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12년 전, 2000년도의 일인데요. 제 E-mail 에 이런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타지키스탄의 두산베 선교선민교회에서 예배 도중에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1991년도에
세워진 한인 교회인데 중앙아시아 지역이 내전과 종교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던 당시에 이미 하나님께 모든 것을 헌신한 믿음의 사람들이
타지키스탄 두산베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했고, 복음의 선지자로, 평화의 사도로, 그리고 빈민자들과 병든자를 돕는 구제로 그 사랑을 실천하면서
그곳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의료선교와 태권도선교 등으로 현지의 언론에서도 다룰 만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서 분쟁과 어둠이 가득한 땅에서 평화를 실천해오던 사람들이 회교도들의 폭탄테러로 죽고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예배 도중
헌금을 드리려는 순간에 폭탄이 터져서 그 자리에서 순교한 분이 일곱 명이고, 중태에 빠져있는 분이 세 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자그마치 마흔 한 명, 이렇다 할 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백 명이나 되는 엄청난 사고였습니다. 저들은
졸지에 예배드릴 장소를 잃어버렸고 사랑하는 형제와 가족을 잃었고, 자신의 손과 발을 잃어 불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화상을 치료할 약도 가지지 못한 그 곳의 지체들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였습니다.
회교도 국가에 개신교 교회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운 일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저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여러분, 저들의 죽음이 과연 헛된 죽음이었을까요?
이 사건을 통해서 오히려 그 교회는 더욱 굳건하게
일어났고 테러를 행한 이슬람교도들에게 더 끈질기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열매가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 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 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복음을 위해 수고한 자들에게 우리 하나님, 반드시 그 열매들을 상급으로 주시겠다고 우리를 향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고난의 길,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있어도 그 길 끝에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진다면 그 모든 고난도 한 순간에 영광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상급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 아침,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상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상을 기대하며 살아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 받는 사람은 항상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어요. 모범상이나 우등상도 귀하지만 정말 소중한 상은 어떤 상이예요? 개근상이죠?
제 딸아이도 중학생 때로
기억되는데, 독감에 걸려 죽다 살아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온몸에 열꽃이 피고 쩔쩔 끓는데도 막무가내로 학교를 가겠다는 거예요. 얘가
저를 닮아 공부를 좋아해서 가려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갔다가 조퇴라도 해서 결석을 줄여야 하고, 자기 때문에 자기 반의 성적이 뒤떨어지면
안 된다고 우기는 바람에 결국 학교를 보냈습니다. 목사의 딸로 손색없는 참 기특한 생각이었다고 기억됩니다.
어쨌든 상을
받아본 사람들은 그 상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상을 사모해야 할까요? 그 답은
YES 입니다.
물론 주님이 말씀하신 비유 중에 ‘그는 이미 이 땅에서 상급을 받았으므로 천국에서 상급이 없다’ 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마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그러나 이것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이구요. 받을
자격이 없는 자가 억지로 만든 자기 영광에 대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오히려 우리 주님은 ‘너희 재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므로
하늘의 상급을 기대하라’ 말씀하셨습니다. 마 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 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눅 6:22-23)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눅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라
보세요. 주님도 곳곳에서 상급을 기대하라고 말씀하셨고, 오늘 히브리서의 기자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상급을 주시는 이인 줄 믿어야 할지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즘이 바로 노벨상의 시절인데 노벨은 어떤 상입니까? 전
세계에서 한 사람밖에는 받을 수 없는 위대한 상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지낸 분이 이 상을 탔을 때, 신문마다 난리가 났었습니다.
거기다 전 세계 모든 미디어들이 다 격찬을 했습니다. 그만큼 노벨상은 대단한 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 노벨상이 크면 클수록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 큰 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뭐예요?
천국의 상급입니다. “이 천국의 상급을 너희가 사모해야 한다” 이
시간도 우리 주님이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상급을 받는 날 천국에서는 천사들이 천상의 나팔을 불 것입니다. 믿습니까? 이
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1.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면 그 믿음이 겨자씨만한 믿음일지라도 산이 들려 옮겨진다고 했죠?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에게
주신 상급이 무엇입니까? 죽지 않고 산채로 천국으로 옮겨지는 상급이었어요. 이것보다 더 큰 상급이 있으면 어디 나와 보라고 하세요.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순간순간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찾는 자의 믿음이며 노벨상보다 귀한 천국의 상급을 받는 믿음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이 믿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이 또 어떤 것입니까?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하나님을 기대한다는
게 뭐라구요? 그분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내 앞에서 새롭게 행하실 새 역사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이
기대를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어떤 일을 나에게 이루실까? 어떤 일을 내 가정에게 이루실까? 어떤 일을 내 교회에게
이루실까? 이것을 기대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런 일꾼들이 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
43:19-20)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다시 한 번 보세요.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무엇입니까?
사막에서 강물이 흐르고 광야에서 샘물이 터지는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오늘 우리 교회, 모든 예인들,
바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이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이 기대를 확실히 붙잡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할렐루야 !
이미 우리 교회 속에 하나님이 이루시는 이 새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가 점점 더
증가되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 성전 땅의 축복과 새 성전의 건축! 이것은 확실한 하나님의 새 역사인 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 ‘새로 지어질 성전을 통해서 이전에 너희가 보지 못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가 이번 주까지 올려드린 307명의 예비신자들, 이들을 확실하게 구원하실 하나님의 새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속해서 예비신자 1,000 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십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겠다
약속하신 상급! 이 말씀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기대하십시다! 의심하지 말고 기대하십시다! 하나님만이
우리 앞에 약속하신 새 역사를 확실하게 이루실 분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있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중보기도의
특권입니다.
우리가 지금 새벽과 낮과 밤의 기도회를 통해서 부르짖는 중보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되고 우리 교회는 죽은 영혼, 침체된
영혼이 살아나는 부흥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힘이며 권세입니다.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성도들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문제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문제를 붙드는 게 아니라 응답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 합시다 문제를 내려놓고 / 응답을 붙들고 기도하라 그렇습니다. 응답을 붙들고 간구 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상급으로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설교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모라비아 교파 출신인 조지 스미스라고
하는 청년이 아주 신앙이 좋아서 자기는 아프리카에 가서 한 평생을 바치고 그 땅에서 죽으리라 생각을 하고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를 얻어서 아프리카로 갔는데 몇 달되지 않아서 정부로부터 추방을 당했습니다. 추방당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머물면서 딱 한 사람을 전도했습니다. 한 사람밖에 전도를 못하고 추방을 당한 후에 아프리카를 향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고
기도하다가 몇 달 후에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지 몇 년 후에 조사해 보니까 이 조지 스미스가 전도한 바로 그
한 사람이 전도인이 되어서 그 한 사람 때문에 정확하게 만 삼 천명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조지 스미스 선교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상급을 받았겠습니까?
한 사람이 썩어질 때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의 열매입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이 부으시는 열매입니다. 한 사람이 분명하게 하나님을 찾을 때 약속대로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상급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후 목장예배에서 우리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고 또 닦은 ‘10초 전도 메시지
경연대회’ 를 합니다 잘 한 분에게 뭐가 있어요? 상금이 있어요. 그런데 그 상금보다 더 큰 상급이 하늘에서 부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영혼을 건진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상급을 우리 모든 예인들이 다 사모하십시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끈질기게 행하고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노벨평화상보다 더 위대한 천국의
상급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상급이 여러분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