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6: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계속 쓰임 받으세요!
여러분,
살아있는 것은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신학생이 교수를 찾아가 정규과정을 중도에서 포기하고 속성과정으로 신학을 할 수 없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수는 이런 답을 주었습니다. “물론 가능하네. 하지만 그것은 자네가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달려 있네.
하나님께서 참나무를 키우기 원하시면 백 년을 공들이시겠지만, 호박을 키우기 원하신다면 육 개월밖에 투자하지 않을 테니까....”
그렇습니다. 성장은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런데 나무들을 보면 더디 자라다가 몇 달 만에
갑자기 크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겉으로 전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그 기간이 나무에게는 오히려 더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 시간은 나무가 속으로 자라는 시간이래요. 그래서 나무가 속이 꽉 찬 알찬 나무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기간이 소홀해서 속이 자라지 않은 나무는 절대로 목재로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겉으로 자라는
것을 우리는 성장이라 부르지요? 그러면 속으로 자라는 것은 뭘까요?
성숙입니다. 삿 16:19-20)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손의 이야기, 그 중에서도 그의 실패의 순간의 모습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미 하나님은 삼손을 떠나셨는데 삼손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낭패입니까?
여러분, 일회용 용기 아시죠? 컵이나 접시, 포크 스푼에 국그릇 밥그릇까지 벼라별 게 다 있어요. 한 번 쓰고 설거지
할 필요 없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참 편리합니다. 그런데 잘 썩지 않아서 지구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릇만
일회용이 있는 게 아니예요. 일회용 믿음도 있구요, 일회용 신자도 있고, 일회용 일꾼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혹시 나의 믿음이 지금 불 꺼진 창은 아닙니까? 내 차의 헤드라이트가 지금 꺼져 있지 않습니까? 차의 라이트가 나가서 불이
안 들어오는데도 가로등이 환히 켜진 길을 질주할 때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질주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 질주하며 들어선다고 해 보세요.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커브길 같으면 도로 밖으로 튀어나가 버리겠고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들이받고 전복되고 말겠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운전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단지 하나, 라이트가 꺼졌는데 그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능력의 일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신 일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주 중대한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그 엄청난 능력을 한 방울도 쓸 수 없는 낭패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왜 그랬어요? 자신의 실력을 너무 의지하다가
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자신의 능력의 불은 벌써 꺼져버렸는데도 그것을 전혀 감지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는 이 땅에 이런 교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앙생활 몇 년인데.. 내가 몇 대짼데... 내가 서리집사 몇년
짼데... 중직자가 된 지 몇 년인데...
여러분, 그런데 관록은 붙었는지 모르나 믿음의 불이 꺼져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이런 교인들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예인의 교우들 중에는 이런 교인들이 하나도 없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도 내가 만약 그런 일꾼이라면, 우리는 이 실패로부터 당장 일어서야 합니다. 이 낭패로부터 당장
일어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흥이 아닙니까?
부흥은 우리의 심령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입니다. 죽어있는 믿음, 침체된
믿음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는 것, 이것이 내가 행할 부흥인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중에 여러분 속에서 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일회용 일꾼이 아니라 영원한 일꾼이 됩니까 ?
1. 사랑해선 안 될 것은 빨리
포기해야 합니다.
삼손은 나실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평생을 헌신하며 살도록 날때부터 그렇게 태어난 일꾼이 삼손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이것을 여겼습니다. 처음부터 이방 여인과 결혼했다가 실패했지요? 그리고는 기생집엘 들락거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블레셋의
클레오파트라로 불리는 미모의 여인 들릴라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보세요. 이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죠? 처음부터 꼬였던 거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지요?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 첫 단추부터 다시 잘 꿰야 하는데 이것을 소홀히 한 겁니다. 그래서
들릴라라는 처음부터 삼손을 파멸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여인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자가 정복을 당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삼손은 사랑해선 안 될 것을 사랑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실패의 첫 번째 이윱니다.
