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2: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눅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구멍 뚫어진 것 다
메꾸세요!
전직 경찰관 한 사람이 도둑들의 수법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먼저 그들은 훔치려는 물건이 있는 가게에 여러 명이
함께 몰려간답니다. 일단 들어가면 그들 가운데 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지고. 그때 나머지 친구들이 큰 소동을 일으킨대요. 그래서 점원과
손님들의 정신을 그쪽으로 쏠리게 해놓고 이때 따로 떨어져 있던 친구들이 주머니에 물건이며 돈을 집어넣고는 의심받기 전에 미리 나와 버린답니다.
몇 시간 후, 경우에 따라서는 며칠 뒤에 물건을 도둑맞은 것을 알고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죠.
여러분, 문제는 사탄도 이런 방법을 뻔질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방심한 사이에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약탈해갑니다. 예배를 약탈해 가고 기도와 찬송을 도둑질해 가며 주님께 헌신하고 살려는 마음마저 빼앗아 갑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얼마나 큰 낭패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밖으로 드러난 죄에 대해서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모습에
대해서도 무너진 곳 구멍 난 곳이 없는가? 늘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말 속담에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방심하는 사이에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다는 말인데, 오래 전 일이지만 우면동 선전에 있을 때 새벽예배가 끝나고 아침 시간에 도선생이
성전 문을 뜯고 들어 와 키보드 올갠 두 대를 몽창 집어 가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황당했어요.
그런데 도둑의
특징은 1. 항상 구멍을 뚫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구멍난 곳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2. 가장 약한 곳을 뚫습니다, 절대로
단단한 곳은 뚫을 수가 없습니다.
3. 방심하고 있을 때 들어옵니다. 저는 도둑이 성전 안에 들어오리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그런 끔찍한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의
앞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말적인 신앙이 중요합니다. 약혼한 처녀에게 있어 유일한 소망은 결혼하는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처럼 성도인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맞이하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무리한 억측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러나 이 땅의 종말이 있다는 것을 아예 무시하고 사는 것, 이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성도들에게
종말 신앙이 없다면 그 믿음은 방종으로 흐르고 세속적으로 타락하고 형식적인 껍데기 신앙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여러분, 종말적인
신앙이 무엇입니까? 아침에 눈을 뜰 때 오늘 하루가 나의 삶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사는 믿음의
삶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이 오셔도 곧바로 그분께 들림 받는 믿음을 준비하고 하루하루를 충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예배가 나의 삶의 마지막 예배고, 오늘이 나의 삶의 마지막이라면 어떻게 예배드려야 합니까? 여러분, 나의 믿음은 온전한
믿음입니까? 내 남편, 내 아내는 어떻습니까? 내 자녀의 믿음은 온전합니까? 내 부모님은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구멍 난 곳은 어디입니까? 전도생활입니까? 기도생활입니까? 그래도 이것은
작은 구멍들입니다. 구멍이 났다면 아주 작은 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생활에 구멍이 났다면
이것은 가장 큰 구멍이 난 것입니다. 아예 사탄을 향해 큰 대문을 열어준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절도
잘하기로 유명한 남자와 소매치기 잘하는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절도의 선수권자를 낳았는데 나올 때 보니까 아기가 손을 꼭
움켜쥐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고 펴보니까 세상에 탄생하는 첫 순간에, 간호원의 반지를 빼서 들고 있어래요.
물론 꾸민
이야기지만 도적질이 대물림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지요. 영국의 유명한 목회자요 설교자였던 스펄젼은 이런 말로 경종을 울려주었습니다.
“십일조를 바치지 아니하고 내가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요.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은 것도 도둑질하는 것이요.
주일을 지키지 않는 것은 주일 도둑이며, 예배시간에 예배하지 않은 자는 예배도둑이요.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도둑이다.” 그렇습니다. 나는 어떤 도둑에 속하는지 정확히 깨달아야 합니다.
