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방금 전 우리 찬양대의 교회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칸타타와 영상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고한 모든 종들께 격려의 박수를 드릴까요?
오늘은 우리 교회의 창립기념감사주일입니다. 제가 연예인 교회를
88년 2월 달에 사임하고 4월 28일 저녁 저의 집 거실에서 태동한 예인 교회가 이제 만 24년이 되었고, 합병한 은현교회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34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은현의 영상물 자료가 없어서 함께 올리지 못한 것이 유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꿈을 꾸어도 이루기 어렵다는 이 강남땅에서 개척한 교회가 강남 땅에, 그것도 가장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된 최고의 땅에 새
예배당을 짓고 입당하게 된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축복인 줄 믿습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예인교회와 여러분들을 그토록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 뜨거운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하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오늘 이렇게 기쁜
교회창립주일에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본질을 다시 찾고 붙들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여
선포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주님이 주신 비전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영혼 사랑입니다. 눅 10: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할렐루야!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비전인데 주님은 이 비전을 이루는 가장 정확한 방법,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 이것이
우리가 집중할 미션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 한 분씩 모셔 온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 사람이 못
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올 한 해가 가기 전에 꼭 그 사람을 인도하도록 하나님 앞에 확실하게 매어 달리고 기도해 보십시다.
지난 금요일 저녁, 특별전도부흥회에 나오셨던 분들은 일단 ‘전도가 어려운 게 아니구나!’ 이 깨달음을 얻었고,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숙련된 고수의 전도사역자를 통해서 복음을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도구도 찾았습니다. 책 두
권, 그림까지 그려져 있는 아주 짧고 쉬운 내용의 책을 최소한 50번만 읽으면 어떤 불신자를 만나도, 그가 어떤 난해한 질문을 해도 정확한 답을
주어 그를 예수 믿게 만들 수 있는 귀한 도구도 찾았습니다. 이제는 그대로 행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책을 구입하실 분은 예배 후에
사역자들에게 신청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이 예배에 처음 나와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누가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
택함 받은 자는 누구든지 주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훗날에 자신이 예수를 핍박한
것을 회개하면서 말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습니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여러분, 바울 같은 영적 거인도 그가 주님을 만난 후에 제일 먼저 토해놓은 것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 까지는 ‘나처럼 의인이 없다’ 자부하며 교만했던 사람이,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이단자들은 다 죽여야 한다고 죽기살기로
쫓아갔던 사람이, 주님을 제대로 만나고 나니까 ‘나보다 더 큰 죄인이 없다!’ 이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주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들의 진실한 모습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목욕탕에 들어가 봐야 내 몸의 때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있어요.
그렇죠?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에 자신의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 때문에 예수 믿는 자들을 얼마나 핍박했는지, 그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중죄였는가를 즉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죄인 중에 괴수였다’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도저히 불가능할
만큼 문제가 많았던 사람도 주님은 이미 선택하셨기에 그의 허물을 따지지 아니하시고,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찾아오셔서 만나 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택하신 자를 찾아와 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와 계신 여러분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축복의 사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간 내 발이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성전 땅을 밟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분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내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옆의 분을 보시고 말해 주세요. “우리는
가장 위대한 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면 여러분,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 언제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될까요?
열정과 열심으로 헌신하고 있을
때, 주님은 직접 찾아오십니다.
여러분, 비록 잘못된 길이었지만 그 길에 온 힘을 다 쏟아 충성하고 있을 그때에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 주님은 빈둥빈둥 놀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를 찾아오시지 않습니다. 어디엔가
열심을 품고 일하는 자를 찾아오십니다. 왜?
기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행 26: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바울이 유대왕 아그립바와 로마총독 베스도 앞에서
그가 만난 주님을 간증할 때, 언제 주님이 자신을 찾아오셨는지를 또렷하게 말하고 있는데요. 잘 보세요.
정오에, 중동 땅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 정오에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정오, 밤낮의 기온차이가 심한 팔레스틴에서의 정오는 가장 뜨겁고 가장 고통스런 시간입니다.
모두가 다 일손을 놓고 낮잠을 자든지 휴식을 취할 때였는데, 가만있어도 숨이 턱턱 막힐 그때에 바울은 이때에도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그 일에 목숨 걸고 올 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일군을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오늘도 이렇게 열심 있는 자를 찾아 와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빈
그물 던질 때도 보세요... 베드로는 끝도 없이 밤이 새도록 고기 한 마리 올라오지 않는 빈 그물을 갈릴리 바다 곳곳을 찾아다니며 계속해서
던지고 또 던졌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새벽에 지쳐 쓰러지게 된 베드로를 주님이 찾아와 그 배에 오르셨습니다. 그의 열심과 열정을 주님은
밤새도록 바라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 오늘도 우리의 열심과 열정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내가 우리 주님을 깊이 만나기 원한다면, 주님이 나를 바라보시고 직접 찾아오시는 것을 경험하려면 우리는
열심과 열정으로 주님의 일에 올 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올 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많은 세상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아갔습니다. 그 외에도 한 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 낮잠을
즐기고 있거나, TV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보세요. 우리는 지금 성전에 나와서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 중에 많은 분들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하고 나와서 아동부 중고등부 아이들과 씨름을 하고 거기다가 또 성가대
연습까지 숨차도록 마치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예배자리에 나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는 부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배가 끝나도 곧바로 집에 가지 못할 분들 상당수가 이 자리에 계십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올 인하기
위해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주님은 이런 일군들을 오늘도 찾아와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렘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아멘!
그러면 여러분,
우리 주님, 어떻게 나를 찾아오실까요?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찾아오십니다.
