜는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은혜는 받았다고 하면서도 감사할 줄을 모른다면 그것은 아직 은혜를
제대로 받은 것이 아니겠지요?
그건 은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감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적입니다.
오스카
와일드가 쓴 '그날 이후'라는 글을 보면,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은혜를 베푼 자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
지상에 다시 와서 사람들을 만나시는 재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지상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한 술주정꾼을 만났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어 손발이
심히 떨리는 자를 붙들고 물으셨습니다.
“형제여, 어떻게 이 지경이 되었소?”
술주정꾼은 예수님을 가만히 보더니 말을
합니다.
“나를 고쳐 주신 분이시군요. 내가 절름발이였을 때 당신이 건강한 다리로 고쳐 주셨지요. 그런데 절름발이일 때는 구걸하며 살아도
부끄럽지 않았고 그런대로 살 수 있었는데 두 발로 뛰면서부터는 얻어먹을 수도 없게 되었고 마음에 맞는 직장은 없고 해서 방황하다가 이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면서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예수님은 깊은 상념 속에 이번에는 갈릴리로 가셨는데 거기서는 한 불량자가
선창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물었습니다.
“여보, 대낮에 이게 무슨 짓이오?”
“아니 당신은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전에 앞을 못 보던 소경이었을 때 내 눈에 진흙을 발라 눈을 뜨게 하여 주셨지요?. 그때는 정말 기뻤고 온 세상이 나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눈을 뜨고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니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성질나는 대로 화풀이를 하다
보니 이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흐느껴 울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저나 여러분 모두는 다
주님으로부터 헤아릴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인데 지금 나는 이 은혜에 어떤 삶으로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가?
주님이 주신 은혜를
모욕으로 되돌려드리지는 않았는가? 그것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세익스피어는 말했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자식을 두는 것은 독사에게
물리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
여러분 ! 그렇습니다.
은혜를 아는 자의 본분은 몸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를
되돌려드리는 일입니다.
감사는 주인을 아는 자의 본분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
이런 위대한 이름을 가진 우리가 그분에게 최고의 감사로 되돌려드릴 게
무엇입니까?
영혼사랑입니다!
이것이 그분이 쏟아부어주신 은혜에 이름값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정말 우리 이름값 하면서 살아봅시다!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한 주간도 정말 쉽지 않은 한 주간이겠지만,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이름값을 하기 위해,
용서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으로 더하기를 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사랑으로
최고의 감사를 드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
이 특별한 이름을 가진 저와 여러분에게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의 얼굴이 나타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 어찌해 쓰셨는가’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