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자입니까?(신년감사주일) - 최성욱 (2011-12-31)

신 33:29 행복자입니까? 120101주일낮예배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저의 해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용띠거든요...
우리 교회에도 박철환 집사를 비롯해서 용띠들이 더러 있는데요. 그런데 임진년 용띠는 좀 특별하게 ‘흑룡’ 이라고 하더라구요..
‘임’ 자의 의미가 ‘물’ 과 ‘검다’ 란 뜻이 있어서래요..
그런데 저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에 저를 보고 “너는 용해 용날 용시에 났어 그러니까 이담에 꼭 큰일을 할 거야” 그럴 때마다 “아, 나는 이 다음에 큰 사고를 칠 사람이구나!” 그랬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었구요. 올해 저의 해 임진년에, 목회적으로도 큰일을 행하게 될 줄 믿습니다.
새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하는 해!
그래서 올해 우리교회 표어가 ‘새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입니다. 반드시 그대로 이룰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행복하세요?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이 흔히 인사말로 쓰는 그런 행복 말구요.
바울 사도가 가졌던 그 기쁨과 행복,
감옥 속 있으면서도 감옥 밖의 성도들을 향해 “여러분, 기뻐하고 기뻐하세요!” 라고 외쳤던 그 행복, 그 행복이 지금 여러분 안에 있느냐? 그 물음입니다.
왜 갑자기 잠잠해지시나요?

감옥 속에 갇혀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환경에서도 기쁨이 솟구쳐서 “여러분, 당신들도 나처럼 기뻐하세요!” 라고 외친 그 행복은 도대체 어떤 행복이었을까요?
우리는 왜 똑같은 예수를 믿으면서 바울과 같은 그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을까요?

여러분, 주님이 이 시간 우리를 향해 오셔서 제일 중요한 질문을 하신다면 어떤 질문을 하실까요?
“너 전도 얼마나 많이 했니?” .
“너 얼마나 영혼을 많이 구원했니?”
“너 얼마나 내 십자가 많이 졌니?” 아니예요...

주님은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와 오늘 설교를 하고 있는 저를 향해서 똑같이 똑같이 이 질문을 하실 거예요.
“너 지금 나 때문에 행복하니?” 할렐루야!
여러분, 이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여러분, 행복이 무엇입니까?
창세기 1장을 보면 거기 하나님의 행복이 넘치고 있었어요.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창조하시고 언제나 마무리는 어떻게 끝났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할렐루야!

여러분, 여기 ‘좋았더라’ 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토브’ 라는 단어인데, 무슨 뜻이냐하면요?

시편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 때, 여기 ‘선하심’ 이 바로 ‘토브’ 였구요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샬롬’ 이었어요.
샬롬이 뭐예요?
인간의 원죄로 인해 모든 것이 끊어진 관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끊어졌죠?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끊어졌고, 인간과 자연, 하나님과 자연의 관계가 아담의 원죄로 인해서 갈기갈기 찢겨지고 끊어졌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 이것이 샬롬입니다.
그런데요... 이 두 단어는 둘 다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둘 다 하나의 똑같은 뜻을 하나 가지고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요.
바로 행복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즉 토브와 샬롬, 이 둘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공통적인 한 단어로 표현하면요. ‘행복’ 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편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말씀은 이렇게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우리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행복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행복에는 반드시 단서가 하나 붙습니다.

‘세상은 죽었다 깨나도 줄 수 없는, 오직 우리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행복’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부어주신 최고의 행복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잘 보세요...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행복하셨더라’ 아멘!
하늘과 땅, 궁창을 만들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행복하셨더라...’ 아멘?

보세요. 하나님은 뭐든지 하나를 만들어놓고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행복하셨더라!’
행복해 하셨어요.

여러분, 왜 세상을 다 완성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은 한 가지만 만들어놓고도 행복해 하셨을까요?

아주 쉽게 설명해 볼게요.
나에게 갑자기 큰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는 내 가장 사랑하는 자녀가 태어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큰돈을 가지고 곧 태어날 내 사랑하는 아들, 달과 살 새집을 짓게 되었다?

그러면 주춧돌 하나만 놓고도 행복해 하겠죠?
기둥하나 세워놓고도 감격할 거구요. 벽돌 한 장을 쌓아놓고도 기뻐하며 행복해 할 거라구요.. 왜요?

내 가장 사랑하는 아들딸과 함께 살 내 새집을 짓는 거니까...

