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기대하십니까? - 최성욱 (2013-04-19)

눅 19:8-10 변화를 기대하십니까? 130421주일낮예배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변화를 기대합시다!”

마샤 에븐스라는 한 십대 소녀가 있었습니다.
입 주위의 신경조직이 잘못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도중 신경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입이 완전히 비뚤어지고 말았어요.
입이 비뚤어지고 나니까 친구를 만나는 것도 학교에 가는 것도 싫어졌습니다. 집에서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자살을 하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열세 번째 생일을 맞던 날, 선물이 배달되어 왔어요. 뭔가 열어봤더니 굉장히 아름다운 치자 꽃이었어요. 그런데 누가 보냈는지 이름이 없었어요.
단지 “마샤, 난 너를 무척 사랑한다” 메모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치자 꽃을 보고 있던 딸이 몇 달 만에 입을 열었어요.
“엄마, 누가 이 꽃을 보냈을까?”
“글쎄, 누굴까? 너를 좋아하는 남학생인가?”
“누가 나 같은 걸 좋아해?”
“아니야. 널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럴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치자 꽃 하나 때문에 마샤의 입이 열려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해 생일에도 치자 꽃이 배달되었는데 딸은 점점 더 밝아졌고 얼마 후에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샤가 결혼한 후에는 더 이상 꽃이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마샤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때에야 마샤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누가 그 꽃을 보냈는지…···

여러분, 꽃이 마샤의 인생을 바꿨을까요?

아니죠? 엄마의 사랑이 마샤를 바꾸어놓은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는 십자가 때문에 거듭났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십자가 때문에 우리가 변화되고 거듭났지만 그러나 십자가라는 나무가 나를 변화시킨 겁니까?

아니죠? ‘십자가 위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저와 여러분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바로 이 사랑, 십자가 위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아멘?
오늘도 이 사랑 때문에 이 자리까지 우리가 나온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에 다시 한 번 온전한 감사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분문의 말씀 속에도 바로 이 사랑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을 보세요.
세상에서 내놓은 자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에서 포기한 자도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자도 기꺼이 변화시켜 놓으셨습니다.

삭개오, 그가 누굽니까?
악명 높은 세리장이었습니다. 파렴치한 중에도 가장 큰 파렴치한 세무서 수장이었습니다.
로마 정부가 할당한 세금만 꼬박꼬박 내어 준다면 그 다음에는 얼마를 더 걷어서 축적을 하든지 상관 않던 시대에 자기 민족에게는 매국노가 됐지만 로마의 권력을 등에 업고 그야말로 날개 돋힌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독한 인생이었습니다.
부는 누렸지만 그것을 함께 나눌 자가 없었습니다.
인생의 복을 누릴 도구는 쥐고 있었지만 그 복의 가치를 함께 나눌 진정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그는 가장 행복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자화상을 정확하게 봐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누군지 잘 알까요?
‘내가 누굽니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여기에 분명한 답을 할 수 있습니까?

인간은 예수님을 만날 때에만 비로소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며, 자신이 온전한 삶을 살고 있는지 그릇된 삶을 살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도 내가 누구인지? 내가 왜 이 세상을 살고 있는지? 이것이 분명치 않은 분들은 이 시간 꼭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시고 내가 누군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이것을 정확히 확인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우 여러분, 모든 사람이 버린 삭개오를 주님은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포기한 삭개오를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지금도 나를 향해서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교우 여러분, 삭개오가 주님을 만나니까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삭개오가 변해버렸습니다.
악명 높은 세리장이 선한 세리장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오늘도 내가 변화되는 것은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인생의 방황은 주님을 만나면 끝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는 했는데 그 예수님과 깊은 교제는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 분의 사랑을 알기는 했는데 그 사랑에 젖어들지는 못하고 그 사랑에 취해 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런 삶을 사는 것이죠.

잘 들으세요.
루카도 라는 사람이 ‘예수님처럼’ 이라는 책에서 100년 전에 살았던 한 부자 여인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여인은 돈에 대해 지독한 사람이어서 집안에 전기시설을 하려고 전선을 설치하자 동네사람들이 모두 놀랐다고 합니다.
수전노가 그런데 돈을 쓰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던 거에요.
그런데 몇 주일이 지나 계수원이 계량기를 검침하려고 왔는데 전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물었습니다.
"전기를 쓰고 계신 겁니까?"
"물론이죠. 매일 매일 쓰는 데요”
“그래요? 그런데 왜 메타기가 요것 밖에 안 돌아갔지요?”
“아 그건요 제가 아주 아껴서 켜기 때문일 거예요. 저는요 저녁에 불을 켜긴 켜는데 언제 켜느냐 하면 양초에 불을 붙일 동안만 전등을 켜요. 그래서 촛불이 켜지면 얼른 전등을 꺼버리죠. 그러니까 전기 메타가 돌리가 없죠..."

