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전도용으로 만든 주보에 이런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어서 다섯 가지 질문이 있었어요. 첫 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1. 여러분이 불행한 것이 가난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부자는 다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성경의 지혜자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전 5:12)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가난한 사람은 밤에 이러나 저러나 단잠을 자는데 하지만 부자는
그 밤에 자신의 부유한 재산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 이런 말씀이예요.
여러분, 정말 부자는 돈만 있으면 다 행복할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삼성 회장입니까? 롯데회장입니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어제 밤에도 이분들은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것입니다.
2.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육신의 질병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건강한 사람은
다 행복할까요?
여러분, 우리가 병에 시달릴 때는 이 병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건강한 여러분들, ‘내가
건강하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 건강할 때는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3. 세 번째 질문입니다. 무식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유식한 사람은 다 행복합니까?
여러분, 식자우환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너무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행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박사 학위를 돈으로 산 사람들 가운데 목사님들과 교수들이 끼어 있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끝없는 것이
지식입니다. 그러나 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4. 네 번째 질문은,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좀 심각한 질문이죠?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생기는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사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속상해 합니까? 인간관계로 생기는 문제,
이 문제 때문에 사실 깊은 상처를 받구요. 속상한 것을 넘어서 ‘정말 살고 싶지 않다. 죽고만 싶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인간관계의 문제로 밤잠을 설칠 때가 많아요. 밥을 먹지 못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가장 무거운 인생의 짐과 고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인간관계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그렇다면 좋은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은 다 행복한가? 이것입니다. ‘그렇다고 만은 절대로 말할 수가 없다!’ 이것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일 것입니다.
5.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불행한 것이 낮은 지위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지위’라는 것은 명예나 권력이나 또는 직업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세상에 어떤 사람들처럼 그럴듯하게 내놓을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명예와 직업을 가진 사람들,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명예와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그렇게만 되면 과연 내
인생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요 ?
여러분, 문제는 이런 것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다보니 ‘도대체 나라는 인간은 너무 형편
없고 보잘 것 없는 게 아닌가?’ 그래서 열등감이 생기고 ‘나는 참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의외로 열등감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이미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도 날마다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 삶에 비관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다섯 개의 이 질문이 가지고 있는 결론이 무엇일까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런 장황한 질문을
던진 겁니까?
우리의 인생의 삶은 그 어떤 경우에도 환경으로는 완전하게 만족할 삶은 있을 수가 없다. 이것입니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대로 다 그 나름대로 인생 속에 문제와 고뇌가 뒤따라 다닙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그런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과연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까요?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사는 사람, 이 사람이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야곱의 얍복강
씨름 후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응답을 가지고 ‘죽으면 죽으리이다!’각오를 하고 형 에서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기적적인 해후를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아름다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오늘 우리의 인간관계가 어때야 하는가?’
이것을 똑똑히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땅에서 문제를 가지고 다투고 서로 아웅다웅다투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다 이렇게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야곱이 얍복강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너와 함께 한 이들이 누구냐?” 묻는 형 에서 앞에서 야곱은 자기의 자식들을 가리키며
‘이들은 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라’ 고백하고 있습니다. 창 33: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홀혈 단신 도망자로 갔다가 아내도
얻었어요. 자녀들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짐승 떼, 재산을 챙겨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것 하나도 자신의 힘만으로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그가 누리고 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겸손하게 이것을
고백했습니다. 할렐루야!