4 명의 대학생이 중창단을 조직했어요. 그들은
믿음이 좋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헌신적이었어요. 노래를 하면 할수록 그들의 인기는 높아졌고 유명해 졌어요. TV에도 자주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밤 늦게까지 공연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주일날에도 교회를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주일을 범했을 때에는 두렵고
떨렸는데 한 번, 두 번 지나니까 아주 자연스러워졌고 편하게 느껴지기까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이 아닌 ‘인간의 길’,
인생의 ‘정규차선’을 다니지 않고, ‘불법 갓길’ 로, 그리고 ‘반대차선’으로 달렸갔던 것입니다. 그것도 ‘정상속도’가 아닌
‘과속’으로 정신없이 달려갔습니다. 주위에서 ‘조심하라!“ 외쳐대는 경적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적인 인기와 성공을
위해서 교회에 나가는 것, 성경 읽는 것, 기도하고, 봉사하는 것과 하나님까지도 잊어버리게 되었구요. 저들의 신앙은 서서히 무너졌습니다.
인기가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기까지 이르렀던 저들은 대마초를 피운 게 들통 나면서 그 동안 쌓아놓았던 인기와
명예가 순 식간에 파괴되고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를 향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 주님은 도적같이
오신답니다. 우리가 예상하고 있지 못할 때, 정말 상상도 못할 때 주님은 도적같이 우리에게 임하신답니다. 그때 부끄러워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때 낭패하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2.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깨어있지 않으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리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시는 날, 그 앞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서있는 나 자신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준비 없이 섰다면 가장 중요한 구원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생의 삶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잃어버리면 다시 구할 수가 있습니다.
다시 개비하면 됩니다. 올갠은 잃어버렸으면 새 올갠으로 바꾸면 됩니다. 잃어버리면 다른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것으로 결코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구원을 잃어버리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천국을 잃어버리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뿐이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구원을 대신하고 천국을 대신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구원을 잃어버리고 천국을 잃어버리면 전부를 잃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다른 것은 다 잃어도 구원과 천국은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땅의 단 하루의 뉴스만 봐도 이 땅 곳곳이 구멍 난 것투성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구멍이 뚫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마비된 것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방심하고 있던 것을 다시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너진 것을 복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나에게서부터 형식만 남았고 진실이 사라진 모든 것을 하나하나
회복해야만 합니다.
인간의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린 솔로몬 왕은 신실한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역사가들은
솔로몬 왕이 아름다운 육계피 나무가 가득한 정원을 가졌었다고 말합니다. 이 귀중한 나무들의 껍질을 쪼개는 솔로몬 왕의 모습을 쉽게 그려 볼 수가
있습니다. 그 껍질은 후에 여인에게 바치는 향료를 만드는데 사용되곤 하였습니다.
그 정원에서 솔로몬왕은 때때로 일개미가 곡식을
모으는 광경을 몇 시간 동안이나 바라보곤 했습니다. 후에 그는 잠언의 말씀에서 이 개미가 가장 훌륭한 일꾼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연을 관찰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정원을 만들고 거기에 아름다운 공작새와 같은 희귀한 동물과 나무들을 길렀습니다.
자연을 연구하는 동안 사람과 하나님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자연에서 배운 많은 것들을 잠언으로 기록하거나 왕궁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그도 결국엔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서서히 정신이 마비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솔로몬은 천하가 다 알고 있는
대로 번쩍이는 지혜의 제일인자였고, 그가 남긴 3천 잠언은 지금도 우리의 폐부를 가차 없이 찔러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왕상 11장 이하에
보면 말년에 타락하여 수많은 여인들의 치마 자락 속에서 딩굴었고, 괴물 같은 우상들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여러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를 다 구가했지만 그 속에서 마음이 마비되어 결국엔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도 잊어버린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요. 저와 여러분,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얼마나 더 그런 방심을 경계해야 하겠습니까?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기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가 나서 다 죽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도 ‘너희에게 반드시 그런 때가 온다’ 하셨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패역한 세대의 대표적인 시대였습니다. 오죽 했으면
하나님께서 노아의 8식구 외에는 모조리 홍수로 멸망시켜 버리셨겠습니까?