여러분, 이게 바로 이 세상을 창조하며 느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이셨어요...
그리고 이 행복을 고스란히 그 자녀인 아담과 하와에게 부어주셔서 에덴동산 안에서 마음껏 그 행복을 누리게 하셨는데요.
이게 바로 에덴동산 안에 아담과 하와에게 넘쳐흘렀던 하나님의 행복, 토브와 샬롬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땅을 칠만큼 안타까운 것은 그 망할 놈의 사탄에게 그만 그 소중한 행복을 다 빼앗기고 말았잖아요?
그리고 교활한 사탄에게 쇠뇌되어서 사탄이 행복이라고 쥐어준 거짓 행복을 우리 모두가 다 쫓아가게 된 거예요...
그 사탄이 가져다 준 거짓 행복이 뭐예요?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 그러니 무조건 긁어들여라!’
‘권력을 잡으면 행복해질 거야...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잡아!’
‘인기를 누리면 행복해진다... 무조건 쫓아가라!’

여러분, 이게 다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하고 살았던 사탄이 가져다 준 거짓된 행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예요?

이것을 다 쫓아가 쥐어보고 가져봤지만 하나님의 참 행복은 누리지 못했다는 거예요... 도무지 그 행복은 찾아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를 믿는데 실망합니다. 절망합니다.
염려와 두려움에 절어살구요.
거기다가 예수 믿었는데 자살까지 합니다... 왜?

사탄이 말한 행복을 쫓아갔지만 그 행복은 온데 간데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허탈과 허망함에 무너지게 된 거예요.
예수 믿었지만 사탄의 거짓된 행복을 좇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 모습을 바라보시는 우리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 가슴이 얼마나 쓰리고 아프셨겠어요?
그 실망이 얼마나 크셨겠어요?

그래서 아담하와가 하나님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긴 그날부터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이 땅에 메시아로 찾아오셔서 십자가에 죽어주심으로 그 행복을 되찾아주시기까지 하나님께서 몸부림을 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되찾아진 것이 뭡니까?

에덴동산 하나님의 행복이 우리 위에 부어진 것입니다.
나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환경에 눌리지 않고 그 환경을 발로 밟고 일어서서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행복이,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에게 다시 완벽하게 부어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바울사도는 묶여 사는 감옥 속에서도 이 행복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감옥 속에서도 감옥 밖의 성도들을 향해 뭐라고 편지를 썼어요?
“여러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고 기뻐하십시오!” 외쳤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감옥 속에서 몸이 옴짝달싹할 수 없는 거친 착고에 묶였고,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기뻐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여기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쓴 서신마다 그 시작을 먼저 ‘지금 자신이 어디에 거하고 있는지’ 그것을 아주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그게 뭐였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 바울은...’
‘로마 감옥 속에 있는 나 바울이 아니었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 바울은 여러분에게 편지하노니...’

여러분, 이건 무슨 역설입니까?
감옥 속에 갇혀 있는 그가,
나는 지금 예수 안에 거하고 있다? 무슨 얘깁니까?

그는 분명히 감옥 속에 있었어요. 그런데 그 춥고 고통스런 감옥 속의 고난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도 남을 만큼 그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함의 행복이 자신 안에 넘쳐흐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교우 여러분, 이것이 바로 오늘 예수님을 만난 모든 성도들이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것을 개의치 않고 누리고 기뻐해야할 하나님의 행복인 줄 믿습니까?

감옥 속에서조차도 그 고난을 다 뛰어넘고도 남는 위대한 행복!
이 행복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 행복인 것을 믿습니까?

그래서 이 행복을 누리게 되면 우리가 처한 어떤 환경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환경이 우리의 행복을 절대로 빼앗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리에 상점도 없이 좌판 하나 놓고 콩나물 조금 팔고, 생선 몇 토막 놓고 팔면서도 한숨 쉬고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입만 열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하나님!” 외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들은 지금 처해있는 환경이 감옥 속이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구요. 그것보다 더 고약한 환경이 찾아와도 얼마든지 기뻐하고 감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이 행복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나라, 에덴동산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행복이 무진장 생산되고 있는 곳이 어디냐?
우리의 교회인 줄 믿습니다.
한 번 따라하세요.
“예인교회는 / 행복의 공장이다!” 할렐루야!

예배드릴 때마다 이 행복을 강력하게 되찾는 곳, 교회구요. 이 행복이 넘쳐흘러서 예배를 마치면 그 행복 나눠주려고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게 만드는 곳, 이것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교인들이 예수님을 섬기다가 다 지쳐서 얼굴에 내천 자를 그리고, 주의 일 하면서도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를 부르고 있을까요?