여러분,
사랑해선 안 될 것을 사랑하는 것 이게 왜 문제가 될까요? 사랑해선 안 될 것을 깊이 사랑할 때 정작 문제는, 진짜 사랑할 대상을
사랑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해야 할 대상이 들어올 공간이 없어져버리는 것입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이 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리라
여러분, 고귀한 사랑일수록 둘 셋이 아니라 오직 하나 아닙니까? 특히 우리의 사랑은 위로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아닙니까? 삼손은 사랑해서는 안 될 들릴라를 사랑하다가 제일 소중한 하나님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에게서 일어나는 문제가 다 이 문제가 아닙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그것 때문에
결국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 이것이 우리의 우상숭배요 실패 아닙니까? 내 자녀나 물질, 지위와 권력 이것이 나의 우상이 되면 우리도
삼손처럼 무너집니다. 어떻게해야 이것이 우상이 되질 않습니까? 내 자녀가 나의 우상이 되지 않으려면 이렇게 고백하라고 했죠?
“하나님, 내 아들, 내 딸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에 이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아멘? 그러면 내 목숨을 내어 놓고 자녀를
사랑해도 내 자녀가 우상이 되지 않습니다. 물질도 마찬가지죠? “하나님, 하나님의 일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물질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더 부어주세요!” 이것이 우리의 진실이라면 물질을 향해 끝없이 쫓아가도 결코 그 물질이 우리의 우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먼접니다! 하나님이 우선되는 사랑만 하시기 바랍.. 이것이 바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첫 번째 비결인 줄 믿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회용 일꾼이 아니라 영원한 일꾼이 됩니까 ? 2.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삼손은 들릴라를 경계해야 하는데 너무 믿었습니다. 또 자신을 너무 신뢰했습니다. 방심입니다.
여러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했지요? 여인은 날마다 집요하게 삼손의 약점을 파고드는데, 삼손은 그 여인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몰랐습니다.
여인은 세밀하게 조직적으로 공격해 들어오는데 삼손은 거의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러 번 그를 붙들러 왔는데, 그
속의 음흉한 흉계가 다 드러났고, 그 속을 훤히 들여다보았는데도 삼손은 인간적인 고뇌만 했지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삿
16: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여러분, 삼손은 그 여인이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길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심히 번뇌했습니다. 근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근심은 했는데, 결단은 못 했습니다. 근심은
했는데 끊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 ! 우리에게도 똑같은 유혹이 계속해서 찾아옵니다. 사탄의 세력은 아주 치밀하고
집요하게 끈질기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우리를 얽어매 들어옵니다. 그것도 내가 피할 수 없는 교묘한 것을 가지고, 때로는 축복으로 포장된
것들을 가지고 아주 조금 씩 조금 씩 우리를 조여 들어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 잘 나오던 분이 어느 날 하루 씩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
아예 새벽이 증발해버렸는데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 자가 됩니다.
수요예배나 기도회도 처음 빠질 때는 어때요? 양심에 좀
찔리죠? 그 시간이 되면 괴롭고 마음이 편칠 않아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아예 그 예배는 나와 아예 상관없는 예배가 돼버립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것에 아무 찔림도 없고 느낌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유혹입니다. 삼손처럼 낭패하게 하는 강력한 공격입니다.
여러분, 근심해야 합니까? 끊어내야 합니까? 고민해야 합니까? 절단해야 합니까?
근심할 게 아니라 끊어내야 합니다.
과감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신속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끊어내야 할 것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잘라내야 할 것과 타협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전기불도 시계도 귀한 때에 열심히 마음잡고 새벽기도하기로 다짐한 젊은 여집사님이 장날 읍내 시장에 나가
잘 우는 닭 한 마리를 샀습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닭이 울면 새벽기도에 가려구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동창이 훤히 밝았는데
닭이 울질 않았어요. 계속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다음 장날까지 기다렸다가 닭 장사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 닭 진짜 안 울어요.
어찌된 일입니까?” 이야기를 다 들은 닭 장사가 몇 가지를 물어봅니다. “닭장은 지어줬습니까?” “예” “닭에게 모이는
배불리 줬습니까?” “아~ 예” “그럼 닭장에 암탉 한 마리도 같이 넣어 줬습니까?” “예, 전부다 해줬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 닭 장사가 그러는 거에요. “아, 여보시요. 닭이, 집 있겠다. 배부르겠다. 거기에다 암탉까지 있는데 뭐가
답답해서 새벽마다 빽빽 울어 쌌겠소?” 그러더랍니다.
