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을 가진 지도자입니까?(신년감사) - 최성욱 (2013-01-05)

요일 5:11-15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입니까? 130106주일낮예배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누리세요!
‘받으세요’가 아니고 ‘누리세요’! 할렐루야!

201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 한 번쯤 생각해 보셨습니까?
왜 우리에게 새해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해마다 새해를 안겨주고 계실까요? 그 답은 이것뿐입니다.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 43:19- 2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보세요. 하나님은 분명하게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예레미야 선지자가 왕의 시위대 뜰에 갇혀있을 때에 도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렘 33:2-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일을 행하는 여호와, 새 일을 지어서 성취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새해라는 소중한 축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돈 계산이 빠른 분들, 빨리 계산해 보세요.
한 시간을 만 원 씩만 쳐도 일 년이면 얼만 줄 아세요?
8760만 원이예요. 연봉, 이 정도면 괜찮죠?
그런데요. 1분을 만 원으로 치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52억 5600만 원이나 됩니다.

와,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입니까?
그런데 따져보세요. 우리의 일분이 만 원짜리밖에 안되겠어요? 내가 누구만큼의 가치가 있는데?
예수님 만큼!

그렇습니다. 우리의 1분을 만원 씩만 쳐도 52억이 넘는 한 해라는 시간, 이 시간은 엄청난 축복의 선물인 것을 이 시간 똑똑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옆에 분을 보시고 말해봅시다.
“엄청난 선물을 받은 거예요. 감사하며 사세요!”

자 그러면, 이렇게 놀라운 시간의 선물을 주셨는데, 이 시간들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가장 확실한 것은 주신 분의 의도대로, 주신 분이 가장 기뻐하실 대로 행하는 것이겠죠?

올해 우리 예인교회의 한 해의 표어는
‘독수리 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 입니다.
다 한 번 큰 소리로 외쳐볼까요? 시작!
‘독수리 날개로 / 날아오르는 교회!’

지도자라는 말, 이 말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도 수도 없이 들어온 말인데, 중요한 것은 성도들은 모두가 다 이 시대의 지도자들이며 지도자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냥 지도자가 아닙니다.
모두가 다,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
교우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잘 보세요.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는 어떤 일꾼입니까?
어떤 일꾼이 생명력을 가진 지도잡니까?

1. 그 심령 안에 예수가 살아있는 지도잡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요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리고 사도 요한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그렇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안에는 누구의 생명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었어요.
그 분이 하나님의 생명을 지닌 채 우리에게로 찾아 오셨고 영접할 때 나에게 들어오셨습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 말씀대로 우리는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을 구세주로, 주인으로 영접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이미 내 안에 들어와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지금 내 안에 계시니까, 내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 영원한 생명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그 심령 안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 이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어요.
왜요?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니까...

그러니까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 시대의 지도자들로서, 하나님의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희망 사항이나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그냥 오토매틱,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확실히 영접하셨다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지도잡니다! 아멘?
그것도 보통 지도자가 아닌, 무한한 생명력, 하나님의 생명력을 가진 지도잡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일꾼이 생명력을 가진 지도잡니까?

2. 계속해서 예수의 생명이 밖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도잡니다.

성경을 보면 ‘씨에 대한 비유’가 참 많아요. 그리고 그 많은 씨의 비유들은 그 속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뭐지요?

씨 속에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겨자씨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씨도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생명이 들어있습니다.

씨가 뭐예요?
씨는 알곡 중의 알곡이지요. 열매 중의 열매가 씹니다.
그래서 씨는 땅에 떨어지면 가만있질 않아요. 왜?
생명이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든지 물만 만나면 곧바로 싹이 나옵니다.
그리고 줄기가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잎이 나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씨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발표됐던 얘기 기억하시죠?
2000 년인가 3000 년인가 된 씨가 발견되어서 물에 적신 헝겊에 감싸놨더니 어떻게 됐다구요?

싹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생명은 이렇게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어요. 생명은 결코 소멸되거나 죽지 않습니다.

교우 여러분,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생명이 나를 통해서 세상에 나타나야 하겠지요? 인정하십니까?

