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일군입니까? - 최성욱 (2012-09-08)

행 16:6-10 준비된 일군입니까? 120909주일낮예배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주님을 위한 일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 일’이 있고, ‘교회의 일’이 있습니다. 똑같은 것 같은데 달라요. 어떻게 다를까요?

‘교회 일’은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말합니다. 그러면 ‘교회의 일’은요?
교회 안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까지 온 교회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모든 사역을 다 묶어서 ‘교회의 일’이라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 하는 일은 그 일이 한정돼 있구요. 모든 교인이 다 교회 일에 매달릴 수는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교회의 모든 일군들을 사역에 다 매달리게 할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회 안에서 책임을 맡지 않은 일군들을 교회 밖의 사역에 헌신하게 하면 되겠지요?
여러분, 요즘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어쩌다가 이 나라가 성폭행 공화국이 되었습니까?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파렴치한 범인이 붙들려 세상이 분노하고 있는데 그것을 비웃는 듯 곳곳에서 폭죽이 터지듯이 성폭행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거기다가 어쩌다가 우리나라가 하루에 43명이 자살을 하는 전 세계 자살율 1위, 자살공화국이 되고 말았습니까?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저는 목회자로서 ‘교회가 이렇게 이 땅을 향해 무력할 수 있을까?’ 이것을 생각할 때 그렇게 참담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가 죄악으로 얼룩진 세상을 향해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 어떤 영향력도 끼칠 수 없을 때, 주님은 어떤 마음으로 우릴 바라보실까요? 그리고 이 땅은 또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모든 성도 하나 하나가 교회 안의 일뿐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일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 사도가 2차 전도 여행 중에 마케도냐, 유럽을 향해서 왜 가게 되었는지, 그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바울이 어떤 일꾼이었나? 그것을 정확히 깨달음으로 우리 모든 일꾼들이 바울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래서 세상을 완벽하게 바궈야 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다 바울처럼 되기를 축원합니다.

바울은 어떤 일꾼이었습니까?

한 마디로 바울은 성실한 일꾼이었습니다.

사람이 성실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이 자기 일에 헌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성실한 일꾼이 틀림없었습니다.
주님을 만난 이후로 복음의 사역만을 위해 온 몸을 던지고 달려갔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돕는 자도 거의 없었습니다. 자기 먹을 것까지 스스로 벌어 충당하면서 사역을 했습니다.
그렇게 1차 전도 여행을 했는데도 그 어떤 사역자도 쫓아올 수 없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러면 보통 사람 같으면 이만하면 대 기록을 세웠다 하고 그 정도에서 주저앉을 수도 있었는데 바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2 차 전도 여행, 3 차 전도 여행, 그것도 모자라 죄수의 몸으로 묶여서 끌려가면서까지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결국 그 로마에서 순교의 죽음으로 생애를 마쳤는데, 그가 만약 로마에서 죽지 않았다면, 그는 서바나, 스페인까지 갔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에게서 볼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의 모습입니다.
그럼 나는, 어떤 일꾼입니까?
저와 여러분은 바울사도와 똑같이 동일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똑같은 주님을 바울도 만났고, 우리도 만났습니다. 우리가 만난 주님이 바울이 만난 주님과 다른 분이 아닙니다.
또 바울이 주님 만나 복음의 일꾼이 된 것처럼 우리에게도 똑같은 복음의 일꾼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에게서도 바울 사도와 같은 성실한 일꾼의 모습이 나타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오늘 이 땅의 모든 성도들, 그리고 특히 우리 예인의 교우들이 복음 앞에서 성실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중국 한나라의 개국공신으로 후에 정승의 반열에까지 오른 진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젊을 때 고향 하남성 난고현에서 작은 정육점을 경영한 적이 있으니까 그의 천직은 그 당시로는 만인이 무시한 백정 출신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가 고기 써는 일을 얼마나 성실히 했는지, 동리 사람들은 묘하고 예쁘장한 것이 있으면 으레 껏 ‘진평이 썰어 놓은 고깃점 같다’ 고 했습니다.