여러분, 이 여인이 온전한 여인입니까?
전등을 연결했으면 그 전등의 위력을 누리고 살아야지 여전히 촛불을 의지해서 살고 있다면 이건 잘못된 게 아니라 멍청한 것 아닙니까?
무지의 극치지요?
그런데 오늘 우리의 삶을 보세요...
주님 만나고도 그 주님을 주일에 한 번만 그것도 성전에서만 잠깐 만나고 긴 한 주간의 시간 동안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그분이 함께 동행 하며 주시는 능력의 역사는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다?

그러면 이것은 촛불 켜려고만 전등을 켠 어리석은 이 할머니보다도 더 기막힌 멍청이가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능력의 근원이신 성령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는 특권을 가진 것입니다. 아멘?
이 특권을 가지고 날마다 그 능력의 동력선을 끌어다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쓸 수 있는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아멘?

그렇다면, 이것을 누리고 살아야죠?
맨션에 들어와 살면서 촛불 켜고 살면 어떻게 돼요?
전기로 돌리는 것은 하나도 못 돌리구요?
냉장고, 에어컨, 심지어 전기 밥솥, 세탁기 하나 쓰지 못하고 그냥 살아요?
맨션에 살면서 맨션의 축복은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얼마나 딱한 일입니까?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의 특권을 효과 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 능력과 특권으로 내 어려움을 회복으로 되돌려 놓고 슬픔과 걱정의 일들을 기쁨과 감격의 일들로 바꿔놓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일 먼저 성령 하나님을 만나셔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성령님을 환영하십시오.
내가 성령님을 찾고 부르는 그 순간 순간마다 그분이 내 삶 속에 들어오시는 것을 계속해서 허락해 드리십시오.
그리고 나와 함께 영원히 동행 해 주시도록 강력하게 요구하십시오.

그러면 성령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며 그 능력을 우리가 필요로 할 때마다 강력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삭개오를 보십시오.
삭개오는 아직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혼자서 사모했습니다.
말만 듣던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기 원했습니다.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보기 원했습니다.
그에게 그 챤스가 왔습니다.
자신이 사는 마을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집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가까이에서 주님을 보기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미 예수님 앞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는 아주 키가 작았기 때문에 주님의 얼굴조차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포기했을 그 순간에 그는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길을 찾아냈습니다.
마침 곁에 있는 뽕나무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 저 나무 위로 올라가면 주님을 볼 수 있겠구나!’
주저 없이 나무 위로 올라갔고 좀 더 가까이에서 주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삭개오는 돈을 얻기 위해 주님 앞에 간 게 아닙니다.
재물을 더 얻을 방법을 얻기 위해 간 게 아닙니다.
명예를 얻으려고 간 것도 아닙니다.
권력을 얻어 보려고 간 것도 아닙니다.
사업에 득을 보려고 간 것도 아닙니다.
단지 뭐 때문에?
주님이 어떤 분인가? 그분을 보기 위해서! 할렐루야!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그분을 알기 위해서! 할렐루야!
그 분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만나고 느끼고 싶어서 주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눅 19:3)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왜 이 예배에 나오셨습니까?
이 질문에 여러분은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주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할렐루야!
오직 하나, 이렇게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오는 자는 복잡한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하는 게 아닙니다.
화려한 치장을 하고 나와야 하는 게 아닙니다.
얼굴을 갈고 닦은 다음에 나와야 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하나, 주님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 이 마음 하나면 족합니다.
그 외의 것은 우리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단지 하나, 오늘 나를 만나 기뻐하시는 주님, 내 안에 계셔서 영원토록 함께 동거하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얼굴을 뵐 수만 있으면 그걸로 족한 것입니다.

