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쓰십니까? - 최성욱 (2012-10-21)

요 15:5 어떤 사람을 쓰십니까? 121021주일낮예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다음주일은 종교개혁 기념 주일인데요. 그런데 오늘 한 주 앞당겨서 종교개혁 설교를 합니다.
그것은 우리교회가 다음 주일을 2012년의 추수감사주일로 결정했기 때문이예요.
우리교회는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미국교회의 감사절인 11월 마지막 주일이 아니라, 본래 이스라엘 민족, 구약성경의 추수감사절을 따라서 우리 민족의 추석 직후에 날짜를 정해 추수감사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려야하기 때문에 오늘은 한 주 앞당겨 종교개혁,
우리 교회사 중에 아주 중요한 종교개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찾아 되새기면서 우리 모든 예인들 속에서 새로운 믿음의 영적 혁명과 개혁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부터 495년 전, 1517년에 일어났던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속에서는 어떤 개혁으로 일어나야 할까요?
우선 종교개혁의 선구자였던 마틴 루터가 어떤 사람이었나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의 아이스레벤이라는 마을에서 가난한 광부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마가렛은 나무를 해다 팔았고 어린 루터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창가에서 노래를 불러 학비를 벌었습니다. 특히 루터는 노래에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어느 날 한 귀부인의 집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 부인의 요청으로 그 집에 머물러 살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루터의 수재성은 더욱 빛을 내기 시작했구요. 탁월한 음악성이 드러났고 특히 현악기를 잘 연주했습니다.
17 살에는 독일에서 가장 큰 에르프루트 대학에 입학해서 3년 후에 학위를 획득하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법학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때 아주 엄청난 일을 경험했습니다.
어느 날 집으로 가는 도중에 벼락이 떨어져 함께 걸어가던 친구가 죽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루터의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그날부터 하나님의 다스리심 앞에 몸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가장 엄격한 어거스틴 수도원의 문을 두드렸는데, 그동안 얻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을 수도원에서 얻어 보겠다 희망 했던 것입니다.
수도원 안에서 단식과 고행과 엄격한 규율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그런데요. 평안이 찾아온 게 아니라 그럴수록 이상하게 죄의식만 더해가는 거예요.
루터는 이렇게까지 말한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정말 미운 존재십니다. 어찌하여 제가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주시고 우리로 멸망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계명은 엄했고 인간은 그 앞에 너무 약했기 때문이죠. 루터의 이 고민은 몸이 망가지는 쇠약함까지 가져왔습니다.

1910년 12월에 로마로 간 루터는 성 스칼라 성당의 계단을 기어 올라갔습니다. 그곳은 무릎으로 기어오르며 수도를 하는 곳인데 루터는 두 무릎에 피가 맺히도록 기고 또 기었습니다.
그러나 그 피눈물의 고행에서도 역시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인간의 죄와 율법에 점점 더 노예로 묶여져만 가는 자신을 발견했을 뿐입니다.

그 길로 계단 오르기를 중단했고, 수도원으로 돌아와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마치 굶주린 거지가 음식을 탐하듯이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로마서를 읽어가다가 `의인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이 한 구절을 읽는 순간,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은혜가 전율처럼 자신을 사로잡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시 계속해서 성경을 읽어 내려갔고, 로마서 4장 이하를 읽을 때 비로소 확신에 도달한 루터가 벌떡 일어나 외쳤습니다.
“죄인들은 복되도다! 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당시의 교황은 레오 10세였는데, 종교보다도 미술과 문학과 건축에 더 열중했습니다.
교황의 수입은 막대했지만 교황의 사치성이 그 많은 수입을 무색하게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다가 선대교황으로 이어 내려오는 직위를 돈 받고 팔기도 했고, 나중에는 면죄부라는 것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참회하던 것이 성직자 앞에서 비밀리에 행해지게 되고 죄에 대한 벌금을 내면 벌을 면하게 해주는 기막힌 일까지 생겨났습니다.
또 면죄부만 사면 참회가 없어도 면죄가 된다고 공포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시하여 역대의 성직자들의 쌓은 공덕을, 면죄부를 사기만 하면 그 순간에 교황으로부터 부여받는다는 것과 이미 연옥에 가 있는 사람들까지도 면죄부를 가족이 사 주면 그가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퉈가며 면죄부를 샀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이 일을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1517년 11월 1일 루터는 면죄부에 대한 항의를 제기했고 전문 95개 조로 된 항의논제를 비텐베르그 성당 벽에 게시했다고 하는데, 최근의 연구를 보면 게재하지는 않은 것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찌됐든 그의 주장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신앙과 회개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지 면죄부를 통하여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사후의 생명이 면죄부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것은 사악하게 날조된 거짓의 죄라고 정확히 지적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온 나라는 찬반의 두 부류로 나뉘었고, 1520년 6월 15일 루터는 교황으로부터 파문장을 받았는데 12월 10일 날 루터는 이 파문장을 회중들의 앞에서 불태워버렸습니다.
얼마나 간 큰 행윕니까?
교황의 파문장을 군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불태웠으니 그 결과가 어떻게 됐을까요?

이 일 때문에 독일의 국회가 소집되었구요.
당시 독일 교회의 에크 감독이 루터의 저서를 앞에다 놓고 하나하나 힐난을 했는데 루터는 그 앞에 들꽃 한 송이를 들고 서서 맞섰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상징적인 행위였어요.
들꽃 하나까지도 섬세하세 기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죽음의 권력을 향해 당당히 맞섰던 것입니다.