백정의 일을 하면서도 진평은 남다른 정성을 쏟았던 것입니다. 그때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에게 일국의 정사를 맡긴다고 해도 나는 이 고깃점같이 반듯하게 처리할 것이다”
그랬는데요. 결국 그의 소원대로 그가 정승의 반열에 올랐고 한나라 역사에 길이 남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할 수 있다’ 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오늘도 기대하시는 일꾼은 맡은 일에 성실한 일꾼입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 예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나의 모습을 한 번 더 돌아보시고 교회 안의 일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일까지 성실하게 헌신하는 일꾼들이 모두 다 되겠다고 다짐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한 주간도 맡은 일에 성실한 주님의 일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바울은 어떻게 해서 성실한 일꾼이 되었습니까?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었습니다.

바울사도가 훌륭했던 것은, 그가 큰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았고 철저하게 성령 하나님만 의존했다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일꾼, 이런 일꾼은 틀림없이 성령 충만한 일꾼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자, 그것을 만인 앞에서 인정하는 자, 성령님을 향해 당신의 도움이 없이는 한 걸음도 걸어갈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 그는 분명코 성령 충만한 일꾼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일꾼을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힘을 조금이라도 의지하는 자, 그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아닙니다. 그럼 어떤 것이 심령이 가난한 것입니까?
신약성경을 기록한 헬라어로 ‘가난한 자’ 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1. ‘페네스’ 라는 이름의 가난한 자입니다.
페네스는 능력은 있는데 일할 자리나 환경이 없어서 구걸하며 사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실직자들입니다. 주님 당시에는 이들을 ‘페네스’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일자리만 주어지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 실직자들입니다.

2. ‘프토코스’ 라는 이름의 가난한 자입니다.
프토코스는 능력이 전혀 없어서 일자리도 없습니다. 혹 어쩌다 남이 일 자리를 주어도 능력이 없으니까 곧 쫓겨나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 구걸 밖에는 다른 길로는 살아갈 방법이 전혀 없는 자, 오직 걸인으로 사는 것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자, 이들을 주님 당시에 ‘프토코스’ 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여기의 가난한 자는요. 놀랍게도 프토코스의 가난한 자였습니다.
“너희 심령이 ‘프토코스’한 자가 복이 있다 저들이 천국의 주인공들이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주님 없이도 내 힘으로 조금이라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부하거나 교만한 자, 저들은 결코 나의 천국에는 어울릴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매 순간순간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성령님 오셔서 도와주세요!’ 이 고백을 하며 사는 자, 이런 사람들이 내 천국의 주인공이라고 우리 주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오늘 내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바울 사도는 능력이 충천한 일군이면서도 동시에 심령이 가난한 자였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했습니다. 천국의 일꾼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나는 날마다 그리스도 앞에서 죽노라!” 고백을 했고,
“나는 죄인 중의 괴수라!” 고백을 했습니다.

매 순간순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낮춰버린, 심령이 가난한 자, 오직 성령님만을 의지하고 사역을 한 천국의 일군이었습니다.
행 16:6-10)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보세요. 바울은 자신의 계획을 세웠다가도 성령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바로 접어버렸습니다. 또 전혀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민감하게 성령님의 터치하심을 의지하면서 조심스럽게 나아갔습니다. 결코 자기 생각대로 마음대로 일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성령님과 계속해서 교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아시아에서는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막으셨고 그래서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자 성령님이 또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이때 바울의 겸손한 지혜가 나타납니다.
어떤 지혜입니까?