보잘 것 없는 아주 작은 씨라 할지라도 그 안에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겉의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이라는 아주 작은 교회에 한 병든 소녀가 찾아왔는데 교회가 너무 좁아서 그 소녀의 침상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렴. 이곳이 너무 좁아서 지금은 너를 받아줄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
소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집으로 돌아갔고 결국 이 소녀는 교회에 나가지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소녀의 베개 밑에서 목사님에게 보내는 짧은 유서가 나왔는데 그 유서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제가 모은 이 돈으로 교회를 좀 넓게 지어주세요.”
열어보니 57 센트가 있었습니다. (680원 정도)
목사님은 이 소녀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그 유서를 읽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시간 한 소녀의 유언에 부끄러움과 함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헌금에 참여했고 결국 그 열매로 템플교회는 크게 증축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돈이 모아졌냐하면요. 교회 증축하고 남은 돈으로 `선한 사마리아병원'과 미국의 명문 대학, 템플대학까지 설립됐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지금도 이 대학은 엄청나게 번성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보십시오.
살아있는 것은 작은 것도 기적을 일으킵니다.
작은 사랑도 기적을 일으킵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무서운 불길을 만들고 맙니다.
살아있다면, 생명이 그 속에 있다면, 작은 것 하나가 큰 역사를 일으키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안에 주님의 생명이 거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2013년, 새해에는 이 위대한 생명이 나를 통해 이 세상 속에 아주 강력한 생명력으로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내 주위 사람들에게, 특히 기도하며 만나고 있는 내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과 건져야 할 내 예비신자들에게 살아 있는 생명의 능력으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우리 예인의 모든 교우가 다, 어린아이들까지도 모두가 다,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로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일꾼이 생명력을 가진 지도잡니까?

3.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은 지도잡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자신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 앞에 무릎을 확실하게 꿇은 지도자, 그가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인데,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무릎을 꿇되 확실하게 꿇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꿇은 자는 생명력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오늘 나의 문제며 우리의 문젭니다.
무릎을 꿇긴 꿇었는데 어설프게 억거주춤하게 무릎을 꿇고 있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주님 앞에 확실하게 무릎을 꿇었다는 것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더 강하게 더 확실하게 의지하고 붙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력을 가진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지만 교만한 자는 철저하게 대적하시는 분입니다.
벧전 5:5)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이 불꽃과 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켜보시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지켜보시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뭐예요?

교만!
우리의 교만은, 절대로 그대로 두고 보지 못하십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로 보시고 가차 없이 응징의 대가를 반드시 행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구냐?
교만한 사람, 자기가 최고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지구촌교회를 은퇴하신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믿음의 첫사랑의 계절에, 예수 처음 믿고 구원의 감격을 가졌던 그 계절에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큰 집회가 열렸는데 통역 부탁이 왔대요.
선명회 총재였던 스텐무니엔 박사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는데 본래 통역하기로 되어있던 분이 못 오시게 되어서 스페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사역을 시작한 다음에 가장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순간이었답니다.
수 천 명이 모이는 집회였으니 말이 제대로 나오겠어요? 그래서 기도 많이 하고 갔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 실수하면 어떻게 해요?”
그곳에 한경직 목사님도 계셨는데, 통역을 시작했더니 통역이 너무 잘 되는 거예요.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너무 잘했답니다.
자신이 통역자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그냥 자기 설교를 하는 것처럼 강력하게 말씀을 증거 했고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 것이 눈에 다 보이는 거예요.

다 끝났더니 한경직 목사님이 다가와 손을 만져주시면서 “한국 교회에 인재가 났다.” 그러시는데 자기도 “맞아요. 역시 인재를 알아보시는군요.” 그랬대요.

집회가 끝나서 해운대 호텔로 갔더니 부산에 있는 목사님들 장로님들이 모여 있다가 한결같이 ‘어쩌면 그렇게 통역을 잘하느냐? 또 목소리는 왜 그렇게 좋고, 얼굴은 또 그렇게 미남이냐고?’
한 마디씩 해대는데 그런데 되게 기분이 좋더래요.
그날 밤에 잠이 안 오드랍니다. 왜요?