마침내 에크 감독이 루터에게 ‘저서 20권을 취소하겠느냐 못하겠느냐?’ 이 대답을 요구했을 때, 루터는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물러 나와 그 시간부터 밤을 새워가며 깊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동틀 무렵에 루터의 심중에는 강한 힘이 솟아났고, 그 힘을 의지하여 바로 국회로 쫓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당히 선포했습니다.

“4 복음서와 선지서의 말씀에 의해 나는 결코 나의 믿음을 취소할 수 없다. 나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할렐루야!
이 말 한 마디를 던지고 나서 루터는 퇴장해 버렸는데, 당당히 걸어 나오는 루터에게 아무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회의는 속개되었고 결국 루터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졌습니다.

국회를 박차고 나오는 길에 루터는 홀연히 누구에겐가 납치되었고, 그날 이후로 루터의 행방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루터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루터의 주장에 동조했던 색소니후 라는 성주에 의해 납치된 루터는 그날부터 은밀한 처소에서 보호를 받으며 신부들만 읽을 수 있었던 라틴어 성경을 독일 평민들 누구나가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번역하는 일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때부터 25년간 루터의 종교개혁운동과 성경 번역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교황청에 의해 유폐되었던 성경이 번역되어 나오자마자 날개가 돋친듯이 팔려 백성들 손에 들려지게 되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제들만의 전유물에서 빼앗아 백성들에게 돌려 준 것입니다.
그 외에도 루터는 37편의 찬송가를 지었고, 63 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승천을 했는데요.
루터의 종교개혁은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난한 벽촌에서 태어난 한 젊은이가 가진 것도 없이 이렇게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루터의 성공에 대해서 분석했고, 그리고 얻은 결론이 이것입니다.
‘루터에게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을 철저하게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자 했던 열정이 루터를 루터가 되게 했다.’ 이것이 답니다.

루터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 일꾼이었습니다.
그리고 루터는 말씀의 사람이었으며, 기도의 사람이었으며, 경건의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철저하게 믿으면서 모든 것을 기도로써 시작했고 기도로써 끝을 맺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걸 보세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기도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어느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한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강력한 통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아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 친밀한 관계를 너무 너무 사랑하십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증명해 볼까요?
우리 주위에서 지금 현재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 중에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저런 축복을 받을 수 있지? 어떻게 저런 수준의 사람이 저런 엄청난 축복을 받을까?’ 의구심이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성격이나 행위를 보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그럴 정도로 정말 문제투성인데,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은 엄청나게 받고 살아요.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처사에 문제가 있습니까?

저들은 한 결 같이 기도에 올 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문제는 많은데도 기도는 끝내주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남들에게 여러 가지 피해를 주는 삶을 살면서도, 그래도 기도 하나는 끈질기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을 무진장 좋아하신다! 할렐루야!
(한 번 따라서 해 봅시다)
하나님은 / 기도하는 사람을 / 무진장 좋아하신다 /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큰일을 하는 것보다 우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 후에 그 친밀한 관계 속에서 그분이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헛수고를 하지 않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많은 교인들이 이것을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따라 해 봅시다
하나님은 / 기도하는 사람을 /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 기도하는 사람을 /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 기도하는 사람을 / 사용하신다

그 다음에 또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기도하고 가서 그 다음엔 자기가 알아서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보다 짧게 짧게 기도하더라도 순간순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기도에 수시로 반응을 해주십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이야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되 부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이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고 산다는 것은 부분적으로 의지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시간은 의지했다가 어떤 시간엔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 순간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적인 의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를 전적으로 들어 써주십니다.

요 15:5-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 전체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내 안에 거하고...’ 라는 말씀이 뭡니까?

가장 중요한 관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루터도 종교개혁을 처음부터 이렇게 저렇게 하리라 계획표를 짜 놓고 밀고 가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엎드려서 그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대로 보여주시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갔으며, 억지로 일이 되게끔 몰고 가는 일은 결코 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자세를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루터를 쓰신 이유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무엇인가를 스스로 하려고 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철저하게 기도하며 순간 순간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 속에 먼저 들어갔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이기만 했습니다.
이것이 루터가 종교개혁이라는 위대한 일을 행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쓰임을 받아야 한다면 철저하게 하나님의 성령에 인도하심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성경의 사람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엄청난 고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혹독한 훈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왜 그런 수난을 당했습니까? 그 대답은 하나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
전적인 의지의 훈련을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영국성공회의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예수는 가는 곳마다 혁명을 일으켰는데 요즘 크리스쳔은 가는 곳마다 커피만 마시고 있다.”
마치 농담처럼 한 말 같지만, 현대 교인들이 커피를 즐긴다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주님은 가시는 곳마다 새 일을 일으키고 새로운 혁명과 도전을 주셨는데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 앉아서 친교나 나누고 교제만 즐기고 있지 않느냐? 이것을 꼬집은 것입니다.

여러분, 영혼은 하나도 못 건지고 자기들끼리만의 교제와 친교에만 집중하고 있는 교인들의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런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런 교회는 더 이상 방주도 아니고 생명선도 아닙니다. 더 이상 빛도 아니며 소금도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저와 여러분에게 오직,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을 느끼고 알고자 하는 자세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 나의 심령과 삶의 위대한 종교개혁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뜻이 무엇입니까?” 묻는 것에서 끝나지 마십시오.
순간순간 또 다시 하나님께 묻고 물으면서 한 걸음을 걷고 또 한 걸음을 걸으십시오.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루터에게 임한 것처러럼 여러분의 삶의 전체 영역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다스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루터처럼 하나님이 존귀하게 쓰시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영적 축복이 이 말씀을 들은 여러분 모두 위에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예비신자 어제까지 378 명!
저의 예비신자에게서 드디어 반응이 왔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어요...
반드시 역사는 일어납니다.
더 힘써 이 거룩한 행진에 동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