그래서 어떤 분은 이렇게 표현했어요.
교회 안에 들어와서 교인들의 얼굴을 보면 이분이 몇 년 묵은 닭인지 금방 알 수 있대요...
얼굴에 생기가 넘치고 미소가 넘치면, ‘아, 1년 미만된 닭이로구나!’
그런데 생기는 있는데 미소가 사라졌으면, ‘아, 5년쯤 된 영계로구나!’
생기도 없고 미소도 없이 다 죽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 ‘아, 10년 넘은 중닭이로구나!’
그런데 은혜도 없이 무게만 잡고 있으면, ‘아 저분은 중직자 닭이구나!’ 그런대요.

여러분, 이말 정말 새겨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래 믿은 분일수록 기쁨과 감격이 넘쳐나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시면 하루에 적어도 5 번 이상은 꼭 거울을 보고 자기의 평소 얼굴을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누가 뭐래도 이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다시 되찾아주신 하나님의 행복을 무조건 찾아서 누려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이 넘쳐흘러서 이 행복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행복을 퍼주고 부어주고 나눠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이 예배시간에 그 행복이 나에게 다 돌아오지 않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2012년 첫 주일은 그저 2 %만 회복하셔도 됩니다. 왜냐?
제가 2012년 1년 52주 동안, 이 행복만 계속해서 설교할 거니까...
그래서 올해는 예인들과 우리 가족들은 누가 뭐래도 정확한 행복이 넘쳐흘러서 날마다 기쁨으로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여러분, 잘 보세요. 우리의 신분을, 우리의 이름을, 하나님이 뭐라고 정확하게 말씀하셨죠?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너는 행복자로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 우리의 이름이고 신분입니다...
왜 우리가 행복자입니까? 그 이유를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신 33: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여수룬이여 - ‘의로운 백성이여!’ 하나님이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에서 오늘도 임하셨도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의로운 백성’이라고 불러주셨어요. 그렇잖아요? 이미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했으니까 이미 ‘의인’ 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나의 안식처와 피난처가 되시고 그의 전능하신 팔이 지금도 나를 안아 들어 올리고 있다. 그가 너의 앞으로 달려가시며 너의 대적을 다 쫓아내 버리신다! 할렐루야!
신 33: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하나님이 너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시며 축복의 샘을 여셔서 아침마다 이슬이 땅에 내리듯이, 하나님이 아침마다, 필요할 때마다,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쬐간하게가 아니라 어떻게?
아주 아주 풍성하게 그 모든 것을 부어주실 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축복의 구체적인 열매를 내려주고 계시지 않느냐? 그러니 네가 행복자가 아니고 무엇이냐? 할렐루야!

그리고 마지막 결론이 뭐예요?
신 33:29) 오늘 본문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너는 하나님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 구원을 얻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와 칼이 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도우시므로 너는 모든 악한 영적 원수들을 언제나 너의 발아래 밟고 승리할 것이다!” 할렐루야!

그러니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 얼마나 위대한 특권입니까?
우선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었죠?
나의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되었죠?
거기다가 하나님이 부으시는 풍성한 축복이 약속되었죠?.
그리고 모든 원수의 세력을 내가 발로 밟고 승리할 수 있는 위대한 특권을 가졌구요.
거기다가 올해는 하나님의 새 성전까지 건축하는 축복을 받았으니 나보다 더 한 행복자가 있으면 어디 한 번 나와 보라고 해보십시오!

우리는 ‘행복자’ 이 이름 그대로, 하나님의 완전한 행복을 오늘 이 시간 분명하고 완벽하게 찾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기쁨에 찬 얼굴로 세상으로 달려 나가서 이 행복을 전해주고 부어주고 나눠줘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의 본질,
에덴동산 하나님의 행복을 완벽하게 회복하시는,
예인의 교회와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제 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모두 다 2012년의 하나님 주시는 축복의 말씀을 뽑아서 받았지요?
저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이 말씀이예요.

신 33:13-17)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여러분, 제가 이래 뵈두요. 임진년 저의 해에 엄청난 일을 행할 목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덩달아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요셉이 받았던 복을 제가 받고 여러분에게 아낌없이 부어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주님을 위해 일하지 마세요...
주님을 위해 일하다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래 믿으면 믿을수록 기쁨이 사라지고 미소가 사라지고 행복이 사라집니다.
일하다가 쓰러지고 탈진합니다...
행복이 다 날아가 버립니다..
주님을 위해 내 힘으로 달려가니까 탈진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죠...
그러면 주님을 위해 일하지 말고 어떻게 해야 해요?

그저 매 순간 순간, 주님과 동행만 하십시오!
그러면 그 순간순간 환경이 고약해도 기쁨이 넘칠 것이구요.
때로는 감격의 눈물도 흐를 것이구요. 행복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도 그 행복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에덴동산의 토브와 샬롬!
이 행복을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누리며 사시는 행복자들,
하나님나라의 행복자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