1920년대에 미국을 휩쓸던 아더 배리라는 유명한 도둑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사람들의 돈과 보석을 훔치는 지능범이었는데 어느 날 밤, 강도질을 하다가 3발의 총알을 맞았습니다.
총알에 맞은 눈에 유리 조각까지 박혔기 때문에 그는 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때 그 순간 ‘앞으로는 절대로 도둑질을 하지 않겠다.’
굳게 결심을 했습니다. 18년간의 감옥생활 후에 한 작은 마을에 정착해서 모범적인 시민 생활을 하는 게 인정되어서 지역 주민들이 그를
지역 재향 군인회 회장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미담이 사방으로 퍼졌고 전국에서 기자들이 그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로 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아더 배리 회장님! 당신은 도둑질을 할 때 부자들의 재산을 많이 훔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누구의 재산을 가장 많이 훔쳤습니까?” 그때 아더 배리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어요.
“예,
말씀드리지요. 내가 가장 많은 재산을 훔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아더 배리, 나 자신의 것을 제일 많이 훔쳤습니다. 그때 나의
능력을 선용했더라면 성공적인 사업가나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 훌륭한 능력을 훔친 도둑이었기 때문에, 나의 성인
생활 중의 3분의 2를 감옥에서 낭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소중한 여러분 자신을 도둑질 하거나 낭비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아더 배리는 결국 자기의 인생을 도둑질했다고 고백했는데,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 우리도, 이 아더베리처럼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믿음을, 우리의 영적인 삶을 도둑질하거나 도둑맞고 있지는 않습니까?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마지막 날 당신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오늘 오셔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기꺼이 고백하며 영접할 수 있는 믿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면 오늘 나의 구멍 난 곳이 어디입니까? 그것부터 찾아 단단히 메우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할
것, 먼저 달려가야 할 것, 먼저 행해야 할 것을 먼저 행하시는 온전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늘 나 자신을
살펴 경성하며 깨어있는 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롬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여러분, 나는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도둑질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내 가장 소중한 비전,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와 영혼을 사랑하는 복음 선포를 도둑맞지 않았습니까?
내 가장 소중한 사명,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을 돌보고
세우는 목장사역을 도둑맞지 않았습니까?
어제 일간신문 칼람 난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앉은 자리에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푹신한 소파는 그 사람의 몸무게와 엉덩이 크기에 비례해서 자국을 남기고, 딱딱한 나무의자나 지하철의 쇠로 만든
의자에도 체취와 온기가 씻을 수 없는 흔적처럼 남는다. 어디 앉은 자리만 그렇겠는가? 삶의 곳곳은 흔적으로 넘쳐난다. 아니
삶 자체가 흔적을 남기고 지우고 다시 남기는 것의 연속일지 모른다. 그래서 삶의 켜켜이 쌓인 두께는 곧 흔적의
무게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아무리 덮고 가리고 지우려 해도 남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흔적이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삶의 길에 ‘흔적이란 분필’로 움직임의 선을 그린다. 그것이 내 인생의 지도인 것이다.
인생은 흔적이다.
삶이 힘들고 치열할수록 흔적도 깊다. 오늘도 나는 흔적을 남긴다.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과연 나는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가?
여러분, 나는 지금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까? 온통 소중한 것들을 도둑맞은 참담한 흔적들을 계속해서
내 인생의 흔적으로 남길 것입니까?
이제 일어나서 실패한 내 인생의 흔적을 한꺼번에 다 만회할만한 가장 소중한 사역의 흔적을 내
인생 역사 속에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혼사랑입니다! 내 것을 희생하면서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고 세우는 영적인 목자의
거룩하고 신비스런 흔적을 여러분의 남은 인생 속에 정확하게 남겨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도적같이 다시 오시기 전에, 아직 기회가
남아있은 이 시간에 내가 그동안 도둑맞은 것들을 다 찾아서 복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흔적을, 사역의 흔적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