‘드디어 내가 한국 교회 스타가 되었구나. 오늘이 스타 탄생의 밤이구나! 아 너무 너무 좋아요!!!’
잠 한 숨 못 자고 밤을 꼬박 샜는데 전혀 피곤을 느끼지 못할 만큼 너무 너무 좋았대요. 왜?

스타가 됐으니까...
그리고는 그 다음날은 더 명 통역을 하기위해서 자신 있게 그분 옆에 서가지고는 그분보다 더 열정적으로 통역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됐을까요?

역시 또 잘 되드래요. 그래서 ‘나는 정말 대단해! 역시 탁월해!’
스스로 감탄을 하면서 통역을 하는데, 그런데 한 5분쯤 지나가니까 갑자기 목이 캑 하더니 목소리가 그냥 가버리는 겁니다.

삽시간에 컥컥 소리밖에는 아무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정말 미치겠더래요.
목소리가 나와야 무얼하든지 하죠...
그때 마침 거기 윤 목사님이라는 통역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에게 급히 맡기고 자리로 들어가 앉았는데 도저히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그냥 택시 잡아타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그렇게 참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날 밤에 쌓아올린 공든 탑이 순식간에 다 무너진 것을 생각하니 그 좌절, 그 부끄러움 그 수치감, 너무 너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또 잠이 와요? 안와요?
잠이 올 리가 있겠어요? 너무 너무 잠이 안와요.
어제는 너무 기뻐서 잠 못 자고 오늘은 너무 억울해서 잠 못 자고...
그렇게 밤을 지새며 보내는데, 거의 새벽이 밝아오는 시각에 갑자기 마음속에 작은 음성 하나가 들려왔습니다.

“얘, 너 왜 그렇게 어리석니? 너 그 목소리 네 꺼니? 통역할 수 있는 그 능력 그게 네 꺼니? 내 꺼 가지고 하면서 왜 네 것처럼 자랑을 했어?”
너무나 똑똑한 음성이 들려오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 호텔방에 무릎을 끓고 침대 모퉁이를 붙들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추한 모습, 자존심, 이런 것들이 막 보이기 시작하면서 회개가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 콧물 쏟으며 그날 새벽까지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를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조용한 중에 어떤 큰 손 하나가 자신을 어루만지는 거예요. 할렐루야!
“이제 됐다. 이제 괜찮어! 이제는 네 자랑하지 말고 내 자랑하고 살아라...” 할렐루야!

그때 성경을 딱 펼쳤는데 시편의 바로 이 말씀이 보이더랍니다.
시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그 일이 있고난 다음부터 이 목사님은 자신의 마음 속애서 조금이라도 교만이 부풀어 오르려고 할 때마다, 자신을 높이고 싶은 그런 유혹이 찾아 올 때마다, 그 해운대 호텔의 납작 엎드렸던 그 자리, 그 자세로 다시 돌아가려고 기를 썼답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사역이 끝장날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교만해지면 그 날로 나의 사역은 끝장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교우 여러분!
생명력은 어디서부터 나옵니까?
주님 앞에서 나를 낮추는 것에서 거기서 생명력은 나오는 것입니다.
내 힘의 동작을 멈추고 내 안에 계신 그분이 나를 통해 움직이실 때 내게로부터 생명력이 살아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결단코 말하노니,
내가 살아서는 결코 생명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낮추고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자랑할 때 생명의 능력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 안에 이 시간도 주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생명의 전능하신 능력!
생명력의 초대형창고가 내 안에 지금 들어 있습니다.
그 창고로부터 하나님의 생명력이, 그 능력을 쏟아내시는 한 해가 되십시오.
나를 낮추고 주님이 먼저 내 몸을 통해 움직이시도록 하십시오.
항상 주님과의 만남이 살아있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우리 모든 예인들이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는 교회, 예인들의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찬양과 통성기도>


1.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하네
주님을 볼 때...

후렴>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2.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 가운데서 주님 마음 알게되리
주님을 볼 때...

후렴>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느낄 때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