더 이상의 것이 필요 없이 이것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이제 제가 성경을 통해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눅 19:3-5)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자, 삭개오는 그저 주님의 얼굴을 보려고 달려갔는데 그 결과를 보십시오.
삭개오가 주님을 보려고 달려갔는데 삭개오가 주님을 본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삭개오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
여러분, 이것이 영적인 축복의 순서입니다. 축복의 질서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주님을 향해 나아가지만 사실은 주님이 나보다 먼저 나를 향해 나아오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고 그래야 주님이 움직이시는 것 같지만 실상은 주님이 우리보다 더 나를 만나기 원하시고 주님이 나보다 더 기뻐서 나를 향해 달려 나아오십니다.
마치 탕자를 기다린 아버지처럼!
믿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나왔습니다.
가깝게는 우면동에서, 멀게는 저 오창에서, 포천에서, 의정부에서, 봉담에서, 구리에서......

그렇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보다 훨씬 먼저 우리를 향해 나오셨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멘?
오늘 이 만남을 위해서 주님은 우리보다 훨씬 먼저 완벽한 준비를 하셨고 기다리셨고 지금 내 앞으로 다가오셨습니다. 할렐루야 !

어느 스승이 제자들에게 밑에 구멍이 나있는 항아리를 주고는 그 항아리를 물로 채우라 그랬어요.
제자들이 별의별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그 밑을 손으로 막고 있는 동안에 위에다 물을 막 부었어요. 그런데도 물을 부으면 붓는 대로 새버립니다.
도대체 이 구멍 난 항아리를 어떻게 채우라는 말입니까? 그런데 한 제자가 순간적으로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이 항아리에다 물을 부으려 하지 말고 이 항아리를 물 속에다 집어 넣읍시다.”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밑 빠진 항아리에도 물이 꽉 채워졌습니다.
채운 정도가 아니라 채워서 넘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게 영적인 진립니다.
우리는 모두 다 구멍 난 항아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것을 배우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아무리 좋은 것을 주입시켜도 주입하면 주입하는 대로 다 흘러나가고 빠져나가버립니다.

무슨 얘깁니까?
인간은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는 자신을 하나도 개조시킬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는 절대로 변화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의지로도 안 되고 교육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최고학부를 나왔다는 사람들이 지금 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내가 어떻게 해야 변화가 됩니까?

있는 내 모습 그대로 예수님 품에 안겨야 합니다.
나의 문제를 그대로 인정하고 겸손히 주님의 은혜의 샘물 속에 내 삶 전체를 잠기게 해야 합니다.

삭개오가 변화된 것을 보세요.
뽕나무를 통해 예수님 가까이로 달려갔는데, 예수님은 그를 내려오라 부르셨고 그의 집으로 아예 들어가셔서 그를 품어주셨습니다.
삭개오가 주님의 품에 완전히 안겼습니다.

그랬더니, 그랬더니 삭개오가 어떻게 됐어요?
완전히 변화돼 버렸습니다.
그 강력한 사랑에 완전히 녹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삭개오가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여러분, 변화를 기대하십니까?
내가 변화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까?
다른 길은 없습니다.
주님 품안에 푸근히 안기십시오.
그리고 부어주시면 부으시는 축복을 그대로 느껴보십시오.
이것을 기뻐하시고 사모하십시오.

여기 진리가 또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도 누구에게 먼저 임합니까?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는 잡니다.
삭개오처럼 이미 그릇을 준비하고 사모하며 기다리는 잡니다.

똑같은 교회 안에서 똑같은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받고 누리는 축복이 다릅니다.
이유가 뭘까요?

준비된 그릇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은혜 주실 테면 주시고 말테면 마세요.” 이런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 과연 은혜가 임할까요?

아닙니다. 은혜는 사모하며 그릇을 준비한 자에게 먼저 임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복의 가치를 알고 은혜의 가치를 알기에 간곡한 마음으로 주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아갑니다.
이런 일꾼들에게 주님은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변화돼야 합니다.
이대로 나무토막처럼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대로 무덤덤한 신앙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같은 이중적인 신앙생활을 계속해가며 안주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지 변화돼야 합니다.

주님을 향해 사모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만남을 기대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나를 만나주시고 내 몸 안에 아예 들어와 거하시도록 요청하십시오.
그래서 삭개오가 회개하고 완전히 바뀌어진 것처럼 우리도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게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삭개오의 가정 안에서 일어났던 변화의 역사가 저와 여러분, 모든 예인의 가정 안에서 똑같이 역동적으로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찬송가 426 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옵시고’ 찬양과 통성 기도>