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십니까? - 최성욱 (2012-06-09)

요일 4:10-12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십니까? 120610주일낮예배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개미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어요. 늘 뒤뜰에 나가서 음악을 들으며 개미를 바라보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개미는 하루 종일 흙을 쌓아놓고 계속해서 뭔가를 옮겨다 놓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그 동네에 개미핥기 한 마리가 나타난 것을 보고 어떻게든 개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려줄 방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개미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흙으로 언덕을 높게 만들기도 했고 도랑을 만들어서 건너가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개미들은 끊임없이 언덕을 기어올랐고 도랑에 빠져 죽으면서도 계속해서 밖으로 나가려는 거예요.
소년은 안타까워 탄식을 했습니다.
“내가 개미가 될 수만 있다면 저들에게 정확히 말해 줄 텐네…”

여러분,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가 바로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우리 하나님, 우리가 죄로 멸망하는 것을 막으시기 위해 많은 선지자를 보내서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개미들처럼 죄인들은 그걸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인간은 개미가 될 수 없어서 개미들이 살아날 방법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인간이 되는 것까지도 가능하시기 때문에 놀랍게도 하나님이 스스로 죄인처럼 인간이 되셔서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찾아오셨고 십자가에서 친히 죽어주셨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인줄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렘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여러분, 보세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되 무궁한 사랑으로, 변함이 없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오늘도 나의 삶을 정확히 인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강력하고 변함이 없으신 사랑, 한결같은 사랑이 오늘도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습니까?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데 내 삶은 왜 이 모양이죠? 왜 이렇게 어려움이 겹치기로 덮쳐옵니까?”
여러분, 그 해답도 이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지금 고통이 있습니까? 탄식할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할렐루야!
성경을 보십시오.
잠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말씀하시죠?“내가 너를 기뻐하기 때문에 징계한다. 내가 너를 기뻐하기 때문에 너에게 고난을 주고 시련을 주는 것이다.”

여러분, 왜 나에게 고난이 닥치고 어려움이 겹치기로 다가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들어보십시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공동번역]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나님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신다. 새삼스럽게 사랑하신다.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신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말씀을 확실하게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다 못해 덩실 덩실 춤을 추십니다. 나를 보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시며 덩실 덩실 기쁨의 춤을 추십니다.
바로 오늘 이 예배 속에서 이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지금 나에게 어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훌륭한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 시련을 주신 것입니다.
욥은 이것을 알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하나님 내게 이 큰 고난 주신 것이 나를 단련하시려는 것이었군요? 못난 나를 하나님의 확실한 종으로 세우시려고 이 고난을 주셨군요? 하나님 이 고난 때문에 내가 정금 같은 신앙인이 될 수 있다면, 내가 오히려 하나님 주신 이 고난을 찬양합니다. 이 고난 때문에 내가 완벽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다면 내가 하나님이 주신 고난까지도 찬미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확실합니다. 이것이 바로 욥의 고백입니다.
이 고백이 고난 중에 있는 모든 교우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수도 셀 수 없이 죄도 없으면서 죽어간 아우슈비츠 나치 수용소 벽에 씌여진 글입니다.

주님, 저희가 영광 속에 주님께 가게 될 때에
착한 뜻 좋은 뜻을 가진 사람만을 기억하지 마십시오.
나쁜 뜻을 가졌던 사람들까지도 기억해주십시오.
그들이 우리들에게 한 모든 잔인한 행위만을
기억하지 마시고 오히려 이 잔인한 것 때문에
우리가 쌓을 수 있었던 그 반대쪽 열매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들은 이 고통 때문에
더욱 든든한 동료의식을 가질 수 있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들은 커다란 마음을 기를 수가 있었고,
더욱 겸손해질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 안에서 열매 맺어졌고
이제는 우리 존재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건 그들 때문에 받은 고통으로 얻어진 열매들입니다.
이러한 기억들이 한낱 잠꼬대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들과 함께 우리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들 밑에서 고생한 모든 사람들이 오히려
그들을 구하는 구원자로 변화되게 해주십시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나에게 고난 준 사람 때문에
내가 이렇게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었으니
하나님 나에게 고난을 준 그 사람을 벌하지 마시고
그들까지 구원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여러분, 이것이 바로 고난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의 고백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어제도 사랑하셨고, 오늘도 사랑하시고, 내일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여러분, 이 사랑의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십시며, 앞으로 한 주간도 나의 손을 붙잡고 동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신 것을 꼭 기억하시고 큰 위로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회복시키십니다.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보세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죽는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내 대신 죽는 제물이 되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아닙니까?

자신은 대신 죽어주시고 나는 살리시는 것,
자신은 갈기갈기 찢겨 죽으며 나는 살려내시는 것,
이것이 화목제물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진정 나를 위한 화목제물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죽이시고 대신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은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회복시켜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시 51:10-12)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회복시켜주고 계십니다.
이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을 경험한 제 아내의 간증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립니다.