성숙한 성도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고백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일 천 번제를 하나님 앞에 드렸던 솔로몬을 보세요.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지만, 하나님은 지혜뿐만 아니라 그가 구하지
않은 물질과 장수와 부귀와 영화까지 다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덧붙여 넘치게 부어주시는 그런 좋으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도 우리가
지금 내가 가지고,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 고백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도 고전
15:10에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제작이 된 위대한 작품들입니다. 참으로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가장 위대하신 그분이 가장 존귀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래 뵈도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여러분, 위대한
작가는 가치 없는 것을 가치 있게 합니다. 똑 같은 종이에 같은 물감을 써서 같은 그림을 그려도 어떤 그림은 수십 억 짜리가 되고 어떤
것은 쓰레기가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조각품도 마찬가지죠. 똑 같은 청동이나 돌이나 흙이나 나무를 재료를 써도 작품에 따라 그
가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료 때문이 아니라 만든 작가의 문제입니다. 똑같은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도 저 같은 사람이 만든 것과 작가가 만든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 능력의 근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이것입니다. ‘작가가 누구인가?’ 이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작가의 손에 들려진 재료는 참
행복합니다. 좋은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은 너무 행복합니다. 그 작가와 더불어 그 작품 또한 영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수근
화백의 그림을 보세요....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존귀한 것은 우리가 바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뻐드렁니가 튀어나오고 배가 좀 나오고 머리가 좀
벗겨졌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이 분명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이기 때문에, 그분이 보시고 감격하여 찍으신 낙관이 내
몸 위에 찍혀있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뭐래도 이 땅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본래 우리는 무가치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 붙들리기 전까지는 죄의 종이었고 사탄의 자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자녀가 되었고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위대하신 창조자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만드셨기에 우리는 누가 뭐래도 이 땅에서 최고로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누구에게든지 “나의 나 된 것, 나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최고의 은혜의 선물이라!” 분명하게 선포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변화된 야곱은 형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있었습니다.
창
33:10)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여러분, 항상 두려워하고 무서워했던 원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그는 성인군자가 틀림이 없겠지요? 그는, 이 땅
위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저 탁월한 사기꾼 야곱이, 거짓말의 천재인 야곱이 그렇게 변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조차도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습니까? 왜요 ?
그 자신의 눈을 은혜롭게 변화시켜 주신 것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로 볼 수 있는 눈, 이 눈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눈인 줄
믿습니다. 괴롭히는 사람의 얼굴까지도 하나님의 얼굴로 볼 수 있는 눈, 가장 존귀한 눈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이런 눈을 오늘 이
예배 속에서 크게 뜨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원한을 품고 있던 형 에서의 얼굴도 하나님의 얼굴로 바뀌게 한
것, 이것을 우리 하나님이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한 번 에서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십시오 2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품어왔던 원한입니다. 장자의 권한을 사기당한 것만도 쓰리고 아픈데, 장자의 축복마저 빼앗아 가버린 동생입니다. 만나기만 하면
가루를 내어 마셔도 풀리지 않을 분통이 터졌는데 그 엄청난 원한을 눈 녹듯이 녹게 하시고 아우를 따뜻하게 맞이하게 하신 강력한
역사, 이것은 이 땅에서는 유일하게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줄 믿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강력한
힘 아래서 원수가 된 아우 야곱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화해의 하나님이시며 평화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라도 우리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십니다.
사람과의
평화는 하나님과의 평화가 먼저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야곱이 하나님과의 얍복강의 씨름이 없었다면 결코 형 에서와 화해와 평화를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먼저 하나님과 평화를 이룸을 통해 자신을 죽이려는 형의 얼굴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평화를 경험한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오늘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풀 수 없는
미움들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증오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요. 그 사람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그런 눈을 나에게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이 예배 속에서 내가 그런 눈을 뜨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화해의 하나님이시며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3. 변화된 야곱은 “나의 가진 소유로 족합니다!” 현재 환경에 만족할 줄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창
33: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야곱이 자기의 소유를 족한 줄로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야곱의 변화된 모습입니다. 여러분, 야곱이 어떤 자였는가를 알면 이 변화가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의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었잖아요? 언제나 형의 것을 노렸고, 기회만 오면 가차 없이 빼앗아 가로채는 자였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자기의 지금 모습이나 소유에 감사하거나 만족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은혜를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소유가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소유로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된 사람은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자기가 누구인가를 아는 자도 작은 것에 만족합니다. 빚진 자의 의식을 가지고 사는 자 역시 작은 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능력이나 자격이 있어서 지금 이만큼 소유하게 되었습니까? 가질 수 없는 자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이 없는데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능력이 없는데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감사를 모른다면, 이 감사가 없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양심에 화인 맞은 자일
것입니다.
여러분,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은 은혜를 모르는 잡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잡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흉악한 죄악으로 멸망했던 죄인들입니다. 그대로 죽었으면 영원한 지옥 심판의 불 속으로 영원히 직행한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가장 위대한 분의 아들딸이 되었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까 ? 오늘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을 만나며 사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붙어 있는 사람, 그래서 순간순간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를 할 수 있는 사람, 지극히 작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사람... 괴롭히는 사람의 얼굴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 이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오늘 이제 이 순간부터 오직 매 순간순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사는 예인들이
모두 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