여러분, 닭만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만족하면
깨어있지 않습니다. 경계를 늦춥니다. 그래서 특히 편안하고, 건강하고, 넉넉하고, 아무 일이 없을 때에 사탄은 우리를 찾아옵니다.
사탄은 우리를 찾아와 우리를 달래주는 방법으로 우리를 서서히 공략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를 방심케 만들어 무너지게 만듭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어려울 때보다도 평안할 때, 모든 일이 꼬일 때보다도 잘 풀려 나갈 때, 나를 영적인 방심으로부터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것, 이것을 꼭 기억하셔서 삼손처럼 일회용 일꾼이 아니라 영원한 일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일회용 일꾼이 아니라 영원한 일꾼이 됩니까 ?
3. 채워야 할 것을 계속 채워야 합니다.
사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쓰임
받는 일꾼입니다. 거기다가 삼손은 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지명을 받고 선택된 일꾼입니다. 잠시 나실인으로 살다가 보통 사람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죽는 날까지 헌신된 나실인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삼손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쓰임을 받도록 영적인 삶을
잘 유지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왜요?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그분으로부터 채워야 할 것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영적으로 피폐하고 공허해 졌는데도 그것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부분이 무너지면 삶의 목적도 상실해 버리잖아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며 나를 하나님이 어디에
세워 놓으셨는지 왜 세워 놓으셨는지 그것조차 상실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삼손은 이것을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 스스로 파멸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 주님
앞에서 내가 일회용 일꾼으로 끝나야 할까요? 계속해서 쓰임을 받아야 할까요? 그 선택은 바로 나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날마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눈을 뜨는 순간에 해야 합니다.
믿음은 그렇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선택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계속해서 내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실하게 만나야 합니다.
지금부터 10 년 전, 인도에서는 힌두교의 극단적인
교도들에 의해서 호주선교사 그라함 스튜아트 스테인스 선교사와 어린 두 아들이 산 채로 불에 태워져 순교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도에
부임해서 자기보다 2년 먼저 간호사로 와 있던 지금의 아내 글라디스 선교사와 결혼해서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나환자촌에서 선교사역을 해 오던
중에 순교를 당하게 되었는데, 아내와 맏딸은 현장에 없어서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그 범행을 저지른 자가 검거됐는데, 이 소식을
들은 아내 글라디스 선교사는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말을 선포했습니다. “나는 내 남편과 두 아들을 살해한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그리고
나는 인도와 인도인들을 계속해서 사랑하며 또 사랑할 것입니다.”
인도인들뿐만 아니라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큰 감동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말만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이 아내는 열 네 살 된 딸과 함께 남편이 못다 한 나환자촌에 들어가 제 2의
선교사역을 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어떻게 자기 가족을 하나도 아닌 어린 아들들까지 셋 이나 죽인 살인마 원수들을 향해
용서한다고 선포할 수 있습니까 ?
대답은 하나뿐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시간을 가지며, 주님과의 만남으로 그
순간마다 새로워져 가는 일꾼들은 보통 사람이나 교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아주 진지하게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사랑입니다!
여러분, 이 선교사님의 가정은 분명히 일회용 일꾼이 아니라, 계속 쓰임 받는 일꾼이 분명한 줄
믿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쓰시기에 적합하고 온전한 일꾼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일꾼들은 계속해서 사용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마지막 순간이지만 삼손이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의 마지막 승리가 이전의 승리보다 더 컸다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의 실패를 만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삼손에게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나의 삶이 다 끝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군들은 넘어졌다 할지라도 언제나 새 기회가 열려져 있습니다. 야구는 9회 말, 투 아웃부터라는 말이
있잖아요?
삼손을 다시 보십시오. 하나님은 한 번 쓰신 일꾼 그가 자신의 기대를 저버렸다 할지라도 그가 만회할 기회, 그가 일어 설
기회를 열어 놓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진실하게, 내 신앙의 등불이 꺼져 있지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나는 계속해서 주님께 쓰임 받고 있는 영원한 일꾼인지, 일회용 일꾼인지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주님은 계속해서
만남을 갖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오늘도 내가 내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영혼사랑을 행하고 있는지 돌아보시고 그것부터
회복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우리 예인의 교우 모두가 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일회용 일군이 아니라 계속해서
능력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