제가 연예인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루 아침에 신학교를 가니까 가정의 생활을 위해 잠시 동안이지만 제 아내가 밤에 클럽에 나가 노래를 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가수 생활을 접은 지 오래 된 제 아내가 남편인 저의 신학교 학비와 생활비를 대기 위해 이미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는데 다시 술집에 나가 대중가요를 다시 부른다는 게 제 아내에게는 큰 고통이었고 아픔이었고 큰 수치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저녁 일하는 업소로 들어가는 주차장에서 하필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하용조 목사님 그 당시의 담임목사님 부부를 만난 거예요...
제 아내가 얼마나 당혹스럽고 창피했는지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는데 하 목사님은 하 목사님대로 그 모습을 보고 놀라는 자신의 사모님 때문에 제 아내가 상처를 입을까봐 얼른 인사만 제 아내하고 하고는 자신의 사모님의 손을 막 끌고서 다른 곳으로 가신 거예요...
그런데 그런 일을 겪은 제 아내가 얼마나 큰 수치감을 느꼈고 당혹스러웠겠습니까?

하 목사님은 일부러 미안하지 않게 하려고 얼른 피해주신 건데 제 아내는 ‘내가 가수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이 창피해서 얼른 피해버린 게 아닌가? 나는 뭐 하고 싶어서 나왔나? 남편을 뒷바라지 하러 어쩔 수 없어서 나온 것인데....’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이 가슴 속에 멍든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때 느낀 수치와 거절감이 큰 상처가 됐나봅니다.

그런데요. 그 후로 저희가 목회생활을 하는 도중에 내적치유를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과거 속에 가장 큰 상처가 됐던 것을 생각하라는 순간, 제 아내의 머리 속에 바로 그 그림이 떠오른 거예요. 그러면서 다시 그때의 수치감으로 눈물이 흘러내리는데, 바로 그 순간에 성령님이 놀라운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게 뭔지 아세요?

그날 제 아내가 그렇게 목사님 부부 앞에서 창피하게 여기며 고개도 못 들고 걸어갔던 그 드레스를, 성령님의 인도 속에 다시 돌아가 보니까,
제 아내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일하는 업소로 고개를 푹 숙이고 총총 걸음으로 들어가는 바로 그때, 그렇게 제 아내가 수치스럽게 생각한 드레스의 맨 끝단을 예수님이 머리를 숙이신 채 두 손으로 진지하게 받쳐 드시고 무릎 걸음으로 제 아내의 뒤를 따라 밤업소로 들어가시는 거예요...
이 생생한 모습을 그 시간에 성령님이 보여주신 거예요...
그 순간에 제 아내가 통곡을 했지요...
주님 만난 감격의 첫 사랑의 신앙을 가지고 십자가만 바라봐도 눈물을 흘리던 제 아내가, 어느 날 느닷없이 주님의 부름을 받고 신학교를 간 남편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다시는 입지 않겠다고 작정했던 가수의 드레스를 입고 밤업소를 향해 갔었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주의 종인 남편을 도우려는 제 아내의 수고를 주님은 오히려 안쓰럽게 여기시고 존귀하게 여겨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 아내가 가장 수치스러워하는 드레스의 끝단을 주님이 두 손으로 보물처럼 받쳐 들고 뒤따라 일하는 곳으로 따라 가셨던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이 축복의 그림을 보게 된 그 순간, 제 아내의 깊은 상처가 말끔히 회복된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변함없으신 사랑, 섬세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오늘 여러분에게도 이 똑같은 섬세한 사랑으로 여러분의 심령이 털끝 하나 상하지 않도록 회복시켜주시며 섬세하게 돕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우들 중에 파출부 하시는 분들, 건물 청소하시는 분들, 절대로 기죽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창피한 마음으로 들고 있는 그 행주, 그 걸레를 주님이 안쓰러워하시며 함께 붙들고 계신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병 때문에 몸이 불편한 분들,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 주님이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바로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그 고장난 부분을 우리 주님, 자신의 보혈의 피 묻은 손으로 붙잡고 계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또 사업에 실패하고 많은 재산을 잃고 가족들에게조차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하는 분들, 기죽지 마십시오.
주님은 바로 내 곁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시고 내가 예전처럼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일어서기를 간절히 기도하시며 내 팔을 붙들고 일으키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 있으니...’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모두를 회복해 가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계심을 다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십니다.

하나님 사랑의 절정은 영혼구원의 사랑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요일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여러분, 사랑의 절정은 영혼을 향한 사랑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 그것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랑! 이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는 줄 ale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오늘까지 내가 먹고 입고 쓰고 살아 온 모든 것, 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마 6장에 보면 주님께서 기도와 금식에 대해서 가르쳐 주신 후에 재물에 대해 가르쳐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 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보십시오. 여러분, 하나님의 구체적인 손길이 우리를 이렇게 철저하게 덮으시고 우리를 향해서
“네가 왜 그런 것 가지고 염려하느냐? 왜 그것을 나에게 맡기고 너는 네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느냐?”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 주님의 음성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제 우리가 남은 생애 동안 가장 신경을 써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영혼 구원, 영혼 사랑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해 보라. 그러면 네가 염려하는 모든 일들은 내가 책임 져 주마!”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여러분, 사랑을 받은 자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구라파를 석권했던 프랑스의 영웅 나폴레옹은 검을 가지고 구라파를 잠복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예수님은 사랑으로 온 세계를 다 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 향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메마른 이 황폐한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고귀한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우리가 더욱 열심히 이 사랑의 능력을 행하고 나눠줌으로 이 땅의 모든 불신자들이 다 주님 손에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현충일을 지냈고 국가보훈의 달을 맞아,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정복하는 가장 소중한 일에 올인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찬양과 통성기도>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이 혹시 잊을 지라도 나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