막으시는 길로는 가지 않고 열려진 길로만 나아간 것입니다. 이것이 성실한 일군의 모습이며 주 안에서 승리하는 자의 지혜였습니다.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 모두가 다, 바울처럼 성령님의 세밀한 인도를 받으라고 이 시간도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영적 신앙의 초보일수록 기다리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초보 운전자의 뒤창에 써서 붙인 글들이 다양하지요.
‘왕초봅니다.’ ‘애교로 봐 주세요.’ ‘내일은 좀 더 잘 할 거예요’ 그런데 정말 재밌는 글이 있지요?
“미치겠지요? 나는 환장하겠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이게 진짜 초보의 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때때로 어려운 문제 앞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로 나가야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성령님께 이 초보처럼 기도하면 됩니다.
“성령님 제가 갈팡질팡 하는 것 보고 미치겠지요? 저는 더 환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선명하게 보여주세요. 갈 길을 보여주시지 않으면 저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기다려보세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강권적으로라도 우리를 붙들어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빌립 집사를 저 사마리아 땅에서 한 순간에 이디오피아 내시를 가자 지방까지 삽시간에 그를 들어 옮겨놓으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확실하게 성령님을 의지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한 주간동안도 바울 사도와 같은 영적 체험이 여러분 가운데 임하기를 소원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정, 깊은 사정까지도 통달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분만이 하나님의 뜻을 오늘 나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달해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과 더 깊은 대화, 더 진실한 대화, 더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교제가 성숙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이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를 받음으로 그에게서 나타난 결과가 무엇입니까?

부르심에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행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바울 사도는 성령님의 부르심에 지체 없이 순종했습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한 일꾼과 그렇지 못한 일꾼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한 일군은 지체하지 않습니다.
갈등하지 않습니다.
순종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걸림돌이 많아도 정확하게 그 장애물을 헤집고 일어섭니다.

지네 얘기 아시죠? 개미하고 개구리하고 지네하고 모여서 게임을 하다가 지네가 졌답니다. 할 수 없이 벌칙으로 먹을 걸 사러갔는데, 개미하고 개구리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지네가 오지 않는 겁니다.
자기들 같으면 벌써 몇 번씩 왕복했을 시간인데도 소식이 없어 찾아가 보려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거기 문 앞에 아직도 지네가 있어요. 아직 출발도 못하고 있었어요. 왜요?
지네 발이 많아서 신발을 아직도 다 못 신은 거지요.

옛날 버전이지만,
그런데 오늘 나의 신앙생활이 이 지네하고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뭐 좀 봉사하려고 하면 이유가 너무 많잖아요?
걸리는 것도 너무 많잖아요.
가로막는 게 너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작도 못해보고 주저앉아 있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바로 내 얘기죠?

전도 한 번 하려고 해도 못할 이유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느 일에 가치를 두느냐가 중요한데 하기 싫은 것을 하려니까 도지개가 틀리고 죽을 맛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것에 가치를 두게 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달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 모두가 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영혼을 살리는 일, 생명을 건지는 일에 가장 큰 기쁨의 가치를 두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제까지 예비신자 명단이 정확히 200명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 봉헌시간에 또 몇 명이 더 봉헌되겠죠? 저도 한 분의 예비신자를 어제 찾아서 오늘 또 봉헌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다리를 저는 아이의 엄마.... 바로 치유기도해 주고, 제 명함을 주고, 그분의 전화번호를 받았어요... ) 예비신자 찾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예요... 아직 한 분도 봉헌하지 못한 분도 꼭 도전해 보세요...

우리가 이 예비신자 200 명 중에 지난주까지 135명의 예비신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구요. 4명에게는 아주 중요한 편지, A4용지 두 장 분량의 진지한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꾸준히 이 행진을 계속해 나가면 머지 않은 시간에 이 예비신자들이 우리 예배당 안으로 줄줄이 찾아 나오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벌써 3명의 예비신자가 예인의 교우로 등록을 하셨구요. 이제 이분들과 함께 곳곳에서 목장오픈예배가 축포처럼 쏘아올려질 것입니다.
당장에 열매가 눈에 안 보여도 분명히 열매는 주님이 확실하게 맺게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묵묵히 이 행진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통해 구원의 열매, 의의 열매들을 맺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우리 교회 안에 주님이 보기 원하셨던 바로 그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약속을 굳게 믿고 이 약속을 이루는 역사의 주인공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