본문 14절에)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주님께서는
바울의 옛 이름, 사울의 이름을 친히 부르며 찾아 오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여러분, 사울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찾아오신 우리 주님, 오늘 이 시간, 나의 이름도 분명하게 불러주시며 찾아와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개인적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이름을 부르며 일대 일로 만나주시며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렇게
개인적으로, 일대 일로 주님을 만나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한식구가 한 솥에 밥을 먹어도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 있고 못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24:40-42)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보세요. 며느리는 주님을 만나는데 시어머니는 못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들은 못 만나고 아버지는 만날
수가 있습니다. 남편은 만나고 아내는 못 만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함께 만날 수도 있지만 주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찾아와 만나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는 의사시험도 보지 않고 면허도 없이 병원 개업하고 치료행위를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상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 청년이 조사반 앞에서 큰 소리를 칩니다. “나는 의사 면허증은 없지만 우리
증조할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우리 아버지까지 3대째 내려오는 의사 가정인데 이 정도면 나는 의사면허증이 없어도 진료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거 말 되요? 안되요?
그 사람은 고발당하든지 감방에 처넣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나도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참 믿음으로 거듭나는
것은 내가 주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지 내 조상들에게 훌륭한 신앙과 믿음이 있었더라도 나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데 그대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똑똑히 말씀하셨습니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나 자신이 주님을 만나 거듭 태어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부모라도 절대로 자식을 대신해 구원받게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잘 보세요. 바울과 그의 일행들이 다
같이 다매섹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었죠? 다 같이 강한 빛이 임할 때 그 빛을 다 보고 땅에 엎드려졌습니다. 그런데요. 사울은 주님을
만났고 옆에 있는 호위병들은 주님을 만나지 못했고 소리만 들었을 뿐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주님의 목소리만 듣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자들이 되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이름을 불러 주시며 내게 임하시는 것을 예배마다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엎드릴
때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찾아오시는 주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모두 똑같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을 때 내 이름을
부르며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바울처럼 열심히 충성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옳지 않은 그릇된 일에 빠졌던 바울도 열정 하나를 보고 주님이 찾아오셨다면 오늘 바른 길, 옳은 길,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올 인하게 된다면 우리는 얼마나 크게 주님을 만나겠습니까? 그렇게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올 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러면 주님을 만나면 어떻게 됩니까?
주님을 정확히 만난 자는 주님의 증인이 됩니다. 행
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종과 증인’ 이란 말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 되는 일꾼을 말합니다. 이것이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오시고 만나주시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모두를. 자신을 증거 할 증인으로 세우시려고
찾아오셔서 만나주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이 땅을 떠나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행1:8절에
기록된 대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나를 찾아오셨다면 그 목적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자신의 증인으로 세상에 보내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만난 모든 성도들은 모두 다 이 놀라운 천국사역에 기쁨으로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증거 하는 것은 땅에 속한 일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사역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들 중에 땅에
속한 일이 있고 하늘에 속한 일이 있다면 여러분, 우리의 이 다음 미래의 축복을 생각한다면 어떤 일에 먼저 집중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천국에 속한 일에 먼저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구원자라고 외치며 주님을 증거 하는 일은
하늘에 속한 가장 존귀한 사역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을 확실하게 증거한 주님의 일군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님을 만난 후에 일어나는 놀라운
생활을 말씀해 주시죠? 우리의 눈이 영적인 눈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세상에 것만 바라보았으나
이제는 눈을 떠서 천국에 속한 것, 하나님께 속한 것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뿐이 아니죠? 하나님의 기업, 천국의 기업을
상속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생각해 보세요. IMF 가 닥쳤을 때 우리는 일자리 하나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잖아요?
안정된 일터, 나의 기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잖아요? 그렇다면 이 땅의 기업도 아니고 천국의 기업이,
하나님나라의 기업이 내 것이 된다면 이것 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마 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그 기업은 도둑질 당하지도 아니하고 강제로 퇴직을 당하는 일도 없는 최고의
기업인 줄 믿습니다.
옛날 로마시대 어거스트 대제 때에 아주 포악한 해적의 두목 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그를 잡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황제가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누구든지 그의 머리를 잘라오는 사람은 큰 상을 주고 높은 벼슬을 주겠다!” 그래도
잡아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한 번은 어거스트 대제가 촌으로 순시를 하는데 어떤 건장한 사람이 왕 앞에 나와 절을 하면서 하는 말이
“폐하! 제가 해적 두목의 머리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제게 어떤 상을 주시겠습니까?” 황제가 깜짝 놀라면서, “네가 과연 그놈의 머리를
가져왔느냐?” 물었더니 그 사람이 자기 머리를 가리키면서 “바로 이놈이 그놈이올시다!” 하면서 왕 앞에 끓더니 “제가 많은 죄를
지었는데, 한번만 왕께서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시면 이제부터는 대왕의 가장 충성된 종이 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왕의 심정에 변화가
생겼어요. 그를 용서했을 뿐만 아니라 그를 즉시 해군 장교로 임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요. 그 사람이 어떻게 왕에게 충성을
잘했는지 얼마 되지 않아 로마 제국의 해군 사령관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을 만난 자는 그 은혜를
주신 주님께 오직 충성을 다할 뿐인 줄 믿습니다. 그 충성은 무엇입니까?
우리 주 예수님의 마음! 영혼을 건져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다 우리 주님의 증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 창립 34주년
감사주일에, 우리 예인의 교회가 새성전 건축을 완공하기 전에 예인의 전교인이 복음의 강력한 증인으로 거듭 태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